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일본 시장 진출기-(3)유료화 단행 [네이버,성공 신화의 비밀-그 이후] 2007/09/18 22:20:00
트랙백 주소 :

한국에서는 유료화를 생각도 할 수 없는 수준이었지만 돈이 다 떨어졌기 때문에 유료화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하지만 동접 4800명은 일본에서도 유료화를 하기에 쉬운 조건은 아니었다.

 가장 힘든 것은 직원들을 설득하는 거였다.직원들조차 아바타 유료화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자기 자신조차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한 것에 대해 논리를 세워서 남을 설득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을까.사실 천 대표도 한국에서 성공한 그 모델로 일본에서도 된다는 것을 확신할 수는 없었다.비즈니스에 확신이란 건 없기 때문이다.결국 그것이 대표이사라는 자리의 무거움인 것 같다.그래도 한국에서의 경험이 있다는 것은 역시 좋은 일이었다.한국에서의 경험과 유료화의 진행 과정은 김범수 대표와 김정호 대표가 수시로 전해줬다.
 그리고 천 대표는 사내에서 직원들과 계속 입씨름을 했다고 한다.

 “사장님,솔직히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인데요,집 파일(zip file;판매용 아바타를 묶어놓은 파일) 팔아서 도대체 얼마나 돈이 될까요? 사장님의 지시를 받아 이걸 기획하고 있지만 제가 물끄러미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저는 이걸 결코 구매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맞아요.제가 여기 오기 전에 게임회사에서 일하면서 배운 것이 있는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살 마음이 들지 않으면 남도 사지 않는다‘는 겁니다.우리는 사활을 걸고 이것을 준비하는데 성공 가능성이 너무 낮지 않은가요?”

 천 대표도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수긍이 가는 말입니다.사실 맞는 말이구요.기본적으로 마케터들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하지만 저는 그냥 밀어 붙였습니다. 직원들도 다른 대안이 없었기에 그냥 따라올 수 밖에 없었죠.그래서 직원들을 이렇게 설득했습니다. ’여러분이나 나같은 30대들은 돈을 쓰지 않겠지만 10대 20대들은 다르지 않을까? 우리는 문구점 가서 장난감 안 사지만 10대들은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가상 세계에서의 자신의 존재를 만드는 아바타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유료화 초기 목표는 하루 매출이 100만엔을 넘어서는 것이었다.쉽지 않았다. NHN재팬이 선택한 유료화 모델은 아바타였다.한국에서는 이미 2001년 네오위즈,한게임 등이 성공한 모델이었다.

 유료화 첫날. 4800명에 불과한 동접수에 비해서는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첫날 하루동안 70만 엔의 수입이 들어왔다.많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이만하면 충분히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돈이 들어오는 것을 본 뒤 천 대표는 바로 김범수 사장에게 전화를 했다.이날 상황을 김범수 사장이 직접 전한 적이 있다.

 천양현 대표는 잔뜩 흥분한 상태였습니다.전화 너머로도 목소리가 떨릴 정도로 흥분한 것을 느낄 수 있었죠.유료화가 성공한다는 것이 한게임재팬의 독자적인 생존을 좌우하는 것이였기에 당연하기도 했지만 한국 게임업체가 해외에서 독자적인 과금 모델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깊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한국에서 한게임이 유료화를 했던 과정과 비슷했다.첫날만 그랬고 이후 계속 수입이 감소했다. 15만 엔에 불과한 날도 있을 정도로 어려운 나날들이 계속됐다.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한국에서 한게임을 통해 경험해 봤기 때문에 심하게 당황하지는 않았다는 거였다.

 유료화를 한 뒤 첫날 이후로 수익이 감소하는 것은 당연하다.아직 무료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지갑을 열 만한 새로운 서비스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그 다음 단계에서 필요했다.이 때가 천 대표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한다.고민은 너무 많았지만 생각을 너무 해 머리가 쉬지 않는 특이한 병에 시달리기도 했다.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어도 머리가 쉬지 않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도 했다.원형탈모증에 걸려서 고생도 했다.하지만 무엇보다 특히 고민을 털어놓고 대화할 상대가 없다는 것이 그에겐 가장 힘든 점이었다.아무래도 일본인 직원들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 상황을 지켜보던 김범수 사장이 천양현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2002년 10월 말의 일이었다.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기가 왔음을 알린 것이다.

NHN재팬, 김범수, 천양현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
NHN 일본 시장 진출기-(1)시부야 쪽방 시절 [네이버,성공 신화의 비밀-그 이후] 2007/09/04 14:36:00
트랙백 주소 :

 “일본에 가야할 것 같아”
 “다시 공부하려고?”
 “공부에 대한 생각도 아직 있지만,일본에서 게임 사업을 하면 어떨까해서.그때 얘기했던 것도 있고.”
 “잘 됐다.한게임 이름을 달고 하는 거야.한국에서도 지금 한참 크는 중이라 지원을 많이 하긴 힘들겠지만 이쪽에서 노하우도 있고,PC방도 해 봤으니깐 그쪽 생리는 잘 알꺼고.”

 ‘일본으로 가야겠다’ 는 마음을 먹고 있던 천양현 NHN재팬 대표(당시 미션엔터테인먼트 자양동 지점 PC방 사장)는 2000년 여름,김범수 한게임 사장과 만나 일본 시장 개척을 논의했다.김범수 사장과 자양초등학교 동기동창인 천양현 대표는 일본 유학 시절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을 정도로 김범수 사장과 친한 친구 사이다.그가 1999년 한국에 들어올 때만 해도 한국 일을 마무리한 뒤 다시 게이오 대학 박사과정에 들어가 학업을 계속할 생각이었지만 PC방 사업을 하면서 마음을 고쳐먹었다.일본에서 게임 사업을 하기로 한 것이다.그의 이런 생각에 김범수 사장도 찬성했다.김범수 사장과 천양현 대표는 아직 아무도 들어가지 않은 미지의 땅 일본에서 온라인게임 사업을 일찌감치 개척해야 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아직도 따가운 여름 햇살이 채 가시지 않은 2000년 9월초,천양현 대표는 김범수 사장과 단 둘이서 도쿄로 넘어갔다.두 사람이 일본 게임업체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린 결론은 ‘일본에는 아직 전혀 온라인게임에 대한 기반이 없다’는 거였다.

 이미 한국에서 도입되기 시작한 초고속인터넷은 물론이고 미국에서 먼저 시작한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은 아주 느릴 때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일본에서 게임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다.온라인은 대세이고,일본 시장이 그 대세에서 비켜가리라고는 생각지 않았기 때문이다.특히 체질적으로 게임이라는 장르에 강한 일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먼저 움직여야 했다.김범수 사장 스스로 “당시 막연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무도 안할 그 때에 시작하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시장 개척 임무를 받은 천양현 사장은 막연하기 짝이 없었다.우선 시부야에 10평도 안되는 방을 하나 얻고 직원 5명을 채용했다.모두가 일본인이었다.당시 한국 한게임도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시기여서 자금이나 인력 차원에서 따로 지원을 기대하기가 힘들 때였다.

 가장 큰 문제는 돈이었다.초기 자본금은 비싼 일본의 물가 등으로 인해 금세 동이 났다.설립 초기 ‘한번 해 보자!’는 분위기 속에 젊은 소수의 직원을 이끌고 시작할 때만 해도 패기에 넘쳐 있었지만 돈이 떨어지자 사정이 달라졌다.돈이 떨어지기 시작한 시점은 설립후 1년이 지났을 때부터.즉 2001년 여름부터 NHN재팬(당시 한게임재팬)의 진정한 위기가 찾아왔다.

 "가끔 정말 힘들 때는 한국의 재무 담당자와 통화를 해 보기도 했지만 서로 돈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힘없이 전화를 끊곤 했다”

 모두가 일본인인 직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언어적인 문제가 아니라 문화와 온라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였다.돈이 많으면 많은 댓가를 지불하며 직원들을 붙잡을 수 있지만 그마저도 어려워진 것이다.여기에 회사 직원들마저 온라인으로 게임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고 그러면서 사기가 점점 떨어져간다는 것이 문제였다.

 천양현 대표가 홀로 밤잠을 자지 못하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물리적으로 돈이 없는 것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아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데다 분야마저 생소한 온라인게임에서 현지의 투자를 받기도 어려웠고,사실은 관심을 가져주는 곳도 거의 없었다.그저 하루 빨리 인정을 받는 수 밖에 없었다.

 "당시엔 사실 일본 IT업계를 다니면서 좀 만나자고 해도 아무도 쉽게 만나주지 않던 시기였습니다.더군다나 보수적인 일본시장이니 더욱 그랬죠"

 이후 유료화를 시작하는 2002년 가을에 이르기까지 1년이 넘는 기간동안 한게임재팬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시기가 시작된다.

NHN재팬, 천양현, 김범수 댓글(2) l 트랙백(0) l 스크랩
김범수 NHN 창업자는 왜 NHN을 떠날까 [네이버,성공 신화의 비밀-그 이후] 2007/08/08 08:58:00
트랙백 주소 :

한게임,NHN의 창업자인 김범수 사장이 NHN을 떠날 것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건 작년 여름,아는 교수님으로부터였다.당시 책 ‘네이버,성공신화의 비밀’의 집필을 막 시작했던 터라 사실 당황스러웠다.하지만 NHN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하고 김범수 사장이 곧 이어 NHN USA 대표가 되는 것을 보면서 ‘미국 법인 대표로 가는 것이 와전됐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지 꼭 1년 만에 김범수 사장은 NHN을 떠난다는 발표를 했다.기자 감각이 떨어진다고 자신을 자책하기에 앞서 정말 궁금했다.김범수 사장은 왜 NHN을 떠날 생각을 했을까? NHN USA 대표를 맡은 지 불과 8개월도 되지 않아 퇴진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뜻밖이었다.한때 주춤했던 국내 한게임 사업도 최근 다시 살아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 NHN의 게임쪽 위상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범수 사장의 퇴진은 의외다.그는 왜 NHN을 떠날 결정을 했을까.

 이에 대해 몇가지 설이 있고 내가 얻은 정보를 토대로 한 가정이 있다.그걸 한번 정리해봤다.

 우선은 그가 목표를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그야말로 ‘다 이루었기 때문’이라는 거다.김범수 사장은 국내 게임 역사상 게임이라는 콘텐츠로 대박 신화를 만든 단 3명(김택진 김범수 김정주)중의 한 사람이다.국내 최초의 게임 포털을 만들었고 유료화 성공으로 게임 산업이 커지는 기반을 닦았다.지금도 한게임은 국내 최대 게임포털이다.일본과 중국에서도 한게임은 승승장구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점점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가정은 그가 가진 그릇의 크기나 목표 등을 감안할 때 틀릴 가능성이 높다.그가 NHN에서 무언가 이루고자 했다면 이것보다 훨씬 목표가 클 것이란 소리다.지금의 NHN이 국내외에서 보여주는 성적 정도는 아직 김범수 사장의 욕심에 다 차지 않을 것 같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내부 갈등으로 인한 퇴진이다.이전부터 심심치않게 제기돼 온 설이다.네이버쪽 경영진(이해진 최휘영 이준호 김정호 김진희 등)과의 경쟁에서 한게임쪽 경영진(김범수 천양현 문태식 남궁훈)이 밀려났다는 주장이다.이 설은 최고게임책임자(CGO)를 맡고 있던 천양현 NHN재팬 대표가 올 초 갑자기 CGO에서 물러나고 조직 개편이 단행되면서 힘을 얻었다.여기에 김범수,남궁훈 등 한게임 쪽 창업 멤버들이 일제히 NHN USA로 가면서 더욱 굳어졌다.
 이 시나리오는 NHN이 한게임쪽을 아예 분사해 매각할 것이라는 설과 함께 유력해지기도 했다.국내에서 네이버 매출이 한게임의 2배가 넘는 상황에서 한게임의 입지가 자꾸만 좁아지기 때문에 제기되는 설이다.물론 NHN이 한게임을 매각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아주 어리석은(?) 결정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더 이상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NHN이 이만큼 커지게 된 데는 초기 한게임과 네이버의 합병 효과가 있었고 최근에는 한게임의 해외 매출 영향이기 때문이다.NHN은 지금 한게임이 없다면 그냥 로컬 검색회사에 불과하다.지금의 기업 가치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져야 맞다.
 어쨋든 ‘내부 갈등으로 인한 퇴진’이라는 설이 맞아 떨어지려면 남궁훈 문태식 천양현 등 다른 한게임쪽 임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천양현 NHN재팬 대표,남궁훈 NHN USA 대표가 내년 초 물러나거나 지분 매각 등의 모습을 보인다면 이 시나리오는 개연성이 아주 높아진다.김범수 문태식 남궁훈 천양현은 1999년 한게임때부터 9년동안 사업을 같이 해온 일종의 ‘의형제’ 같은 관계다.굳이 말하자면 한국 게임업계의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 정도라고 할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천양현,남궁훈 등이 떠날 모습이 감지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시나리오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세번째 설은 최휘영 사장이 물러난 뒤 복귀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설이다.일부에서 제기된 바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터무니없다고 생각한다.가능성도 가장 낮다.최휘영 사장이 임기가 끝난 후 누가 다음 NHN호를 이끌 것인가에 대해선 명확하게 정리된 바가 없지만 김범수 사장이 굳이 이런 잡음을 일으키면서 다시 국내 대표로 복귀할 필요성이 적다.NHN은 지금 대내외적으로 이슈가 많고 복잡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무리수를 둘 가능성은 극히 떨어진다.

 네번째 설은 김범수 사장 개인의 심정 변화에 관한 것이다.그가 게임쪽에 한계를 느꼈다는 것.아크로드의 실패가 그에게 미친 영향이 크다는 주장이다.아크로드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범수 사장이 밀어붙인 게임이다.그리고 크게 실패를 했다.이후 스스로 게임에 대한 감이 떨어졌다는 자책이 있을 법 하다.작년에 NHN USA를 방문했다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현지에서 직원들로부터 듣기도 했다.김범수 사장은 과거에 비해 ‘게임 사업’에 대한 의욕이 좀 떨어졌다고 한다.아울러 다른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말도 비치기도 했다.그는 벤처 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도 한다.국내에서 NHN이 네이버 중심으로 돌아가고 이슈도 네이버 중심으로 이뤄지고,해외의 게임 실적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거꾸로 ‘NHN은 이제 내가 없어도 잘 굴러가는 조직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거다.

 NHN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바는 네번째 설이다.개인적인 판단은 두번째 설과 네번째 설의 조합이 가장 적절할 것 같다.그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데는 사업 실적의 측면도 있지만 내부적인 갈등 요인을 완전히 배제하긴 힘들다는 판단이다.NHN은 기업이 엄청 커지면서 사실 김범수 사장이 당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을 것이다.그리고 그것이 그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을 것 같다.
 김범수 사장 때문에 가려진 측면이 있지만 사실 남궁훈 대표가 이끌 NHN USA의 방향에도 관심이 간다.김범수 사장이 이끌던 지금까지의 NHN USA와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남궁훈 대표는 김범수 사장보다 훨씬 보드게임에 특화된 인물이다.국내에서 고스톱,포커,바둑 등 보드 게임에 대해 가장 뛰어난 감각을 갖추고 의욕을 보이는 인물이다.NHN USA가 운영하는 이지닷컴의 성격이 보다 보드게임에서 강점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하여간에 국내 대표적인 벤처기업인이자 가장 존경받는 게임인물인 김범수 사장이 자신의 30대를 모조리 바쳐서 이뤄낸 NHN을 떠난다는 건 그 자체로 국내 IT업계에 큰 사건임에 분명하다.김범수 사장은 그냥 조용히 집에서 쉬면서 여가를 즐길 사람이 아니다.그의 이제까지 경험과 그가 가진 지식과 카리스마는 국내 IT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활용되야 한다.그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김범수, NHN, 한게임, 남궁훈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