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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09년 7월11일 토요일 장소:강릉시 오대산(노인봉 1338m) 소금강계곡
코스:진고개 휴게소-노인봉-낙영폭포-만물상-구룡폭포-금강사-주차장
(오전 9시 30분 산행시작 하산 오후 3시 40분)
진고개휴게소에서 노인봉으로 오른다. 자갈길의 길섶에 꽃들이 많이 있다.
모두 눈에 익은 꽃들이라 그냥 지나친다. 넓은 벌판이 나온다.
밭같은 평원이 이어지고 좁은 길에는 꽃들이 눈을 잡느다.
노루오줌은 흔하다. 노인봉에 이르도록 가장 많이 눈에 띈다.
첫 눈길을 잡은 것은 노란 꽃무리다. 아주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름은 참좁쌀풀이다. 그 사이에 보라색 노루오줌이 알박고 있다.
숲길을 지나면서 하늘말나리의 꽃봉우리도 보인다. 아직 개화시기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미역줄나무에 여로까지 다양한 꽃이 나온다.
산꿩의다리의 하얀 꽃송이도 보인다. 딱 하나의 꽃며느리밥풀가 진초록에
붉은색을 뽑낸다.
철이 늦은 것인가. 금마타리 꽃이 아직 피지 않고 꽃망울만 있다.
노인봉으로 오르는 길에도 꿀풀부터 수 많은 꽃들이 있다.
등산로를 벗어나면 더 많은 듯 하다. 특히 황병산 가는 길목은
야생화의 화원 듯 싶은데 탐방금지 구역이다.
오대산 소금강 가는 길의 여름꽃은 참 이상하다.
진고개에서 노인봉 이르는 길에만 보이고 소금강 계곡으로 접어들자
그 많던 꽃들이 자취를 감춰 버린다. 설악산 흘림골도 같다.
등선대 오르는 길까지 꽃이 보이다 흘림골 계곡으로 가는 길에는
꽃들이 보이지 않는다. 여름철 야생화가 귀한 시간이지만
오대산 소금강산행에서 노루오줌과 산꿩의다리 그리고 여로 등
귀한 꽃들로 눈이 황홀했다.

*구릿대(백지)

*참좁쌀풀

*짚신나물

*노루오줌

*여로

*초롱꽃

*미역줄나무

*숙은노루오줌

*산꿩의다리

*참조팝

*꽃며느리밥풀

*긴산꼬리풀

*기린초

*뽕잎피나무

*고들빼기

*좁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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