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끝없이 입소문을 내더니 어제(14일) 맥북/맥북프로 노트북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대부분 소문과 일치합니다. 첨단 공법을 도입해 테두리를 알루미늄 일체형으로 만들었고 엔비디아 그래픽 칩셋을 채택했습니다. 기존 맥북 가격은 처음으로 1000달러를 밑으로 낮췄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삼성전자가 미국 노트북 시장에 다시 진출한 날입니다. 야심작 ‘X360’과 넷북 ‘NC10’ 등을 내놓고 분위기를 띄우려 했는데 억울하게 됐습니다. 특히 X360은 맥북에어와 맞짱뜰 만한 제품이란 평을 듣고 있습니다. 가격도 2499달러로 맥북에어와 비슷합니다.
아무튼 이날 미국 언론의 관심은 온통 애플 본사인 캘리포니아 쿠퍼티노로 쏠렸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또 일을 낼 것이란 기대로 애플 주가는 하루 전인 13일 13% 뛰었습니다. 온갖 소문을 양산했던 것에 비하면 별 거 아니지만 몇 가지 점에선 "역시 애플답다"는 말을 들을 만했습니다. 특징을 간추리면 이렇습니다.
[맥북프로 신제품. 성능을 높였지만 가격은 기존 모델 수준에 맞췄다.]
① 일체형 알루미늄 테두리(unibody aluminum enclosure): 키보드를 포함한 케이싱을 알루미늄 일체형(unibody)으로 만들었습니다. 여러 조각을 붙인 게 아니라서 이음새가 없고 가볍고 단단합니다. 알루미늄 블록을 정밀하게 깎기 위해 비행기 부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CNC 공작기계를 동원했다고 합니다.
② 1000$ 밑도는 맥북 처음 등장: 맥북 신제품을 1299$(하드 160GB), 1599$(하드 320GB)에 내놓으면서 기존 화이트 모델 가격을 999$까지 낮췄습니다. 맥북 가격이 1000$를 밑돌기는 처음입니다. 그동안 800$, 900$ 얘기도 나왔는데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넷북을 낼 계획은 없고 당분간 관망하겠다고 합니다.
③ 인텔 대신 엔비디아 그래픽 칩셋 채택: 그래픽 칩셋 공급선을 인텔에서 엔비디아로 바꿨습니다. 엔비디아 GeFOrce 9400M인데 기존 그래픽칩에 비해 5배 빠르다고 합니다. 엔비디아는 칩셋과 그래픽 프로세서를 통합해 데스크톱용으로 개발했는데 애플이 노트북용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④ 멀티터치 글래스 트랙패드 채택: 터치패드 재질이 유리로 바뀌었고 네 손가락까지 가능한 멀티터치 기능을 갖췄습니다. 패드에서는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패드 자체가 버튼이기 때문에 버튼 찾을 필요 없이 어디서든 누르면 된다고 합니다. 버튼이 사라짐에 따라 트래킹 범위는 40% 넓어졌습니다.
맥북프로(MacBook Pro)
* 15.4인치 와이드스크린, 백라이트 LED
* 엔비디아 GeForce 9400M integrated graphics
* 85 Watt MagSafe Power Adapter
* 1999$ 모델: 2.4GHz 인텔 코어2듀오...................애플코리아 309만9천원
2499$ 모델: 2.53GHz 인텔 코어2듀오..................애플코리아 389만원
* 1299$ 모델: 2.0GHz 인텔 코어2듀오, 160GB 하드 드라이브............209만원
1599$ 모델: 2.4GHz 인텔 코어2듀오, 320GB 하드 드라이브............249만원
*** 오른쪽은 애플코리아 사이트 가격. 환율을 어떻게 적용한 건지 모르겠네요.
애플은 제품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맥북 자랑을 잠깐 했는데요, 특히 대학가에서 깃발을 날리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 분야만 놓고 보면 미국에서 노트북을 델보다 더 많이 팔았답니다. 점유율이 39%나 됐다는 겁니다. 특히 주요 대학에서는 2002년 15%이던 맥북의 점유율이 올해는 47%까지 올랐다고 그러더군요.
스티브 잡스는 설명을 끝낸 뒤 일문일답에 나섰는데요, 어김없이 건강에 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잡스의 답변이 뭔지 아세요? “110에 70”. 혈압이 그렇다는 겁니다. 스크린에 아예 ‘110/70’이란 글씨를 띄웠어요. 그리고는 “더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나머지 질문은 그한테 하세요”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습니다. *
많은 분들이 맥북/맥북프로/맥북에어 한국 판매가격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몇 자 추가하겠습니다. 애플코리아한테 물어봤더니 이달 말께(27일? 28일? 29일?) 조선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답니다. 판매가격도 그때 발표할 예정이랍니다. 현재 사이트에 올려진 가격과 다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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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안드로메다로, 애플 신형 맥북 패밀리 발표(ISSSSSUE)| 2008/10/15 09:45
애플이 신형 맥북 패밀리를 발표했습니다. 브릭 공정을 사용하여 나사가 없는 통 알루미늄으로 외장을 제작하였고, 트랙패드에서 버튼없이 멀티 터치 기술을 사용하도록 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 LED-backlit를 채용해서 LCD도 더 밝고 선명해졌으며 무게는 가벼워지고 전력 소모도 줄였습니다. 그러나, 기술이고 어쩌고를 떠나서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갔습니다. 환율 상승이 가장 큰 이유일 것 같긴 한데 좀 심합니다. 기존 모델이 미국가격 $129
오늘 미국 시간 14일 아침 애플 사이트에 들어가서 스토어를 클릭해보니 잠시 사용할수 없다고 안내 광고가 나오더군요.. 새로운 신제품을 발표 하겠으려니 생각했더니.. 역시 예상 대로 이더군요... 요 몇일 전부터 쭉 기대해 왔고 벌써 스파이 샷 까지 돌아다니는 상태에서도.. 항상 애플만의 깜짝 이벤트가 있어서 이번에는 무슨 물건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역시 예상을 벗어 나지는 못했군요.. 이번에 나온 제품은 Macbook, Macbook
지금 인터넷상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랩탑들고 장난이 아닙니다. 애플의 신제품은 보통 출시가 되면 사양이 어떻고 기능이 어떻고로 말들이 많았는데, 이번의 경우는 온통 가격이야기 뿐이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맥을 사용하면서, 좀 여유가 되면 맥북이나 맥북프로를 하나 지를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거 사람을 완전히 기를 죽이는 것이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윈도우즈를 기반으로 출시가 되는 랩탑들은 온통 가격내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
Real Innovator의 등장 그리고 강림^^ - Apple New MacBook & MacBook Pro(afterDIGITAL)| 2008/10/15 16:00
야근을 마치고 졸린눈을 억지로 비비며 사무실을 떠나 집에 도착하니 1시54분... 옷을 갈아 입고 부랴 부랴 아이맥을 시동하고 .. 이미 두시가 넘었다. 이런 ㅡㅡ; 웹에 접속을 했다. 미국 애플과 한국 애플.. 두군데 모두 아이팟이 화려한 화면을 자랑한다. 새 맥북 시리즈는 아직 비주얼로 공개를 안했다. 흠... 잽싸게 프리젠테이션이 중계되는 사이트를 찾아 이동했더니.. 오호... 감동의 물결... 스틸컷이지만 각 상황별 설명들이 주루루륵 달
현지 시간으로 10월 14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15일 새벽에 애플에서 새로운 맥 노트북을 발표했다.. 방금까지 키노트 영상을 다 보고.. 간단히 정리해보자.. 1. Unibody Enclosure 무엇보다도 가장 강조하는것이.. Unibody Enclosure이다. 난 그쪽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솔직히 좀 얇아진것 같긴 한데.. 그거 말고는 잘 모르겠다.. 지금의 맥북프로는 충분히 아름답고 멋있지 않은가..^^ 저렇게 강조할만한 이유가
기업에서 발표한 자료라고 이 자료가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될 일이고, 그런 생산적이지도 못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2008년 10월 14일(미국 시간)에 진행된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 키노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맥북(매킨토시 노트북의 모델명)을 발표했습니다. 발췌 Apple - October 2008 Special Event의 키노트 동영상에서 일반 화질 영상, HD 고화질 영상(이
스티브 잡스 왈,
샘성? 이 회사는 우리가 소송걸면 바로 도산이야.
우리꺼 얼마나 배껴갔는데.....어이가 없을 정도로....
하기야 컴퓨터 껍데기 배끼고 아이콘 배끼면 뭐해?
컵퓨터 껍데기를 배낀다고 성능이나 그 시대정신까지 배끼는 못하지.
샘성? 그냥 우리 디자인 배끼고 소니 쓰레기통 뒤져서 버린 기술가지고 먹고 사는 회사잖아.
참, 아버지가 아들한테 세금없이 회사는 잘 물려줬데?
만약 그래픽카드를 지포스 외장형 그래픽카드만 선택할 수 있다면 오히려 메리트가 아닐 수도 있겠는데요. =_=; 물론 성능은 무시무시하지만 그에 걸맞게 배터리도 정말 모골이 송연할 정도로 잡아먹더군요.
9400M이 메인보드 일체형으로 특별 제작된 것인지는 잘 몰라서 확실히는 말을 못하겠으나 제가 쓰는 7400GO는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노트북으로 게임도 안 하는데 이거 괜히 외장형 했구나, 후회할 정도로.. =_=; 아범 쓰는 친구에 비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절반으로 뚝 떨어지거든요. 9셀인데도 불구하고..
전 LG가 애플의 디스플레이를 도맡아 공급한 것으로 아는데요? 요즘의 LCD가 LG의 A급패널만 갖다쓴다는 것은 잘 알려진 얘기이고, 애플이 소니 트리니트론에 대한 고집을 접은 뒤로 출시된 많은 CRT가 LG것이었다던데... 특히 아이맥 첫제품의 경우 거의 완성된 반제품수준까지 LG에서 만들어 수출하고미국 애플에선 운영체제설치등 최종작업만 해서 출시했다고합니다. 물론 최근의 아이팟의 낸드플래쉬를 삼성이 공급했고, ARM프로세서도 삼성에서 라이센스생산중이지만, 디스플레이쪽은 LG가 파트너인 걸로 압니다. 삼성의 디자인철학 부재에 대해선 100% 공감합니다.
얼마나 남겨 먹는건지 지금 애플 코리아 사이트 들어가면 mac book 2,090,000부터 라고 되어 있고
누르면 시작 가격 1,580,000 써있고 클릭하면 다시 2,090,000 이고 장난 하나.... 막말로 환율 1500원 도입해도 200만원이 안되는데 이렇게 된이상 수입대행 업체이용해서 들여오는게 싸게 먹힘.
Why does one of Apple's designer in promotion video speak in British accents?
It seems that Apple tries to sound more intellectual by using
British accents..
u no what? it's cuz he's from England.
everyone speaks in his own regional accents.
it doesn't matter what color u r.
it does where ur from.
White, Black, or Yellow, whichever ur, ur from America, u speak in American accents.
from Asia, speak in Asian accents.
All the Whites ain't Americans.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맥북의 기존 화이트 모델의 가격이 $999까지 내린건 아무래도 현재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한 결과 같습니다. 실제로 새 제품의 성능에 비해 가격을 내릴 이유는 없으니깐요. 소문의 $800 이나 $900은 다름아닌 인터넷 유저들의 착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Apple retail store에 등록된 inventory에 따라 $899 모델이 맥북이 아닌 24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판명 났거든요~ 여기 관련 포스팅입니다~ http://www.macrumors.com/2008/10/13/macbook-and-macbook-pro-part-numbers-and-prices-899-macbook/
가격이 기존과 별 차이 없고, 단지 환율에 의해 상승폭이 커진거 같네요. 조 비판적으로만 보신거 같아 글 조금 남겨봅니다~
하드드라이브가 기본이고 SSD는 옵션입니다.
샘성? 이 회사는 우리가 소송걸면 바로 도산이야.
우리꺼 얼마나 배껴갔는데.....어이가 없을 정도로....
하기야 컴퓨터 껍데기 배끼고 아이콘 배끼면 뭐해?
컵퓨터 껍데기를 배낀다고 성능이나 그 시대정신까지 배끼는 못하지.
샘성? 그냥 우리 디자인 배끼고 소니 쓰레기통 뒤져서 버린 기술가지고 먹고 사는 회사잖아.
참, 아버지가 아들한테 세금없이 회사는 잘 물려줬데?
9400M이 메인보드 일체형으로 특별 제작된 것인지는 잘 몰라서 확실히는 말을 못하겠으나 제가 쓰는 7400GO는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노트북으로 게임도 안 하는데 이거 괜히 외장형 했구나, 후회할 정도로.. =_=; 아범 쓰는 친구에 비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절반으로 뚝 떨어지거든요. 9셀인데도 불구하고..
뭐.. 우연히 졸린 눈을 비비고 컴퓨터를 켰다가 이 포스트를 보고 댓글 남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폰의 메인칩셋(cpu)과 램 공급해 주는 곳이 삼성이고,
과거에 크리스탈 시네마 디스플레이어 시절 삼성이 공급해 줬었죠..
그리고 삼성이 잘나가려면 애플처럼 디자인에 철학이 있어야 될겁니다.
조나단 이브라는 디자이너의 미니멀리즘 철학 같이
삼성도 스타급 디자이너가 디자인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하지만,
삼성의 구조상 절대 무리겠죠.ㅋㅋㅋ
누르면 시작 가격 1,580,000 써있고 클릭하면 다시 2,090,000 이고 장난 하나.... 막말로 환율 1500원 도입해도 200만원이 안되는데 이렇게 된이상 수입대행 업체이용해서 들여오는게 싸게 먹힘.
1000 $ 대라는 건가요?? 본문내용에는 999& 라고 써있는데...밑에 사양부분은 12/1599$이라고 되었고...
It seems that Apple tries to sound more intellectual by using
British accents..
환율 환산 가격이...이건 뭐 안드로메다급....장난치나...
뭔가 신제품마다 항상 발전하고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게 있어서
애플이 이렇게 커나가나봅니다.
정말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갔내......
분명 작년까지 1000불은 '아, 90만원정도지?'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당연했는데,
지금은 1000불이 120만~130만원을 왔다갔다 한다.
위에 있는 1999불, 2499불도 순간적으로 작년 생각하고 '그럼 200만원 안되는거랑 250만원 정도네'라고 생각하다가,
각각 308만원 399만원이라는거 보고 가슴이 철렁했다.
이런꼴 보고도 '명바기, 만수 개새끼'란 말이 저절로 안나오면 그건 대한민국 사람 아니지. ㅉㅉㅉ
맥북의 기존 화이트 모델의 가격이 $999까지 내린건 아무래도 현재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한 결과 같습니다. 실제로 새 제품의 성능에 비해 가격을 내릴 이유는 없으니깐요. 소문의 $800 이나 $900은 다름아닌 인터넷 유저들의 착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Apple retail store에 등록된 inventory에 따라 $899 모델이 맥북이 아닌 24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판명 났거든요~ 여기 관련 포스팅입니다~ http://www.macrumors.com/2008/10/13/macbook-and-macbook-pro-part-numbers-and-prices-899-macbook/
가격이 기존과 별 차이 없고, 단지 환율에 의해 상승폭이 커진거 같네요. 조 비판적으로만 보신거 같아 글 조금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