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2번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출전번호다
1936년 일제시대 독일서 열리는 11회 올림픽
마라톤 선수로 출전하여 당당히 우승
조국을 잃은 한을 풀어주었다.

손기정 선수의 흉상
손 선수의 모교인 만리동 양정고 자리에 있다.
현재 양정고는 목동으로 이전하고
교지는 공원으로 활용하며 중구청에서 관리한다.

손기정 공원 관리소
만리동 사무소 앞이다. 옛 학교 정문이기도 하다.
점심시간엔 텅 비어 있다.

양정고 교정으로 들어선다.
치렁치렁 수양버들
이 학교의 역사를 넌지시 말해준다.

양정고 역사와 함께한 은행나무
우람한 나무가 빈자리를 지키고 있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 선수가 우승
히틀러에 받은 월계수로 만든 월계관
그 나무를 심었다고 알려준다.

바로 이 나무가 월계수다.
님은 갔지만 상수(賞樹)는 무럭무럭 자라며
마라톤 후예들을 지켜 보고 있다.

운동장 주변은 꽃밭이다.
중구청에서 조성한 곳으로
양귀비 종류를 많이 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