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부산을 서울로 비유한다면 양산은 일산과 비유될 만하다.

 

이곳 시행정의 예술적 감각 내지 취향이 시내 곳곳에서 발견된다.

특히 야간이 되면 각종 공공시설들이 화려하게 변신한다.

각종 조명들로 밤풍경을 수놓는데, 그 정도가 약간 과하다 싶은 생각도 든다.

 

그 중에서 남양산 전철역 부근에 있는 음악 분수가 시선을 끌었다.

다양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다양한 물줄기와 조명은 사람의 발걸음을 잡기에는 충분했다.

사진을 찍으려 간 것은 아니었는데, 지켜만 보고 있자니 좀 아쉬워서

동행인의 똑딱이 카메라를 빌려서 찍었다.

 

당연히 이런 사진을 찍을 땐 트라이포드와 슬로셔터가 필수적이겠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똑딱이의 '인공지능'에 노출을 맡기고 눌러댔다.

이런 경우 광각렌즈 상태에서(망원으로 당기지 말고) 촬영하면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올드팝도 간간이 나와 더 좋았던 가을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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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 | 2009/10/29 16:33 | DEL | REPLY

양산에도 이런곳이 잇군요
아름답습니다.
최찍사 | 2009/10/29 17:17 | DEL

양산이 그야말로 桑田碧海 입니다.
ㅠ.ㅠ | 2009/10/30 09:07 | DEL | REPLY

변하면 뭐합니까..
정작 변해야 할건 안변하고 있는데.....
최찍사 | 2009/10/30 16:15 | DEL

변해야 할 게 뭔지 모르지만, 좀 기다려 보시죠.
구본씨 | 2009/10/30 09:27 | DEL | REPLY

다시 포스팅을 시작하셨군요. 오래 쉬셨으니 많이많이 하세요~
오늘 역삼동 가기로 했는데 못갈 것 같은 느낌이...
최찍사 | 2009/10/30 16:16 | DEL

추석 때 양산 내려가서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린 겁니다. 도통 카메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역삼동엔 아무 때라도 오십시오.
마르크스 | 2009/11/04 17:21 | DEL | REPLY

너무나 멋지네요.
정말 오랫만에 방문했습니다.지난 두달여동안 업무에 치여 예술작품을 감상하지 못했네요.
앞으로 열심히 감상하려고해요.
최찍사 | 2009/11/06 13:59 | DEL

감사합니다. 일신의 변화가 있어 저도 몇 달 동안 블로그 손도 못대다가 오랜만에 올렸습니다.
oojoohana | 2009/11/04 22:25 | DEL | REPLY

언제나 올리려나 했더니, 분수 사진을 오늘에사 보는군. 새삼 반갑다. 양산 밤의 화려함과 올드팝이 준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 하네.^^
최찍사 | 2009/11/06 14:00 | DEL

사진 올리는데 근 한 달이 걸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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