| '다다익선'은 리모델링 중. [幻像 혹은 奇像] | 2008/04/13 16: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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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중인 다다익선,2008년 4월/사진출처=네이버블로거 'moca2007'
어제 과천 현대미술관에 갔더니 백남준의 '다다익선'에 가림막이 쳐져 있었다.
작품 자체가 미술관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다보니 가림막도 가운데를 관통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다른 작품이 설치될건가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다다익선을 리모델링하는 중이라는군..
미술작품에 리모델링이라니.. 복도식을 계단식으로 바꾸는 아파트 리모델링도 아니고..
작품이 제작된 1988년 이후 20년간 사용된 내부전원과 고주파 동축케이블,영상 재생플레이어,영상 분배기 등을 교체하는 거란다. 하긴 내부 좀 교체한다고 바깥의 아우라가 손상되지는 않을테니..
백남준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실내에 전시해놓고 사람 눈길 끌며 돈들인 생색내기엔 이만한 것도 없지'라며 나름 생각했던 비디오아트의 장점이 하나 더 늘었다.
백남준, 다다익선, 국립현대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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