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고 하면 다들 머리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너무 어렵다고. 그거 좀 쉽게 얘기해줄 수 없나? IT 전문가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렵게만 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광파리가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주로 글로벌 IT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Follow kwang82 on Twitter
미국의 4세대 이동통신 경쟁…우린 티나게 쇼나 하자 [통신(유선 이통)]

여러분, 티나게 쇼하는 사람들이 몇 세대인지 아십니까? 3세대입니다. 그러면 오즈의 마법사는? 2세대 내지 2.5세대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SK텔레콤 'T'나 KT '쇼'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이고, LG텔레콤 '오즈'는 2세대 또는 2.5세대 서비스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4세대 서비스는 뭘까요?

4세대(4G) 이동통신 서비스는 내년 이후 상용화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불이 붙으려면 아무래도 2,3년은 더 걸리겠죠. 우리나라 통신업체들도 저마다 남몰래 4세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4세대 이동통신은 미국 사업자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4세대 이동통신 기술후보는 모바일 와이맥스와 LTE(롱텀이볼루션)입니다. 쉽게 말해 와이맥스는 우리나라 와이브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4세대 서비스는 현재보다 진화한 것이겠죠. LTE는 SK텔레콤 T나 KT 쇼에서 진화하는 서비스입니다. 와이맥스든 LTE든 현행 3세대보다 10배 이상 빠릅니다.

요즘 미국에서 4세대 경쟁이 뜨겁습니다. 클리어와이어는 와이맥스를 밀어붙이고, 버라이즌은 LTE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클리어와이어는 3위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넥스텔의 자회사, 버라이즌은 1위 이동통신사입니다. 두 회사의 대결은 4세대 이동통신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죠.

버라이즌, LTE 4G 시험 서비스 성공

버라이즌은 최근 보스턴과 시애틀에서 LTE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기사) 비디오 스트리밍(실시간전송), 파일 업로드/다운로드, 웹브라우징 등을 시험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물론 음성통화(VoIP)도 시연했습니다. 주파수는 우리나라 011, 017용인 700㎒ 대역을 사용했습니다.

버라이즌은 LTE 진영의 선봉장입니다. 이번 테스트에는 LTE 진영 장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기지국을 비롯한 주요 장비는 알카텔-루슨트(보스턴)와 에릭슨(시애틀)이, 단말기는 삼성과 LG가, 네트워크 장비는 스타넷과 노키아지멘스가 공급했습니다. 모토로라와 퀄컴도 단말기 부문에 곧 가세합니다.

버라이즌은 내년에는 미국 30개 도시에서 LTE 서비스를 상용화해 연말까지 1억명의 가입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비스 지역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는 시점은 2013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버라이즌 이외에 일본 NTT도코모도 LTE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클리어와이어, 와이맥스 서비스 도시 17개 추가

클리어와이어는 와이맥스 4세대 서비스를 제공할 도시를 연말까지 17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여기에는 오스틴 버밍햄 마우이 등이 포함됐습니다. 현재는 애틀랜타 볼티모어 라스베이거스 포틀랜드 등지에서 서비스 하고 있죠. 내년에는 보스턴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도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클리어와이어의 와이맥스 서비스 속도는 최고 10Mbps(1초에 10메가비트를 전송하는 속도), 평균 3~6Mbps라고 합니다. 현재 3세대 서비스 속도가 0.7~1.5Mbps란 점을 감안하면 4배쯤 빠른 셈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노트북에 동글을 꽂거나 삼성 몬디와 같은 전용 단말기를 사야 합니다.

놀라운 소식도 있습니다. 클리어와이어가 중국 화웨이를 네트워크 구축 사업자로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기사) 마침내 화웨이가 미국 시장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화웨이는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통신장비 업체인데 유독 미국에서는 고전했습니다. 통신망을 중국 손에 맡기길 꺼리는 미국 정부 입김도 작용했겠죠.

클리어와이어는 와이맥스 망을 깔기 시작할 때부터 삼성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전체 네트워크의 1/3을 삼성한테 맡겨 깔고 있죠. 그런데 통신장비 업계에서 '괴물'로 통하는 화웨이가 삼성과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화웨이는 삼성과 마찬가지로 와이맥스 LTE 양다리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미국이 4세대 망을 까는 것을 보면 마음이 착잡해 집니다. 우리는 와이브로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고 3세대 망도 남보다 먼저 깔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티나게 쇼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3세대 전국망을 깔아놓고도 요금부담 없이 맘대로 쓰지 못합니다. 2.5세대 오즈가 환영받는 현실은 코미디입니다. <광파리>

 

*** 클리어와이어의 화웨이 선정에 관한 삼성전자 보충설명 첨부했습니다.


이동통신, 와이맥스, 와이브로, LTE, T, , 오즈, 스프린트, 클리어와이어, 버라이즌
posted at 2009/08/18 08:43:00 트랙백(0) | 댓글(21) | 스크랩
트랙백 주소 : http://blog.hankyung.com/tb.php?blogid=kim215&id=295396
학주니 | 2009/08/18 09:13 | DEL | REPLY

와이브로가 전국으로 확대되지 않는 이상에는 사장될 가능성이 크겠죠. 오즈는.. 음.. LGT는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바로 LTE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LTE와 와이맥스의 4세대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련지 궁금하네요 ^^
lgt | 2009/08/18 11:15 | DEL | REPLY

lgt는 4세대로 바로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말부터인가 기존 기지국의 네트워크 장비를 1,2,4세대용 장비로 바꿀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LTE가 700MHz 주파수를 사용한다면 현재 3세대보다 통화음영지역이 줄어드는 건가요??
광파리 | 2009/08/18 11:30 | DEL

당연합니다. LGT는 3세대 거칠 필요 없고 이미 4세대 준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KT와 SKT는 3세대에 투자한 돈이 많아서 천천히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00메가 대역이 2기가 대역보다 좋은 주파수란 것은 아실 테고요. 저는 주파수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4세대 후보대역 중에 700메가도 포함된 걸로 압니다.
goMan | 2009/08/18 14:06 | DEL | REPLY

'2.5세대 오즈가 환영받는 현실은 코미디 입니다.'
무한한 공감을 가졌습니다.....
소심에스 | 2009/08/18 15:42 | DEL

저도 오즈 사용중입니다만 가격때문에 어쩔수 없이 오즈사용하게 되더라고요
beyond | 2009/08/18 17:48 | DEL | REPLY

좋은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의 이통사들 정신 좀 차려야 할텐데요...
광파리 | 2009/08/18 21:01 | DEL

감사합니다.
광파리 | 2009/08/18 21:02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글이 길어져서 생략했는데...
몇일 전 트위터 친구 6명이 저녁에 만났습니다.
6명 중 3명이 오즈로 트윗을 날리더군요.
와이브로 에그를 이용해 트윗을 날리는 친구도 2명 있었습니다.
T나 쇼로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얼리어답터들 얘기이긴 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Tony.K | 2009/08/19 01:25 | DEL | REPLY

341개 글중에서 261개나 view 베스트에 선정되었으니 참 대단하십니다. ^^; (트위터 글 보고 와서 다는 댓글입니다. ^^;)
i-on-i | 2009/08/19 04:47 | DEL | REPLY

와이맥스는 한국의 순수 기술인 와이브로가 아닌가요?
미국에서 1, 2위 통신업체인 Verizon과 AT&T가 와이맥스가 아닌 LTE를 선택하였기에 와이맥스에 대한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개발한 와이브로/와이맥스 기술은 LTE에 의하여 점점 시장이 줄어들것이며 결국 사장이 될듯 싶습니다.
광파리 | 2009/08/19 07:19 | DEL

와이브로는 ETRI 삼성 등이 공동개발했고, 모바일 와이맥스 표준 제정할 때 한국 측 안이 대부분 수용됐습니다. 그래서 와이브로랑 모바일 와이맥스가 거의 같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지만 지지부진합니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겼으니까요. 현재로선 LTE가 대세입니다. 세계적인 이동통신사, 통신장비업체...죄다 LTE쪽에 줄을 섰습니다. 그래서 와이맥스는 개도국을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형성할 것이란 의견도 있고, 사장될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IT에서는 언제나 예단은 금물입니다.
6502 | 2009/08/19 10:18 | DEL

와이맥스 자체는 인텔이 제안한 통신규격이고, 그 중에서 모바일와비맥스가 바로 와이브로의 미국 서비스명이죠. 모바일와이맥스(와이브로)가 큰 틀에서 와이맥스에 포함됩니다. 4G의 미래는 아무래도 롱텀에볼루션(LTE)의 시장주도속에 와이맥스가 분전하는 양상이죠. 어찌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선 LTE쪽이 승산이 있고, 설사 와이맥스가 이긴다 해도 인텔이 와미맥스의 맹주이니만큼 삼성은 일부 특허료와 장비공급으로 만족해야할 듯. 혼자서 다 먹는다는 식의 설레발은 금물이죠(와이맥스가 채택될 경우 한국언론의 과장된 기사제목이 눈에 훤히보이네요).
6502 | 2009/08/19 10:28 | DEL | REPLY

자꾸 코미디로 비유하시는데 사실 희극(코미디)이라기보다는 비극(트래저디)에 가깝고,
그나마 오즈가 있어서 모바일 인터넷이 활용되고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반대로 오즈마저 없었으면 어땠을까 가정해보면
그나마 오즈나마 있는 게 어디인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사람이 코로 숨을 쉴 수 없으면 입으로라도 숨을 쉬어야죠.
애초에 코가 막혀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걸 보고 웃긴다는 식으로 보긴 어렵죠. 차라리 안타까운 상황이고,
그나마 입으로라도 숨을 쉴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해야죠.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을 비웃을 일은 아닙니다.
코를 틀어막은 자들을 욕해야죠.
광파리 | 2009/08/19 11:37 | DEL

LGT가 오즈로 위기 돌파하고 소비자들한테 사랑 받고 있죠. 정일재 사장 정말 대단합니다. 3G 사업권 반납할 때만 해도 어떻게 살아남나 걱정했는데 승부수를 던져 성공했죠. 코미디...일상용어를 쓴 것일 뿐...정확히 하자면 블랙코미디나 트래지디라고 해야겠죠. 코미디가 뭔지도 모르는 건 아닙니다. 쥐뿔도 없는 게 영문학석사거든요 ㅋㅋ.
6502 | 2009/08/20 20:58 | DEL

이런... 공자 앞에서 문자 썼네요.
재현 | 2009/08/19 21:55 | DEL | REPLY

엄밀히 말하면 CDMA는 3세대 기술 입니다.. 오즈요...
그리고 쇼나 T라이브 등은 3.5세대 입니다. 일명 WCDMA요..
근데 왜 2세대 3세대라고 해놨는지요..
4세대중 경합을 벌이는게 우리나라의 와이맥스죠... 조사좀 더하고 글 쓰시죠??
광파리 | 2009/08/19 23:58 | DEL

CDMA를 3세대 기술이라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GSM을 3세대 기술이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CDMA는 2세대 기술이고요, 여기서 진화한 CDMA2000 EVDO 리비전A는 3세대 기술에 가깝습니다. SK텔레콤과 KT는 WCDMA 3세대 서비스 시작하기 전에 EVDO로 한참 동안 서비스를 했는데 그때 정통부도 3세대에 가까운 기술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3세대 주파수를 쓰는 게 아니라서 EVDO에 대해서는 "2.5세대"니 "2.75세대"니 하는 말을 만들어 쓰기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LGT는 동기식으로 3세대 주파수(사업권)를 받았습니다. 로드맵 상으로는 EVDV로 3세대 서비스를 할 예정이었죠. 그런데 퀄컴이 EVDO에서 칩 개발을 포기했습니다. EVDV로 가지 않고 EVDO를 개량한 리비전A만 내놓은 겁니다. 외톨이 LGT로서는 이래저래 난감했고 결국 남용 사장 때 사업권을 반납했습니다. 그 결과 사장을 바꿔야 했죠. 그러니까 LGT는 2세대 사업자가 맞습니다. 다만 그동안 기술이 진화한 덕에 2세대 주파수로 3세대에 가까운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겁니다. 3세대 WCDMA는 HSDPA HSUPA...이 둘을 합한 HSPA...이런 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걸 3.5세대라고 부르는 것은 자유입니다. SKT나 KT는 3세대 서비스를 앞으로도 2,3년 계속할 것으로 보는데...그 사이에도 기술은 계속 진화할 겁니다. 그럼 그때는 3.6세대 3.75세대 3.8세대...이런 식으로 부를 건가요? 부질없는 말장난입니다. 공식적으로는 2세대 3세대 4세대가 있을 뿐이고...그 중간에 계속 기술이 진화하기 때문에 편의상 2.5세대니 2.75세대니 3.5세대니 부르는 겁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부연해서... | 2009/08/20 16:31 | DEL | REPLY

광파리님께서 앞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를 잘 해 주셨네요.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LTE나 Mobile Wimax를 4G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LTE의 경우 음성 통화 기능을 포함한 Release 9 표준화가 빨라봐야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되고
Mobile Wimax의 진화 기술인 802.16m도 내년 1Q에나 표준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제야 막 시험서비스를 시작한 LTE나 Mobile Wimax의 현재 기술인 802.16e Wave2는
4G로 가기 위한 전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들을 실제로 사용자들이 사용하려면 적어도 2~3년은 기다려야 할테니..
빨라도 2013년 정도는 되야 일반 사용자들이 진정한 4G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겠죠...

근데 여기 복병이 하나 있습니다. LTE 표준화가 자꾸만 늦어진다는 겁니다..
게다가 메이저 통신사들도 기존의 3G 망 투자에 대한 투자 회수 기간이 10년 정도는
필요할테니까 그렇게 빨리 대규모 투자를 하지는 못할 겁니다..1~2개 회사빼고는요...
Mobile Wimax가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포인트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Mobile Wimax는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이미 상용화가 시작됐습니다. 지지부진한 한국은
뒤로 하더라도 미국, 일본 러시아에서 열심히 가입자를 늘리고 있고 중동쪽의 러브콜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중동이나 러시아에서 잘 나가는 이유는 초고속 망 같은 통신 인프라
자체가 부족했던 국가들의 경우 2013년까지 기다릴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제가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암튼 결론은 LTE가 차세대 통신의 메인 stream을
차지할 건 뻔합니다. 하지만 그 메인 stream 시장에서 한국 장비 업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에릭슨, 노키아지멘스 같은 굵직굵직한 장비 업체들을 이길 수 있는
한국 업체는 아무데나 없으니까요. 향후 전체 시장에 비해서 파이가 작긴 하지만
Mobile Wimax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가 메인입니다...외국 업체들과 붙어볼 만 합니다...
LTE가 주춤거리는 거리는 틈을 타서 Mobile Wimax가 조금이라도 많이 시장을 넓혀 놓길..
기대해 봅니다...전세계 통신 시장의 20%만 먹어도...그게 얼만데요....
광파리 | 2009/08/20 17:11 | DEL

아주 좋은 부연설명이네요. 제가 글에서 4G라고 쓰긴 했지만 아직 표준이 제정된 것도 아니라서 4G후보기술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죠. 4G로 쉽게 넘어가진 않을 것이란 말씀도 제 생각과 같습니다. KT와 SKT는 정부한테 얻어맞더라도 천천히 가겠죠. LGT야 그 틈을 이용하기 위해 서두를 테고요. 모바일 와이맥스 장비 시장이라도 먹는 게 어디냐...100% 동감입니다. 화웨이가 덤비는 게 걸리긴 하지만...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술개발 | 2009/08/22 01:22 | DEL | REPLY

4세대에서 한국업체가 우위를 가지려면 삼성이나 LG가 더 분발해야 합니다.
중국 화웨이 등 업체 만만하게 봐서는 안됩니다.
이미 가격이나 기술력으로 국내업체가 따라갈수 없는 강자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연구하고 노력해야합니다. 특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많이 공부해야겠죠. 단말기사업은 장기적으로 경쟁이 더 치열하고 진입장벽도
훨씬 낮아질겁니다. 네트워크와 핵심기술을 공부해야죠. 수입만 하지 말고
광파리 | 2009/08/22 09:08 | DEL

네트워크 사업이 참 어려운가 봅니다. LG의 경우 혼자 하려다가 안되니까 캐나다 노텔과 합작했지요. 그런데 노텔은 경쟁력을 상실해 망하고 말았습니다. 화웨이가 번번이 믿기지 않는 가격을 써내는 통에 버틸 재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화웨이는 정말 수수께끼 같은 존재입니다. 중국 IT 기업이라고 다 강한 것은 아닙니다. 레노버는 경쟁력이 부족해 비실대고 있죠. 그런데 화웨이는 정말 괴물입니다. LTE에서는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맨먼저 따냈고, 이젠 와이맥스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양쪽 다 하겠다고 베이징과 미국에 연구소도 개설했습니다. 무서운 선수입니다. 물론 단말기에서는 삼성 LG도 괴물에 가깝죠. 적어도 현재는. 네트워크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면 좋을 텐데...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Today : 7,880 | Total : 4,867,126
skin by freelo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