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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8-04'에 해당하는 글 1건

내꿈을 사진으로 찍어 본다면? [비지니스 인사이드]

1998년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제패를 보며 "나도 저렇게..."란 꿈을 키웠던 당시 열 살의 꼬마들이 10년 뒤 잇따라 그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3년째 지존으로 군림하고 있는 스무살의 신지애가 4일 영국 버크셔 서닝데일 골프장에서 열린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3라운드까지 2위에 머물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일본 후도 유리를 비롯해 여러 경쟁자들을 가지고 놀듯이 플레이하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고요.

이에 앞서 지난 6월 30일. 신지애와 동갑인 박인비가 메이지대회인 US오픈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했지요.

10년전 똑같은 꿈을 가슴에 새긴 스무살 처녀들이 동시에 세계 1인자로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꿈'이란 말을 되새기게 됩니다.

이들이 "꿈은 꾸는 자만이 그것을 현실로써 맞을 수 있다"는 평범한 이치를 새삼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세계 제1인자가 되기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해 그들이 흘렸을 땀과 기울였을 노력은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아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꿈을 이루는 과정이 이러하지만 실상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꿈을 잃고 때로 포기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듯 합니다.

나이든 이들에게는 때로 꿈이란 말자체도 생소하게, 아니 생경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꿈을 꿀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려 있기 때문이지요.

바빠서, 힘들어서, 귀찮아서, 괴로워서 등의 이유로 꿈꿀 여유를 갖기 못한다는 뜻일 겁니다.

하지만 삶의 주변을 돌아다 보면 꿀 꿈은 많이 널려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꾸는 원대한 것보다 작은 것들을 주변에서 찾아 본다면 말이지요.

그 하찮고 작은 꿈들이 되레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들 것입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결행하는 아이들과의 짧은 여행,그리고 밤새는 대화.

인터넷 사이트 한경닷컴이 '나를 꿈꾸게 하는 것들'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펼치고 있네요.주소 www.hankyung.com/board/list.php?id=theme_5&ch=comm

경품도 푸짐하게 제공(니콘카메라 후원)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꿈을 담은 사진을 찍어 보십시오.

그리고 독자들에게 공개해 그 꿈을 이루는 도전에 나서 보십시오.

posted at 2008/08/04 18:16:00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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