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고 하면 다들 머리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너무 어렵다고. 그거 좀 쉽게 얘기해줄 수 없나? IT 전문가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렵게만 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광파리가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주로 글로벌 IT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익스플로러 결함을 무시합니까? [정보보안]

파이어폭스가 지난달 브라우저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점유율은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바로 이 시점에 MS가 헤매고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치명적 결함이 발견되자 보안 패치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떤 영문인지 익스플로러 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이용자들은 무사태평입니다.


MS는 오늘(17일,현지시간) 중 보안 패치를 발표합니다. MS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됐다고 알려지자 지난 12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대만 검색엔진과 홍콩 웹사이트에서 익스플로러 결함을 공격하는 실행코드를 발견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네 차례나 주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MS 보안대응센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0.2%의 이용자가 문제의 실행코드가 숨겨진 웹사이트에 접속한 것 같다”며 “비율은 낮아도 매우 많은 PC가 감염됐고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2%라고 해도 140만대나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감염 PC가 하루 50% 이상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Jini님과 엔시스님이 정리를 잘 하셨습니다.

[Jini] 익스플로러 전 버전에서 치명적인 결함 발견, 전 세계 비상

[엔시스] Internet Explorer(IE) 취약점 발견, 제로데이 공격 주의


내버려두면 어떻게 될까요? 간단히 말해 해커가 내 컴퓨터를 맘대로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Jini님 설명에 의하면,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XML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가 실행되는 결함인데, 해커가 이를 이용해 익스플로러 이용자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원격지에서 조종한다고 합니다.


[광파리가 사용하는 세 종류의 브라우저. 오른쪽 것부터 이뻐합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보안업계 사람들 심정을 이해할 것 같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무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컴치초탈님이 어제 웬만하면 컴퓨터 보안에도 관심 좀 가져보시죠!란 글을 썼는데 여전히 싸늘합니다. 오늘 아침 현재 Jini님 글 조회수는 11, 추천은 3(제 추천 포함). 허탈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MS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습니다. Jini님 글을 보니 익스플로러 점유율이 96%나 된다고 합니다. 익스플로러 세계 점유율은 지난달 처음으로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넷애플리케이션 집계로 69.77%입니다. 반면 파이어폭스 점유율은 20.78%로 처음으로 20%선을 돌파했습니다.


익스플로러 점유율은 2004년 11월 91.62%, 2006년 11월 80.71%이었고 올해 하락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파이어폭스는 2004년 11월 3.47%에 불과하던 것이 2006년 11월 13.52%로 뛰었고 이번에 20%선까지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4년쯤 후엔 역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는 브라우저는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세 가지를 씁니다. 익스플로러는 버전 8 베타2를 쓰는데 웃깁니다. 로그아웃을 해도 나중에 보면 로그인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MS 사람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네도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베타2가 나온지 언젠데 아직도 고쳐놓지 않았습니다. 엄청 어려운가 봅니다.


익스플로러와 액티브X에 구속된 인터넷 강국 코리아. 불쌍하잖습니까? 익스플로러 아니면 인터넷 접속 못합니까? 액티브X 아니면 웹사이트 못만듭니까? 청와대는 최근 뭐라고 했습니까? “IT 컨트롤타워는 없다.” 익스플로러든 액티브X든 알아서 쓰시라. 우리는 IT 강국이잖냐. 이런 얘긴가요?                 <광파리>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해커, 마이크로소프트, MS, 파이어폭스, 크롬,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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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쾌남의 생각 (emptyframe's me2DAY) | 2008/12/18 02:02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익스플로러 결함을 무시합니까? “익스플로러는 버전 8 베타2를 쓰는데 웃깁니다. 로그아웃을 해도 나중에 보면 로그인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맥만 쓰니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가 되버려도, 이건 흠좀무.
대법원 이용하려면 도둑놈 맞을 준비부터 해야.. (Ubuntu Linux | 자유 평등) | 2008/12/18 13:02

Vista 사용자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대법원이 운영하는 인터넷등기소에서 등기부등본을 열람하려고 수수료까지 치뤘는데 정작 열람은 안된다는 도움요청이었다.(대법원이 먹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접속해 보았다.(본인은 우분투리눅스+파이어폭스 사용자이다) MS강매국에서 이제는 일상이 되다시피한 시건방진 MS호객질 몇군데 페이지를 이동해 보았는데, ㅄ -ㄴ-,, 난 Firefox로 들어왔단 말이다.ㅉㅉ 제한적이라던 말과 달리, 아예 이용자체가
Internet Explorer 전 버전에 취약점을 고친 패치 공개 (StudioEgo's Thoughts, seasonⅡ) | 2008/12/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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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103호 - 2008년 12월 3주 (GOODgle.kr) | 2008/12/19 14:56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103호 - 2008년 12월 3주 주요 블로깅 :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네이버 오픈 캐스트 베타 서비스가 12월 15일부로 시작됐습니다. 그 첫인상에 대해 블로깅이 하나 둘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픈캐스트, 첫날의 모습 살펴보기와 네이버 오픈캐스트 사용해보니.. 라는 글이 오픈 캐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군요.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계기로 언론사와 포털의 대립 구도를 파헤치고 있는 글로는 '뇌입뻐 뉴스가 좋아' 를 외
[긴급] Internet Explorer 보안패치 '지금 당장 설치하세요' (Window 2.0) | 2008/12/24 21:31

상당히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도 불과하고 업그레이드 안하신 분들께서 꾀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작성해봅니다. 이 글 보시는 즉시 바로 업데이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 문제점의 중요도가 '긴급'이라는 겁니다. 1. IE를 실행합니다 - 도움말 - IE정보 여기서 자신의 IE 버전을 확인합니다. 2. (내)컴퓨터 - 시스템 속성 or (내)컴퓨터를 오른쪽클릭후 속성 - 자신의 윈도우 버전과 종류를 확인합니다. (서비스팩도 주의해서 봐주세요) 3. IE
자에몽 | 2008/12/17 08:55 | DEL | REPLY

ActiveX.... 할 말이 없죠.
A2 | 2008/12/17 09:25 | DEL | REPLY

고담시에 은행 세워놓고 호신장비(ActiveX)줄테니 안전하게 은행을 이용하라는 이야기죠.
역전의용사 | 2008/12/17 09:28 | DEL | REPLY

ActiveX는 죽어라 싫어하지만 현재 은행권 프로젝트가 있어 진행중인데
어쩔수 없이 ActiveX 만들어 사용하는 중입니다.
사실 ActiveX가 필요없는데 어떤 기능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중이죠.

일단 관공서부터 ActiveX를 남발하는지라 우선은 관공서에서부터 ActiveX 사용을 좀 줄여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SW품질관리 | 2008/12/17 16:21 | DEL

필요로 하는 어떤 기능의 구현이 절대적으로 ActiveX에서만 구현 가능하다기 보다는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컴퍼넌트 중 ActiveX로 구현된 넘이 제일 쓰기 만만하니까 쓰는게 아닐까요? 쓰기 만만한 이유는 쓰기 좋다라기 보다는 다른 방식을 보유한 기술자가 시장에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로 귀결된다고 생각됩니다. "프로젝트는 해야겠고, 당장 아는게 MS사 기술이니 그거로 갑시다~" 뭐 이런 얘기죠. 그냥 답답한 현실에 댓글 달아봅니다. :-)
컴치초탈 | 2008/12/17 10:05 | DEL | REPLY

헉, 드디어 광파리님이 칼을 빼셨군요.
저는 어제 시스템 성능을 몇 배로 올려준다는 프로그램이 제 고객 컴퓨터에 문제를 일으켜서 그넘하고 한참 씨름했습니다. 다행히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상 복구를 하였지만, 날리면 안 되는 자료가 자그만치 120GB 가까이 된 탓에 반나절 이상 고생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원래는 유료 프로그램인데 기능이 제한된 무료 버전을 만들어 이메일로 냅다 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 말로는 시스템 설정을 300 군데 이상 변경을 한다고 하는데, 그 중 한 곳의 설정 값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도 이메일로 받으면 조심을 해야하는데 그저 좋다고 하니 일단 설치하고 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리나 | 2008/12/17 10:13 | DEL | REPLY

해결방법이라는 IE 보안 옵션 수정하면 웹서핑을 못하겠더고요...
XML 관련 뭘 없애면 된다고 하지만 뭘 어캐 하는지 알아야... 자세한 소개도 없고..

그래서 몇일동안 Firefox 사용하고 있는데 ActiveX 아니더라도 국내 사이트 문제가 많더군요.
레이아웃 깨지는 건 기본이고... 로그인 안 되는 사이트도 있고...

웹사이트 제발 웹표준에 좀 맞춰줬으면... ^^
광파리 | 2008/12/17 10:28 | DEL | REPLY

광파리입니다. 급한 일이 터져서 제가 정신이 없네요. 웹표준화는 민간 자율에 맡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거야말로 IT 컨트롤타워에서 방향을 잡아줘야 할 겁니다. 역전의용사님 지적대로 관공서부터 앞장서야겠죠. 컴치초탈님, 어제 진땀 흘리셨군요. 감사합니다.
마스터요다 | 2008/12/17 11:16 | DEL | REPLY

ms에서도 피하려는 active x, ie에만 맞는 비표준을 남용하는 우리나라 사이트들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비효율과 위험에 노출되는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불쌍합니다.
광파리님 말씀처럼 행정부서에서 시한을 정해서 active x 사용을 금지하는 식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탈 tv 전환을 위해 아날로그 방송을 강제 중단하는 예를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지금 이 댓글은 오페라 브라우저로 달고 있습니다만 제 경우 ie가 아니면 안 되는 경우외에는
오페라나 파이어폭스를 씁니다.
외국 사이트의 경우에는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우리나라 사이트들 정말 문제 많습니다.
유니스 | 2008/12/17 12:02 | DEL | REPLY

정작 자신에게 문제가 안생기면 보안이라는것의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이는 개발자나 사용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제 경우 비스타를 쓰면서 우리나라에서 보안이라는게 얼마나 헛된 구호인지 몸소 느끼고 있죠. 제대로 된 개발자라면 비스타가 나올때 이미 유저 권한 레벨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실행시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만, 오히려 UAC를 끄라는 중 이상한 이야기나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네이트온 같은 프로그램들은 네이트를 신뢰할수 있는 사이트에 올려놓으라고 말하는데, 대체 뭘 믿고 네이트를 신뢰하라는지 이해할수도 없고요. 거기에 유저들마저 비스타를 administrator 권한으로 쓰라는게 권장팁이랍시고 돌아다니고 있으니... 비스타를 쓰면서 느끼는건 개발자나 사용자나 말로는 보안보안 떠들면서 실제로는 별 신경 안쓴다는겁니다. 추가해서 백신의 핵심기능이라는 자기보호 기능마저도 없던 알약이 공짜라는 이름앞에 단번에 점유율 1위 먹은거 보면 말도 안나오고요.
lande | 2008/12/17 14:21 | DEL

우리나라가 IT쪽에 있어서 비교적 짧은 기간안에 급격하게 발전을 해버린 탓에 발생한 역작용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첫 째는 유니스님이 말씀하신 프로그램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그러한 프로그램에 익숙해진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에게 전파하면서 보안을 가볍게 보는 악습이 생겨난 것이죠.. [오히려 귀찮으니까 아예 비스타를 기피하는 경향도 많고..] 광파리님 말씀데로 정부에서부터 제도를 만들어 문화를 정착시켜야 하는데말입니다. 아, 이건 참고지만 알약에 자기보호기능이 추가됐다고 하네요.//
살인귀 | 2008/12/17 14:01 | DEL | REPLY

제 블로그로 트랙백 해 가겠습니다.
일반인들이 PC보안을 단순히 PC성능을 위한 문제로만 생각하는게 참 뻐아프더군요.
업계분이나 얼리어답터분이 아닌 이상 보안에 신경쓰는 경우를 전혀 못본지라 더욱.
같은 프로그램을 추천해줘도 유료보다는 무료를 선택하는 국내 현실이니 말 다한거죠.
lande | 2008/12/17 14:22 | DEL

같은 프로그램을 추천했을 때 유료보다 무료를 선택하는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요;; 물론 유료일 경우 더 성능이 뛰어나다면 또 모릅니다만.......
광파리 | 2008/12/17 14:01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전문가들이 좋은 얘길 많이 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결국 웹 표준 문제로 귀착되네요. 모바일웹 측면에서도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휴대폰으로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모바일웹 시대를 맞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얘기죠. 모바일웹에서는 표준을 제대로 지켰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휴대폰으로 접속할 수 없는 사이트는 외면당하겠죠. 제 짧은 소견입니다.
궁금이 | 2008/12/17 14:11 | DEL | REPLY

대부분의 웹서핑은 파폭으로 하고.. 은행업무등에만 익스를 사용합니당
전에 어떤 글에서..
엑티브 X가 자바 보다 저렴하다.... 그래서. 개발자나 운영자들이 엑티브 X를 선호한다 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여? 저렴하다라는표현은 관리하기가 편하다.. 혹은 코딩하기가 편하다 머 이런측면으로 이해될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lande | 2008/12/17 14:37 | DEL | REPLY

잘 읽었습니다.
위에 글을 쓰신 분들 중에 전문가분들이 상당히 많아보이네요;;
전 비전문가로서의 입장에서 얘기를 하자면..
광파리님과 같은 글이 많이 알려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 주변만 봐도 "인터넷브라우져=익스프롤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많고
인터넷은 거의 은행업무, 쇼핑, 싸이월드 이 세 가지 용도로만 사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찮게 왜 깔려있는거 안쓰고 새로 깔아야하나 혹은 다시 배워야 하냐
이런 생각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광파리님이 말씀하신데로 익스프롤러 없이 위에 3가지를 할 수 없게 되어있으니 더더욱 사용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부차원에서의 해결책은 관공서에 액티브x사용을 금지시키는 것이고, 소위 전문가(컴공출신이나 그 쪽방면에 관심이 많은 분들)분들의 해결책은 일반 사용자를 "관심갖이려 하지 않는 무지한 사람"이라는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잘못 정착된 문화로 인해 잘 알지 못했던 사람"이라는 대상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레도 사람인지라 그저 비판/비난만 하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우니까 말이죠....

이런 측면을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IT강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rainskyzero | 2008/12/17 14:56 | DEL | REPLY

공감가네요
지금은 파이어폭스 쓰는중
옥션 팝업 안뜨고 엑티브x설치하라는거 안떠서 좋은데
다음카페 공지가 안뜸......
규리야귤이다 | 2008/12/17 16:38 | DEL | REPLY

자바와 같은 엑티브엑스의 훌륭한 대체수단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모양인걸 보면 한심합니다.
태현 | 2008/12/17 16:44 | DEL | REPLY

저도 오른쪽거부터 이뻐하고 많이 사용합니다. =)
광파리 | 2008/12/17 17:29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전문가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내일 행사 준비하느라고. 자주 들르지 못해 죄송합니다.
무조건 MS잘못? | 2008/12/17 18:05 | DEL | REPLY

원도우와 IE 언제나 보안 문제로 말이 많다. 그런데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과연 유닉스는 절대 안전하며 파이어 폭스는 절대 안절할까? Active X 만 안쓰면 인터넷이 안전할까? 자바는 위험요소가 없는가? 만약 유닉스나 리눅스, 파폭, 네스케이프중에서 아니 다른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MS윈도우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OS가 나오고 IE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가 나온다면 지금 윈도우와 IE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보안 문제가 생길 것이다. 윈도우가 생기기 전에는 어디에 바이러스가 문제였는지 아는 사람 있는가.. 단순히 Active X를 사용해서 문제가 IE문제다 윈도우 문제가 이렇게 다루는 내용들.. 전문가가 보면 참 무지해 보인다..
지나다가... | 2008/12/17 19:03 | DEL

무조건 MS탓하는 사람 없어보이는데요.
희한한 말쌈 | 2008/12/18 00:27 | DEL

MS 잘못이라는 것이 아니오. 국내 정서가 불필요하게 ActiveX를 이용함으로써 스스로 독과점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는 것을 말함이고 국제적으로도 유래없는 이런 종속은 결국 비표준을 국내표준으로 만들어 국가 산업의 발전에도 지대한 해악이 된다고 하는 것이오...
6502 | 2008/12/26 15:18 | DEL

MS잘못이 맞죠. 액티브X 생길 때를 기억하시는지? 자바가 나타나 깜짝스타로 부상하자 부랴부랴 액티브X를 만들어 내놓고 자바대신 쓰라고 사방에 선전을 해댔죠. 이거 많이 쓰면 좋다고... 그때 급하게 만들어 완성도도 떨어지는데 그거 쓰게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지금와서는 또 쓰지말라고 권장하니... 그냥 자바가 업계표준으로 서게 놔두었으면 어떨까요? 꼭 국내 대기업들처럼, 비슷하면서 성능은 좀 떨어지는 제품 대량생산해서 마케팅(협박강매)역량으로 밀어붙이고 성능개선은 나중에 천천히 하는... 언제는 성능이 거의 차이가 없다, 더 앞섰다고 주장하다가 나중에는 이제 성능이 개선되어 비로소 경쟁제품을 넘어섰다고 광고하기도 하고... 그리고 출발부터 자바가 보안면에서는 액티브X보다 나았죠. 신뢰성이나 보안등 모두 컴퓨터 이외의 장비에서 사용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고 보안은 사양설계시부터 고려사항 안에 들어갔답니다. 물론 자바도 많은 약점과 보안문제를 안고있고 고쳐가는 과정에있지만 그 위험도나 빈도에 있어 액티브X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MS만 비난의 대상에 들어가면 나서서 변호를 해주는 사람들은 솔직히 이해가 안 가네요.
박진형 | 2008/12/17 18:22 | DEL | REPLY

그렇죠... pc보안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10중 팔굽니다. 방화벽 없는데는 엄청 많죠... 개념(그 사람들이 욕하는 개념없다라는 표현이 아님!)이 없는 분들이 많죠.
액티브x,익스플로러... 도대체 무슨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요... 어쨌든. 참 대단합니다. 우리나라가.
a? | 2008/12/17 21:08 | DEL | REPLY

IE를 자주 쓰지만..... 좋다고 생각한적은 그리 없습니다..(아직 ie7)
일단 액티브X가 ㅆㅂ라서 문제긴 하죠.

그렇다고 파이어폭스가 좋냐..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
파폭을 몇달 썼는데 애드온은 좋지만 편함을 추구 할 수록 무거워지더군요(ie보다 배는 무겁더라구여)

그래서 어쩔수 없이 웹마를 쓰는데... ie기반이면서 왜이리 빠르고 좋은지 ㅎㄷㄷ

그러나 저러나.. ie를 주로 쓰면서 이런 글들 볼때마다 안습합니다.
컴퓨터 하는 모든 사람들이 브라우저가 어떻고 저떻고 이런걸 신경쓸리도 없거니와
나름 브라우저 이것저것 써봤지만 ie기반이 가장 편안합니다.
굳이 파폭을 쓸 이유가 없다 이거죠(더욱이 아무것도 없는 파폭의 경우 ie와 다를바가 없는데 깔아 쓰기도 귀찮고요)

일단 귀찮다가 가장 큰 이유겠네여

이렇게 글 싸질러놔봤자 컴터 잘아시는분들은 이미 파폭 크롬 더 월드 같은걸 쓰시고
잘 모르시는분들은 아무리 옆에서 파폭이 좋다고 해도 절대 안씁니다.
귀찮게 왜 깔아서 쓰나여(아예 편안한 기능들을 다 묶어서 압축파일형식으로 배포하면 쓸만하겠지만..)
늘한봄 | 2008/12/17 22:18 | DEL | REPLY

IE에서 액티브X를 아예 지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_=;
카미 | 2008/12/17 22:31 | DEL | REPLY

광파리님께서 많이 화나셨네요^^. 정말 답답한 부분이 많죠, 하나, 둘이어야...

어제 답글에서도 적었지만 여기에도 몇분이 같은 취지의 글을 쓰셨네요. 일반회사나 관공서나 다마찬가지이겠죠. 큰 문제(?)없는데 굳이 많은 돈 낭비(?)해가면서 보안을 추구할 필요가 있느냐,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고 모두 다 이용하는 Active X인데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다른 방식으로 개발할 필요가 뭐냐, 만약 그렇게 하다가 또는 했다가 오류가 나서 서비스가 안된다면 누가 책임을 질거냐는 등의 문제들이 그들을 납작하게 엎드리게끔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 사서 고생하느냐, 힘든 운동은 머슴들 시키지 머하러~~라는 말도 안되는 인식이 사라져야 가능하려나요?


무슨 행사때문에 바쁘신지 모르지만 모쪼록 잘 치르시길 바랍니다.
광파리 | 2008/12/17 23:51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방금 퇴근했습니다. 자정 20분 전. 씻고 자야겠네요. 내일 아침 6시까지 행사장에 가야 합니다. 좋은 얘기들 많이 나왔구만요. 토론에 뛰어들고 싶은데 몸이... 고맙고 죄송하고...그러네요. 행사 끝나면 분발하겠습니다. 이 문제... 더 깊이 취재하고 고민해볼까 합니다.
나인테일 | 2008/12/18 00:44 | DEL | REPLY

시큐어웹과 n프로텍트만 있으면 보안이 완벽하다고 믿는 나라인데요 뭘.....
아크몬드 | 2008/12/18 08:47 | DEL | REPLY

흠..
OLokLiR | 2008/12/23 03:06 | DEL | REPLY

IE말고도 다른 브라우저도 취약점이 있을 수 있을텐데...
그러고보면 IE만 까이는듯 불쌍

웹표준아니라고 터지고
무겁다고 얻어맞고
최신 웹 기술 안쓴다고 까이고
그래서 안티팬이 많다고 뺨맞고
항상 해커들의 실험대상이라 두들겨맞나봐요...
zextor | 2009/01/20 16:11 | DEL | REPLY

버그야.. 생길 수 있는 일.. 인듯 하네요.

그러나 버그리포팅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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