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경닷컴 > 부동산Plus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71573098&ltype=1&nid=210&sid=0103&page=9

평택호 횡단도로 등 46개 사업 추진

행정안전부는 서울 용산 등지의 주한 미군기지가 옮겨가는 경기도 평택 지역에 내년에 3조92억원을 투입,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과 주민편익시설 정비 등 46개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2005년 주한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평택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 환황해권 국제화 중심도시로 육성하고자 2020년까지 총 18조8천16억원이 투입되는 '평택 지역개발계획'을 수립, 매년 계획을 승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평택 지역에는 국비 7천131억원을 포함해 62개 사업에 1조5천743억원이 지원됐으며, 올해는 52개 사업에 1조7천254억원이 투입된다.

행안부는 내년에도 주한미군 기지 주변을 활성화하고자 555억원을 지원해 상가편익시설을 정비하고, 평택호~진위천 보행자 순환도로 건설, 국제교류센터 건립,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등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국방부는 미군기지 3㎞ 이내 주변의 도로ㆍ공원ㆍ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 설치와 도시계획시설 정비, 주민숙원 사업에 1천555억원을, 국토해양부는 평택ㆍ당진항의 자동차ㆍ양곡ㆍ모래ㆍ철강 전용부두 건설 등에 3천305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고덕면ㆍ서정동 일대 17.5㎢의 국제화계획지구 조성사업 토지 보상을 위해 1조8천6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5개 정부부처도 평택호 관광지 조성사업과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사업, 농축산물 명품화사업, 진위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등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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