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고 하면 다들 머리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너무 어렵다고. 그거 좀 쉽게 얘기해줄 수 없나? IT 전문가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렵게만 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광파리가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주로 글로벌 IT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만우절에 믹시가 당했다? 아니면 ‘77 선물’인가? [정보보안]

만우절(4월1일) 바이러스 조심하랬는데 결국 믹시가 당한 건가요? 아니면 믹시가 블로거들한테 ‘77 선물’을 돌린 건가요?


점심 먹고 들어와서 보니 아침에 올린 제 글의 믹시 추천이 1377건이나 되더군요. 이게 웬일? 도대체 얼마나 많이 몰려왔단 말인가. 믹시에선 하나의 글에 1인당 3회까지 추천할 수 있는데...1377 나누기 3이면... 400명 이상이 추천했단 말인가?


믿기지 않아서 믹시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모든 기사가 수백, 수천건씩 추천을 받은 겁니다. 공통점은 끝이 77로 끝난다는 점입니다. 1877, 1077, 2977, 677... 이런 식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짐작컨데 18 뒤에 77이 붙고 10, 29, 6 뒤에 77이 붙은 것 같습니다.




뭘까요? 믹시가 정말로 만우절 바이러스에 감염된 걸까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 보니 기획된 이벤트일 가능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블로거들한테 추천 폭탄을 안겨주는 이벤트…. 정확한 것은 내일쯤에야 밝혀지겠지만 만우절 이벤트라면 정말 멋진 이벤트네요.  <광파리>


(추가) 답이 너무 빨리 나와 버렸네요. 트랙백 보세요. 에이~ 믹시는 겁쟁이!


만우절, 바이러스, , 믹시
posted at 2009/04/01 13:35:00 트랙백(2) | 댓글(8) | 스크랩
트랙백 주소 : http://blog.hankyung.com/tb.php?blogid=kim215&id=231703
톡!톡! 튀는 즐거운 만우절 보내세요 :) (mixsh inside) | 2009/04/01 13:39

정신없이 작업만 하다보니 오늘이 만우절인걸 아침에야 알았습니다. 아침부터 어떤 장난으로 재미를 드릴까~~~ 고민하다가 운영자도 원하고 여러분도 원하는 mixUP대폭발을 컨셉으로 잡아 적용해 보았습니다. 만우절 맞이 이벤트로 올라간 mixUP횟수인 것은 알지만.... ^^ 두루두루 즐기실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는 유지할 예정입니다. 기분좋은 웃음이 넘치는 만우절 보내세요 :) 항상 감사합니다.
네티즌을 즐겁게 낚은 만우절속 인터넷 서비스들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 2009/04/01 18:27

아시다시피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또는 인터넷에서 그럴싸하게 꾸며진 이야기들에 낚이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도를 크게 넘어서지만 않으면 속는 이나 속이는 이 모두 함께 웃으며 보낼 수 있는 날일텐데요. 늘 만우절만 되면 인터넷 서비스들도 살짝 모습을 바꾸거나 오늘만 유효한 서비스를 선보이고는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곳이 여럿 있더군요.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네티즌을 즐겁게 낚은 만
Endless9 | 2009/04/01 13:41 | DEL | REPLY

먼저 쓰신글을 보고 고차원적인 낚시인 줄 알고 잠깐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
작은 즐거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준비한 이벤트 이구요.. 많은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 ^^ 그냥 +77로 밀고 갈까요?(야!!)
광파리 | 2009/04/01 13:45 | DEL

에이~ 간 크게 나가시지...뭐가 겁나서 벌써 밝히셨어요. ㅎㅎㅎ
Endless9 | 2009/04/01 14:05 | DEL

최근에 간헐적으로 서비스 장애가 있어서요 ㅠ ㅠ mixUP숫자 보시고.. 만우절 보다는 서비스장애쪽으로 생각하셔서 슬픈 마음에 공개했습니다 ㅠ ㅠ
퍼플 | 2009/04/01 17:08 | DEL | REPLY

오늘이 만우절이 아니었다면, 서비스 장애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광파리 | 2009/04/01 17:18 | DEL

저도 서비스 장애로 생각했는데 글 다 써놓고 보니 만우절 생각이 나더군요. Endless9님 아이디어가 기막힙니다. 그런데 이벤트라고 공개해 버렸으니...아깝네요.
6502 | 2009/04/01 18:36 | DEL | REPLY

음... 저는 77이라고 하면 쓰리엠 스프레이본드가 생각납니다.
조금 약한 75도 있죠.^^;
이건 전공탓인 듯.

갑자기 또 생각난게 있는데 73 & 88의 뜻을 아시나요?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best regard, love and kiss란 뜻으로 쓰입니다.
자, 문제 하나. 대학때 제 동아리는 무엇이었을까요?
광파리 | 2009/04/02 06:55 | DEL

6502님 대단하시네요. 솔직히 모르겠네요. 전 79밖에 몰라요.
6502 | 2009/04/10 05:45 | DEL

아니 제 대가리가 단단하다구요? 어떻게 아셨지? 국민학교때 벽돌과 박치기한 이후로 아무에게도 알리지않았는데...^^ 쓰리엠 스프레이본드는 모형제작을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넓은 면적을 한 번에 접착할 수 있죠. 77이 더 센 거고 75는 좀 접착력이 약합니다. 그리고 73, 88 등은 아마추어무선에서 사용하는 약호입니다. 원래 모오스부호로 통신하던 사람들이라 웬만한 말은 축약해서 부호로 만드는 일이 많죠. 지금은 인터넷에서 줄임말이 유행이지만 아마추어무선사들은 인터넷이 만들어지기 수십년전부터 이런 약어들을 써왔죠. 올해는 태양흑점 활동이 약해졌다니 HF 교신의 황금기가 될 것 같군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Today : 3,395 | Total : 4,031,703
skin by freelo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