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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경닷컴 > 부동산Plus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72094258<ype=1&nid=210&sid=0103&page=2
美은행 투자포기와 국내 은행 지원 중단이 원인
인천시의회, 시에 근본적인 대책마련 촉구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에 지상 65층 규모로 건립 중이던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의 신축공사가 완공 8개월여를 앞두고 자금부족으로 전면 중단됐다.
20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2월 송도국제도시 5.7공구 내에 착공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의 건립공사가 美 투자은행의 투자포기와 국내 은행들의 자금지원 중단으로 지난 8일 멈춰섰다.
공사중단은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던 미 투자은행이 현재까지 130억원만 투자한 채 국제금융 경색 등을 이유로 투자포기 의사를 밝힌 데다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금융권이 사업.수익성을 강화, 자금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트레이드타워 내 콘도와 숙박시설 등을 주거시설로 용도변경하는 방안과 인천도개공이 참여해 대외 신인도를 높여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진행,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등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설계 변경에 따른 특혜시비와 함께 도개공이 참여할 경우, 부채 규모가 커져 결국 인천시의 재정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석봉 시의원은 "공사중단은 시가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한 것으로 송도국제업무단지내 외자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시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을 맡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추가 담보를 찾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 차원의 대응책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면적 15만5천여㎡에 300m 높이의 65층 건물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24시간 운영체계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5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3월 완공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kmg@yna.co.kr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72094258<ype=1&nid=210&sid=0103&page=2
美은행 투자포기와 국내 은행 지원 중단이 원인
인천시의회, 시에 근본적인 대책마련 촉구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에 지상 65층 규모로 건립 중이던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의 신축공사가 완공 8개월여를 앞두고 자금부족으로 전면 중단됐다.
20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2월 송도국제도시 5.7공구 내에 착공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의 건립공사가 美 투자은행의 투자포기와 국내 은행들의 자금지원 중단으로 지난 8일 멈춰섰다.
공사중단은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던 미 투자은행이 현재까지 130억원만 투자한 채 국제금융 경색 등을 이유로 투자포기 의사를 밝힌 데다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금융권이 사업.수익성을 강화, 자금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트레이드타워 내 콘도와 숙박시설 등을 주거시설로 용도변경하는 방안과 인천도개공이 참여해 대외 신인도를 높여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진행,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등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설계 변경에 따른 특혜시비와 함께 도개공이 참여할 경우, 부채 규모가 커져 결국 인천시의 재정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석봉 시의원은 "공사중단은 시가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한 것으로 송도국제업무단지내 외자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시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을 맡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추가 담보를 찾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 차원의 대응책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면적 15만5천여㎡에 300m 높이의 65층 건물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24시간 운영체계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5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3월 완공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km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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