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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문이 반년 동안 나돌까요? 지난 여름부터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나노(iPhone nano)’를 내놓을 것이란 소문이 나돌기 시작하더니 반년이 다 된 지금까지 끊이질 않네요. 요즘엔 맥월드(Macworld)를 앞두고 아이폰나노 스킨이니 아이폰나노 케이스니 하며 사진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맥월드에서 아이폰나노가 공개될 것이란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겁니다.
아이폰나노에 대해서는 소문만 무성했지 구체적인 것은 거의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나노’란 의미 그대로 기존 아이폰보다 작은 휴대폰이라고 알려졌을 뿐이죠. 유출된 사진을 보면 크기가 기존 제품의 3/4밖에 안될 것 같네요. 그런데 과연 이번 맥월드에서 공개될까요?
맥월드는 IDG가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신제품을 발표해 주목받곤 했죠. 2006년엔 아이폰을, 2007년엔 맥북에어를 발표했습니다. 2009 맥월드는 1월5일부터 9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
우선 아이폰과 아이폰나노를 비교해 놓은 사진부터 보시죠.

[아이폰 3G(큰것)와 아이폰나노(작은것)를 비교한 사진]
보시는 바와 같이 아이폰나노는 작습니다. 아이폰 3G의 축소판(smaller version)입니다. 그동안 HTC 터치프로와 같은 슬라이더일 것이다, 블랙베리 펄 플립과 같은 플립형일 것이다 소문이 있었지만 사진만 놓고 보면 그냥 축소판입니다. 이 사진은 나중에 조작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가짜일 거라는 얘기죠.
그런데 여기서 끝난 게 아닙니다. 중국 업체가 아이폰나노 케이스를 팔고 있습니다. 중국 XSKN이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아이폰나노 케이스 사진 보시죠.


[XSKN이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아이폰나노 케이스. 일렉트라와 핑크.]
희한합니다. 아이폰나노가 뭔지도 모르는데 XSKN은 왜 케이스를 팔까요? 색상은 17가지, 가격은 24.95달러 또는 26.95달러라는데, 도대체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요? XSKN은 아이폰을 아이폰1G, 아이폰3G, 아이폰나노로 구분해 놨습니다. 그러니까 아이폰나노는 아이폰1G나 아이폰3G는 아니란 얘깁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신제품을 발표하기 전에 입소문을 통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수법을 많이 씁니다. 공개 날짜가 임박해지면서 조금씩 윤곽이 뚜렷해지곤 하죠. 따라서 루머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루머로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99달러 아이폰을 월마트에서 판매할 것이란 루머가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루머가 참 다양합니다. 아이폰나노 소문만 있는 게 아닙니다. 애플이 넷북을 내놓을 것이란 소문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놀랄 만한 신제품은 없을 거라고도 말합니다. 아무튼 XSKN이 내놓은 아이폰나노 케이스 때문에 모든 게 혼란스러워지고 말았습니다. <광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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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나올것 같은데요.
PDA급의 기능을 보았을 때, 현재의 아이폰 디자인은 제격이지만, 역시나 보통 사람들은 너무 크다는 평이 많습니다.
웹브라우징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큰 휴대폰일 수 밖에 없지요.
아이팟 나노도 그런 분위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말고는 몇십기가의 용량이 필요하지 않고, 애플은 그 시장 잠재력을 알기 위해 아이팟 미니를 내놓았고 이후에 나노를 내놓아 현재에 이른 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아이폰 나노도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 넷북개념이 등장했을때도 다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도 않으면서 성능은 안좋고
이런 노트북 누가 쓰냐고 했지만 특히 올해 넷북매출이 급증했고 회사들도 늘어났지요
개인적으로 맥에서 넷북나오는거 환영입니다.
우선 사진은 합성티가 너무 나네요. 그냥 그 모양 그대로 축소만 되어있는데
뒷면에서 보이는 동그란 구멍(?)도 그대로 축소가 된 모습이죠.
기계를 만들다보면 기존에 존재하던 기계를 모든 부품을 일정비율로 줄여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전체는 줄여도 줄이지 못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고
사람이 느끼는 크기가 달라짐에 따라 비례등에서도 조정이 많이 필요하죠.
모든 부분이 똑같은 비율로 작아지는 기계 같은 것은 만들 수 없고, 만들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디자인에 목숨건다는 애플이 저런 안이한 제품디자인을 내놓을 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전 전에 신제품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은 맥월드엑스포에 가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아무것도 발표되지않는다해도 놀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넷북은... 애플이 요구하는 기능을 충족하기에 좀 부족하지않을까 싶고
설혹 비슷한 물건을 내놓는다해도 자기들 나름의 생각을 부여해서
좀 더 늦게 나타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아이폰을 휴대성좋은 맥이라고 생각한다면 넷북같은 제품을 출시하는 대신
오히려 커진 아이폰이나, 아이폰을 컴퓨터로 쓸 수 있도록하는 액세서리 출시를 지원하는 정도
그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도 예상해봅니다.
신제품이 혹시 나온다면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새로운 서비스 혹은 기존서비스의 개선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루머가 맞을때가 많은데..
맨날 드는 생각이 루머보고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면
가져다 쓰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
저는이런 것에는 문외한이라
글에 대한 댓글은 달 수가 없고^^
며칠 안남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