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휴대폰 어딨어요? [San Francisco/Berkeley] 2009/04/06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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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얘기가 아니고,구글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Vic Gundotra의 이야기다.웹 2.0 엑스포 마지막날 오전 그와 팀 오라일리와의 공개 대화에서 오라일리의 질문에 대한 답변 중 나왔다.

O'Reilly : 마이크로소프트에 있다가 구글로 옮기게 된 이유에 대해 예전에 했던 얘기가 재밌었는데,여기에서도 소개했으면 좋겠다.

Gundotra : 아 그 tiger 이야기 말인가?

O'Reilly : 아마도..아이와의 대화였던 것 같은데

Gundotra : 내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을 때였다.어느날 친구가 찾아와서 당시 4살된 딸아이를 데리고(우리는 이 아이를 Tiger 라고 부른다) 같이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친구와 나는 둘이서 테이블 한 쪽에 앉고 딸 아이는 테이블 끝에 자리를 마련해주고 따로 놀 수 있게 했다.대화를 나누던 도중 친구가 나에게 뭘 물어봤는데,내가 잘 모르겠다고 했다.내가 모르는 거라고..그런데 그 순간 딸아이가 나에게 말했다. "아빠 휴대폰 어딨어요?"
이 아이는 항상 내가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가 모르는게 나오면 휴대폰(나는 아이폰을 쓴다)을 꺼내들고 구글 서치를 통해 답을 구하는 것을 봐왔던 거다.그런데 그날은 아빠가 모른다고 하고 가만히 있자 이상해서 물어본 거다.당시 내 휴대폰은 내가 깜박 잊고 차에 두고 온 상태였다.
4살 밖에 안 된 아이도 모르는 것은 휴대폰에서 구글 서치를 통해 찾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이게 내가 회사를 옮기게 된 동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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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오라일리 기조연설=웹2.0 5년,그 다음은? [San Francisco/Berkeley] 2009/04/03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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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오라일리의 샌프란시스코 WEB 2.0 EXPO 기조연설(2009년 4월1일).
사진 찍고,내용 받아적고,동영상 촬영하느라 제가 빼먹은 내용들이 좀 있던데,원본을 보시면 도움이 될 듯.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O'Reilly Radar

 

 

팀 오라일리, 웹2.0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
웹 2.0 엑스포 둘째날 [San Francisco/Berkeley] 2009/04/03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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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4월1일,미국 시각)은 확실히 오라일리의 키노트 스피치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분위기도 훨씬 활기찼다.시간대별로 이뤄진 개별 세션 역시 첫날의 워크샵보다 훨씬 영양가가 있었다.사진을 통해서 간략하게나마 분위기를 엿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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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EXPO홀에 마련된 전시장.오전 10시30분에 문을 열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일제히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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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곳곳에서 즉석 강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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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가장 중요(?)한 일과인 점심식사.이날 점심은 IBM이 제공했는데,나는 두부샐러드와 소면을 선택했다..먹으면서 계속 후회했다.탄두리 치킨을 고를 껄...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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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media가 주관한 스폰서세션.자리가 꽉 찼을 뿐 아니라 100여명은 서서 들거나 바닥에 낮앉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내용도 괜챦았다.이건 따로 올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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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미팅이 동시에 이뤄졌던 2층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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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 시작된 키노트스피치 시간.사회를 맡은 이번 EXPO의 공동 주최자인 오라일리 미디어의 Brady Forrest(왼쪽)와 Techweb의 Jennifer Pahlka.
웹2.0, Web 2.0 Expo,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