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나리 절정은 '한달 열흘 뒤' 사이언스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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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한국경제 최찍사 블로그]

“임진년 2012년 언제 쯤 서울지역에서 위 이미지처럼 활짝 피어난 노란 개나리를 볼 수 있을까?”

기상청은 이에 대해 “서울 지역의 경우 오늘 (2월 28일) 부터 한 달 열흘 뒤쯤인 4월 9~12일께 개나리, 진달래 같은 봄꽃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올 봄꽃의 개화시기가 평년 보다 평균 이틀 내지 사흘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처럼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올해 2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3월에도 평년기온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지난 2월 26일까지의 2월의 평균 기온은 영하 1.1도로 평년 보다 2.1도가 낮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봄꽃의 대명사’ 개나리는 ♥다음달 (3월) 17일 제주 서귀포에서 국내 처음 개화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이어 남부지방은 ♥3월 20~27일 중부지방은 ♥3월26일~4월 4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5일 이후 개화할 전망이고요.

진달래의 경우 ♥3월21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3~31일, 중부지방은 ♥4월1일~7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8일 이후 꽃을 피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개화 후 절정에 이르는 기간이 1주일 정도 걸린다는 것이 기상청 설명입니다.

때문에 봄꽃 만개 시점은 제주도는 ♥3월 24일~28일, 남부지방의 경우 ♥3월 27일~4월7일 중부지방은 ♥4월2~14일께로 보인다는 겁니다.

서울 지역은 ♥4월 9~12일께 봄꽃의 절정을 목격할 수 있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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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경제 최찍사 블로그]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들어 봄철의 기온 변동이 심해 봄꽃 개화시기도 매년 크게 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예컨대 서울의 경우 개나리나 진달래의 평년 개화시기는 ♥3월 28일 (3월 29일)이나 2009년에는 ♥3월 20일 (3월 21일)로 개화가 앞당겨졌다가 3월 기온이 많이 떨어졌던 지난해 2011년에는 ♥4월 5일 (4월 6일)로 늦어졌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2년 사이 생긴 차이는 보름에 가깝습니다.

이상 기후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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