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고 하면 다들 머리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너무 어렵다고. 그거 좀 쉽게 얘기해줄 수 없나? IT 전문가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렵게만 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광파리가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주로 글로벌 IT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중3 딸애가 교복치마 길이를 무릎 위로 올리겠대요 [기타]

중학교 3학년 딸애가 교복치마 끝자락을 무릎 위로 올리겠답니다. 아내도 승낙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무릎 아래로 한 뼘 가까이 내려오는 치마를 입고 다니는데 애비 눈에도 상당히 답답해 보입니다. 아내한테 얘기를 듣고 저는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딸애는 멋이라곤 전혀 모르거든요. 이 녀석은 집에 들어오면 교복이고 뭐고 아무렇게나 벗어 팽개치곤 합니다. 제가 집어서 옷걸이에 걸어주지 않으면 다음날 주섬주섬 그대로 입고 학교에 간답니다. “제발 옷은 옷걸이에 걸어라”고 틈만 나면 말하지만 입만 아플 뿐이죠.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에는 오빠가 안입겠다는 셔츠를 거리낌없이 입겠다고 해서 아내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고 하더군요. 고2 아들녀석이 엄마가 고르고 골라서 사온 건데 색깔이 맘에 안든다며 안입겠다고 했나 봐요. 그래서 딸애한테 “니가 입을래?” 했더니 “알았어” 하고는 그냥 입더래요. 늘 이런 식이거든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등장하는 여학생들의 치마도 꽤 짧습니다. 이 드라마가 뜨면서 여학생들이 치마를 짧게 입으려고 하는가 봅니다. 출처: KBS]


그런 딸애가 치마 길이를 올리겠다니 믿기지가 않죠. 이제야 철이 드는갑다. 내심 반갑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 얘길 들어보니 불가피한 선택이더군요. 학기 초라 그런지 같은 반 친구들끼리 신경전이 치열한가 봐요. 몇몇 애들이 딸애한테 “니가 뭔데 긴 치마 입고 다니니?”하며 따진다는 겁니다.


딸애도 처음엔 ‘니들 떠들어라. 난 내 식으로 살란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래요. 자칫 왕따를 당하겠다 싶다는 거예요. 몇일 전에는 어떤 애랑 얘기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다가와서는 “넌 왜 전교왕따랑 얘기하니?” 하더래요. 궁색하게 “그냥 저애가 말을 걸어서…”라고 변명하긴 했지만 위기를 느꼈대요.


그래서 결국 치마 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는 겁니다. 제 딸애 불쌍한가요? 딸애 학교에 무서운 선생님이 한 분 계시대요. 치마 짧게 입고 다니는 학생을 보면 즉석에서 치마단을 풀어버린대요. 딸애한테 “야, 그 선생님한테 걸리면 어쩔라고 그래?” 물었더니 “걸리면 걸리는 거지 머” 그러더군요.


저는 5, 6년 후를 생각해 봤습니다. 딸애가 어느날 길이가 한 뼘밖에 안되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 딸애 성향으로 봐선 그럴 리가 없겠지만 본인이 입겠다고 하면 애비로선 어쩔 수 없을 것 같애요. 미니스커트 입을 수 있는 연령대가 기껏해야 5년, 10년밖에 안되잖아요. <광파리>


* 광파리가 맨날 딱딱한 IT 얘기만 하는 것 같아 사생활 얘길 좀 했습니다.*

 

교복, 치마, 중학생, 미니스커트, 꽃보다 남자
posted at 2009/03/15 08:18:00 트랙백(0) | 댓글(63) |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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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강 | 2009/03/15 08:50 | DEL | REPLY

중학생이면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이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초등생인 두 딸이 있는지라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몇년후 저희 딸들도 그럴 것 같은데 미리 알고 갑니다.^^
IT 이야기 말고 이런 이야기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광파리 | 2009/03/15 09:44 | DEL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잘할 수 있는 게 IT 뿐이라서요.
웅이 | 2009/03/15 10:55 | DEL | REPLY

흐흐, 광파리님 IT 이야기는 안 딱딱해요. 다른 분도 광파리님처럼 부드럽게 이야기를 풀어서 한다면 좋을텐데요. 이런 이야기도 종종 해 주세요. 재미있어요.
광파리 | 2009/03/15 11:13 | DEL

헤헤헤 감사합니다.
정암 | 2009/03/15 10:56 | DEL | REPLY

꽃남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청소년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해봅니다
광파리 | 2009/03/15 11:19 | DEL

정암님, 연세가 드셔서... 저 역시 부작용이 우려될 뿐 아니라 말도 안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하지만 좋다는 걸 어떡합니까. 저는 애들이랑 실랑이 하기 싫어서 월요일 화요일에는 일부러 밤 늦게 퇴근합니다. 녀석들 학원 끝나자마자 꽃남 시간 맞추려고 숨 헐떡이며 뛰어들어와 TV 앞에 앉는 걸 보면 답답해지니까요.
안녕하세요 | 2009/03/15 11:38 | DEL | REPLY

비공개 댓글입니다
광파리 | 2009/03/15 12:14 | DEL

저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충 입고 다니면 그냥 왕따라고 하더군요. 딸애가 성격이 무던해서 오빠 입던 옷을 그냥 입기도 하는데 지나치면 친구들이 용납을 안하나 봐요. 애비 맘이야 하나밖에 없는 딸인데 이쁘게 입히고 싶죠. 딸애도 좀 꾸미고 그러면 좋으련만... 아쉬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롱이 | 2009/03/15 11:46 | DEL | REPLY

음.. 요새 애들 치마 짧게 입는건 꽃남의 영향은 아닌 것 같아요. 전부터 그랬거든요. 문제는 요새 애들이 날이 갈수록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고 남이 자신보다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아이들 스스로도 튀고 싶지 않아하구요. 왜 자꾸 세상이 거꾸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 다양성에 대한 존중따위는 눈꼽만큼도 없지요.
진저 | 2009/03/15 11:53 | DEL | REPLY

정말 추해요./..ㅋㅋ
저거..친구들이랑 며칠전에 시내에 나가서 교복입은 중고딩애들을 봤는데요..
치마 진짜 저사진 정도 길이만큼에 화장...정말 안이쁘던데요..;;;ㅋㅋ 그때는 잘 몰랐지만
교복단정하게 입고 수수하게 다니는 애기들이 진짜 이쁘더라구요..;ㅋㅋ 화장 떡칠에 저렇게 교복입고 다니는 애들 정말 추해요..ㅋㅋ;;나중에 후회한다 진짜..ㅋㅋ;;
smoothy | 2009/03/15 12:12 | DEL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개들이 생각하기에 교복치마를 짧게 입으면 예쁠 것 같지만 실제로 남이 보기엔 전혀 아닙니다 . 진저님이 말씀하신대로 수수하게 입고 다니는 게 최곱니다 ㅎㅎ
이쁘기만하던데요. | 2009/03/16 00:49 | DEL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이쁜데다. 똑똑해보이기 까지한 여학생들이 교복도 짧게 맞춰입고 화장도 적당히 해서 다니는 모습 보기만 좋더이다.. ㅎ 보이는대로 말씀드려봅니다..그게 나이먹어서 후회할 일일까요? 풉
이쁘기만하던데요님 | 2009/03/16 04:43 | DEL

왜 나이먹어 후회하는지 나이 먹어보면 알게됩니다 고딩티나는군여
라라랄 | 2009/03/15 12:37 | DEL | REPLY

요즘 학생들 교복치마를보면 타이트하고 짧게들 많이입더라구요 참 보기않좋던데 치마길이가
너무 긴것도 꼭 보기 좋지많은 않더라구요..중1도 아니고 중3이면 멋부리고도 한참 남을 나인데
멋을 부리고 싶지않다고는 말은그렇게하지만 속으로는 아닐수도있잖아요~여자아이고 남들 다 꾸미고다니고 이성에 눈뜰 나이도 넘었는데 솔직히 안꾸미고 싶다는건 거짓말이죠~ 너무짧게는 말고 한단정도는 줄여주세요~무릎 5센치 정도로만 줄여주세요 그게 딱보기 좋더라구요~
광파리 | 2009/03/15 13:10 | DEL

감사합니다. 그렇게 할께요. 요즘 눈 위에 무얼 붙이고 다니더군요. 그게 뭐냐고 했더니 아빠 돈 아껴줄라고 그런대요. 그걸 붙이고 있으면 쌍커풀이 생긴대요.
고맙습니다. | 2009/03/15 12:41 | DEL | REPLY

잘 보겠습니다.
요즘 학생들 정말 치마 길이가 짧아져서 놀랄때가 많은데...
모 어쩌겠습니까. 그나마 종아리 예쁜 애들은 쳐다보는게 즐겁더군요.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어머님. ㅋㅋㅋㅋ
나그네 | 2009/03/15 13:32 | DEL

고맙습니다님께 동의해요. 부모님들이 동조하지 말아야 된다고 봅니다.
좀... | 2009/03/19 13:19 | DEL

리플 쫙 읽다가 거슬리네요? 원래 남잔 다 그런가... 감사히 잘 보다니... 허허
룰루랄라 | 2009/03/15 13:13 | DEL | REPLY

그래도 학생은 학생다움이 가장 멋스럽고 가장 아름다움인것을 나중에 이 아이들도 깨닫게 될것입니다. 그런데 꽃보다 남자?가 그렇게 대세 입니까?? 저는 TV는 스포츠용으로 시청해서요.
무진군 | 2009/03/15 13:28 | DEL | REPLY

비공개 댓글입니다
드라마가 사람잡는세상이지.. | 2009/03/15 14:30 | DEL | REPLY

저정도 짧은치마면...앉으면 기냥 보이는데... 움직일때마다 다보이고..
요즘 아무리 성에대해 관대해지고 부끄럼없다지만...
아직 기성세대인 나는... 걱정부터앞선다.
한창 사춘기인 아이들. 행여나 저렇게 짧은치마입고 다니다 남자아이들한테.....
더이상 말은 못하겠고... 남자아이들도 한창 성에대해 궁금해하고 여자들 만지고 보고싶어할나이인데... 제대로된 성지식도없이 충동만으로 서로 성관계라도 하면....휴.....
너무 앞서가는생각인지도 모르지만....그냥...겁난다...
요즘아이들 솔직히 발육(?)도 너무빨라 교복안입으면 아가씨로 착각할 아이들도 있는데....
아무튼... 성을 자극(?)하는 옷차림은 결사반대~~~~~~~~~
하루 | 2009/03/15 15:36 | DEL | REPLY

난또 무릎위로 올린다고... 교복치마는 줄이면 줄일수록 안이쁘답니다. 무릎선이 가장 예뻐보이지요 ㅎㅎ
뭘까? | 2009/03/15 15:37 | DEL | REPLY

치맛단을 푼다는게 머지요? 치마를 벗기는 건가요?
광파리 | 2009/03/15 16:09 | DEL

바느질로 접어 올린 부분을 푼다는 뜻입니다.
고딩 | 2009/03/15 16:19 | DEL | REPLY

이제 점점 멋 알아갈껄요?ㅋㅋㅋ
저도 암껏도 모를떈 그런식으로 다녔는데
중2~중3 되면 알아서 꾸미고 다닐꺼예요 ㅋㅋㅋ
지금은 아빠가 개멋들었다고함- _ㅠㅠㅠ개멋아닌데...ㅠㅠㅠ
zzz | 2009/03/15 17:14 | DEL | REPLY

요즘애들은 참 별걸로 다 시비를 거네요. 교복치마가 긴것이 도대체 뭐가 어떤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대체 어느학교인가요?
걱정도 업무네 | 2009/03/15 17:27 | DEL | REPLY

짧으면 어찌 한단 말인가?

예전 조선시대는 중2정도에 시집가고 애낳고 하지 않았나요.

당연히 애들도 이성에 관심있는 것이고 긴 것보다 섹시하고 남자애들도 처다보고 이런거 즐기지말라는 이유라도 있는지?

꽃남이야 서민들의 대리만족을 위한 것이고 환상속에 있어야 여러가지도 구입하고....

교복에 매인 애들 불쌍합니다.

화장할 수 있고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고, 말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부모가 본보기라고 해도 따르는 것도 아니고,그냥 잘키워서 빨리 시집보내는 것이 최선이죠.

중요한 것은 애들에게 성교육 피임 이런 것들이 중요하죠.

중학교때 애 낳으면 볼만하죠.

사실 애 낳은 여중생들 상당히 많이 있죠.
무개념 애덜세상 | 2009/03/15 17:35 | DEL | REPLY

우리는 패션이란 단어가 저 강남 아줌마덜 이야기로 치부하면서 내심 열등으식으로 살아간다.. 패션의 목적이 뭔지를 좀 교육시켜야 하는뎅? 긴거하고 짧은거하고 차이와 개성을 이해못하는 철부지들의 개념을 뭐라고 하고싶지않다.. 나름의 개념과 이해를 못 받아들이는 세상을 욕해야지... 짧아서 섹시하다고 생각만 하는 세상.. 긴 풀로어 치마의 단순과 아리다운 자태를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는 세상.. 온통 섹시함으로 만들어지는 개념세상.. 긴치마의 장점을 볼줄모르는 아이들의 개념도 이제는 바꿔줘야 하는뎅.. 이해할려나? 긴치마는 여러가지로 다양한 구급품으로도 활용하며 장점도 많은데? 허!~~ 세상이 온통 그느무 섹시함이란 포장으로 넘치는 세상? 과연 섹시함이란 뭘가? 결국은 섹스어필 아닌가? 본능적으로 유발과 포장으로 만들어지는 허상일지도....눅루 탓하리요? 일본풍으로 맹목적 따라잡기의 허상일지도.. 추운겨울 과연 짧은 치미가 긴치마보다 더 낳다는 편견은 바꿔줘야 할텐데... 사춘기시절 배꼽치마나 티가 여자아이들애게 얼마나 헤악인지는 다 잘알건데? 사춘기시절 배가 따슷해야 건강을 지키는 첩경임을 교육시키고 패션은 짧다고 된다는 개념도 바구어줄필요가 있지않을가??? 나만 이런 생각하는것인가?? 아!~~
이지혜 | 2009/03/15 18:03 | DEL

교복 상의가 타이트한 것이 이미 유행이고, 교복이 공장에서 나올때부터 이미 크게 입으면 예쁘지 않도록 만들어졌어요 모양새가. 거기다가 비싸고 다양한. 크게 입어도 예쁘도록 만들어진 시중의 긴 치마와 다르게 교복치마는 그냥 퍼진 모양새니까 애들이 당연히 작게 입죠. 유행 사이클의 반복일 뿐 꽃남의 영향도 일본풍의 영향도 섹시해보이려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보면 좀 우스꽝스럽다 싶은 80년대의 과도한 어깨뽕이 그 당시에는 멋져보였던 것과 같은 이치죠. 그리고 추운 겨울 치마가 짧아서 몸에 춥고 안좋다면 긴 치마도 추운 건 비슷해요.. 요즘은 속옷이나 레깅스같은게 잘 되어있어서 그냥 그거 입으면 되요.
fgdr3214 | 2009/03/15 20:11 | DEL | REPLY

돌개 바람 불면 짧은 치마가 급속도 위로 휙올라간다. 아무래도 노출증인것 같다.
fgdr3214 | 2009/03/15 20:16 | DEL | REPLY

시집안가는 녀자들이 많으니 어린여자들의 발육이 빨라지는거야. 종족보존이라는 무의식이 사회와 문화를 이끌어가지.
dear | 2009/03/15 20:18 | DEL | REPLY

동생 역시 저렇게 또래들 하는대로 따르는 편입니다. 제가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나- 제가 보기에 교복을 줄여입으면 자기들 외의 다른 사람들은 다 '추하다' 고 생각하고...... 단정하게 입는게 제일 좋은 것인거 같습니다..
..ㅎ | 2009/03/15 20:18 | DEL | REPLY

근데 딸분 친구들은 왜또 치마가 긴것 가지고 꼬투리를잡으시는지.ㅋㅋ..
뭐 근데 치마줄일려면 단을 접어서 줄이는것보다 자르는거추천하고요
마이도 줄여주세요 이왕할꺼면ㅋ
근데그런거 보통다 용돈으로 엄마몰래하던뎈..
== | 2009/03/15 20:29 | DEL | REPLY

저도 교복입는 학생인데, 얼굴엔 화장하고 교복은 타이트하다못해 터질듯이 입는 학생들보면 참.. 교복은 단정히 입어야 학생답고 이쁘다는 말이 정말 공감갑니다. 이번에 교복을 사러갔는데 다들 사이즈가 왜이렇게 작던지.. 중학교 교복보다 한치수 큰 교복으로 샀는데도 너무 작은 걸 산거 같아서 후회중입니다 ㅠㅠ
학생 | 2009/03/15 21:01 | DEL | REPLY

...음;; 다른애들도 다 짧게 하고다니는데
왠지 자신이 촌스러워지는 느낌이 들어든요..
그렇다고 너무 짧게 다니진않고..그것도 그것데로 추하고..
적당히 무릅위까지 올리는데.. 나중에 고등학생되어서는
긴것이 또 좋더군요 ... 철이 들어야 뭐가 멋인지 알텐데;;
ㅇㅇㅇ | 2009/03/15 21:06 | DEL | REPLY

답답해보인다구요? 아버지로써 딸의 치마가 무릎위로 올라오지 않아서 답답해 보인다니 한심하기 그지 업습니다
학생22222 | 2009/03/15 21:15 | DEL | REPLY

개학날 보니깐 신입생들
치마 무릎위로 완전 줄여놔서 걸렸는데
교장이 한마디 하더라..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고 학생은 학생일뿐입니다
따라하고 싶으면 드라마에 당당히 나가세요."

학생입장은 웃기고 어이없겠지만
그걸 보는 부모는 얼마나 힘들게 낳은 자식이 저렇게 하고 다닌다니
눈물이 다날껍니다.
줄여입어도 정도껏 줄이고 학생부 불려가서 부모 속 태우지 맙시다
뱅어 | 2009/03/15 21:17 | DEL | REPLY

저는 이제 갓 고등학교에 올라온 학생인데.... 중3이라, 한창 치마가 짧아지는 나이대네요 ^^. 저도 1년 전까지만 해도 무릎위로 치마를 올리고 다녔거든요. 다른 또래 친구들도 다 짧게 입고 다니기때문에 무릎 밑으로 치마를 늘어뜨려 입으면 유행을 모른다고 무시당할까봐였어요. 한창 또래집단에 신경쓰이는 나이에요. 다른친구들의 치마는 짧은데 혼자만 치마가 길면 나만 바보인것만 같기도하고, 짧은게 더 예뻐보이기도 하거든요. 선생님한테 걸릴까봐 조마조마해도 그것은 학창시절 추억의 일부가 될듯 하네요. 위에 댓글보니깐 따님이 쌍커플테이프를 붙이고 다니시는것 같은데, 왠만하면 붙이지 못하도록 하세요. 제 친구중에 그 테이프를 매일 붙이고 다녔다가 눈커플이 늘어나서 걱정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그래도 그저 완강하게 못붙이게만 한다면 따님이 반항심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쌍커플테이프를 붙이지 않는 대신 실삔으로 눈커풀에 쌍커풀라인을 계속 그려버릇하면 쌍커풀이 생기니 그렇게 하라는 조언도 함께 해주세요.
광파리 | 2009/03/15 21:35 | DEL

1년 선배 조언이라 생생하군요. 감사합니다. 딸애한테 얘기해 볼께요.
카미 | 2009/03/16 00:43 | DEL | REPLY

아들만 둘인 저로서는 감히 가져볼 수 없는 경험이군요. ^^ 사실 저나 제 집사람 모두 딸을 간절히 원하지만 제 사주에 없다네요...-_-a

뭐가 정답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 가치관에 맞춰 아이들을 키워야하는지 아니면 아이들 가치관을 믿고 따라줘야 하는지...

집단생활과 특히 민감한 사춘기의 학생들을 이미 커서 부모가 되어버린 이의 심정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분명 그 시기를 나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래도 광파리님은 현명하고 이해심 많은 아빠로 보이십니다. 제가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IT 외의 이런 맛있는(?) 이야기도 자주 올려주세요~
광파리 | 2009/03/16 06:45 | DEL

감사합니다. 카미님도 미국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열리셨네요 | 2009/03/16 01:12 | DEL | REPLY

그런건 정말 딸애 하겠다는 대로 해주는게 나아요...또래 문화라는게 어른의 생각 이상으로 잔인한 면도 있거든요;;
광파리 | 2009/03/16 06:52 | DEL

동감 동감입니다.
고미사촌 | 2009/03/16 01:58 | DEL | REPLY

치마도 치마지만 왕따 당하겠다는 위기를 느꼈다는 것과 왜 왕따랑 이야기하냐며 시비를 거는 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은데 분위기 맞춰서치마를 짧게 입는다는 건 이해를 하겠지만 글에는 왕따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가 된 듯 해서 마음이 아프군요.
광파리 | 2009/03/16 06:48 | DEL

전교왕따도 있고 학급왕따도 있나 봐요. 딸애는 전교왕따가 안쓰러워서 한 마디 해줬던 모양인데 무섭네요. 전교왕따랑 얘기하면 너도 왕따시키겠다...이런 얘기니...
서창빈 | 2009/03/16 02:10 | DEL | REPLY

다른건 몰라도 왕따를 피하긴 위한 수단이라면 그 정도는 괜찮을듯 싶네요!!
딸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그저 부럽네요!!
MMML | 2009/03/16 02:28 | DEL | REPLY

저는 올해 대학교 4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
제가 보았을때는 교복입는 것도 트랜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마다 다른점도 있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변하는 것 같아요.

저랑 6년 차이나는 친척언니는 완전 타이트하게 교복치마를 줄여서 입고다녔구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상의는 타이트하게 , 스커트는 단을 최대로 늘리고,
플리츠(주름)도 다 뜯어서 편하게 입는게 유행이었어요, 길이도 무릎 아래 정도로 와서
정말 편하게 입고다닌 것 같아요, 그 와중에도 단정하게 교복을 입는 학생들도 많이 있었지만
대충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입어왔던 것 같아요,

그러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서울에 있는 중고등학생 교복을 접하게 됐는데
최근 2-3년 동안 치마길이가 마구마구 짧아지더라구요-
꾳보다남자에 나오는 교복치마 길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무릎위로 상당히 올라가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아 이제는 치마길이가 또 다시 짧아지는구나 ,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동생도 이제 중학교 3학년 이에요 , 남자구요 ㅋ
작년부터 자켓이랑 셔츠랑 짧에 줄여달라고 하더라구요, 바지도 통을 조금 줄이겠다고 하고..
처음엔 저도 교복은 단정하게 입는게 제일 예뻐 라고 하며 말렸지만,
어느순간 저도 고등학생때 그 때의 트랜드에 맞게 입으려고 주름도 다 뜯고
단도 더 내려입은 일들을 생각하며, 요즘애들은 다들 빨라졌으니까 어느정도는 이해해 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엔 저렇게 입나보다 라는 생각도 했구요.
교복 줄여입는다고 해서 다 나쁜학생인건 아니잖아요~
어른들이 이렇게 생각하실까봐 조금 안타까워요~

부모님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
단, 미니스커트가 건강에 매우 안좋듯이, 교복치마도 너무 짧아지면 건강에 치명적일 것 같아요
여자는 배가 따뜻해야 한다는 것 아시죠? 더군다나 교복치마는 매일 입잖아요~ 이부분은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제가 봤을때도 무릎 위 5cm 정도가 딱 예쁜 것 같던데 ^^
제가 교복 입었을 때는 너무 펑퍼짐해서 지금 그때 사진 보면 웃기더라구요 히히

드라마 보면 아빠들이 딸 이 짧은 치마 입는 거 보구 집에서 못나가게 하는 장면들 여러번 봤는데, 저도 아빠가 사알짝 보수적이신거것 같아서 나중에 커서 미니스커트 못입게 하는 거 아닌가 하고
고민했었는데, 점차적으로 치마길이가 짧아져서 그런지 별말씀 안하시더라구요 , 관심이 없으신건가?! 흐흐


그리고 쌍커풀 !!
댓글 다신분들 의견 저도 몇개 봤습니다 !
제 친구 한명은 고 1때부터 실핀과 물풀(문구점에서 파는거)을 이용해서 매일아침
상커풀을 만들었구요, 얘는 대학생 되서 쌍커풀을 했습니다~

글고 저렇게 몇번 해본 친구는 눈커풀에 주름생기고, 쳐지고 이래서
중간에 하다가 관 뒀구요,.

그냥 실핀으로만 하는 애들도있었고,,


하다가 생기는 애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피부 연약하거나 그러면 정말 쳐지거나, 주름질거에요~~
쌍커풀 테이프도 안좋을 것 같으니~ 이건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며 말려보세요~
아직은 피부가 탱탱해서 괜찮겠지만
자꾸자꾸 하다보면 어찌 될지 모르잖아요~~

글 읽는데 우리아빠 생각도 나고 제 동생 생각도 나고 저 중고딩때 생각도 나고해서
몇자 적는다는게 이렇게 장문이 될 줄이야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황사가 심하다는데 조심하세용~~!!

광파리 | 2009/03/16 06:50 | DEL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군요. 자상하게 긴 글을 써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쓰레기들 | 2009/03/16 03:02 | DEL | REPLY

아직도 쓰레기 TV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많긴 많구나 ... 쯧 ... 불쌍한 인생이여 ...
쓰레기 곁에 있으면 너 자신도 쓰레기에 물드나니 ...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

잠언 13: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13:18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지키는 자는 존영을 얻느니라

에베소서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베드로전서 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요한계시록 22:11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요한계시록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대학생 | 2009/03/16 04:09 | DEL | REPLY

확실히. 요즘 어머님들은 다르시네요 ㅋ

저의때만해도 컴퓨터 하실줄 아시는 어머님이 드무셨는뎅.
불과 3,4년 전인데.. 왜이렇게 많은게 차이나는지..
꼬마 | 2009/03/16 04:37 | DEL | REPLY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는 말은 그저 어른들이 정해놓은 선입견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나이를 먹었고 너무 심하게 화장을 한 학생들의 경우는.. 피부도 이쁜 아이들이 저렇게 떡칠을 할필요는 없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꼭 긴 치마에 꾸미지도 않은 얼굴에 귀밑으로 오는 단발머리로 동물을 사육하든 딱 맞는 옷을 입혀놓고 학생때는 학생다워야 한다고 강요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게 다 똑같아야 한다는걸 강요하다보니..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일본이 더 심하다고 알고 있지만요.)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과 조금만 달라도 밀어내기부터 하는 우물안 개구리들이 된거 같아요.
자신이 보고있는 세상만이 전부이고 그 이외의 세상은 인정못하는거요.
치마만 보는.. | 2009/03/16 15:14 | DEL

근데요... 규정에 맞게 하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져서 손을 쓸 수 없다는 거죠...교복 조금 변형한걸 놔두면.. 요정도는 괜찮으니 좀더 해야지.. 하는 심보들이 있나봐요..// 여자아이들 여름에 상의 줄여서 손을 살짝만 올려도 배꼽에 옆구리까지 다 보여요.. 치마 너무 줄여서 초미니스커트가 되요...제가 자로 재봤는데... 총 길이가 30cm밖에 안되는 치마도 있더군요..// 이렇다 보니 규정대로 학생답게 라는 말을 앞세워서 줄일 수 밖에 없어요...그리고 교실에서 쌍커플 만든다고 그리고 있고 고대기 가지고 와서 머리 말고 있고... 그런것도 그냥 놔 둘 수 없어서 규정이라는 이름으로 관리를 하는거죠..
Alphonse | 2009/03/16 08:36 | DEL | REPLY

5학년 3학년 1학년 딸 셋 둔 아빠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ㅠㅠ
광파리 | 2009/03/16 09:29 | DEL

딸만 셋이라~ 복 많으시네요.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겁니다.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고 하잖아요. 저는 딸애한테 "웬만하면 니가 양보하고 친구들을 감싸줘라"고 가르쳤는데...어느날 반에서 대판 싸웠다고 하더군요. 늘 양보를 했더니 몇몇 친구들이 만만하게 보더래요. 그래서 한 놈을 골라서 혼줄을 내줬다는데 그 다음부터는 무시하지 않더랍니다. 걱정 마세요. 잘 클 겁니다.
현재 여대생입니다 ^^* | 2009/03/16 12:28 | DEL | REPLY

진짜 이상한 애들이네요;; 긴치마를 입는다고 시비를 건다?ㅋㅋㅋ -_-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을것같은데? 오히려 규정무시하고 지나치게 짧게 치마 입고다니는 애들이 시비가 털리면 모를까;;ㅋ
암튼 요상~한 학교군요! 구지 교복치마를 줄인다는데 별로 말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ㅋ 무릎이 살짝 드러나는 정도는 발랄해보이고 움직일때도 편해요. 하지만 허벅지위까지 드러나는 초미니교복치마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여학생들을 보고 흑심품는 남자가 잘못이겠지만, 근본적으로 여자애들은 노출을 즐기고 그걸 남자들이 봐주길 바라죠 ^^* 하지만 겉으론 그런척 안해염ㅋ
암튼 뭐 그렇다구요 -
롤링스뎅즈 | 2009/03/16 14:12 | DEL | REPLY

드라마가 애들을 망치는게 아니라
우리 나라가 아직까지도 획일성으로
공장찍어내듯 애들을 찍어내고 있으니
애들 자신조차도 조금만 다른 애가 나타나면
불량품인줄 아는거죠.

드라마도 한몫하기야 하겠지만
그것보다 더큰 문제도 있다고 보네요.
치마만 보는 | 2009/03/16 15:09 | DEL | REPLY

혹시 우리 학교인가?? ^^ 저도 중학교 샘인데.... 치마가 너무 짧아서 아이들 치마길이 관리대장까지 만들어서..단속하고 있거든요. 저도 그자리서 뜯어주거든요. 안그러면 절대 안 뜯어요. 학교 규정상 무릎 밑 5센티인데... 그정도까지 뭐하고 무릎선까지만 제발 내려라 해도.. 안통하네요.. 그냥 내버려두면 점점 짧아지고.. 심지어 밖에서 입는 치마 안에서 입는 치마가 따로 있어서 밖에선 초미니스커트를 입고..허연 허벅지 내 놓고 다니면 어른들한테 위험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해도.. 별 효과가 없네요.. 무릎선까지만 지켜주세요.. 너무 짧지 않게요.. 무릎위 5cm로 올리면 자리에 앉을때 더 짧아져서 보기 흉해요...
광파리 | 2009/03/16 16:44 | DEL

제 글을 선생님도 읽으셨군요. 제 딸애는... 어제 밤 지네 엄마가 치마 잘라주던데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가는 느낌이더군요. 2cm 정도? 함 봐주세요. 선생님보다 왕따가 더 무서운 세상이라고 하니... 부모가 학교 규정을 어기는 꼴이 되고 말았네요.
TISTORY | 2009/03/16 19:01 | DEL | REPLY

비공개 댓글입니다
광파리 | 2009/03/16 19:15 | DEL

죄송합니다. 저는 한국경제신문 기자 신분이라서 곤란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광파리 | 2009/03/16 23:29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이왕에 밝혔으니 매듭을 지어야겠네요. 딸애가 오늘 학교에서 무서운 선생님과 맞딱뜨렸답니다. "야, 너 치마가 짧아졌다" 하시더래요. 그래서 "예~"라고 대답하고는 종종걸음으로 부리나케 도망쳤대요. 다행히 선생님께서 불러세우진 않더랍니다. 치마 길이를 조금 자르긴 했지만 평균보다는 긴 편이어서 봐준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애 키우다 보니 별 걸 다 경험하네요.
코알라쥬 | 2009/03/19 13:16 | DEL | REPLY

요즘애들 참 못된거 같아요...
친구가 치마를 짧게 입던 길게 입던..
회사생활도 학교생활도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거 같아요.

저두 아들을 둔 엄마이고 직장맘인데
남의 시선 의식해서 참 피곤한일 많답니다.

전 딸이 없는데....
하나를 더 낳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무지 고민인데
딸이 더 키울때 고민이 많아지는것만은
사실인가봐용..
백승원 | 2009/03/28 04:38 | DEL | REPLY

뭐 특별히 뭐라할 사항은 아닌듯 한데요 ^^
나쁜뜻 아니고요. 다들 학창시절 보내셨잖하요. 하도 오래 되서 잘 기억도 안나지마.... (전 베이비붐 세대라서...)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죠 ^^ 다들 학교다니실때는 나름 멋도 부리고 나름 어른스럽게 보일려고도 하고 했잖아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어린티가 팍팍 났었지만서도)
요즘 문제시 되는 왕따현상이 저희 때 왕따보다 훨씬 더 심각하긴 하지만, 그 부분만 빼면 나머지 들은 웃으면서 넘길수 있는 문제인듯 합니다. ^^
넘 걱정하지 마세요. 후 저도 결혼을 늦게 해서 울 애가 난중에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긴하지만, 아직까진 그냥 방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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