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고 하면 다들 머리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너무 어렵다고. 그거 좀 쉽게 얘기해줄 수 없나? IT 전문가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렵게만 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광파리가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주로 글로벌 IT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통신업계에 ‘괴물’ 등장…중국 화웨이가 두려운 이유 [통신(유선 이통)]

통신업계에 ‘괴물’이 등장했습니다. 제가 지난달 ‘백악관 펜타곤이 두려워하는 중국 IT 기업’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는데 바로 그 기업입니다. 중국 군부가 밀어준다는 기업, 화웨이. 정말 많이 컸습니다. 이젠 삼성전자와 맞짱을 뜨겠답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서는 이동통신 행사로는 세계 최대인 ‘모바일 월드 콘그레스(MWC) 2009’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들어오는 화웨이 소식이 놀랍습니다.


화웨이는 17일 바르셀로나에서 구글폰(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하고 3분기 중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폰을 만드는 기업이 대만 HTC 뿐이니까 구글폰을 두번째로 선보인 셈입니다. 물론 시제품만 전시했고 자세한 사양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출처: Register Hardware]


화웨이가 전시한 구글폰 모형입니다. 아이폰을 닮았습니다. 이미 소비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개발했고 올해 구글폰 2,3개 모델을 발매하겠답니다. 금년말이나 내년초엔 4세대 이동통신인 롱텀이볼루션(LTE) 휴대폰도 내놓을 거랍니다. LTE는 1,2년 후에나 상용화될 기술인데 폰을 내놓을 수 있답니다.


제가 화웨이를 ‘괴물’이라고 표현한 것은 4세대 이동통신을 선도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스웨덴 텔리아소네로부터 LTE 서비스용 통신장비를 수주했죠. LTE 장비 수주는 세계 최초입니다. 그런데 이번 행사장에선 통합 FDD/FDD LTE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이것도 세계 최초입니다.


더 있습니다. LTE의 경쟁 기술인 와이맥스(한국 와이브로)도 주도하겠답니다. 화웨이는 16일 인텔과 함께 베이징에 와이맥스 호환성 실험실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맥스는 인텔과 삼성이 주도하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화웨이는 2001년부터 와이맥스를 연구했고 연구원이 2천명이나 된답니다.


LTE와 와이맥스를 모두 주도하겠다는 것은 사실 삼성전자 전략입니다. 삼성은 2006년에 세계 최초로 KT 와이브로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미국 스프린트의 와이맥스 망도 깔고 있습니다. LTE 기술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웨이가 삼성과 똑같이 하겠다는 것이죠. 정면충돌이 불가피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놀라면 건강에 해로울 테니 오늘은 이 정도로 그치겠습니다. 백악관 펜타곤이 화웨이의 쓰리콤(3Com) 인수를 반대하고 캐나다 노텔 인수를 방해한 속내를 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어려운 걸 썼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달 쓴 화웨이 글 링크합니다.   <광파리>

 

[2009/1/18] 백악관이 가장 두려워하는 중국 IT 기업은?


중국, 화웨이, 구글폰, LTE, 와이맥스, 와이브로, 4세대 이동통신, 모바일 월드 콘그레스, MWC 2009, 삼성전자
posted at 2009/02/17 20:45:00 트랙백(0) | 댓글(32) |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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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soo | 2009/02/17 22:00 | DEL | REPLY

꽤 약진하는 기업 맞는거 같은데요. 아쉽게도 주식은 상장이 안되어있네요.

비상장 주식회사. 장외주당 4원rmb정도에 거래된다고 하니깐, 이거 상장되면 꽤 나갈거임.

대략 가치는 14rnb정도이상. 비교기업 리엔통. 1억주가 있네요. 비상장으로 대략..
짱개 | 2009/02/17 23:02 | DEL | REPLY

그래봐야 짱개
광파리 | 2009/02/17 23:16 | DEL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아직도 중국을 봉제인형이나 만드는 나라로 생각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중국은 유인 우주선을 발사한 몇 안되는 나라입니다. 통신장비...이것 역시 아무나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노텔 정도가 하는데... 규모에서는 화웨이가 한참 앞섭니다. 세계 3, 4위 정도 될 겁니다. 캐나다 노텔이 지난해 파산보호를 신청했는데 화웨이의 공격경영도 원인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ㅂㅂ | 2009/02/20 15:55 | DEL

짱깨// 그따위 댓글이나 쓸 바에야 차라리 쓰지 말라. 하는 짓이 어찌 그리 한심하냐.
전문가 | 2009/02/17 23:38 | DEL | REPLY

..짱개를 짱개로만 인식하고 있으니 중국에게 당하는 겁니다...
moonriis@hotmail.com | 2009/02/17 23:42 | DEL | REPLY

맞습니다 그냥 짱개라고 우리만 무시하는 식으로 대해서는 곤란합니다.
인정할건 인정해 줘야하죠.
전 노키아폰 정확히 모델이 기억이 안나는데 최신폰중에 하나였는데 외국 친구가 가지고 있어서 우와 했습니다. 그걸 만져보고 이것저것 해보고....신형은 이렇구나하며 놀랐는데 디카가 필요해 그걸로 찍었다가 사진을 컴에 저장하니 사진이 영 작아서 왜이러냐고하니 중국 작퉁이라고 하더군요. 아~ 그렇구나 했는데 그 친구 룸메가 똑같은걸 가지고 있었습니다. 진짜 노키아꺼로요...둘이 비교해가며 봤는데 정말 놀랄것이 카메라 빼고는 기능 인터페이스 다 똑같더군요....정말 두개를 놓고 같이 노래도 들어보고 이것저것 기능들을 다 해봤는데 카메라 빼고는 똑같았습니다.

생각이 든것이 카메라는 아직이지만 이런 기술들로 자체개발해도 꽤 좋은 폰 나오겠다였습니다. 일본도 우리도 보방에서 배워 기술을 쌓아 자체개발로 나아갔는데 중국의 모방속도는 정말 저급 짝퉁정도만이 아니구나 했습니다.

짝퉁을 만드는 기술이 그럴지인데 개발인원 2000명이 달려들어 상용화도 안된 기술들을 자기네가 해냈다고 한다면 정말 무시할게 아니라 인정할걸 인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화웨이...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덜덜 | 2009/02/18 02:26 | DEL | REPLY

저는 IT 관련 해외영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IT 솔루션 특히 이동통신 분야에서 한국업체들은 세계각지에서 줄줄이 깨지고 있습니다. 승자는 언제나 화웨이였습니다. 적어도 제가 참여한 입찰 8개 중 6개는 승자가 화웨이입니다. 정말 두려운 기업입니다.
6502 | 2009/02/18 03:09 | DEL | REPLY

중국의 무서운 점은 그 규모와 저돌성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내수시장에서 인구가 받쳐주니까 다른 나라라면 안 될 기업이나 제품도
내수만을 기반으로 딴나라기업의 몇배규모로 성장하고
그 매출액을 기반으로 외국기업을 집어삼키죠.
중국의 삼보인 레노보는 IBM의 PC부문을 삼켰지만
그 스스로도 중국에선 슈퍼컴퓨터까지도 만들어파는 회사입니다.
한국 온라인게임을 들여다팔던 성다(샨다)는
내수시장에서의 엄청난 수익을 기반으로 한국 온라인게임사를 사버렸죠.
한국 중소핸드폰업체에서 ODM폰을 공급받아 팔던 중국회사는
아예 그 공급사를 합병해버렸구요.(그때도 기술유출 논란이 있었죠)

그들의 저돌성은 마치 한국 군사정권하의 밀어붙이기 정책의 진수를 보는 듯 합니다.
정부에서 결정해버리면 정부,산업계,대학의 인재가 몽땅 달라붙어서
수익이 나건말건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거죠.
민주주의가 아니니 누구 시비를 걸 사람도 없구요.
원래 효율만 놓고 보면 독재정권이 가장 뛰어나다고 하지요.
이 부분에서도 인구가 도움을 주지요. 엄청난 수의 값싼 연구인력,생산인력을 쓸 수 있으니...

우습고 어설퍼 보이는 생산력으로도
엄청난 국가적 지원을 받고,
또 절대 망하지 않고 같은 일을 하고 또 하면 결국은 해낼 수 밖에 없죠.
거기다 특허권 같은 것 적당히 무시해도 정부가 감싸주니...
특히 엄청난 규모의 내수시장을 미끼로 들고있는 정부가
시장접근권을 쥐고서 외국 대기업을 협박할 능력이 있으니
기존 산업관행에 어긋난 일이 일상 다반사로 벌어져도
선진국 기업조차 감히 밉보일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물론 민족성이라는 요소도 있어서 일본이나 독일과 같은 수준의 신뢰도는 확보하기 어렵겠지만
한국 정도는 쫓아올 여지가 충분히 있어요.
한국의 70-80%정도의 신뢰도(불량율)만 확보되어도 가격으로 보아
한국제품이 이겨나가기 힘들죠.

중국이 스스로 안에서 무너지지 않는 이상은 참으로 힘든 경쟁상대입니다.

그리고 과거 선진국에 당했던 역사를 갖고있어서
외국세력에 대한 경계심이라든지, 뭐든지 국산으로 하고자하는 의식이
아주 강합니다.(보통 대국일수록 그런부분에 너그러운 편인데 중국은 안 그렇죠)
뭐랄까, 강대국에 당한 게 많은 약소국의 정신상태와 비슷하달까?
*그래서 외부 비판에 대해서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죠)

여러면에서 70년대의 박정희정권을 생각나게 합니다.
광파리 | 2009/02/18 05:21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중국 IT업계에는 IBM PC사업부문을 인수한 레노버가 있고 각종 가전제품을 만드는 하이얼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 회사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노버는 한때 대만 에이서랑 자존심을 걸고 경쟁했는데 이젠 한참 밀리고 있습니다. 하이얼 역시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화웨이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죠. 같은 분야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은 아마 혀를 내두를 겁니다. 화웨이는 정말 연구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6502 | 2009/02/19 02:03 | DEL

레노버가 고전하고 하이얼이 수익이 안 난다고 망할 일은 없을겁니다. 중국정부는 국산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기 때문에 자국 대표기업이 망하도록 두지는 않죠. 한 때 하이얼의 전세계매출이 대한민국 한 해 예산보다 크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벌써 10여년전의 일입니다. 물론 덩치가 크면 손실도 크게 나게마련이지만 그 규모에서 오는 힘이란 것도 무시를 못합니다. 향후 10년 이내에 삼성,LG의 경쟁자로 떠오를 가능성도 큽니다. 중국내 임금상승이라든지 하는 악재도 물론 있으니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 같긴 합니다만.
광파리 | 2009/02/19 07:49 | DEL

하이얼 매출이 그렇게나 많은가요? 지난해의 경우 200억$이 안됐을 텐데...??? 아무튼 망하게 내버려두진 않을 것이란 지적에 동감합니다.
deartist | 2009/02/18 05:37 | DEL | REPLY

덜덜님처럼 해외 IT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말씀대로 화웨이의 영업력은 전 세계적으로 상상 그 이상입니다. 듣기에, 화웨이가 100원어치를 해외에 팔면 중국 정부에서 100원을 줬다는군요. 지금은 더 이상 지원을 안해 준다지만... 그로인해 화웨이는 10원만 받고 판매를 할 수 있었겠지요. 제품은 약간 질이 떨어져도 가격 경쟁력이 대단했습니다. 1년이 지나, 2년이 지나면, 유지보수 비용으로 몇년안에 손해 아닌 손해를 본 90원을 다시 벌어들입니다. 통신 코어장비는 쉽게 개비할 수 없기 때문에 이통사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싼값에 사서 비싸게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불만이 쌓일 때 쯤 되어서는 화웨이는 기술력 또한 갖춰져 있어 이통사들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웨이의 기술력, 맨파워 등 전반적으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joogunking | 2009/02/18 08:53 | DEL | REPLY

중국 내수만 정복해도 어마어마한 투자자금을 얻을 수 있을텐데.
그것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을 한다면.. 당해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광파리 | 2009/02/18 12:42 | DEL

동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화웨이 매출에서 내수 비중이 25%밖에 안됩니다. 해외에서 싹쓸이를 하고 있다는 얘긴데...캐나다 노텔한테는 괴물처럼 보였을 겁니다.
123 | 2009/02/18 09:23 | DEL | REPLY

어차피 짝퉁나라에서 만든거 저것도 조만간 휴대폰이 터지거나 기타 다른 이유가 생길꺼야~그렇지 않나 생명을 무시한 제품 만들어온 중국인데ㅋㅋ
ㅂㅂ | 2009/02/20 15:59 | DEL

기술, 그것 별것 없다. 많이 만들어 본놈이 이긴다. 내가 기술자라 잘 아는데 많이 만들고 먼저 만들어 본놈이 이긴다. 기술이라고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세상의 원리는 동일하다. 먼저 만들고 많이 만들면 기술의 수준은 올라간다. 만드는 놈이 바보가 아니라면.
bujaabba | 2009/02/18 09:48 | DEL | REPLY

삼성이 통신업계였나요?
일반적으로 기간통신사의 경우 SKT, KTF, LGT 3사를 칭합니다.
이외에 별정통신사나 케이블...
현재는 시행하지 않지만, 통신 재판매회사(MVNO)는 통신상품 판매회사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광파리 | 2009/02/18 10:48 | DEL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통신업계는 크게 통신장비업계와 통신서비스 업계로 나뉩니다. 이동통신 3사와 KT 등은 통신서비스업체이고 삼성전자는 통신장비업체입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을 비롯한 단말기부터 통신장비까지 다 합니다. 화웨이는 원래는 통신장비가 메인이었는데 단말기 쪽으로 영토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님은 기간통신 별정통신 MVNO 등 통신서비스를 말씀하셨네요. 물론 삼성전자는 통신 서비스는 하지 않죠. 정부가 통신장비와 통신서비스를 겸하지 못하게 막았거든요. 나중엔 변질되긴 했지만... 그래서 삼성은 삼성네트웍스를 만들어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죠.
北客 | 2009/02/18 11:37 | DEL | REPLY

광파리님,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굳은 소신과 넓은 시아에 박수보냅니다~
광파리 | 2009/02/18 12:46 | DEL

과찬이십니다, 댓글 남기시는 분들한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北客님은 중국 분이신가요?
北客 | 2009/02/18 12:51 | DEL

네,중국 조선족입니다. http://tinyurl.com/c7rwdh 구글 캡쳐 한 그림입니다,제일 마지막에 "I am extremely terrified of chinese people"라는 문구가 있읍니다...
afsda | 2009/02/18 14:21 | DEL | REPLY

울나라 중소벤처기업 연구인원까지 같이 상생해서 해야할판인데..
대기업들 거머리처럼 뭐 연구해내면 다 빨아먹고 망하게 만들고
ㅋㅋㅋ 그짞 나는거지뭐...그러니깐 인구도 적은데 일본처럼 중소하고
상생해서 경쟁력을 만들어야지 한심해...ㅉㅉ 지발등지가 찍는거지
ㅁㅇㄴㄻ | 2009/02/18 14:25 | DEL | REPLY

더웃긴건...ㅋㅋㅋㅋㅋ
쥐박이는 it분야를 버렸다는거..오로지 삽만 있을뿐....더 암담....ㅋㅋㅋㅋ
중국도 저리 박차를 가하는데.....대체........삽을 들고 뭐하겠단 건지......
이러니 국민 통합이 안되고 나라가 계속 어렵지....
바보가 부지런하니..더 골치아픔
광파리님~ | 2009/02/18 20:24 | DEL | REPLY

물론, 어렵겠지만... ^^
기술적 토대(?)도 좀 조사해 주셔서 기사 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또, 그 화훼이가 중국국영기업(?)이니 세계각국에서 기술들을 훔쳐 취합했을건데...
그 쪽 소식(?)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보글왕자 | 2009/02/18 22:22 | DEL | REPLY

중국정부의 지원으로 성장했다니 당연 가격경쟁에서 앞설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지금이 화웨이의 고비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체적으로 살아남을수 있어야 진정하게 인정받을수 있을듯
광파리 | 2009/02/19 07:56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화웨이가 기술을 훔쳤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국제관계를 고려하면 그런 의혹도 함부로 제기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친한 사람끼리 "혹시 여기저기서 기술을 훔쳐오지 않았을까?" "인민해방군 산하 해커들이 여기저기 헤집고 다닌다면서..." 이런 식으로 얘기할 수는 있겠지만 공개적으로 의혹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튼...불과 2,3년 전만 해도 우리가 HSUPA 시연할 때 자기네도 HSDPA 할 줄 안다고 자랑하던 회사가 어느날 갑자기 LTE 프로젝트를 세계 최초로 수주 하니 저로서도 어지럽네요.
방콕커... | 2009/02/20 00:23 | DEL | REPLY

저는 태국 방콕에 삽니다. 여기서 인터넷 서비스와 모바일폰, 그리고 위성방송등 멀티미디어 회사인 트루 라는 회사의 인터넷 설치시, 화웨이 모뎀을 줍니다.

처음엔 뭐 이런 후질근한 모뎀을 주나 했지만, 이게 엄청나게 큰 기업이더군요....

단지 우리한테만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제품일뿐...
광파리 | 2009/02/20 05:14 | DEL

태국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광파 | 2009/02/21 01:28 | DEL | REPLY

ㅋㅋ, 주인장 이름이 광팔이세요?제이름은 광파인데. 중국유학생이에요.
화웨이는 통신장비업계에서 알아주죠, 시스코의 가장큰 경쟁대상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회사가 너무 빡세서 과로로 죽은 사람과 자살하는 사람이 해마다 나온다네요.
광파리 | 2009/02/22 04:03 | DEL

그렇다면 삼성보다 더 빡센가 보네요. 광팔이가 아니라 광파리입니다.
락이 | 2009/02/22 00:26 | DEL | REPLY

헉;; ...

불쌍한 IT 개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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