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가 조아조아
진주보다 고운 아침이슬 [사진]

무더운 여름의 긴 밤

폭우가 스쳐 지나가고

풀잎마다 진주같은 물방울이 맺혔다.


비가 그친 출근길

화초의 잎사귀에 맺힌 물방울

방울방울 너무도 고아 렌즈에 담았다.

땡볕이 쬐기 전

짧은 시간에 담은 한 장

아침이슬이 아름다워 그림이 된다.


진주보다 고운 아침이슬

닭의 장풀에 맺혀있고

산귀뚜라미는 이슬주위 맴돈다.


영롱한 아침이슬 한 모금

목소리 가다듬고

귀뚜라미는 가을노래 준비한다.


아침이슬, 닭의장풀
posted at 2008/07/16 14:13:00 트랙백(0) | 댓글(0) |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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