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고 하면 다들 머리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너무 어렵다고. 그거 좀 쉽게 얘기해줄 수 없나? IT 전문가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렵게만 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광파리가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주로 글로벌 IT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100메가 한국 인터넷, 1기가 일본 인터넷에 무릎 꿇다 [통신(유선 이통)]

 “인터넷에서 한국이 일본에 무릎을 꿇는다”고 말하면 심한가요? 낚시성 제목인가요? 저 역시 이런 자극적인 표현은 쓰고 싶진 않은데 오늘은 좀 화가 나네요. 무선(모바일)에서는 일본에 졌다 쳐도 유선 만큼은 앞서 있다고 생각했는데…이젠 ‘IT 강국’은 물론 ‘인터넷 강국’이란 말도 가당치 않겠네요.


일본 KDDI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하나 냈습니다. 외신에서도 많이 썼는데 그다지 눈에 띄진 않았죠. 저는 북마크만 해놨다가 오늘 읽었는데 한 마디로 놀랍네요. 10월1일부터 간도(關東)지역 6개 현과 홋카이도(北海島) 4개 도시에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1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KDDI의 1기가 서비스 이름은 ‘히카리 원 홈 기가’이고요, 최고 속도가 업로드(상향)/다운로드(하향) 모두 초당 1기가비트(1Gbps)입니다. 기존 100메가 서비스의 10배나 되는 속도입니다. 과연 홋카이도 촌구석에서 이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필요하냐 않느냐는 둘째치고 일본이란 나라 대단하네요.


KDDI가 발표한 보도자료 링크했습니다.

히카리 원 홈 기가 소개 사이트도 링크….

뉴욕타임즈에 실린 기사도 연결했습니다.


KDDI가 1기가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선두주자로서 단독주택 광인터넷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NTT를 추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기려면 더 좋은 서비스를 더 싸게 팔아야겠죠. KDDI 1기가 서비스 기본요금은 2년 약정 기준으로 월 5400엔(약 6만원), 인터넷전화를 묶으면 5985엔(6만6천원)입니다.


아무리 일본이라지만 인터넷 요금이 월 6만원대라면 비쌉니다. 하지만 기존 서비스에 비하면 KDDI의 1기가 서비스 요금은 파격적입니다. 현행 100메가 요금이 6615엔(7만3천원)이니까 10배 빠른 서비스를 20%나 싸게 내놓은 셈입니다. 지금은 10메가 서비스도 요금이 월 4599엔(5만원)이라고 합니다.


 

                       [KDDI 월정요금 비교표]                           [기가홈게이트웨이]


일본에서는 올해 들어 가입자 수에서 광인터넷이 DSL을 추월했습니다. 지난 6월 현재 광인터넷이 1300만, DSL이 1230만이고 케이블 인터넷이 400만이랍니다. 이 셋을 더하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모두 2930만이 되겠네요.


 

                             [KT 홈페이지 인터넷 소개 사이트]


그럼 한국은 어떤가요? 위 사진은 KT 홈페이지에 올려진 인터넷 서비스 소개 화면입니다. ‘대한민국 인터넷 최강자 메가패스’,‘100% 광인터넷은 오직 메가패스뿐’,‘대한민국 초고속인터넷 브랜드파워 1위’. 구호가 좀 요란하죠. KT의 최고상품인 ‘메가패스 스페셜’은 최고속도가 상/하향 100메가입니다.


물론 일본도 현재는 단독주택용 인터넷 최고속도가 100메가니까 KT와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KT는 가정까지 광으로 연결하는 100메가 FTTH를 이제야 조금씩 보급하는 단계입니다. 일본처럼 본격적으로 보급하려면 1,2년은 더 걸려야 할 겁니다. 1기가 서비스도 2년 안에 나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가 앞부분에서 ‘화가 난다’고 한 것은 하나로통신(현 SK브로드밴드)이 유승준을 앞세워 “나는 ADSL”을 외칠 때와 같은 패기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IT산업을 육성하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대운하는 고용효과가 크지만 IT산업은 고용효과가 작다나 어쩐다나 한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은데 벌써 글이 길어졌네요. 제가 지난 6월1일 ‘인터넷 일본이 빠른가, 한국이 빠른가’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광파리 생각을 좀더 엿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초고속인터넷, 1기가 인터넷, KDDI, KT, SK브로드밴드, 하나로통신, FTTH
posted at 2008/09/28 22:58:00 트랙백(1) | 댓글(84) |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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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강국 '거지근성이 낳은 자화자찬' (Ubuntu Linux | 자본주의 최고권력은 불매운동) | 2008/09/29 09:58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등은 세계인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이다,, 그러나, MS전용이다 시피한 저열한 꼬레안 홈피들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사용자체가 힘들다. openWeb.or.kr 정보화사회에서 인터넷환경은 사회인프라와 다를것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저열한 전자정부는 인터넷인프라를 MS전용이다 시피 구축하는데 일등공신 노릇을 하는 등신 삽쇼를 하고 있는 것이다. 도로공사가 도로를 울퉁불퉁 지 좃
한사의 문화마을 | 2008/09/28 23:22 | DEL | REPLY

요즘은 전화와 인터넷, TV를 묶어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팔면서 하는 말이 품질이 최고라고 합니다.

제가 그랬지요.
지금 당장 모든 방송을 볼 수 있느냐?
전화선으로 들어오는 방송이 정규방송도 시청 가능하냐?
시청을 하는 도중 귾기는 현상은 없느냐?

관리자를 부르더군요.
결국 아직 시기상조라는 걸 인정하더군요.
| 2008/09/29 03:03 | DEL

100메가도 너무 빠릅니다. 자칫 컴퓨터가 해커들의 좀비로 전락하기 쉬운 스피드죠. 10메가 이상의 속도는 야동이나 영화받는데나 크게 시간이 단축되고 정보검색 등에는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VOD서비스 정도나 발전할까요... 100메가의 컴퓨터 부하도 큰데 1기가를 다 쓸일이 있을까..
다른 그 | 2008/09/29 22:30 | DEL

요즘 보통 모니터 24인치 와이드죠? 전 30인치를 쓰고있답니다. 기존의 SD급(일반 TV)화질이 720*486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HD는 1280 혹은 2048 의 가로 해상도가 나오는데요. 1기가의 속도는 바로 영상 스트리밍입니다. IPTV도 관련이 있죠. 네 윗님 말씀처럼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결국 1기가가 빠른속도는 아닌 시대가 올것입니다. 그때는 아마 하드디스크가 사라졌을테죠. 넷망이 하드 속도보다 빠르게되면 하드는 불필요하게 되죠. 그래서 최근의 저장장치들이 메모리형식으로 나오는게 아닐까요? h264는 놀랍다구요.^^ 네. 아마 유선망이 두서없이 여기저기서 선 끌어다 쓰고 속도도 제각각인 이런 싸구려 서비스가 아직도 개선되지 않는걸 보면 결국 일본에 따라잡힌다고 봅니다. 영상도 마찬가지이지요. IPTV.. 가 자리를 잡으려면 회선망의 안정성과 속도가 받쳐줘야한답니다. VOD는 중요합니다. 100가에 과부하가 걸리는건 하드속도때문이구요. 디스크방식 저장매체는 그리 오래가진 않을 듯.^^
방자.. | 2008/09/28 23:56 | DEL | REPLY

솔직히 IT강국하고 인터넷 속도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물론 아주 느리면 안되겠지만요... 100메가 정도의 속도도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IT강국하고 인터넷 속도를 결부짓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광파리 | 2008/09/29 00:04 | DEL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우리에게 IT 강국은 사실 과분한 얘기이고요...그래도 유선 인프라 만큼은 어디 내놓아도 자랑할 만하지요. 그런데 유선에서도 일본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정부가 정책 방향을 잘못 잡는 바람에 한동안 유선이든 무선(모바일)이든 한참 뒤쳐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를 악물고 e재팬 프로젝트 밀어부치고 하면서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이미 최강이 됐고 이젠 유선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다른 산업과 달리 정보통신은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해가 풀렸으면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빅_베어 | 2008/09/29 00:21 | DEL

100메가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지금의 한국의 문제는 컨텐츠의 문제지 속도가 아니라 봅니다. 충분한 컨테츠의 공급없이는 자동차 없는 고속도로와 같은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일본도 지금 전부 1기가 급도 아니고 일부 지역에서 시험적 설치입니다.. 이걸로 일본의 한국추월론은 아직 보편적으로 인정 받기는 무리 아닌가요.
광파리 | 2008/09/29 00:34 | DEL

맞습니다. 그래서 KDDI가 1기가 내놓자 어떤 네티즌은 "홋카이도 시골길에서 페라리 모는 격"이라고 비꼬았더군요. 2000년대 초반 IT 붐 때와 같은 열기의 절반만 살아 있어도 콘텐츠 분야도 대단할 텐데...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Vincent | 2008/09/29 02:20 | DEL

저도 IT 강국...하고 인터넷 속도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추세'라는 거지요. 우리나라의 현재 위정자들은 IT와 인터넷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투자를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IT에 힘이 빠졌고, 그런 분위기에서 많은 현상 중 하나로 나온 것이 인터넷 속도... 와 같은 지엽적인 것인 문제인 거죠. 지금 우리나라 IT 업계가 계속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이런 이슈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니었을 겁니다.
광파리 | 2008/09/29 08:28 | DEL

제가 이 글을 쓴 동기가 바로 님이 말씀하신 그겁니다. 최근 IT업계 사장 몇 분 만났는데...정부에서 너무 관심이 없다, 합의제 방통위가 IT산업을 육성할 수 있겠느냐...다섯 사람이 일일이 합의해 가면서 뭘 한다는 거냐...IT산업 진흥을 지경부가 맡는다고 하지만 정통부에서 간 사람들 의붓자식 취급 받고 있는 거 아니냐...정권 바뀌면 정통부 부활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IT업계에서 이런 얘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흐음 | 2008/09/29 00:06 | DEL | REPLY

솔직히 말해 돈벌이가 안됩니다. 초고속 통신망은 초기투자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데 지금도 그리 큰 불편을 못느끼는데.. 100메가건 1기가건 그게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사이트 서버가 얼마나 원할하게 돌아가는가가 문제이지.. 한국사이트는 빠른데 외국사이트는 느린이유가 그것입니다.
KT입장에서도 1기가 깔아서 잘팔수 있을까?투자비 비용효과 계산하고 있을것입니다.
한번깔아놓으면 거저 먹는장사이지만
광파리 | 2008/09/29 09:19 | DEL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현재로서는 100메가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가 일본 1기가를 부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업계가 살아 움직인다는 점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구글 애플 등이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입니까. 일본도 그렇습니다. ISDN을 택하면서 뒤처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우리 옆에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KTF 사장 잡혀가고 현 정권 실세가 어느 자리 군침을 흘린다는 소리도 들리고...어수선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KDDI 1기가 서비스를 계기로 글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monologue | 2008/09/29 00:25 | DEL | REPLY

기가랜 깔아놔도 서버쪽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면 아무 쓸데가 없죠.

결국 득보는 건 P2P 뿐...

뭐... 야동을 좀 더 빨리 볼 수 있겠군요. -_-
ㅇㅇㅇ | 2008/09/29 00:33 | DEL | REPLY

그냥 KT는 와이브로 속도나 왕창올려버리지.
아이티맨 | 2008/09/29 00:43 | DEL | REPLY

우리나라는 99년말부터 초고속인터넷 연결망을 구축하기 시작하였고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그 당시 일본은 모뎀쓰고 있었죠.
2004년이후 일본은 한국처럼 ADSL이나 VDSL로전환하지 않고 곧바로 FTTH로 전환을 시도해왔습니다. 중간과정을 생략한 것이죠.
일본은 늦게 시작한 만큼, 첨부터 FTTH로 깔아버린거죠. 별거 아닙니다

예를들자면, 옆집 철수가 486쓰다가 이제서야 최신 컴퓨터를 구입해서, 자기집 컴퓨터가 더 빠르다고 자랑하는 꼴이네요.
광파리 | 2008/09/29 00:51 | DEL

맞습니다. 중간단계 생략하고 바로 FTTH로 간 것이죠. 아무튼 일본은 그렇게 해서 일단 한국을 따라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비유도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de | 2008/09/29 00:45 | DEL | REPLY

100메가면 충분하다.. 라는 생각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정체되있다는거만큼 무서운게 없죠 특히 IT에서는...
램이나 하드 디스크가 cpu속도의 발끝만치도 못따라가는데 왜 cpu는 계속해서 발전하려나요 -_-
발맞추어 발전하는건 좋죠 근데 인프라가 서버성능에 맞추려고 걸음을 늦추는건 좀 이상하지 않아요?
광파리 | 2008/09/29 00:54 | DEL

맞아요. 다른 부분이 정체되는 바람에 보조 맞추느라 속도 늦추는 건 글로벌 IT 경쟁에선 매우 위험하다고 봅니다. 100메가...헤헤...현재로선 그렇다는 얘기죠 머. 감사합니다.
아이티맨 | 2008/09/29 00:56 | DEL

정체라기 보다는 굳이 서둘러서 FTTP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넷하는데 100메가는 그닫지 불편한 사항은 없는 속도입니다 일본은 모뎀이나 혼합망 쓰던 상황에서 서둘러 바꿔야 했지만요 그것보다 그에 걸맞은 각종 서비스를 활성화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haRu™ | 2008/09/29 00:46 | DEL | REPLY

뭐 한국은 분명한 "IT인프라 강국"이였긴 합니다. 물론 지금 일본이 조금 앞질렀다고 해서 "IT인프라 강국"의 지위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단 한번도 IT강국인 적이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haRu™ | 2008/09/29 00:48 | DEL

아 우리나라 IT강국인적이 없다는 증거는 많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증거는 "세계 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한 브라우저로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뱅킹이 안되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광파리 | 2008/09/29 00:52 | DEL

또 있습니다. 아이폰 구경조차 못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아이티맨 | 2008/09/29 01:04 | DEL

우리나라가 인터넷 속도때문에 it 강국된거 아닙니다. 속도는 수많은 이유중에 하나일뿐이죠. 한국이 it 강국이 된 이유는 IT 인프라와 그에 맞는 각종 서비스, 보급율을 통틀은 겁니다.
아이폰은 아이티강국과상관없습니다 | 2008/09/29 19:41 | DEL

어차피 우리나라내에선 블루트수도 엄청나게 대중화되있고 아이폰은 위피 때문에 들여오지못하는거지 구경조차 못하는것도아닙니다 애플의 판매조건이 까다로운거지요 애플이 sk보다 더심한 자기담쌓는 기업입니다 디자인에서는 혁신적으로 it쪽에서도 여러번 간지포스를 내보이며 새로운 역사를쓰긴햇지만 애플의 아이튠즈 그거 쥐약이죠 멜론과 도시락과 다른점이 전혀없습니다 .ㄱ-.
이군 | 2008/09/29 00:46 | DEL | REPLY

여기 베트남은 인터넷 상당히 느린데,,, 미칩니다,,, 아주 그냥~ ㅎㅎ

한국 인터넷이 그립네요,,, ㅠ.ㅠ

제가 중1때인가 아파트 단지에 하나로에서 ADSL 선전하러 왔었던 기억이,,, ㅎㅎ

다운 1기가면 대체 어느 정도인지,,, 체감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지네요,,,
다음메인유입 | 2008/09/29 00:58 | DEL | REPLY

우리나라 업체들은 돈버는데 급급하죠 지금도 채우고 남을만큼 버니까 배불러서 1기가급 생각을 안하는거죠
광파리 | 2008/09/29 01:01 | DEL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기업은 돈이 보여야 투자를 하는데...지금은 1기가 투자했다간 손해만 왕창 볼 겁니다. 돈이 보이면 투자하지 말라고 협박 해도 투자를 하겠죠.
IT 엔지니어 | 2008/09/29 01:00 | DEL | REPLY

제생각은 다릅니다.
100메가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언급하신대로 전화 인터넷 등을 묶어서 판매하고
실제로 아파트에서 엔지니어 경험을 가진 제가 보았을때 인터넷을 이용하는 가정중
데스크 탑과 무선을 이용한 노트북 등 2대 이상 PC운영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상품이 묶여서 100메가 속도로는 버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1G는 과분한 속도라고 느끼고 100메가는 모자르는 느낌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라면 1G를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선랜은 802.11n 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나왔구요.
11n은 이론상 400메가 이상의 속도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가정에서 보급되려면 가정까지 1G급이 들어와야 제 성능을 발휘하겠지요...
이 11n을 이용한 유선을 대체한 좋은 서비스들이 개발되고 IT분야가 발전하려면 인프라도 점차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파리 | 2008/09/29 01:03 | DEL

아~ 그렇군요. 전 1기가가 급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네요. 감사합니다.
IT 엔지니어 | 2008/09/29 01:06 | DEL | REPLY

참 그리고 우리나라 IT 강국 맞습니다.
우리나라를 낮추지 마세요.
촛불집회를 열수 밖에 없는 현실, 정부의 무능함 등 정치,경제적으로
불합리한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선진국에 비해서 뒤쳐지는 것은 사실이나 정말 우리나라처럼 살기 좋고
IT분야에서도 다양한 서비스 및 게임산업 등을 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또한 강국이라는 단어가 1등 1등에게만 붙은 수식어는 아니죠.
강국=1등 이라는 개념을 버리시구요
이정도의 인프라 및 서비스를 하는 나라는 몇개 되지 않습니다.
IT 엔지니어 | 2008/09/29 01:13 | DEL | REPLY

실시간으로 읽어주고 계시네요 ^^
개인적인 생각을 건전한 마음으로 적는거니 적당한 비판은 제게도 도움이 되겠네요 ㅎ
저 역시 1기가가 급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1기가 산업을 내가 지금 해봐야지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NI산업에 약간의 충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실제 100M보다 1G에서만 가능한 서비스들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작정 1G로 늘리는 것은 비용문제도 있고, 어차피 사업이라 업체도 이익을 따지거든요
소비자 입장도 1G로 늘려서 영화 다운받는 속도 조금빨라진다고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는 없거든요
무선랜 시장이라든지 고화질의 영화 산업등 새로운 서비스가 1기가보다는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됩니다.
광파리 | 2008/09/29 01:15 | DEL

박주영 축구를 보고 있는데...생각보다 못하네요. 한 골 터지면 좋으련만.
gg | 2008/09/29 01:33 | DEL | REPLY

대한민국 화이팅!!! 호주에서 인터넷쓰다가 속터져 죽을뻔한 1人
경부고속도로 | 2008/09/29 01:35 | DEL | REPLY

지금의 고속도로들 생각해 보십시오...
고속도로 만들었졌을 당시 우리나라에 차가 얼마나 많았을것 같습니까?
그 때 고속도로는 차가 막힌다는것 상상도 못했겠죠... 하지만 지금은요?
고속도로 확장공사 했다죠?
인터넷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컨텐츠가 나와주면 뭐합니까?
인터넷속도가 안받쳐주는데... 게임과 CPU도 서로 공존하면서 발전시켜왔다죠?
컨텐츠와 인터넷넷속도도 그에 못지않게 서로 공존하면서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론 1기가대의 속도... 지나침이 없다고 보네요...
아이티맨 | 2008/09/29 01:42 | DEL | REPLY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좀 정리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1. 한국은 it 강국?
한국이 it 강국이 된거는 속도 때문만은 아닙니다. 속도는 그 이유중 하나에 포함될 뿐이죠.
it 인프라와 기술, 각종 서비스 산업, 정보지수, 전자정부 분야 등을 종합한 평가입니다.
보급률만 보더라도 일본에 훨씬 앞서 있으며, 디지털기회지수(it인프라)에서 한국은 3년 연속 1위(2005~2007년)를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 한번 읽어보시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1957683

2. 일본은 한국처럼 ADSL이나 VDSL로전환하지 않고 곧바로 FTTH로 전환 중인 겁니다.
한국도 FTTH 전환 중이지만, 현 속도에서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서두를 것 까지는 없는거죠.
그것보다는 속도에 알맞는 서비스 질 향상과 컨텐츠 보급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는데, 일본은 시골길에서 페라리 모는 격 아닐까요
페라리를 도입하기 이전에 고속도로(인터넷 서비스)까는게 먼저 일겁니다.
한국처럼 판도라TV, 키위닷컴, 프리에그 같은 HD급 동영상 서비스가 보급화되고 있는 나라가
있을까요.
sk | 2008/09/29 05:16 | DEL

다른 나라는 특히 일본은 저작권이 엄격해서 일반 티비프로그램 무료료 인터넷에서 보기 힘들어요..우리나라야 모든 공짜니깐..ㅡ.ㅡ 나중엔 아예 문화조차 사라질것 같다는..,그리고 컨텐츠도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가 장악하고 판도라 키위닷컴이나 등등 소기업 컨텐츠 다 따라하는 바람에...장사가 안되고 다 먹어버리는 구조라서..요즘엔 예전 패기가 시들해짐...점점 독과점형태..ㅡ.ㅡ 우리나라 이런면이 너무심각함...그러니 다른나라 주도하던 컨텐츠 시장도 이젠 다른 나라가 더 앞서가잖아요
하늘다람쥐 | 2008/09/29 13:47 | DEL

그래서 한국은 IT강국이 아니라 IT 인프라 강국이죠. IT기술자체는 그다지 대단할 것이 없다는...
아이티맨 | 2008/09/29 18:01 | DEL

sk님 나는 개인이 올리는 ucc를 말하는게 아니라, 판도라TV, 키위닷컴, 프리에그 등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하는 HD 동영상 방송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jef | 2008/09/29 01:54 | DEL | REPLY

xDSL, FTTx .. 다 좋습니다. 하지만 국내 IX 끼리, 혹은 가입자 옥내와 사업자 설비간의 업/다운링크만 늘리는 것이 도대체 무슨 대단한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ISP가 보유한 해외 트렁크 다 합쳐봐야 일본의 KDDI 만큼의 해외 트렁크도 안나오는 판에 말이죠. 당장 돈이 안된다고 해외 트렁크 확보를 게을리 하면 할수록 대한민국은 그만큼 정보 사회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고립 상태로 가게 되지 않을까요.
석군 | 2008/09/29 02:33 | DEL | REPLY

서비스로 생각하면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1기가랑,
우리랑 같은 100메가랑 어떤지 비교가 될지 생각이 됩니다.
웹서비스가 1기가 이용할 것이 없다고 할 수 있지만,
100메가이면 원래 100메가 가능하지만
너네 집은 기지국에서 100메가에서 5미터떨어져 있어서 95메가의 속도가 나온다
그래도 쓸꺼냐 하는거랑,
우리는 100메가 나오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까
그 속도가 안나오는 거는 네 컴퓨터 문제이거나
니네 집 문제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감안하면
1기가 서비스를 어느 정도 가정까지 넣을 수 있는 자신감이라 생각이 듭니다.
태풍, 지진으로 인터넷 느려지면
다른 문제로 전화해도 우선은 느려져서 죄송하다고 말하는 것을
우리 나라에서도 듣고 싶네여...
q25 | 2008/09/29 03:04 | DEL | REPLY

촛불집회 열수밖에 없는 현실? 좋아하네.. 그거 열므로 인해서 손해보는 국가이미지 등 따지면 이루 말할수 없음에도 뭘 열수 밖에 없어 또라이 같은놈아..

100메가 좋아하네 말이 100메가지 어딜 봐서 백메가냐.. 일본이 따라잡으니 배아프냐? 따라잡은 정도가 아니라 추월했지..

난 좋넹 ㅋㅋ 일본 만쉐~~~
노래해요 | 2008/09/29 10:00 | DEL

독재자들이 몇 십년간 해먹고 있는 동남아나 아프리카 국민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병신같다는 생각이 들죠. 막장 정치를 하면 들고 일어나는게 살아있는 나라입니다. 집회를 경제 손실의 관점에서 따지고 있는데, 강만수가 몇 달 동안 날려먹은게 몆 조입니까 이명박이 부시 만나서 아프칸 파견하고, 리먼 인수하려 하고, 쇠고기 개방했는데 받은게 뭐죠? 좌우를 떠나 협상의 기본도 안된 놈입니다.
ㅋㅋㅋㅋ | 2008/09/29 19:34 | DEL

웃기는 친일파하나나왔네 일본이 1기가여짜 일본은 아무 쓸모도없습니다만? 저작권때문에ㅐ p2p사이트들도 암흑에서 조금씩만 공유되고 일본 게임자체도 온라인게임이활성화 되기보단 덕후같은 ps3//xbox360으로 하는 인간들이 80%를 점유하는데 1기가로 하면 뭐합니까? 그리고 그렇게 빨리가지않아도 돼 어차피 100메가만되도 적어도 10메가정도 뿌려주니까 게임하며 핑하며 다운하며 다 금방가능하니까 이미지? 뭔놈의이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q25라는사람은 100메가가 무슨뜻인지도모르는듯 콘텐츠가부족하면 1기가도 아무쓸모없어 콘텐츠만들때까지 입만빨아야하지 참고로 일본인터넷속도가 ftth라서 도시지역은 우리나라보다 강세지만 외각지역은 아직도 안습이라는 사실 우리나라는 그에비에 전국적으로 둟고있으니 앞으로 시간만 지나면 vdsl시대처럼 금방 점유율을 올릴수있단다 참고로 요즘에나오는 메인보드아님면 컴퓨터자체가 기가비트 지원하는 컴퓨터는 아직 보급이덜되서 힘들다 ㅋㅋ
| 2008/09/29 03:33 | DEL | REPLY

일본산 명박이 따라 우리도 일본에 고개 숙여야 한다구. 그게 명박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되니껀
마니또 | 2008/09/29 04:16 | DEL | REPLY

우리는 무선으로 4기가 개발 했답니다.

삼성에서 4기가 짜리 무선 Beyond 4G 개발중에 있고요

유선은 모르겠습니다만

무선 컨턴츠를 뺴면 한국이 속도면에서는 일본에서 무선면에서 빠르답니다.
1기가 | 2008/09/29 04:59 | DEL | REPLY

1기가가 필요 없다고 하시는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모두들 혼자 사시나봐요....
가정집 같은 경우엔 (보통 도시 중심엔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죠) 평균 4명 정도가 살고 있죠.
4명이 한꺼번에 여러가지 비디오를 보거나 각자 다 딸 치려면 다운로드 속도가 좋아야 되지 않을까요?
뭐 100메가 보다 더 싸니까 사람들이 하겠지만
아마 시행 착오가 많을듯 싶기는 하네요....
하지만 일본이 먼저 1기가를 보급했다고 그게 지금 필요 있나 뭐 이런말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100기가는 우리가 먼저 하면 되니까요 :)
여보세요.. | 2008/09/29 19:36 | DEL

어차피 1기가여도 다못해요 1기가는 공유기도없고 직접다 기가빛으로 해야하는데 지금 그런 인프라들이 부족하거든요 우리나라는 어차피 이제 ftth가 전국적으로 시골지역 까지 흐터지고있으니까 공유기로연결하면 그냥 편안하게 4명이서든 255명이서든 딸칠수있는데요? 참고로 딸은 1mb정도 그러니깐 vdsl의속도만 있어도 4명이상 동시에 칠수있을인프라가 됩니다만 ..ㅋㅋㅋ
| 2008/09/29 05:13 | DEL | REPLY

다른건 둘째치고 독과점 형태라서 서로 나눠먹기 하고
너무 보호장벽이 커서 괜히 해봤자...돈만 들고
기업키워봤짜 뺏기기만 하는 형태...ㅡ.ㅡ
이러니 소득 2만불이니 뭐니 해도 88만원세대가 나오죠..
아까 기사를 봤는데 소기업이 대기업 납품업체 했는데 매출 거의 900억에
순이익이 4억..ㅡ.ㅡ 답이 없음...뭐든지 대기업 위주니깐
발전이 없음..
아리수 | 2008/09/29 05:35 | DEL | REPLY

가장 중요한 것은요,
보안분야에서는 뻥뻥 뚫려 있다는 거죠.
집안에 보석만 사 놓고
현관문은 열어놓는 거나 다름없지요.
청주 | 2008/09/29 07:08 | DEL | REPLY

아놔 우리집 광이라도 들어와라
장영광 | 2008/09/29 07:14 | DEL | REPLY

흠 일단은 1기가 랜선이 들어온다면 저는 써보고 싶네요.
컴퓨터가 계속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는것처럼.
랜선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것에만 만족한다면 발전이 없을것 같네요.
물론 100메가도 만족할만한 속도지만 말이죠.
saintboy | 2008/09/29 07:24 | DEL | REPLY

현재 일본 오사카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본의 IT관련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나 집에는 100M 광인터넷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비교해서 "표시속도"만 빠릅니다.
실제 웹서핑이나 다운로드-한국에서 받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일본국내나 미국등에서 다운-시 속도는 한국에서 받던 것보다 훨씬 느립니다.

다만 일본내 웹사이트들은 ActivX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많기에 어떤 웹브라우저든 상관없이 사용하기는 좋습니다.

단순히 속도만으로 비교하기는 좀 그렇군요.
광파리 | 2008/09/29 07:46 | DEL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맞습니다. 지난 여름 홋카이도 여행 갔는데 인터넷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하더군요. 호텔 방에서는 인터넷 안되고 로비에 인터넷 부스가 있더군요. 돈을 넣고 이용하게 돼 있는데...고장이고 비싸고...호텔 인근에 PC방이 있는 것도 아니고...결국 한국 돌아올 때까지 인터넷은 깨끗이 단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멀뚱이 | 2008/09/29 07:52 | DEL | REPLY

한국은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인가? 거북이가 나중에 초광속 이동을 하는데도, 토끼는 내내 쉬고 있는 듯한 모습...ㅜㅜ
김정재 | 2008/09/29 07:52 | DEL | REPLY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위에 분들이 뎃글 달은 것에 그냥 한마디 하고 지나가면

위에서 IT강국와 인터넷 속도랑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몇자 적는데요.
우리나라는 절대로 아이티 강국이 아닙니다. 아이티 분야에서 일본에 적어도 3년 많게는 10년은 뒤지죠....
it분야에 | 2008/09/29 19:38 | DEL

인터넷속도등수라는게있어서 그렇죠 인프라로따지면 그렇게 많이뒤지는것도아니고요 ^^
123 | 2008/09/29 08:49 | DEL | REPLY

일본 도쿄에 살고 있고 컴퓨터관련 업무를 하고 있지만
saintboy 님 이야기대로 절대 한국보다 빠르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어디든지 인터넷이 되는 구성이 아니기 때문에
보급에 힘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적으로 밀고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몇년전만 해도 인터넷 보급 시키려고 역앞에서 매일 같이 떠들어 대더군요.
요즘은 그나마 조금 줄어든 추세지만...
제작년에 인터넷 설치할때 3층만 넘어가도 광랜 설비가 안된다더군요
광랜 특성상 구부러지면 안되고 자르면 연결하는데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4층이상의 기존 아파트에는 보급조차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자극적인 기사로 이목을 끌고 있지만 아직 보급률은 멀었습니다.
대신 핸드폰을 이용한 인터넷 보급이 더 빠르다고 생각될 정도로 핸드폰 위주의 나라입니다.
하지만 저런 기사를 볼때마다 차근차근 보급시켜나가는 저력이 느껴지더군요.
우리나라도 다시한번 고무될 필요는 있는것 같네요.
광파리 | 2008/09/29 09:08 | DEL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동갑입니다. 그리고...KDDI 1기가 상품은 단독주택이랑 3층 이하 소형 아파트만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노래해요 | 2008/09/29 09:56 | DEL | REPLY

기술면으로 보자면 이미 한국 주택에 깔려있는 KT광랜이 1G짜리이니까 별 차이가 없어보이구요.
서비스면으로 봤을 때 먼저 1G서비스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상품에서 중요한 것이 가격인데 우리나라는 2만원이면 100M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런 가격에 서비스를 해주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한국의 승리라고 보여지네요.
1G의 대역폭은 현재 하드디스크 전송량을 초과합니다.
공유기를 여러개 써서 다운을 받을 때 필요한건데,일반 가정에서 그렇게 다운을 받을 필요가 어디 있을까요.
지나다가... | 2008/09/29 11:58 | DEL | REPLY

도시지역에서 먼저 제공하는게 아니라 시골에서 먼저 제공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시골 촌동네는 ADSL이고 이것도 안들어가는 곳이 많다고하던데.
시골촌동네는 | 2008/09/29 19:43 | DEL

사람수가 적어서 지원안되는곳이 허다하죠 투자가치가 별로안되니깐요 시골동네도ㅠadsl는 들어가요 산간지역이 안습이지.
adsl은 설치안될이유가.. | 2008/09/29 13:16 | DEL | REPLY

adsl은 전화선을 이용해요. 그런고로 전화국에 장비가 있고 설치기사가 갈수있는지역이라면 설치못할 이유가 없어요.
인력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전국 유선망을 공기업때부터 가진 KT라면 문제도 아닙니다만....뭐 수지타산의 이유로 서비스를 제쳐버린걸까요?
아....이런문제는 있겠네요 | 2008/09/29 13:18 | DEL | REPLY

시골 전화국과 시골의 집거리가 상당히 멀면....좀 설치해야할게 많아지겠네요...
적자설치가 되긴하는데....이런곳을 공공이익으로 커버할수있게 공기업이였으면 좋았으련만...
우우우웅` | 2008/09/29 13:23 | DEL | REPLY

어떻게 보면 자존심 문제일수도 있다고 보네요. 글고 1메가던 10메가던 100가던 웹서핑 정도야 엄청난 차이는 불러오지 않지만 이유야 어쨋뜬 소비자는 빠른것을 좋아하니까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느린것은 영답답해서... 90년대에 전화선으로 통신할때가 엊그제같은데 지금 보면 그걸 어떻게 견뎠는지 새삼스럽네요
모나두 | 2008/09/29 15:09 | DEL | REPLY

국내 1기가 서비스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 입니다.
아직 시장성이 낮다고 보는 것이죠.
인터넷 속도가지고 국가간 자존심대결 할것 아니라면 솔직히 현재까진 100메가로 충분합니다.

글쓴분은 일본만이 1G서비스를 하는 줄 아시는모양인데 이미 홍콩은 2006년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근데 값이 비싸죠. 월20만원... 일반인은 못씁니다. 시장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값이 비쌀 수 밖에 없고 일본처럼 출혈을 감수하면서 서비스할려면 가능하긴 하지만 그다지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KT도 몇년전부터 서비스한다고 얘기했던것 같은데 조만간 깔릴것이고
아직은 100메가 광랜보급이 우선입니다.

한국이 IT강국이 아니다라고 하셨지만, 그렇다면 어느나라가 과연 IT강국일까요?
소수의 몇몇이 뛰어난 아이티기술을 보유한다고 해서 IT강국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시골에도 광랜이 깔려 전체적인 인프라의 수준이 높아야만
ISP업체들 역시 그 수준에 맞춰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인터넷서비스의 요구 수준이 낮으면 아무 쓸모없습니다.

일본의 경우 도시와 지방의 속도격차가 커서 인터넷업체들이 고퀄리티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장벽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급률이 중요한 겁니다.
보급률을 무시하고 속도만 따지는 것은 쓰지도 못하는 금덩이를 금고에 넣고 스스로 부자라고
하는 꼴입니다.

호로니가 | 2008/09/29 15:33 | DEL | REPLY

전 잘 모르지만...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히카리 쓰고 있는데,,, 전혀 안 빨라요~저 뿐만 아니라 제가 아는 분들도 그러시던데.... 말만 히카리(光)라구...
광파리 | 2008/09/29 15:38 | DEL

광파리입니다. 기존 서비스도 브랜드가 '히카리 원 홈'입니다. 1기가 서비스는 뒤에 '기가'가 붙는답니다. '히카리 원 홈 기가'. 그리고 서비스 개시일은 10월1일입니다.
광파리 | 2008/09/29 15:48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업무시간에는 웬만하면 블로깅을 안하는데...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간단히 제 의견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취지는 우리도 빨리 1기가 가야 한다느니...우리는 왜 1기가도 못하느냐...이런 차원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정보통신부와 IT업계를 출입했던 기자 입장에서...최근 수년 간 국내 IT업계가 정체돼 있고 정보통신부 해체 이후엔 그게 더 심해지고 있어서 경각심을 갖자는 차원에서 쓴 것입니다. IT 강국이란 말은 제가 정통부 출입할 때부터 썼으니까...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때는 저도 대단한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지금은 화만 납니다. 그때 그 패기와 자신감이 너무 많이 위축돼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통부의 무사인일한 일처리와 그에 따른 정통부 해체...그리고 지금의 어수선한 분위기...이런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의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맥시 | 2008/09/29 16:07 | DEL | REPLY

이런, 쓰고자 했던 의견을 광파리님께서 이미 올려 주셨네요.
저도 이 글의 논점은 1기가 속도를 왜 우리는 못하느냐가 아니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정부의 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IT 강국이란 말은 참 좋아하면서 그에 합당한 발전과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정부가 과연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정부인지 의심스러운 때가 아닌가요. 구시대적 발상에 갇혀서 땅이나 팔 것을 운운하니 답답할 뿐입니다.
예전처럼 IT 산업이 다시 각광받고 자신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 줘야 할 터인데......
이해가 안가네 | 2008/09/29 16:51 | DEL | REPLY

글쓴분에게 태클을 거는건 아니지만.. 일본에서 3년간 살다온 저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군요 일본에서 젤 빠르다는 kddi히카리를 2년을 써봤지만 너무 느려요 한국 광통신하고 비교도 안됩니다 사이트 마다 틀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겟지만 일본 사이트도 느려서 한국을 올때마다 인터넷을 하면 속이 후련할 수준이엿는데..그리고 일본은 집앞까지 광통신이 깔린곳이 없어서 신청 하면 공사부터 설치까지 꼬박 1달이나 걸려요 우리나라처럼 아침에 신청하면 점심때 오는 이런 미친 서비스 절대 불가능이구요 It쪽만 봐도 유능한 실력자는 다들 한국,중국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왜 우리가 밀릴까요..
광파리 | 2008/09/29 17:24 | DEL

광파리입니다. 앞서 일본에 사시는 다른 분도 히카리 얘기를 하셨는데.....기존 서비스도 브랜드가 '히카리 원 홈'입니다. 1기가 서비스는 뒤에 '기가'가 붙는답니다. '히카리 원 홈 기가'.... ひかりoneホーム「ギガ得プラン」を関東・北海道で提供開始....그리고 기가 서비스 개시일은 10월1일입니다. 감사합니다.
nonexist77 | 2008/09/29 16:57 | DEL | REPLY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고는 1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IT 최대 소비국중 하나죠
아이티맨 | 2008/09/29 18:15 | DEL

한국이 it 강국이 된거는 인터넷 속도 때문이 아닙니다. it는 정보기술의 약자입니다. it 인프라와 각종 서비스 , 전자정부 분야 등을 종합해서 평가하는 겁니다.
에혀..... | 2008/09/29 17:35 | DEL | REPLY

일단 주택 광랜 자체가 안깔리는 주택들...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가랜.....은 무슨..
일단 광랜으로 기업들 배가 찬거지요.......
주택 광랜 부터 다 보급하라고 하십시요.....ㅠㅠ
ieee | 2008/09/29 18:12 | DEL | REPLY

한국은 건물 지을때 정보통신등급이 있어서 일등급 받을려면 광케이블이 깔려 있습니다
새로 깔려면 힘들겠죠 케이블이 워낙 두껍고 안 휘어지니.. 빌딩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1기가 받음 피씨가 다 쓸수 있는냐도 문제겠죠
FTTH 아직 문제 많고 일반화된 기술은 아니죠
그리고 현재 단위면적당 광케이블 젤 많이 깔아논데가 한국일겁니다 우리가 모르는 이상한
케이블 방송국도 엄청 광케이블 중복해서 깔아 났죠
FTTH 단말 장치 싸지면 걍 깔아버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전 현재 외국 그나마 선진국이라는데 사는데 아직 한국 발가락 정도 왔을까
택도 없습니다 외국애들은 돈 안 되면 더 안하죠 우리나라나 돈 안되도 많이 밀고 추진력
있게 밀었죠
울 나라 테라로 가니 마니 할때 선진국들 대부분은 기가도 제대로 못 가고 있습니다
울나라 아이티 강국은 맞아요 컨텐츠만 좀 받쳐준다면 ...
제생각엔 영어가 젤 문제이구요 영어만 다 잘했다면 유튜브나 마이페이스 깨갱 했겠죠
영어가 정말 좀 아쉬워요

울나라 인프라 정말 잘 되 있습니다.. 나라가 좁아서 그런지..
외국 택도 없습니다.
모나두 | 2008/09/29 18:39 | DEL | REPLY

주제넘겠지만 글쓴님께 따끔한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기사를 쓴다면 과장이나 선동성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이 글은 과장이 심한듯 합니다. 이 기사를 보고 일본 인터넷 엄청 빠르구나 하고 생각했던 사람들... 분명 일본가서 확인해보고 낚였다고 느낄겁니다.

경각심을 갖게 하자는 취지.. 물론 좋습니다만
아무리 좋은 의도로 미화해도 그 과정.. 내용에 과장과 왜곡이 섞여있다면 결코
기사로서 옳지않습니다. 기자는 국민을 계도하는 사람이 아니잖습니까? 물론 블로그 글이지만
기사형태를 띠고 있고 본인이 기자라고 하셨으니 이런 비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제목 그대로를 이 글의 주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이 분야 관심없는 사람은 제목만 읽고 내용은 그냥 대충봅니다. 기사에 제목을 다실 때는 사람들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본래 주제로 다시 돌아가면, IT발전을 국가주도로 하는건 개발도상국형 방식이라고 봅니다. IT발전이 이미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렀기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감나라 배나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이 왜 국내에 못들어왔는지 아시죠? 국가주도로 위피표준 추진하다가.. 시장논리를 무시한 결과입니다. 글쓴이도 이부분이 불만이신거 같은데, 그래도 정부개입을 요구하시렵니까? 이젠 시장에 맡겨도 되리라 보입니다.

한국사람들 1등, 1등 외치는 일등 병에 걸렸다고도 하는데, 1등 뺏긴다고 조급해할 필요 없습니다. 어느정도 큰 아이는 그냥 놔둬도 잘 큽니다. 한국은 IT만으로 먹고살수는 없습니다. IT에만 예산 쏟아부으면 그 예산은 다른 분야에 못쓰게 되는 겁니다.


광파리 | 2008/09/29 18:49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쓴 취지와 다르게 말씀하신 분도 계시지만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알려주신 분도 계십니다.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IT 강국이란 취지의 글을 주신 분도 많았습니다. 이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전에는 "이제는 IT 강국이란 말은 그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돌아가는 판세가 여엉 마뜩치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우리는 여전히 강하다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화를 풀고 좀더 희망을 가져볼까 합니다. 다만 우리 IT업계가 저력이 소진되기 전에 예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광파리 | 2008/09/29 19:21 | DEL | REPLY

광파리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은 한국이 ADSL로 가는 동안 ISDN을 택한 바람에 유선에서 한참 뒤처졌습니다. 그래서 난리가 났다고 했습니다. 그 무렵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두루넷에 투자했죠. 결국 투자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이 초고속인터넷을 단기간에 널리 보급한 노하우는 배워갔습니다. 그 후 일본은 e재팬 프로젝트를 밀어부쳤습니다. 소프트뱅크가 앞장섰음은 물론입니다. 그래서 최단기간에 한국 근처까지 따라왔습니다. 손정의 회장은 일본에 인터넷 인프라가 어느 정도 깔리자 온라인게임 사업을 강화했습니다. 한국 게임을 서비스 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업체 인수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이제 한국보다 먼저 단독주택 1기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저는 바로 이런 일련의 과정이 놀랍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어느 분이 이제는 우리도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하셨는데...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괜히 위피 표준화한다고 정통부가 나선 바람에 한국은 아이폰 구경도 못하는 웃기는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제가 정통부 방통위를 거론하는 것은 이 경우와 다릅니다. 정보통신산업에서는 정부가 정책 하나 잘못 선택하면 5년, 10년 뒤지기 십상입니다. 일본이 그랬지 않습니까. 윗분 말씀도 맞지만 제가 정부를 얘기하는 것과는 초점이 조금 다릅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소프트뱅크가 | 2008/09/29 19:46 | DEL | REPLY

대단한회사이긴하지요 한국인으로서 한국인이만든회사인 소프트뱅크에
자랑스러움이 듭니다만 it에서 자존심보다는 질적우세가 좋습니다
아무리멋잇다한들 까보면 껍질만있다면 그보다 허무한게 어디있을까요
최영주 | 2008/09/29 20:30 | DEL | REPLY

잘 읽었습니다.
인터넷 속도 주택같은것도 광랜 들어와야 됩니다.
락이 | 2008/10/10 17:07 | DEL | REPLY

음.. 잘읽었습니다.
듣는 말에 따르면 현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IT관련정책이 뭔가 무관심하다라는것을 인터넷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인터넷속도와 그것과 연관짓는것은 아직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CPU 가 발전하고 컴퓨터들이 발전하면 그에 맞게.. 인터넷속도가 뒷받침되야 한다고 하셨는데..
100메가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영화다운받는데 5분 인터넷속도 빠르고 게임도 빠르게 돌릴 수 있고요,,
공유기를 써서 가정집을 여러 PC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게 대중화 된것도 아니고
통신업자들도 그에 맞는 수지타산으로 그것까지는 하기는 비효율이라고 생각할것 같네요.
1기가를 구지 만들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라는거죠. 100메가에 안주하는격이죠.
대부분은 100메가에 만족을 하거든요.
일본이 1기가에 6만원상당의 금액으로 서비스하는것보다.. 100메가를 2만5천원상당으로 서비스하는게
서로 이익이라는게 생각입니다. 개발을 함에있어 시장성을 보고 그에대한 속도를 내놓은겁니다.
통신비용도 무시못합니다. 하루종일 고도의 속도로 영화를 다운받는 사람이아니라면 1기가를 지금 현 시점에서 내놓는게
어찌보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은 영화를 다운받고 , 게임을 하며 , 인터넷검색 및 음악을 듣습니다. 100메가면 충분합니다.
주로 IT쪽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 답변을 하며 속도가 부족하다고 하는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훨씬더 고사양의 온라인 게임이 대중화가 된다거나, 인터넷 UCC 등의 속도가 부족하다 싶을때면 이런걱정을 해도 되겠죠?

다른쪽으로 비유를해도 맞을 것같네요. 개발은 수요에 의해서 하기때문에..

그리고 인터넷후발주자인 일본이 따라잡는것도 우리가 ADSL 에서 FTTH 로 가는것을 보고
바로 FTTH로 갔기때문에 그만큼의 손실을 줄였지만 그 동안의 기간은 그 혜택을 못본거죠.
최초라는 말에 일본인들이 자랑스러워 하는데 일본이 몇십년동안 만들어 놓은 로봇
한국이 몇년만에 만들었죠. 하지만 일본은 그 전에 만들어 우위를 이야기 했고 우리는 그 후에 시작하여
몇년만에 만든셈이니까요. 뭐 아직도 부족하긴 하지만요... 뭐 대충 이런..

광파리님의 블로그 즐겨찾기 해놓겠습니다.
저는 군대 제대후 2학년 복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자과와 정보통신과 고민을 하다가 정보통신과로 지원을 했습니다. (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나요??^^)
학교는 대기업 취업률을 높은편이구요..

자주 놀러올게요 ^^
광파리 | 2008/11/04 21:43 | DEL

제가 의도했던 바와 다르게 이해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글을 잘못썼다는 증거겠죠. 기자생활 20년 넘게 하고도 이 모양이니 글쓰기가 참 어렵네요. 자주 놀러 오세요. 저는 주로 글로벌 IT산업의 큰 흐름을 잡아서 쓰고 있습니다.
모션 | 2008/11/04 04:43 | DEL | REPLY

글쓴이는 막말로..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그것을 전제로 글이 진행되는 듯 하군요..
일본과 한국의 현재 다른 점이라면 일본의 통신회사들은 1기가 서비스를 상품으로 내놨다는 것이고, 한국은 현재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시범서비스 단계라는 것이 다를 겁니다..

말이 1기가 서비스는 속도 잘나오는 지역의 최대속도가 500메가 정도입니다.. 네.. 물론 100메가보다는 훨씬 빠르지요.. 하지만, 아직도 자랑이라고 하기에는 활성화가 안된 상태입니다. 지역을 많이 가린다는 점이 그것이죠... 보통 1기가 서비스 사용자들의 평균속도가 130~250메가사이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시범서비스로 100메가를 뛰어넘어 1기가에서 10기가의 회선을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상무지구, 첨단지구와 같은 일부지역이지만요..

가장 최근 자료의 일본의 광회선 가입자 가구수는 1200만정도입니다. 한국은 550만정도.... 비율로 써 전세계 1위입니다.. 이 광회선이라함은 FTTH,FTTC,FTTB를 모두 포함한 FTTx계열입니다.. 전세계 가입자수로는 일본이 1위지만 인구대비 비율로는 한국이 1위죠.. 절대적인 수치로 일본이 1위, 중국이 2위, 한국이 3위입니다.. 인구가 더 많은데 절대적인 수치는 그냥 숫자에 불과하겠죠.. 1기가가 널리 퍼지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겁니다.. 하지만 100메가급의 인터넷 보급은 작년에 비해서 올해 폭발적으로 더 늘어났습니다. IPTV사업과 연계를 해서 무료로 회선 업그레이드 작업을 펼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무선얘기도 하셨는데, 한국의 무선AP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 통신회사에서는 네스팟만 운용중에 있지만, 패밀리마트를 비롯, 여러 단체나 학교,기업등과 연계해서 무선AP가 엄청나게 깔려있습니다. 개인AP를 유료로 할당하는 FON AP역시 많은 편이구요.. 뭐, 요즘 유무선공유기때문에 무료로 공개된 AP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논외로 치더라도요.. 휴대서비스로는 초고속 와이브로도 서비스가 시작된 국가구요..
광파리 | 2008/11/04 21:58 | DEL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이번 여름 일본 다녀올 때도 인터넷 불편에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정보통신부를 오래 출입해서 우리나라가 뭐가 강하고 뭐가 약한지 알고 있습니다. 제가 분통을 터뜨리는 것은 제가 정통부랑 IT업계 출입할 때 그 넘치던 의욕과 희망이 다 꺾이고 지금은 한숨만 나온다는 점입니다. 정통부 해체하고 난 뒤에는 특히 심합니다.정통부 해체 후 비효율이 심합니다. 그리고...한때 각 부문에서 앞서가던 우리 IT산업이 곳곳에서 추월당했습니다. 인터넷 인프라가 세계 최고라는 것을 제외하곤 내세울 만한 게 거의 없습니다. 와이브로(와이맥스)....우리가 얼마나 대단했습니까. 스프린트가 우리보다 3년이나 늦게 최근에야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선발주자의 잇점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외신을 보면 와이맥스 기사에 한국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습니다. 아예 스프린트가 세계 최초 상용화라고 써대는 인간들까지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 SKT 요즘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남들 못하게 사업권만 가져갔잖아요. 지난 10년간 추세를 보면 이젠 IT강국이란 말은 가당찮습니다. 그런 말은 계속 뻗어나갈 때 써야 합니다. 저는 수년째 해외 IT동향을 파악해 왔습니다. 미국 IT업계의 활발한 움직임을 지켜보다 국내를 보면 화가 납니다. 1기가...그거 지금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100메가도 넘칩니다. 단지 그것 하나 가지고 제가 분통을 터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제 의도와 달리 읽히는 걸 보니 제가 글을 잘못쓴 것 같네요.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손님입니다 | 2009/03/15 04:13 | DEL | REPLY

가장 빨리 변화하는쪽은 분명 it죠... 그리고 이를 수용하지못하면 바로 뒤쳐져버리는게 또한 it죠.
이젠 저도 슬슬 나이가 들기 시작하는건지... 무조건 빨라만 지는 세상에 조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하고싶은말이.... 이런겁니다.
영화를 보는 시간은 2시간남짓인데... 그 영화를 보기위해 들이는 시간은 단 2분인 세상이 씁쓸할때가 있다.
또 다른말로 들이자면...2시간을 일하고 200만원을 번다.
주제넘는 말일진 모르겠지만.. 노력한 것 보다 너무 작은 댓가를 지불하는느낌입니다.
100메가로도 배가 너무 부른데 억지로 더 먹이려고 하는느낌입니다.
마티즈 안에 20명이 타는느낌입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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