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합친다해도 꼴랑 한 줌이나 될까요.지금까지 살아온 삶에서 의미있는 편린의 부피를 따지면 말입니다. 미미하고 보잘 것없어 보이는 인생의 작은 것들을 기억속에서 끄집어내 끄적거려 보았습니다.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을 거꾸로 뒤집어 살피기도 했습니다.신문 블로그에 존재하지만 기자블로그는 아닙니다. 제이와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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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폭탄테러 부상' 도신우 회장 단독 인터뷰 [피플 인사이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고급 호텔 2곳에서 7월 17일 오전 발생한 '폭탄테러'에서 한국인으로선 유일하게 부상자 명단에 오른 도신우 모델센터인터내셔널 회장이 당초 국내에 알려진 것보다 심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신우 회장,사진제공=한경닷컴>

도 회장은 이날 오후 한국내 지인과 전화 통화를 통해 "오른쪽 종아리 부위에 폭탄 폭발로 생긴 파편을 맞아 1Cm 깊이로 패이는 부상을 입어 신발이 흥건하게 젖을 만큼 출혈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폭발음에 놀라 넘어지면서 왼쪽 팔꿈치 쪽에도 외상과 타박상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에는 당초 도 회장의 부상이 타박상 정도의 '경미한' 수준으로 전해졌지요.

도 회장은 "사고 직후 투숙 중이던 호텔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외상 치료를 받아 양호한 상태"라며 "외상 문제에서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폭탄사고 현장 목격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병원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침 식사를 위해 호텔식당으로 가고 있을 때 '꽝'하는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파편이 날아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동행한 일행 2명은 다행이도 룸에 머물고 있어 폭발사고의 '화'를 면했다"는 게 그의 전언입니다.

도 회장은 이날 모델센터인터내셔널이 매년 부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패션쇼 '프레타 포르테 부산'을 국제적인 행사로 키우기 위해 인도네시아측과 협의차 현지를 방문, 폭탄테러가 발생한 곳 중의 하나인 리츠 칼튼호텔에 투숙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로 64세인 도신우 회장은 한국 최초의 남성모델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84년 모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모델센터인터내셔널을 설립해 그동안 김래원 김성수 김석훈 이종원 박둘선 현영을 길러냈습니다.

도 회장은 "움직이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어 내일(18일) 저녁 비행기를 이용해 한국으로 되돌아가 오는 25,26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슈퍼모델 콘테스트 2009'행사 준비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행사는 중국유일의 위성패션TV채널인 '중국광서TV'가 주최하고 한국의 모델센터인터내셔널, 중국의 벤틀리컬쳐디벨로프먼트, 일본의 오스카그룹이 공동 주관합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 중국, 일본, 인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일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총 10개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36명의 각국 대표 모델들이 경쟁을 벌인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이예슬(20,국제대2), 탁화영(19,동덕여대1), 이수빈(19,남서울대2), 전별님(19,대덕대2), 서승혜(20,동덕여대2)양이 참가합니다.

도신우, 인도네시아폭탄테러
posted at 2009/07/17 18:50:00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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