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가 조아조아
해상농원 외도 [여행]

30여년간 척박한 바위섬을 지상의 낙원으로 가꾼 이창호 선생 부부

외도에서 자라고 있는 풀 한포기 돌 하나에서부터 음악 선곡

수목 재배등 이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이창호 선생은 세상을 떠났지만 인간이 자연과 함께 만들어 낸 예술공원

낭만과 사색이의 공간으로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공간으로

이 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에 기쁨을 준다.


섬을 가득 메운 진한 꽃향기에 취한다

철썩 거리는 해금강은 푸르기만 하다

잘 꾸며진 아열대식물과 조각공원 그리고 유럽풍 정원

이국적인 자연풍경이 여행객을 압도한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내려 외도로 올라가는 길이다

깊섶에 조각품처럼 다듬어진 향나무들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된 합작품이다.


천국의 계단이다

외도 화원을 모두 관람하고 내려 오는 길이다

향나무 하나하나 인간이 아닌 신이 빚은 작품이다.


꽃도 나무도 모두 예술이다

인간의 언어로 표현은 사치이고 낭비다.

아~ 아름답다...

 

 

 

 

 

 

 

 

외도
posted at 2008/08/01 14:50:00 트랙백(0) | 댓글(2) |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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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찍사 | 2008/08/01 17:14 | DEL | REPLY

몇 년 전 저도 외도를 다녀 왔는데, 너무 인공적인 美라 사진을 몇 장 안 찍은 기억이 나네요.
'이 섬은 외도를 너무 했네'...라고 궁시렁거리면서.
그런데 학다리님 사진은 정말 예술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학다리 | 2008/08/03 19:19 | DEL

최찍사님 맞아요 자연미 보다 인공미가 너무 많아 식상해요 그래도 한번은 볼 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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