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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031005851&intype=1
한국석유공사와 나이지리아 국영 석유회사는 9일(한국시간 10일 오전)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20억배럴 규모의 나이지리아 서부 대서양 해상광구 유전 2곳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지난해 8월의 가계약에 뒤이은 것으로,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오바산조 대통령의 정상회담장에서 이뤄졌다.
황두열 석유공사 사장은 "2006년부터 탐사에 들어가 유전개발 성공시 지분의 60%인 12억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게 된다"며 "양쪽의 투자비 회수를 빼고 순이익만 우리 몫으로 2억4000만배럴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매장량 20억배럴은 한국의 연간 총 석유소비량의 2년6개월치에 해당하며,한국 몫의 순이익은 2억4000만배럴,12조원(배럴당 50달러 기준)에 달한다.
나이지리아 유전사업은 한국 발전사업의 현지 진출과 연계해 확보한 것으로,에너지산업이 함께 진출하는 '한국형 해외 자원개발 모델'의 첫 번째 성공사례라고 산업자원부는 설명했다. 발전사업은 향후 225만kw 규모의 발전소와 1200km의 가스관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 사업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2010년에는 나이지리아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게 된다.
노 대통령은 10일(한국시간 10일 오후) 양국의 경제인 300명을 초청한 한·나이리지아 경제인 간담회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과 협력 계획을 담은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한국 이니셔티브'를 공식 발표했다.
한편 노 대통령을 수행 중인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나이지리아 교통부 장관과 교통 관련 건설시장의 정보 교환을 위한 '교통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최근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인 15억달러 규모의 현지 철도 개·보수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아부자(나이지리아)=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031005851&intype=1
이 계약은 지난해 8월의 가계약에 뒤이은 것으로,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오바산조 대통령의 정상회담장에서 이뤄졌다.
황두열 석유공사 사장은 "2006년부터 탐사에 들어가 유전개발 성공시 지분의 60%인 12억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게 된다"며 "양쪽의 투자비 회수를 빼고 순이익만 우리 몫으로 2억4000만배럴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매장량 20억배럴은 한국의 연간 총 석유소비량의 2년6개월치에 해당하며,한국 몫의 순이익은 2억4000만배럴,12조원(배럴당 50달러 기준)에 달한다.
나이지리아 유전사업은 한국 발전사업의 현지 진출과 연계해 확보한 것으로,에너지산업이 함께 진출하는 '한국형 해외 자원개발 모델'의 첫 번째 성공사례라고 산업자원부는 설명했다. 발전사업은 향후 225만kw 규모의 발전소와 1200km의 가스관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 사업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2010년에는 나이지리아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게 된다.
노 대통령은 10일(한국시간 10일 오후) 양국의 경제인 300명을 초청한 한·나이리지아 경제인 간담회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과 협력 계획을 담은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한국 이니셔티브'를 공식 발표했다.
한편 노 대통령을 수행 중인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나이지리아 교통부 장관과 교통 관련 건설시장의 정보 교환을 위한 '교통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최근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인 15억달러 규모의 현지 철도 개·보수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아부자(나이지리아)=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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