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가 조아조아
하얀 매말톱 보셨나요 [들꽃]

이른아침 도덕산공원

먼저 하얀 매발톱을 만난다

흰색은 카메라에 담기 참 어렵다.

거기다가 무더기로 피여있어 산만하다.


노란색 매발톱도 보인다.

처음 보는 색깔이다.

아침햇살을 바라보며 역광으로 담았다.

꽃창포 군락지다.

초록바다에 진보라색이 돋보인다

한발 너머엔 머리카락 휘날리는 할미꽃

또 하나 건너서 키다리나무 아카시아 향이 좋다.

보라색 무리에 흰색 꽃창포

이름이 다르게 부른지도 모르겠다.

비슷한 꽃도 이름이 많아 자신이 없다.

보라색은 많은데 흰색은 두촉이다.

주변 정리를 하지 않고 담아서

산만하게 보인다.


꽃창포의 단조로움 피하기 위해 정자를 부재로 잡았다.

거기다가 우측여백에 소나무도 넣었다.

꽃도 살고 사진 느낌이 다르다.


창포속에 달개비

너만 있냐.

나도 여기 있다.

하얀 꽃다발

불두화가 무거운지 모두 땅바닥을 향한다.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인가.

부처님 처럼…

겉모습은 때죽나무 꽃이다.

나무는 다른 듯 싶다.

이 꽃도 자신이 없다.


도덕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

하얀꽃이 많다.

이 꽃의 이름을 모르겠다.


 



도덕산, 매발톱, 불두화
posted at 2009/05/20 16:56:00 트랙백(0) | 댓글(1) |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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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 Tto | 2009/09/07 09:31 | DEL | REPLY

이 꽃의 이름을 모르겠다. --> "나여나" 에요 ..... 아인가 ...? 싶으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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