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경닷컴 > 부동산Plus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31850821&ltype=1&nid=210&sid=0103&page=3

[한경닷컴]서울 광진구는 중곡동 용마산 기슭에 자리한 ‘노을길’ 일대 달동네 3만㎡를 역사문화마을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 일대가 서울시의 ‘경관협정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연내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도시 재생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관협정은 주민 합의를 통해 건축물의 디자인,색깔,옥외광고물 등을 정비해 지역 경관을 보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다.

국립서울병원과 화양변전소가 위치한 노을길 일대는 1960~1970년대 산업화에 따라 형성된 달동네로 일부 지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 왔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 일대는 용마산 기슭에 위치해 녹지가 풍부하고 아차산성 등 고구려 유적이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며 ”주민 의견을 모아 마을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역사문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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