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합친다해도 꼴랑 한 줌이나 될까요.지금까지 살아온 삶에서 의미있는 편린의 부피를 따지면 말입니다. 미미하고 보잘 것없어 보이는 인생의 작은 것들을 기억속에서 끄집어내 끄적거려 보았습니다.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을 거꾸로 뒤집어 살피기도 했습니다.신문 블로그에 존재하지만 기자블로그는 아닙니다. 제이와 에스
Today : 1,147 | Total : 3,076,395


skin by freelog.net
값 반토막난 목동APT를 평생 거처로 생각하는 이유 [라이프 인사이드]

자신이 사는 동네에 대한 기사가 언론에 등장하면 '열독'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동네와 관련한 개발 계획, 집값 동향, 교육관련 정보 등은 더욱 그렇습니다.

자신과 이해관계가 확실한 탓에 눈길을 확 사로잡게 되지요. 이를 뒤집어 언론 입장에서 보면 일종의 타킷 마케팅을 하는 셈입니다.

어제(1월19일) 두 개의 신문에 비중이 꽤 큰 기사로 제가 살고 있는 동네가 다뤄졌더군요. 이 기사들은 주목도가 굉장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언론사에서 많이 본 기사순위의 상위에 랭크된 까닭입니다.

동네이름은 지난 정권에서 '버블세븐'으로 지목한 곳 중의 하나이며 총 14개 단지로 구성된 목동신시가지아파트입니다. 저는 이 지역의 작은 평형 아파트에서 10년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안양천에서 바라본 목동,사진출처=최찍사 블로그>

이 신문들에 실린 두 개의 기사는 각각 교육과 아파트값 관련한 것이었으며 내용상 빛과 그림자로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먼저 한 신문에서 다룬 교육관련 기사는 서울 6개 외국어고 자치구별 출신학생 비율에서 양천구(주로 목동)소재 중학교가 강남구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내용입니다.

이 신문에서 표로 작성한 서울 중학교별 외국어고 과학고 국제고 등 특목고 합격자 수를 보니 목동에 소재한 중학교가 압도적으로 나타나고 있더군요. 이름이 많이 알려진 월촌중이나 제 아들이 다니는 신서중 등이 특히 많이 진학시켰고요.

<사진출처=최찍사 블로그>

반면 부동산값과 관련한 다른 신문의 기사는 강남권 등 다른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를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목동은 '나홀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초급매물로 거래된 아파트값이 과거 최고점과 비교했을 때 거의 '반토막' 수준이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고요.

이같은 목동아파트 가격하락의 원인의 하나로 고교 광역 지원제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들을 읽어보며 저는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개의 기사가 내용은 서로 다르지만 흐름상 맥을 같이 한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사진출처=최찍사 블로그>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목동' 부모의 교육열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높다는 말을 듣습니다.

조기 교육이라는 이름아래 자식들을 어릴 때부터 '학원 to 학원' 인생으로 내모는 게 흔한 풍경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최근 거의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고고하게 "나는 아니야"라고 할 분위기가 아니라는 게 솔직한 표현일 겁니다.

고백컨대, 저와 제 아내도 여기에 속합니다. 이 결과 자식 교육에 들어가는 돈이 상상이상입니다.

때문에 목동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은어'가 있습니다. '목동거지'라는 말인데요.

이는 거짓말을 조금 보탠다면 부모, 특히 어머님들이 자식 교육에 '몽땅' 쓰다 보니 정작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하지 못해 거지꼴로 산다고 자조하 듯 내뱉는 말입니다.

이런 얘기는 어쩌면 목동이라는 동네에 부자들이 많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서민들이 많다는 걸 대변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왜 그렇게 사니?라고 힐난하실 분들이 있겠지만 '그냥'이라는 이유외엔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앞서 한 신문의 '특목고 진학률 고공행진' 기사와 연결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더욱이 자녀에 대한 이런 부모의 교육적 열의가 과거 목동지역 부동산 가격을 큰 폭으로 상승시킨 듯 하다는 겁니다.

최근 몇 년간 목동에서 아파트 가격이 정말 아찔하다고 싶을 정도로 올랐습니다. 제가 목동 아파트를 살 때 치뤘던 가격보다 최고점을 대비하면 거의 3~4배가량 오른 듯 싶습니다.

20년 전 목동아파트 단지가 세워지고 서울시가 분양에 나섰을 때 침수지역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거기 왜 들어가나"라는 분위기에 따라 미분양이 속출했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 분석이 거의 맞을 겁니다.

이날 한 언론에서 쓴 목동의 아파트 가격 하락 기사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당사자인 목동아파트 주민 입장에서 보면 불만스럽게 여기는 이들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가진 자산의 가치가 낮아진다고 써대는데 좋아할 이 없는 까닭입니다. 저도 그 기사를 본 순간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목동 아파트 가격의 하락을 결코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일단 이렇게 됨으로써 앞으로 종합부동산세 대상에 포함될 걱정은 배제됐다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소형 평형의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는 것 때문에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것은 조금 억울하잖습니까.

이같이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과거 아파트가격이 오를 때 '너무 오른다'는 느낌을 가졌던 탓입니다. 

당시 "가격이 미쳤다"고 생각 했었고요.

최근의 가격하락은 어쩌면 국내 부동산 가격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란 느낌입니다. 

사실 부동산 특히 집을 한 채를 갖고 장기간 또는 평생 거주할 목적인 이들에게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은 단지 "오르니 기분좋다"나 "내리니 기분 안좋다"는 것 외에 다른 게 없기 때문입니다.

한채의 부동산은 투자를 하는 수단이라기 보다는 온 가족 삶의 보금자리일 뿐이라는 얘기지요.

그리고 부동산 특히 집은 어느 누구나 열심히 벌어 저축한다면 쉽게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고요.

제가 목동을 평생 살 자리로 생각하는 건 나무 목(木)를 쓰는 동네 이름 그대로 나무가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목동아파트
posted at 2009/01/20 15:29:00 댓글(37) l 트랙백(0) l 스크랩
트랙백 주소 : http://blog.hankyung.com/tb.php?blogid=jsyoon&id=215974
opken | 2009/01/20 18:07 | DEL | REPLY

저도 목동에 사는 한 주민입니다. 저도 친구들이 목동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다보면 가끔 씩 놀랍니다. 친구들은 목동이 마치 '귀족들만 모여사는 구역'처럼 여기는데 실상 목동에서 20년 가까이 살아본 결과 여기도 다른 곳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저 학원이 많고 나무가 많을 뿐이죠.
하에프 | 2009/01/20 19:55 | DEL | REPLY

저도 목동에 삽니다. 부모님 집이지만요...
맨 아래에 있는 이유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저도 평생 주거 희망자에요.
그런고로, 집 값이 떨어지고 있어서 솔직히 조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도 있습니다.(...)
선달후손 | 2009/01/20 22:19 | DEL | REPLY

집값거품은 사라져도 교육거품은 쉽게 사라지지 않겠죠. 혹시 집값은 내려도가도 교육 프리미엄은 누릴수 있다는 기대감이 혹시 있지는 않을까요? 그냥 생각입니다.
간달프 | 2009/01/20 23:11 | DEL | REPLY

목동만큼 사람살기 좋은 동네는 없습니다.
강남에서 살다왔지만
목동에 청소년에 해가되는 유해시설도 없고
정말 자녀 교육시키기는 제일 좋은곳 같습니다.

범죄율 낮고, 자전거 타고다니기 좋고...
대체로 사람들은 부자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옷입는거보면 실용적이고 생활은 가족적이거든요.
평생주거 희망지로 최적인듯....
6단지^^ | 2009/01/21 00:56 | DEL | REPLY

반갑습니다. 우리동네 주민께서 글을 올리셨군요.
저는 현재 6단지에 살고있습니다. 작년12월 종부세를 낼뻔했었죠.
헌재에서 위헌판결을 받아서 다행이도 안내게 되었습니다.
제 아이들 두명이 유치원생입니다. 이 아이들이 앞으로 경인초등학교, 양정중학교를 가겠죠. 그러면 앞으로 최소한 12년간은 이동네에서 살아야 합니다.
저는 현재 115제곱미터(35坪) 소유자이지만 목동집값은 솔직히 오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외부 투기꾼들도 우리동네에 관심좀 끊어주소. 그냥 조용히 살게 내버려뒀으면 좋겠네요. 막상 이곳에 살다보니깐 다른지역에서 산다는 것이 상상이 안가네요.
우리집값.......더 팍팍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재산세라도 더 줄어들게 말입니다.
아파트는 주거개념이지 재산증식의 수단이 아닙니다.
주택갖고 장난치는 투기꾼님들아. 강남가서 투기하십시오. 목동엔 얼씬거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왕.... | 2009/01/21 10:06 | DEL

님에 의견에 찬성입니다...방갑습니다..목동9단지입니다...
바보 | 2009/01/21 01:26 | DEL | REPLY

저도 목동의 가격이 폭락하기를 바랄께요. 힘드신데 재산세를 적게내야 할
테니까요. ㅎㅎ.
바보2 | 2009/01/21 01:57 | DEL | REPLY

저도 진심으로 목동 아파트 가격이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길 바랍니다. 재산세 뿐 아니라 지역의료보험이나 자동차세도 적게 나올테니까요. 그렇게해서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더 낮아져 아예 이곳은 쳐다도 안보는 그런 곳이 되면 참 좋겠어요.
목동? | 2009/01/21 05:33 | DEL | REPLY

목동이 나무가 많다고?? 다른 동네를 잘 모르시는군요... 그 값에 목동사는 분들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공기더럽고 차 드럽게 막히고... 차라리 강동,송파로 오세요
송파? | 2009/02/03 11:04 | DEL

강남에서도 가장 시골동네 송파에 누가 갈까요? ㅎㅎㅎ... 교통? 지하철도 외통수죠. 강남 사는 사람들에게도 시골취급받는 송파보다 목동이 훨씬 좋지요.
씀바귀 | 2009/01/21 07:25 | DEL | REPLY

참내...그래서 결론이 머요? 나무가 많아서 이사 안 갈 거라는 건가? 뉴스도 성질나는데 블로그 글까지 낚시질을 하니...
작년에 집값 오를 때 미쳤다고 생각했다니 아주 위선적이구만. 좋아 날뛰었을 거 같은데? 공자 같은 타령 하십니다.
목동인 | 2009/01/21 08:30 | DEL | REPLY

글쓴이의 말처럼 목동아파트에 살다보면 왜 여길 떠나기 싫은지...다른동네로 이사간다는거 자체가 상상이 안간다는걸 살아본 사람만이 압니다.
글구 목동아파트 이제 언론에 오르내리지 않고 조용히 살게 내버려 두시길... 궁금하면 와서 살아보고 얘길 하던지...

쯧쯧 | 2009/01/21 08:41 | DEL | REPLY

난 목동 좋은지 모르겠던데? 아는 사람 목동 살지만 완전 서민...전세 사는 사람도 많아서...잘 사는 사람은 일부 하이페리온 정도? 낡은 아파트와 고립된 지형에 왠지 목동은 정감이 안 가는 동네임.
히피 | 2009/01/21 12:26 | DEL

다들 지 사는 동네가 최고라 여기며 산다. 어디서든 할 놈은 하고 안 할 놈은 안하다. 목동은 교통이 그리 좋지않은편이다. 오래전 소나 말을 키우던 목장이 있던 동네라서 목동인데 그저 울타리 안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라는 말도....송파의 5단지 사는 사람들은 자기네 동네도 살기가 아주 좋다고 말하며 산다. 자기 사는데서 열심히 행복하다 여기며 사시길...
뻘쭘 | 2009/01/21 09:07 | DEL | REPLY

사람마다 다르지 모두 좋고 모두 나쁠까 싶나?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지 뭘그리 딴지들 거는지.. 복잡한 세상 둥글게 삽시다.
도넛군 | 2009/01/21 09:15 | DEL | REPLY

보아하니. 현재 목동이 정말 살기 좋은 곳은 많습니다. 앞으로 교육을 필요로 하는 가정의 수요가 줄고, 다른 곳에도 나무가 많아진다면? 몇년은 가겠지만, 목동의 장점이 너무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투자처로서가 아닌 주거지역으로서 집값 많이 떨어져도 그냥 교육과 주거 목적이신 분들이 사시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아 교통편도 나쁘진 않네요. 강남과 신도시 사이겠네요.
아이엄마 | 2009/01/21 09:27 | DEL | REPLY

울 신랑 친구가 와서 당구장 찾다 없어서 결국 목동역쪽으로 갔죠....
울 신랑 친구 왈 당구장 없는 동네 첨 봤답니다..
정말 아이들에게는 유해환경 하나 없는 천국입니다.
목동사랑 | 2009/01/21 09:35 | DEL | REPLY

저도 목동에서 살다가 얼마전 이사했습니다만
가끔씩 그립습니다.
목동의 벗꽃이... 가로수들.... 아파트 사이사이의 수풀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지만
아이들 키우기는 그만이라
아이들 왠만한 대학 보냈고
친구들한테도 권하고 있습니다.
이사가라고...
아니요 | 2009/01/21 09:57 | DEL | REPLY

저는 목동옆 염창동삽니다,..그래서 애들 학원땜에 목동 자주 다녀서 압니다만 목동이 살기좋다구요? 지나가는 개가 웃겠네요..좀 솔직해 집시다...도로교통 일방통로만 있어서 길모르는 사람은 완전 미로에 빠집니다..조심해야죠..아예 차안갖고 가는게 현명하죠...그리고 아파트 군락이 뭐가 좋은지요? 전 버블지역중에서도 목동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그래서 당연히 거품이 빠지고 있고 앞으로 더 빠져야죠..
그러면서 | 2009/01/21 11:05 | DEL

그러면서 왜 학원은 목동으로 보내세요? 그냥 염창동으로 보내시지~~~ 님 댓글에 지나가던 개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주민 | 2009/01/21 14:57 | DEL

지나가다 들렸수만..이분은 목동에 살고싶은데 못살아서 샘나서 저러는것 같수.. 일방통행만 있다고 해서 동네 주민들은 거의 다 알터이고.. 그게 주민들에게 그다지 엄청난 고통으로 작용할것 같지는 않은데?? 또한 서울시에서 아파트 군락이 없는곳 어디 있나?? 지나가던 똥개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방통행 | 2009/02/03 11:06 | DEL

살다보면 이것처럼 안전하고 편리한 길이 없습니다. 동네 전체를 지도화해서 머리에 담도 다닐 정도의 감각만 있으면 되지요. 최근 소규모 신도시의 대부분이 일방통행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목동좋아 | 2009/01/21 10:07 | DEL | REPLY

정말 살기좋은 목동~~~
살아보지않은 사람이 이러쿵 저러쿵 말들하지만
목동에서 사는 사람만 알지...
너무 좋고 정감이가는 동네라는걸
나는 정말 목동을 떠나기 싫다
죽도록 살고싶은 동네 목동!!!



일방통행 | 2009/01/21 10:27 | DEL | REPLY

갈때마다 일방통행으로 인해 항시 불편했고 젊은 주부들의 되바라진 행동으로
저에겐 기피 하는곳 이었습니다.
다들 그러하지는 않겠지만 그쪽 분위기가 그러한가봅니다.
교육열이 높아 아이들 공부잘하는것은 인정 합니다.
타지역 보다 심히 비쌌다는 아파트 가격에... 이정도 가격이 반토막이라면
할말을 잃게 된다는...특정지역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삶의 활력이 더할수 없이
충만해지리 라는것을 느낍니다.

친환경동네 | 2009/01/21 10:30 | DEL | REPLY

교육이니 학군이니 떠나서, 너무나 쾌적한 목동아파트 단지...
바깥에서 볼 때는 시멘트 덩어리 아파트가 뭐가좋냐 하겠지만
살아본 사람만이 압니다. 단지 안쪽으로는 나무 많고 넓고 쾌적해서
웬만한 거리는 다 자전거로 다니기에 편리합니다.
단지 전체가 공원처럼 쾌적해서 어디 멀리 놀러나갈 필요도 없고,
이 동네를 선택해서 살 수 있다는 것이 행복으로 여겨집니다.
그리운목동 | 2009/01/21 10:55 | DEL | REPLY

초등학교때 목동으로 이사가서 직장 초년생일 때 목동에서 나왔습니다.
정말 저에겐 고향과도 같은 곳이죠. 전 저희 아이도 목동에서 키우고 싶습니다.
주변분들이 보면 교통도 그다지 좋지 않고, 아파트가 너무 오래되 보여 쾌적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본 사람들은 압니다. 정말 떠나고 싶지 않은 곳이죠.
다른 건 몰라도 아이 키우긴 그 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젠 집 값이 너무 올라서 갈 수 있을지 불투명하지만 정말 제가 능력이 된다면 다시 목동에서 살고 싶네요.
강서가 글로벌 구역 | 2009/01/21 11:04 | DEL | REPLY

강서가 사실상 강남 보다 위치가 더 좋아요. 그리고 앞으로 생명공학 요지로 개발이 마치면 지식인들이 많이 살 게 될 겁니다. 9호선 때문에 강남 전세자나 월세자들도 강서로 이주를 많이하게 될 겁니다. 공항도 가깝고, 여의도도 가깝고.. 여의도는 경제 특구로 개발한다지요. 참고로, 저는 강서에 살지 않습니다만
동갑이네요 | 2009/02/03 12:05 | DEL

강서구가 지금 드고 있잖아요..목동하고 비교될게 아니죠...한강있고 마곡지구...목동은 재개발된다고 내세울건가? ㅎㅎ 요즘 재개발..뉴타운 누가 거뜰더 보기나 하나...돈 많이 얹어 건설사 배부르게 할일 아니면 안하는게 상책이죠~~
지역주민 | 2009/01/21 12:48 | DEL | REPLY

집 값 올랐던곳이 목동 뿐 인가요? 세상을 넓게봅시다 . 돼지도 지가 사는 집이
젤 편하다고 할겁니다 . 일방통행에 ..유해시설이 없다고? 그래서 그 청소년들
인근유해시설 찾고계시나? 단속들 좀 잘 하세요.
목동이 뭐가 좋아요? | 2009/01/21 13:07 | DEL | REPLY

전 그곳에서 2년 정도 살다가 강동구로 왔는데 그 동네 정말 숨 막혀요..
사람도 많고 공기도 탁하고 교통도 그다지 좋은지도 모르겠고..
mina | 2009/02/03 10:08 | DEL | REPLY

부동산 한채 가진 사람은 오르니 기분좋고 내리니 기분 안 좋다 이거 외엔 없다 정답입니다 오른다고 살던 집을 덥썩 팔지도 못하구요 내린다고 팔것도 아니니깐요 그리구 열심히 일하면 집 한채는 서울에 살 수 있어야 살맛나는 세상아닐까요? 집값 폭등 반대입니다
목동 | 2009/02/03 10:35 | DEL | REPLY

5단지에서 5년, 6단지에서 5년 살았습니다. 딸아이들 시집보내고도 주욱 여기서 살겁니다. 영등포가서 기차타기 좋고 5호선타고 공항가기 좋고. 몇차례 이사를 생각해 봤지만, 더 나은 데를 아직 찾지 못했어요.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기보다 참한 사람들이 부지런하게 사는 동네로 잘 발전해갔으면 좋겠네요.
과천 | 2009/02/03 11:03 | DEL | REPLY

지송한데요.. 제가 목동에서 4년 (서울 올라온지는 음..21년째) 종로구 화동(삼청동 옆)에서 몇년 지금은 과천에서 몇년 째 살고 있는데요.. (글고 몇년 동안 아르바이트 하느라 고덕동 쪽도 많이 가보고,, 강남 쪽도 마이 가보고,, 여튼 여기저기 살아 봤습니다.. ㅎㅎ. 집도 없고.. 전세로 삽니다.. 나이들면 부산 내려가 살려고 부산에 집터 하나 가지고 있을 뿐.. 그니까 편견 없이(제 생각에는) 말하자면, 목동 아파트 단지내는 살기 괸찮죠.. 하지만 특별히 않살아 보면 모른다.. 평생 살겠다 .. 할 만큼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물론, 교육문제 빼고요.. 교육은 모르겠네요.. 여튼, 교육말고 다른 환경은 그냥 중상 혹은 중중 정도죠... 제가 살아본 바로는 과천이 젤 낫고요.. 삼청동 쪽도 좋았는데(지금은 사람들이 붐비는 관계로 관광지화 되서.. 별로) .. 부암동, 우면동, 서초동이나 방배동 안쪽, 이촌동 서래마을 등등 살만한데 찾아보믄 많습니다.. 머 물론 경치나 공기나 동네의 아름다움으로 말하지면 평창동이 최고죠.. 그런 최고층 사람들이 사는 동네 말고요.. 과천이 젤 나은 듯하고 목동은 뭐.. 그렇게까지나,, 뭐 예를 들어 행당동, 혹은 화곡동, 혹은 봉천동 이런데 사시다 가시면 우와 .. 하시겠죠.. 보통 자기가 사는 곳이 젤 좋은 법입니다....
소가넘어간다 | 2009/02/03 11:11 | DEL | REPLY

소따 해이니^^.. 제생각에는 서울에서 정말 살만한 곳은 거의 없다고 단정합니다. 이세상에는 공짜가 없지요.. 그만한 이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게 마련.. 무엇보다 나쁜 공기.. 물..등등 위해 환경에 찌들린곳이 바로 서울이라고 봅니다.. 교육이나 문화.. 의료시설 등 어쩔수 없이 가지만 살기 좋다고 야단 법석 칠 상황은 아니라고..
목동싫어 | 2009/02/03 12:01 | DEL | REPLY

솔직히 목동은 파리공원 근처 5층 저단지 배고는 살곳이 못되요....목동이라고 다 잘산지 아는데 천만의 말씀이죠~~ 거기 사는 친구 만나러 갔다가 몇바뀌 뱅글뱅글 돌아 다시는 친구집 안간다고햇어요....전에 아파트 가격 올린것도 소문들으니 참 웃기더만...부녀회에서 급매물 아파트 사갖고 엄청 올려서 팔기를 반복하면서 공인중게사한테 가격 올렷으니 시세 올려달라서 올렷다는거 소문이 파다합니다..그만 장난치고 반토막에 이나라 그1/4가격 되야 정상이죠~`
ㅇㅇㅇ | 2009/02/03 13:47 | DEL | REPLY

글쎄? 나도 계획상 이곳서 이사할때가 돼었는대 아이들 초등때 이사와 큰아이에이어 작년 작은아이대학 보냈으니 말이죠 근대 그게 계획대로 안돼네요 모두들 이사할생각이 없나봐요 그전에도 아파트살다 왔고 다시아파트로이사하려니 이만한 주거환경이 받혀주는대가 없는것같아요 일단은 용적율 (세대당 대지면적)과 어느분 말씀하시네요 나무가많다고 그냥 항시 공원속에 사는것같아요 봄과가을이면 갖은꽃이며단풍으로 또 많은일조량 항시 햇빗이 가득하죠 이곳은 단지 자채가 공원이라 근처공원 찾는일이 별로없답니다 참고로 파리공원근처남쪽으로 길건너단지이긴.. 이곳도 재건축인지 뭔지 소리가 나오는것같아요 그렇지만 걱정입니다 그냥이대로가 좋은대 이제 이런곳은 찾기가 힘들것같아요 강남도 저층들은 거의다 재건축돼지않았나요 그저 투기꾼들과업자들입맞에 맞게 빽빽하니 .. 그냥이대로 삽시다 집값이 떨어지던 말던 아파트도 튼튼이 지었나 못을못박아요 한 50년 아님 100년 갈까 그래봐야 아이들이 대대로 살아주진 않을텐데 암튼살기좋아요 살기는 다른곳이나 이곳이나 별반 다를게없어요 돈좀 제법쓰는척하는이도 있고 또없으면 없는데로 사는이도있고 뭐신경쓸일있읍니까 참 일방통행 있잔아요 그거 아이들키우는데 매우장점이 많답니다 한쪽만 처다보고 길을건너니 까요 양방향에선 반건너고 또반대편을 신경쓰는 그래도 사는게 사람들 입맞대로겟죠 모든게 자신들 생활여건에 맞아야 할테니까요 암튼 모두들 행복한 삶ㅇ들 이 돼시길 바랍니다
20년전... | 2009/02/03 15:45 | DEL | REPLY

약 20년전쯤(88년) 고1이었던 나는 목동 1단지에서 살았는데...
개인주택만에서 살다가 복층 아파트로(아파트가 2층) 들어가서 신기하고 좋았지만
학교 통학하는 교통이 너무 안좋아서
1년이 지난후 아파트 팔고 나왔는데 가지고 있었으면 돈좀 벌었을려나?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나의 스케쥴
 2009/11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포토로그
최근 북마크
다녀간 이웃
블로그 이웃
새로 등록된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