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가 조아조아
땡볕에 경희궁 둘러보기 [사진]

광해군이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이 살던 새문동집터에 세워진 궁궐의 터다

처음에는 경덕궁이라고 하였으나 영조 36년(1760년)에 경희궁으로 이름을 바꿨다

경희궁은 경복궁을 복궐 창덕궁을 동궐이라 했듯이 서궐이라고 하였다.


왕이 나와서 조회를 하는 정전인 숭정전을 비롯하여  회상전 집경당 등

많은 부속 건물이 있었으나 1910년부터 강제 철거 또는 이전되어

그 자리에 경성중학교(서울고)가 설립되었다

광복후 서울고가 이전에따라 서울시가 인수하여 1988년부터 복원작업


현재 숭정전과 회상전의 섬돌과 축대 그리고 계단 등이 일부 남아 있는 터에

숭정전 자정전 태령전 등이 복원되어 있다.



*흥화문(서울시 유형문화제 19호)


광해군 8년(1616)에 세워진 경희궁의 정문이다.

이 문은 궁성의 동쪽에 동향으로 배치 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으로서 처마를 네 면에 두는 우진각 지붕을 하엿다

이 곳은 여느 궁궐의 정문과 달리 2층이 아니라 단층이다

경희궁이 정식 왕궁이 아닌 이궁이기 때문이다.

현판 글씨는 이신(李紳)이 쓴 글이라고 전해진다.


*숭정전

국왕이 신하들과 조회하거나 궁중연회

사신 접대 등 국가적인 공식 의례가 행해진 곳으로 경희궁의 으뜸가는 건물이다

특희 경종 정조 헌종 등 세 임금이 이곳에서 즉위식을 가졌다.


가을 문턱을 넘어가는 입추이지만 땡볕이다

점심시간 바람도 멈춰버렸다

점심시간 경희궁은 고요한 정적만 흐른다.

 

*봉황무늬

숭정전 올라가는 계단

봉황무늬 조각과 구름무늬 조각 솜씨가 일품이다

 

대왕 세종대왕 촬영한가 보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촬영을 마쳤다

배우들은 이미 철수했고 버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정전

국왕이 신하들과 정사를 의논하거나 경연을 여는 등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편전이다

이 곳은 숙종이 승하아였을 때는 빈전으로 사용되었으며

선왕들의 초상화나 위패가 임시로 보관되기도 하였다.


임금이 머무는 자정전 천정

황룡 두 마리 문양이 화려하다


임금이 신하들과 정사를 논하는 자리

저기가 임금님 자리다


창틀의 문양이 정교한 예술이다

안과 밖의 모습 대비된다


건물을 지키는 수호신 어처구니

어유~ 몇 마리야

경희궁 건물의 지붕

곡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경희궁
posted at 2008/08/07 20:43:00 트랙백(0) | 댓글(1) |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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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리 | 2008/08/08 22:49 | DEL | REPLY

땡볕에서 어떻게 이렇게 이쁜 사진이 다 찍힌답니까. 학다리님 땀 좀 흘리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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