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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 바다가 조아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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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자락 벚꽃이 한창이다.
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같은 날
흐드러진 벚꽃만큼이나 상춘객도 많다.

남산 광장은 만원이다.
소풍 온 초등학생과 직장인들로
주차장도 빈자리가 없다.

남산타워로 가는 길
길가의 벚꽃 가로수
오를수록 꽃망울이 터지지 않았다.

늘 다니던 산책코스에 들어선다.
장끼가 폼을 잡는다.
똑딱이라 반응이 늦어 제대로 담지 못했다.

소나무 숲 산길
노란 개나리에 벚꽃도 피기 시작한다.
한적한 이 길이 운치가 넘친다.

만개한 벚꽃아래
붐비는 사람과 차
도로가도 모두 점령했다.

여기저기서 벚꽃을 담는다.
카메라가 없으면 핸폰으로
남산의 봄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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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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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9/04/08 22: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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