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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망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린 시절엔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여자(남자) 목욕탕에 들어가 훔쳐볼 수도 있을 테고, 은행에서 돈을 훔칠 수도 있을 텐데…. 대개 이런 유치한 생각들을 했겠죠. 그런데 미국에서 투명망토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미국 듀크대학교 과학자들이 투명망토 실현에 필요한 초물질(metamaterial)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논문이 과학학술지 사이언스 1월16일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에는 중국 과학자도 있는데, 이들은 2006년 최초로 프로토타입을 선보였고 이번에 진전된 결과를 내놨습니다.
투명망토가 어떻게 가능할까요? AFP에 따르면 선임연구원인 데이비드 스미스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더운 날 멀리 보이는 신기루와 비슷하다, 길 위에 물 같은 것이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하늘에서 반사된 것이다, 이 경우 신기루 때문에 길이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이 신기루 같은 걸 만들었다.

[왼쪽은 듀크대 스미스 교수. 노란 것이 은폐기구(투명망토). 오른쪽은 해리포터와 친구가 투명망토를 뒤집어쓰는 모습. 출처: 듀크대 홈페이지, 팬클럽]
기술 설명은 어렵더군요. 우리는 가시광선이 물체에서 반사된 것을 받아들여 인식한다, 물체 주위엔 전자기파가 맴돌고 있다, 이 전자기파를 조종해 가시광선을 반사시키지 않고 반대편에서 나타나게 하면 사람들은 물체를 인식하지 못한다. 이겁니다. 연구팀은 극초단파를 조종하는 것까지 개발했답니다.
그러니까 전자기파를 조종하는 게 투명망토(은폐기구)라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용 투명망토도 공개했습니다. 가로는 20인치, 세로는 4인치, 두께는 1인치라고 하는데, 1만개의 유리섬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시광선까지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려면 좀 힘들 거라는 말도 있더군요.
결론입니다.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망토는 과연 언제쯤 나오느냐? 영국 메일온라인에 따르면 레이더로부터 탱크 전투기 등을 은폐하는 기술은 5년 안에 상용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 선물용 투명망토는?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상품화되는 건 아니겠죠. 가까운 장래는 아니라고 합니다. <광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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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하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점점 무서워지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명망토가 만약 상용화된다면?
그 영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형태의 투명막에 관한 기사를 봤는데
이건 다른 형태네요.
공각기동대의 광학미채가 생각납니다.
쫌있으면 수요가 엄청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