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는 '기자블로그'가 아닙니다.과거 이런 인생을 살았던 자가 자신 삶의 '편린'을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Today : 72 | Total : 543,306
skin by freelog.net
정국교 비례대표 선정 문제 제기한 한경기자 블로그. [피플 인사이드]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인물들의 불법 의혹이 검찰수사와 내부조사 등을 통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4월 21일 각 언론보도에 따르면 친박연대의 양정례 당선인의 경우 10억원대의 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조선일보) 창조한국당 이한정 당선자의 경우 과거 전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동아일보)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자 중앙일보는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정국교 당선인(48 코스닥등록업체 H&T 대표)이 지난해 자신의 코스닥기업이 태양열에너지 사업에 진출한다며 허위정보를 퍼뜨려 주가를 띄운 혐의를 일부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다음은 기사 내용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 관계자는 정 당선인이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했다기보다 허위 정보를 이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지난해 정 당선인과 태양열 에너지 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S사 대표 김모(60) 전 의원을 최근 불러 사업 추진 경위를 집중 조사했다.김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19일 정 당선인의 회사 H&T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에 태양열 에너지의 원료인 규소 광산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도록 도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정국교 당선인에 대한 검찰조사 내용을 이처럼 장황하게 인용한 것은 솔직하게 '한국경제 기자 블로그'에 대해 자랑좀 할까 해서입니다.

'세상보기'라는 제목의 한경블로그를 운영중인 한국경제 증권부 김용준 기자는 통합민주당측이 비례대표 선정해 발표한 직후인 지난달 25일 정 당선인의 추천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기 때문입니다.

김 기자는 이날 '에이치앤티 사장이 국회의원?'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했고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지요.당시 김 기자는 현재 검찰수사에서 드러나고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지적했지요.일종의 블로그 '특종'인 셈입니다.

김 기자는 지난해 H&T의 주가가 큰 폭으로 등락을 하는데 대해 의문을 갖고 이를 계속 주시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투철한 기자 정신이지요.

당시 김 기자의 포스트입니다.

"통합민주당 비례 대표 6번에 정국교 에이치앤티 사장이 낙점됐다는 소식이다.한마디로 어이가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대안세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민주당이 수많은 소액주주에게 피해를 입혔던 기업인을 추천했다는 게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에이치앤티는 작년 주가가 한때 9만원까지 갔다가 정 사장 등이 주식을 판 이후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뒤이은 대규모 태양광 원료와 관련된 사업 무산으로 주가는 5000원대까지 떨어졌었다.

김 기자는 정국교 당선인에 대한 비례대표 선정과 관련,후속적인 취재 내용도 포스트로 올릴 계획입니다.

정국교당선자, 비례대표, 통합민주당, 김용준 기자, 한경블로그, 주가조작
posted at 2008/04/21 14:30:00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
트랙백 주소 : http://blog.hankyung.com/tb.php?blogid=jsyoon&id=90965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나의 스케쥴
 2008/09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포토로그
최근 북마크
다녀간 이웃
블로그 이웃
새로 등록된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