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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평판관리서비스 '첫선' [미디어와 함께 있다]

블로그 평판관리서비스 '첫선'

 

블로고스피어 내에서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측정해주는 평판 관리 서비스가 등장했다.

메타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그코리아(www.blogkorea.net)는 가을 서비스 개편을 맞아 자체 영향력 지수 산출에 근거한 랭킹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또 사용자들이 관심 주제로 ‘채널’을 개설할 수 있도록 ‘블코채널’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블로그코리아 메인화면.
이번에 선보인 블로그코리아의 영향력 지수 서비스는 블로거들이 얼마나 활동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가를 나타내는 생산력 지수는 물론, 콘텐츠의 인기지수와 함께 블로거간 적극적인 대화의 정도까지 커뮤니케이션 지수로 반영, 종합적인 영향력과 블로고스피어내의 평판을 관리하는 체계다.

블로그코리아를 운영하는 미디어U의 이지선 사장은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콘텐츠 생산 및 참여가 중요해지는 웹2.0 환경에서는 시스템적으로 평판을 관리하는 것이 좋은 콘텐츠의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블로그코리아는 이번 가을 서비스 개편과 함께 블코채널을 사용자들이 직접 관심있는 주제로 채널을 개설해 다른 블로거들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소통이 장으로 활용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블로그코리아 회원이면 누구나 관심 주제에 대한 채널을 개설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로 개설된 채널에는 누구나 관련 주제의 글을 링크로 덧붙일 수 있어 결과적으로 관심 주제별로 블로그 글을 모아주는 기능을 한다. 현재 블로그 코리아 내에는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는 이야기, 먹는 이야기, 여행 이야기등 다양한 주제의 65개의 채널이 개설돼있다.

[ 성연광 기자]


posted at 2007/11/08 20:53:00 트랙백(0) | 댓글(0) | 스크랩
네이버-다음, 블로그 서비스戰 2라운드 [미디어와 함께 있다]
네이버-다음, 블로그 서비스戰 2라운드

 '차세대 블로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네이버와 다음의 한판 승부가 본격 점화됐다.

 포털들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디자인 형식에 이용자가 콘텐츠를 끼워맞추는 기존의 서비스형 블로그 시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이용자를 확보했느냐가 주된 경쟁의 초점이었다. 그 결과는 네이버가 실사용자 700만명으로 다음의 200만명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승리했다. 

그러나 '양질의 UCC(손수제작물) 확보'를 목표로 시작된 차세대 블로그 서비스 전쟁에서는 결코 뒤쳐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다음의 각오다. 이를 위해 다음이 반격 무기로 내세운 것이 바로 설치형블로그 '태터툴즈'와 손잡고 내놓은 '티스토리닷컴'이다.

 ◆다음의 반격 "네어버 독주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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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내달 초 오픈될 '티스토리닷컴'은 설치형 블로그의 자유로움과 '서비스형 블로그'의 편리성을 결합해 만든 혼합형 블로그 서비스다.

 서비스업체가 일방적으로 제작한 디자인과 구성요소에 콘텐츠를 끼워넣는 기존 서비스형 블로그와 달리, 이 서비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인 '태터툴즈'를 차용해 디자인과 구성요소를 이용자들이 맘대로 꾸밀 수 있다. 또 소스 공개방식이어서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디자인이나 구성방식,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기존 설치형 블로그처럼 웹호스팅이나 도메인비용 부담을 이용자가 걱정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동영상 업로드 프로그램' 등 다음이 보유한 강력한 UCC 프로그램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의 파격적인 정책 변화도 눈에 띈다. 다음 플랫폼(www.daum.net)이 아닌 티스토리닷컴(www.tistory.com)이라는 독자 플랫폼을 사용한 것이다. 기존 포털들이 주력 수익원인 광고와 연계해 자사 플랫폼의 지배하에 서비스들을 나열해온 추세를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여기에 외부와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메타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와도 연대해 상호 서비스를 연동한다. 또한 다음은 양질의 UCC 생산 독려차원에서 블로그 활동만으로도 블로거가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는 애드클릭스 베타 서비스를 이달들어 오픈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플랫폼뿐만 아니라 외부 서비스와의 적극적인 연대, 블로거들과의 수익배분 모델을 통해 네이버의 블로그 독주체제를 깨겠다는 것이 다음의 구상이다.

 ◆네이버, 편리성으로 승부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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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의 수성의지도 만만치 않다. NHN(110,000 상승세100 +0.1%)은 블로그의 형식 자유도를 크게 높인 차기 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 블로그 시즌 2'를 오는 연말쯤 정식 런칭할 계획이다.

 다음 '티스토리닷컴'이 이미 국내 블로그계에서 많이 인정을 받은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서비스라면, 네이버의 '블로그 시즌2'는 '대중성'을 우선시하면서도 경쟁력 면에선 뒤쳐지지 않는 '네이버'다운 서비스라는 평가다.

 디자인이나 구성요소(배경,메뉴,타이틀) 등을 이용자가 직접 제작하거나 원하는대로 배치할 수 있는 '자유도'는 설치형 블로그 수준으로 높였다.

 대신 이용자들이 HTML이나 CSS(Cascading Style Sheets)와 같은 홈페이지 지식없이도 쉽게 블로그를 꾸밀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마우스를 끌어다 붙이는 방식으로 초보자라도 쉽게 자신만의 블로그를 꾸밀 수 있는 관리툴(일명 원더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외부와의 소통에 다소 배타적인 네이버의 정책도 다소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시즌 2' 오픈과 더불어 이용자들이 독자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글 애드센서와 같은 외부 서비스도 이용자들이 네이버 블로그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 중 블로그 방문자 통계서비스, 레퍼러, 플러그인 등 설치형 블로그에서만 구현되는 다양한 기능을 네이버에 접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N 이람 네이버 커뮤니티 매니저는 "시즌 2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지식 없이도 개성있는 블로그를 꾸밀 수 있다는 점"이라며, "향후 메타블로그와도 적극적인 제휴를 모색하는 등 외부와의 콘텐츠 교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블로그 서비스 경쟁이 이제까지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한 양적 경쟁이었다면 앞으로는 양질의 UCC가 얼마나 모이느냐는 질적인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바뀐다"며 "이는 결국 이용자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자신만의 UCC를 생산할 수 있는 생태계를 누가 먼저 조성해주느냐가 승패의 최대 변수로 대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머니투데이>


posted at 2007/11/08 20:46:00 트랙백(34) | 댓글(0) | 스크랩
블로그와 메타서비스의 현실과 미래 [미디어와 함께 있다]
2006년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세상 모든 관심사가 그렇듯이 '관심'이 어느정도 모인 후에 정점을 향해 다가가면 다시 세상을 불태울 듯한 관심은 시들해지는 시기가 생기기 마련... 네이버를 가입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블로그가 하나씩 생기고, 다음이나 야후 구글 엠파스 등의 포털에도 가입한 뒤에 몇 번 클릭을 추가하면 블로그들이 하나씩 생겨난다. 국내 최대의 가입자를 가졌다는 싸이월드의 C2 서비스도 그들이 뭐라고 하든 블로그 서비스의 일종이고, 자유로움으로 무장한 티스토리라든지, 초기에 블로그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을 했던 이글루스... 이노베이터와 얼리어답터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설치형 태터툴즈까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블로그 전쟁이다.

국내에 개설되는 블로그의 숫자는 어림잡아도 1,000만에 육박할 것이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Active user)의 숫자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는 어느 시점에 들어선 것일까? 싸이월드에는 요즘 나이 지긋하신 분들의 사용자가 많다고 들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싸이월드의 서비스가 국민 전체에 파고 들었다고 낙관(!)할 수 있기도 하지만, (제프리 무어의 '캐즘 마케팅'의 제품 수용 곡선에서 볼 때) 마지막으로 제품(서비스)을 수용하는 지각수용자들(laggards)이 사용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스피어를 보다가 느끼는 점은 최근들어 정말 많은 사용자들이 블로그를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는 블로그 자체에서 [여론]의 초기 발화가 시작되기 보다는, 신문(혹은 방송)에서 시작된 사건이 블로그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곧 더 많은 이야기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시작되고,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

블로그는 사용자의 수용 그래프 어느 지점쯤 도달한 것일까?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일까? 사실 작성도구로써의 블로그는 물론 중요한 한 축이지만, 그 수가 점차 늘어나면 이제는 '어떻게 작성하는가?'하는 문제보다는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게 된다. 이건 디자인을 의미하기 보다는, 이야기를 퍼뜨리는 방식에 관한 문제이다.

최초의 TV의 프로그램과 CF들은 별다른 경쟁없이도 신선한 이미지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치열한 경쟁과 비용을 투자하고도 같은 효과를 내기 힘든 현실이다. 사용하는 숫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드러내기 힘들다는 것인데, 반면 드러낸 뒤에는 엄청난 관심과 에너지를 받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퍼뜨리는 서비스 자체가 점점 권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의미기도 하다. 물론 자체의 편집권을 얼마나 행사할 것인가와, 사용자들이 내리는 판단(조회수/투표)에만 기반할 것인가의 문제를 별개로 하더라도 말이다.

(아직은 메타사이트에서 특정한 글을 선택하는 '편집권'이 비난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그 글의 숫자가 많아지만 점점 '선택받은' 글을 보여주는 방식에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물론 예전 TNF의 이올린에 관한 글에서도 의견을 남긴 적이 있는데, 완전히 사용자의 판단에 기반한 서비스에 대한 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어쩔 수 없다. 물론 지금은 100% 그런 서비스는 없다고 봐야할텐데... 이건 (웹이 사회위에서 작동하고 있으므로) 법률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최근 새로 서비스를 시작한 블로그코리아도 있고, 블로거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올블로그, TNF와 협력을 시작한 이올린은 물론... 포털이 가지는 엄청난 파워를 등에 업은 다음 블로거 뉴스까지 저마다 이 부분의 전쟁도 치열하다. 어쨌거나 이런 일련의 서비스도 사용자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고, 사용자에게 선택받은 아주 강력한 서너개의 서비스와 (그만한 에너지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사용자 나름의 색을 가진 작지만 특정 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응집력 강한 서비스들도 하나 둘씩 생겨날 것이다.

결국 미래는 또다시 전쟁이다.
 
(덧) 요즘같아서 예전에 한 번 포스팅했던 '블로그 무료 신문'이 가능할 듯 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출처:http://link.allblog.net/5038367/http://bklove.net/674

posted at 2007/11/08 20:22:00 트랙백(0) | 댓글(0) |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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