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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 바다가 조아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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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상족암항의 선착장
3월 중순의 봄기운이 살아 숨쉰다.
고요한 바닷가의 공룡의 흔적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상족암항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탄다.
사량도 아랫섬으로 향한다.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배가 출항했다.
잔잔한 바다를 지나간다.
상족암의 단애에 신비가 숨어 있다.
바로 공룡 발자국이다.







하얀 포말이 일어난다.
배는 속도를 내고 물은 산산이 부셔진다.
갈매기들이 달려든다.
끝없이 뒤따른다.
캬륵캐륵~ 파란 파도와 파란 하늘에
갈매기들이 수를 놓는다.


갈매기 한쌍의 묘기
파란 하늘에서 춤춘다.
몸동작이 환상적이다.







상족암항은 멀어지고
사량도 아랫섬이 가까워진다.
아직도 갈매기들은 뒷따른다.
지칠줄 모르는 갈매기의 파워 대단하다.


바다의 농장
청정해역에서 양식을 한다.
질서정연한 부표
마치 독일병정들의 사열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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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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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9/03/18 23: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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