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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삼청공원
겨울로 들어서는 늦가을
삼청공원에 때 잃은 철쭉을 만났다.

봄꽃인 철쭉
그것도 하얀꽃이다.
길섶에 홀로 핀 꽃이 초롱초롱 빛난다.

티없이 맑은 꽃이다.
너무도 깨끗하여 먼지조차 멀리한다.
잡티가 하나도 없는 꽃이다.

삼청공원에서 만난 철쭉
하얀꽃의 진객
늦가을에 좋은 소식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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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공원,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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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11/08 22: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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