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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옥상 전망대의 사랑의 자물통의 속살을 들여다 본다.
모양도 다양하고 사연도 가지가지다.
연인들의 맹세만 있는게 아니다. 우정을 나누는 따뜻한 자물통도 있다.
만남의 100일을 기념하는 열쇠통도 있고 부부간의 금슬을 다짐하는 것도 보인다.
또 회사를 사랑하는 맘도 매달았다. 애사심이 깊은 사원의 염원을 담았다.
꽃으로 나비로 장식한 열쇠통과 하트모양에 애틋한 사랑을 담았다.
아예 열쇠통에 글자를 새긴 것도 보인다. 영원히 변치말자고…
남산 사랑의 자물통은 예술품으로 변신 된다.

열쇠고리가 예술이다.
친구야 생일 축하한다~ 우리 인생 행복하자.
사랑해~. 멋쟁이들의 우정이다.

헉~ 골동품이 여기 있네.
아주 귀한 자물통이다.
옛날 곳간이나 뒤주에 쓰인 물건이다.
시계바늘을 50년전으로 돌려야 볼 수 있는 것이다.

자물통에 열쇠가 없다.
열쇠를 잠그고 모두 아래로 버린다.
그런데 이것은 그럴 수고를 덜어준다.
버릴 필요가 없는 번호 자물통이다.

이제 넌 내꺼야.
도망 못간다.
양팔과 발목 꽉 묶어 두었다.

영원히 변치말자.
이름도 맹세문구도
열쇠통에 글자를 새겼다.

만난지 벌써 100일이다.
뭘 그것 가지고 우린 300일이야.
사연이 많은 자물통.
사랑해~.

우린 다르다.
글자 뿐인가
사진도 함께 넣고 맹세한다.

결혼하자고 조른다.
빨리 결혼하자.
그리고 행복하게 살자.

쇠줄을 매달고 자물통 8개
목걸이처럼 생겻다.
무슨 뜻일까? 궁금하네.

하트가 엄청 크다.
그 안에 열쇠통이 빈틈이 없다.
하늘땅만큼 사랑이 큰가 보다.

이 열쇠는 무슨 열쇠인가.
자석 모양이다.
떨어지지 말자는 뜻인가 보다.

연인들의 사연이 아니다.
회사를 사랑하는 맘도 있다.
***여~ 영원하라.

세계 초일류 기술
세계 초일류 기업
***기업 홧팅!

하트모양 시리즈다.
자전거 자물쇠다.
자전거 타고 왔다 남기고 갔나~

이것도 자전거 열쇠통이다.
두 몸이 하나가 된다.
비비꼬아서 하나가 된다.

모양이 깜찍하다
아주 심플한게 더 아름답다.
글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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