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을 만드는 건 다각적 관심과 부지런함 [밑줄 그은 한마디] | 2008/04/13 15:5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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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인 관심과 부지런함이 특종을 만듭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출 것(야구나 금융 등 가급적 대중성이 강한 분야),논문 색인집을 정기적으로 살펴볼 것(국회도서관 등에 있는 다양한 논문색인집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관보를 비롯한 정부간행물을 정기적으로 읽을 것(정부간행물에 실린 사안은 정부의 공식정책이거나 정책으로 확정될 것이어서 단정적으로 보도해도 오보가 될 가능성이 적다), 루틴한 취재를 반복할 것(경찰서 외에 구청도 드나드는 등 출입처 외의 기관도 정기적으로 챙기면 2중 효과), 취재현장에 반드시 갈 것, 취재원을 만날 때는 맑은 정신으로 접근할 것(취재한 것은 기사화하고 취재원을 보호해 확실한 신뢰관계를 구축할 것) 등입니다./조갑제,4월 11일 경향신문 주말판
조갑제는 저녁에 취재원이랑 술마시지 말라고 한다. 술자리에서 쓸모있는 정보가 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다 다음날 맑은 정신으로 취재하는데 방해를 주기 때문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그런데도 자정 이전에 歸家하면 기자로서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란다. 조 씨는 술도 안마시고 그때까지 무얼하며 기자로서의 책임을 다했던걸까.
이날 인터뷰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BBK관련 의혹을 끝까지 파헤치지 못한 기자들이 책임을 방기했다고 비판하던데. 대선에서 다른 후보를 찍었고 개인적으로는 '무혐의'로 판단한 사안이지만 정치부기자로서 어딘가 찔렸다.
조갑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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