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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물 그리고 인심 좋은 곳 삼청동
가을엔 은행나무 단풍도 멋지네요.

은행잎이 바람에 눈처럼 날립니다.
펑펑 소복하게 떨어지네요.

청와대로 가는 길목
경계가 삼엄하지만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들어가네요.

경복궁 돌담길에도 은행나무 단풍이 멋집니다.
돌담길 따라 학생들이 걸어 갑니다.

아무나 들어 갈 수 없는 곳이죠
검문 검색이 심하군요

삼청동에서 나오는 길
저 건너가 경복궁 돌담길입니다.

노란 은행잎이 수북하게 쌓여갑니다.
폭신한 은행잎이 카펫같네요.

바람에 은행잎이 휘날립니다.
하나 둘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떨어지네요.

가로마다 노란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하네요
삼청동의 가을 멋이라고나 할까요.

총리 공관입구입니다.
역시나 검문이 심하죠
그러나 계절의 시간표엔 경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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