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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TV, 휴대폰 중에서 꼭 하나를 끊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느 걸 포기하시겠습니까? 영국의 한 작가가 블로그에서 이런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소 재밌겠다 생각했던 건데 저와 생각이 비슷했던가 봅니다. 이 셋에 담배를 추가해서 흡연가를 대상으로 사지선다형으로 물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투표가 진행되는 블로그 링크합니다.
저는 담배는 피우지 않기 때문에 셋 중에서 고민했습니다. 가장 만만한 게 TV겠죠. 나잇살이나 먹은 사람이 TV 없이 못산다고 하면 천박해 보일 텐데, 그래도 전 TV는 포기 못하겠습니다. 뉴스 보려고? 아닙니다. 축구 때문입니다. 감기 걸려 죽는다면서 축구 생중계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는 놈이거든요.
그러면 인터넷? 아이고~ 요즘 사람 인터넷 없이 어떻게 삽니까. 머리 깎고 산으로 들어간다면 모르겠지만. 하루 한 끼 먹는 한이 있어도 인터넷은 있어야죠. 그렇다면 휴대폰? 이거 없으면 답답할 텐데…, 회사에서 급히 찾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TV를 포기하면 축구를 못보고…. 별 수 없죠. 휴대폰 택해야겠네요.
독특한 놈이네. 맞습니다. 축구에 미치다 보면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볼 하나를 놓고 22명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그냥 빠집니다.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 서너 명을 제친달지, 원터치로 서너 차례 패스가 이어진달지, 멀리서 날아온 볼을 사뿐히 떨궈 슛을 날린달지… 얼마나 멋있습니까.

[투표 결과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플리커에서 가져왔습니다. 링크합니다.]
투표 결과를 봤습니다. 24일 저녁 9시 현재 60명이 투표했는데 역시 TV가 가장 많습니다. 67%나 됩니다. 그 다음은 제가 선택한 휴대폰으로 30%입니다. 그러면 인터넷은? 인터넷 중독은 세계적인 현상인가 봅니다. 인터넷을 포기하겠다는 사람은 3%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느 걸 택하시겠습니까? <광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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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핸드폰 따위를 버려버리겠습니다 -_-;
인터넷과 핸드폰은 바로바로 납부하는데 TV는(유선방송)뭐 별로 신경도 안쓰는 편이죠.
그러다가도 WBC중계상황에서는 땅을치고 후회한답니다 ㅋㅋㅋ
흐음... 저라면 어떻게 할지...
머 현답은 위에서 어느분이 적으신 것처럼 다되는 휴대폰이면 되겠지만 하나만 포기하면 되니까 전 TV를 선택하겠습니다.
어차피 미국에 살면서 한국TV보기도 어렵고(드라마가 며칠 전께 나온다고 하더군요.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이고.. 다른 프로그램보단 낫지만 뉴스도 하루 지나서..-_-;;) 미국프로그램 보기도 그렇고...(거의 대부분이 유료인지라 볼만한 프로그램이나 스포츠경기를 보려면 돈을 더 내야한대요. 그래서 TV service provider를 바꿀가 고민중이긴 합니다. 월드컵이 다가오다보니...-_-a)
인터넷과 휴대폰이면 당분간은 큰 불편없을 것 같습니다.
전제를 걸어야 겠지여... TV이란 TV에 나오는 모든 채널,컨탠츠를 포함해서... TV프로라고 하는게 정확하지 않을까여,,ㅋㅋㅋ
25일 아침 7시 현재 TV가 72%로 압도적 1위고요,
그 다음은 휴대폰이 24%로 4명당 1명꼴이고,
인터넷을 포기하겠다는 사람은 4% 뿐이네요.
위에서 그만님이 말씀하신대로
TV도 되고 인터넷도 되는 휴대폰...
얼마 후엔 신문도 볼 수 있는 휴대폰...
이거 하나면 만사 OK겠네요.
단지 쾌적하지 못한 단점이 있겠지만
인터넷으로 TV를 볼수 있는 시대니까요.
휴대폰은 필요한 사람이 알아서 찾아오겠죠. 그리고 텔레비젼도 그닥 안 봅니다.
하지만 인터넷 없으면 못 살겠습니다. ㅜ.ㅜ
빼고 생각한다든지... - 지금 한국 상황 그대로 놓고 생각한다면,
현재 인터넷만 되는 곳이면 신문,TV,인터넷전화 등 뭐든지 가능합니다.
TV를 안 사도 TV를 볼 수 있고, 휴대폰을 안 사도 전화를 할 수 있죠.
그런 면에서 보면 충분히 빠르고 끊김이 없는 인터넷만 확보된다면
TV도, 휴대폰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으로 인터넷도 되고, TV도 본다지만 그 화면사이즈로는 오래쓰기 어렵죠.
반면에 노트북에 무선인터넷이 된다면 충분한 크기의 화면으로 TV도 보고
인터넷서핑도 가능합니다. 물론 휴대폰보다 너무 크고 무겁다는게 문제지만
요즘은 1kg안팎이면서 값도 저렴한 넷북도 많고, 돈이 된다면 소니 바이오P시리즈도
선택이 가능하니까 휴대폰 대치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고보니 이동중에 전화받기가 안 되는군요-_-;)
인터넷으로 보는 tv는 화질/음질이나 시청 환경의 편안함에서 제 취향으로는 스펙 아웃입니다.
IPTV는 디지털 케이블보다 나은 점을 하나도 못 찾겠구요.
인터넷은 포기 못 할 거 같습니다. 당장 광파리님 블로그도 볼 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