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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 바다가 조아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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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서울대 입구에 조성된 장미꽃단지.
꽃의 색깔이 다양하고 곱다.
오월의 신부 드레스처럼 화려하게 보인다.
색상이 매혹적이 정열적이다.





*찔레꽃

안양천변에 조성된 장미꽃 단지





*개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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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장미꽃
계절의 여왕은 5월인데
찬바람이 부는 지금 꽃을 피었다.

아파트 단지의 정원 끝자락
연분홍 장미곷 3형제
아웅다웅 바람에 흔들린다.

장미와 단풍이 함께 하는 날
서로가 서로를 뽐낸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간다.

봄에 피는 애기똥풀
가는 세월 붙잡지 않고
11월에도 핀다.

화려한 노란장미
어여쁜 샛노란 색시
순수한 너의 맘을 알겠다.

붉은 정열
붉은 피를 감출 수 없다.
한 많은 세상에 11월에 피를 토한다.

노란 저고리를 입은 처녀
꽃다운 나이
찬바람이 부는 11월에 시집을 간다.

비가 오다 눈이 오다.
세상살이 하수상하다.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세상사람 신경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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