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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은 브랜드처럼 대한민국의 대표 경제신문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경련 회원사들의 공동 출자로 1981년 '민주 시장경제 창달'을 모토로 하며 새 출범을 한 한국경제신문은 국내에서 정통,최대,최고급 경제정보를 쏟아내는 산실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단기간에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신문으로 떠오르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한국경제신문'이라는 제호를 만든이는 누구일까.
제호 작명에 대해서는 한국경제신문의 내부에서 조차 주주들의 아이디어 정도로 추정할 뿐 지금까지 누가 지었는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의문이 최근 풀렸다.
한국경제신문 제호 작명가는 최근에 전경련 회장을 지냈고 오랫동안 전경련에서 활동해온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강 회장은 최근 이 신문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경제신문이라는 제호를 내가 만들었다"고 확인했다.
당시 전경련 부회장을 맡았던 김입삼씨가 재출범하는 경제지 이사회를 하는데 이름을 어떻게 지었으며 좋겠냐고 하길래 '한국경제'로 하라고 추천했다고 강 회장은 회고했다.거기다가 신문을 더 붙이면 한국경제신문이 될 것이 아니겠냐고 했다는 것이다.
강 회장은 이어 "왜 그런 이름을 지었는가 하면 일본의 경우 최대의 경제신문이 일본경제신문인데 한국경제신문도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신문이 되라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사람은 어딜가도 한국경제를 찾아야 될 것이 아니냐는 생각에서 그런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강 회장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은 강 회장의 작명 의도 처럼 그동안 한국의 신문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
현재 일본의 일본경제신문,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영국의 파이낸셜타이임스에 버금갈 만큼의 신뢰도를 가진 신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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