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 부하직원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라 [--- 미디어 리.뷰.] | 2008/05/02 10: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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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어인지 물어봤다.
'칭찬'이나 '격려' 등과 같은 답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생각지 못한 매우 엉뚱한 답이
나왔고 이에 동의하는 동료직원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그 대답은 "나 오늘 교육간다"였다.
'부하직원들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웅진윙스 펴냄)은 리더인 당신과 부하직원 사이에
얼마나 많은 오해와 착각이 존재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본인은 권위를 내세우고 직원들을 믿지 않는 리더가 아니라고 하지만 직원들이 보기엔 대부분 그렇다. 이런 경우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내재할 가능성이 높다. 권위적인 리더 앞에서 직원들은 못알아들어도 고개를 끄덕인다.
팀장과 회의를 하고 나면 반드시 직원들끼리 다시 모여 미팅을 하는 조직이 있다. 팀장이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히 알기 위해서다. 팀장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만 회의가 끝나고 나면 뜻이 더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그 시간을 '교리 해석의 시간'이라고 부른다.
상하간의 의사소통을 높이기 위해 임원과 직원이 함께 모이는 회식이나 행사, 간담회 등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실제로는 대부분의 이런 행사는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한다. 격식과 형식이 강조되면서 윗사람을 위한 자리로 끝나곤 한다. 직원들은 몹시 불편하고 부담스럽기만 하다. 결국 업무의 연장이다.
스타벅스의 CEO인 하워드 슐츠는 매일 스타벅스 매장 25곳을 방문한다고 한다. 하루에 들르는 곳이 그만큼이나 된다. 직원들이 마중나오거나 별도의 청소를 하지도 않는다. 사전에 알리고 준비하도록 한 후 찾아가는 '우리나라 기업식' 방문이 아니다. 무작정 찾아가 직원과 고객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현장중시 경영이다.
◇부하직원들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박태현 지음/웅진윙스 펴냄/223쪽/1만2000원
출처:머니위크 이재경 기자 | 05/01 09:48 | 조회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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