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스크랩] 딸과 엄마가 같이 읽는 여성 방광염 예방법 [미분류] 2008/08/13 10: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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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경닷컴 > 박남철의 서 있는 남자
원문 : http://www.hankyung.com/board/view.php?no=71&id=_column_218_1&ch=comm

방광염은 하부 요로나 생식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이 없이 방광에 세균이 침입하여 생긴 감염증으로 질분비물이 증가되는 늦은 사춘기부터 그 빈도가 점점 증가하여 성생활이나 임신이 시작되고, 생리대나 콘돔 등이 사용되는 20-30대에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이렇게 여성에서 방광염이 흔히 발생하는 데는 남성과 다른 독특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요도는 앞쪽으로는 치골 아래쪽에 위치하며, 뒤쪽은 질의 앞쪽 벽에 단단히 붙어 있다.

여성 요도의 길이는 약 4cm로서 약 20cm가 되는 남성 요도의 약 1/5정도로 짧고 남성과 달리 직경이 굵고 주행도 일직선을 이룬다.

또한 여성 요도구는 음순, 음핵 그리고 질과는 바로 인접해 있고, 회음부를 지나 항문과도 매우 가까이 위치함으로써 대변-회음부-요도-방광으로 균이 쉽게 옮겨지거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여성에 생긴 방광염의 80%가 장내 세균인 대장균이 원인균으로 동정되는 사실이 이를 밑받침한다.

그 외에도 다른 인체 부위 보다 노출이 잘 안되거나 앉아 있는 자세로 인한 습한 환경이 여성에서 방광염의 빈도를 높이는 또 다른 원인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광염은 개인의 저항력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 방광염의 발생 빈도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계절적으로 덥고 땀이 많은 여름, 방광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은 시도 때도 없이 요의를 느끼고 배뇨통이나 진뇨감으로 고생해 본 “오줌소태” 환자만이 그 중요성을 알 고 있다.

다음은 딸과 엄마가 같이 읽는 방광염 예방법..................       

1. 팬티 스타킹 또는 꼭 끼는 바지의 장시간 착용을 피하고, 순면 팬티가 권유된다.
2. 물에 젖은 수영복을 장시간 입은 채 있지 말자.
3. 다리를 포개 앉거나 서 있는 습관을 버리자.
4. 여성용 위생 스프레이, 위생면이라든지 이런 류에 속하는 것을 사용하지 말자.
5. 목욕을 할 때 욕조에 들어가는 것보다 샤워가 좋다.
6. 온수, 희석산 또는 베타딘 등으로 질세척을 할 때 올바른 방법과 적절한 간격을 두고 실시하는 것이 좋다.
7. 월경 중 소위 ‘위생 네프킨’ 보다는 ‘탐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8. 배변 후 항문 주위를 부드럽게 앞에서부터 뒤로 닦고, 같은 종이로 두 번 닦지 않는다.
9. 배뇨 후 요도구와 음순을 부드러운 종이으로 가볍게 닦는다.
10. 질염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평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자.
11. 취침시간을 제외하고 약 3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유지한다.
12. 적어도 하루 6컵 이상의 물을 마시자.
13. 성교후 배뇨를 하고 물을 두 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14. 장시간의 자전거, 운전, 승마는 방광염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운동을 하였으면 자주 배뇨를 하고 다량의 물을 마시자.
15. 방광자극 증상이 있으면 커피, 차, 알콜, 맵고 짠 음식, 구연산 주스, 탄산음료 등은 해로우므로 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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