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소문이 맞습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스크린 크기가 6인치가 아니라 9.7인치입니다. 9.7인치라면 A4 용지, 또는 잡지 크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에 도입된 가로/세로 자동변환 기능도 있습니다. 단말기를 옆으로 눕히면 가로/세로가 자동으로 바뀝니다.
킨들2에 도입된 읽어주기 기능도 있습니다. 책이나 잡지를 읽다가 자리를 뜰 때 읽어주기 기능을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계속 읽을 수 있겠죠. 읽어주기 기능은 킨들2 발매 후 저작권 시비에 휘말렸는데 아마 문제가 없나 봅니다. PDF 리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신문이나 잡지를 원래대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킨들1이나 킨들2보다 여러모로 나아 보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489달러나 됩니다. 우리 돈으로 60만원이 넘습니다. 기존 제품은 359달러…46만원쯤 하죠. 이렇게 비싼 걸 누가 살까 싶습니다. 아이폰을 사는 게 낫겠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그러나 책이나 잡지를 많이 사는 사람들에겐 유용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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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을 벗은 킨들DX,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다!(PochDigital.com)| 2009/05/07 11:40
오늘 드디어 킨들2의 차세대 버전인 킨들DX가 출시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슬래쉬기어의 라이브 블로깅을 보면서 저도 함께 공개 현장의 분위기를 살짝이나마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흘러나온 정보대로 9.7인치의 대형 스크린 킨들의 모습이 등장하였습니다. 잡지와 신문등에 최적화 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행사에서는 뉴욕타임즈를 구독하는 시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는 블로거들은 신문이나 잡지 등을 보기에 아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저는 챔스 준결승전 보느라고 못봤습니다. 어차피 하나는 포기해야 하기에... 우리나라는 전자책(e-book)에 대한 관심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도 많이 보질 않네요. 저는 책/잡지 판매에서 전자책 비중이 앞으로 빠르게 커질 거라고 봅니다.신문은 아직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자책은 유저인터페이스(UI)에서는 스마트폰보다 훨씬 뒤집니다. 터치도 안되고 반응속도도 느리고...그러나 근본적으로 책에 초점이 맞춰진 디바이스란 점이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읽어도 눈이 아프지 않고 배터리 수명이 매우 깁니다. 햇빛 아래서도 읽을 수 있고요....이런 점에서 디스플레이로 LCD를 쓰는 스마트폰과 차별화됩니다.
이번 킨들 DX는 신문이나 잡지보다 대학 교과서 시장에 더 큰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 5개 대학에서 이번 가을학기부터 테스트에 들어가고, 미국 대학 교과서 시장의 60%를 장악하는 3개 출판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합니다. 미국 대학 교과서는 새 책의 경우 100달러가 넘는 책이 많을 정도로 고가이고 (중고책을 더 싸지만 판올림되면 새책을 사야겠죠), 전체 시장도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과서도 다른 킨들버전의 책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공략한다면, 대학생 입장에선 500달러짜리 킨들DX를 사더라도 교과서 10-20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산다고 가정하면 기계값을 건질 수 있을 겁니다. 또, 어깨가 빠질 정도로 무거운 책들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콘텐츠가 독점으로 공급된다면, 그리고 그게 대학교과서라면 그 부분만큼은 성공하겠죠.
미국 책값 엄청 비싸거든요. 책도 무겁고... 책 두 권이면 노트북무게에 육박하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건 킨들의 성공이라기보다는
콘텐츠의 공급방법 및 시기, 독점전략 등의 성공이 아닐까 합니다.
킨들 이외에도 다른 단말기들이 계속 나올거고,
화면이 다르다지만 LED백라이트를 쓰고 배터리 8시간씩 가는 넷북도 있는데
(대낯에도 노트북화면 볼 수 있죠. 그리고 종이책도 오래 보면 눈 아파요...^^;)
제가 보기에 핵심은 콘텐츠이지 미디어(콘텐츠를 싣는 매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EBS동영상 인터넷강의때문에 소위 인강용 제품이 많이 팔렸죠.
그건 인강용제품 자체보다는 대입이라는 강력한 콘텐츠의 힘이었다고 봐야 옳을겁니다.
킨들의 스스로의 강점은 e잉크 하나뿐이 아닐까요?
(다른 e북 후보제품군이나 넷북과 비교할 때에)
하나는 정리 부탁드려요~ 광파리님~ ^^;;
전 라이브블로깅으로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참 가격 말고는 모두 맘에 드는 킨들DX였답니다~ ㅋ
시장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네요~ㅋ
근데 비싸긴하네요...
무겁진 않을지, 직접써봐야 편리한지 어떤지 알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책은 활자로 찍혀져 있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사용은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가격만 아니면)
콘텐츠가 독점으로 공급된다면, 그리고 그게 대학교과서라면 그 부분만큼은 성공하겠죠.
미국 책값 엄청 비싸거든요. 책도 무겁고... 책 두 권이면 노트북무게에 육박하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건 킨들의 성공이라기보다는
콘텐츠의 공급방법 및 시기, 독점전략 등의 성공이 아닐까 합니다.
킨들 이외에도 다른 단말기들이 계속 나올거고,
화면이 다르다지만 LED백라이트를 쓰고 배터리 8시간씩 가는 넷북도 있는데
(대낯에도 노트북화면 볼 수 있죠. 그리고 종이책도 오래 보면 눈 아파요...^^;)
제가 보기에 핵심은 콘텐츠이지 미디어(콘텐츠를 싣는 매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EBS동영상 인터넷강의때문에 소위 인강용 제품이 많이 팔렸죠.
그건 인강용제품 자체보다는 대입이라는 강력한 콘텐츠의 힘이었다고 봐야 옳을겁니다.
킨들의 스스로의 강점은 e잉크 하나뿐이 아닐까요?
(다른 e북 후보제품군이나 넷북과 비교할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