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고 하면 다들 머리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너무 어렵다고. 그거 좀 쉽게 얘기해줄 수 없나? IT 전문가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렵게만 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광파리가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주로 글로벌 IT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동통신 3사에 경고! “닫힌 정원은 무너진다!” [IT일반]

모바일 인터넷에 관한 환상적인 프리젠테이션 자료가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모건스탠리 연구원 매리 미커(Mary Meeker)가 어제(2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웹2.0 서밋’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68쪽 분량인데 모바일 인터넷 현황과 전망을 예리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고 합니다. AT&T의 경우 모바일 인터넷이 최근 3년새 50배로 늘었답니다. 2013년이 되면 세계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헤비유저만 10억에 달한답니다. 모바일 인터넷이 폭발함에 따라 이동통신 트래픽에 심각한 잼이 발생할 것이란 얘기도 했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위력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스마트폰 판매대수로는 점유율이 11%에 불과하지만 모바일 페이지뷰 점유율은 65%나 됩니다. 반면 심비안 스마트폰은 판매대수로는 49%지만 페이지뷰로는 7%에 불과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판매대수로는 2%, 페이지뷰로는 8%입니다.

메가트렌드. 소셜 네트워킹과 모바일 컴퓨팅을 결합한 차세대 플랫폼이 커뮤니케이션과 커머스에 전례없는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 기업이 소비자를 접하는 방식 등이 근본적으로 달라진다는 겁니다. 매리는 이 변화를 페이스북과 애플이 주도할 것으로 봤습니다.

모바일 선진국인 일본을 예로 들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믹시(Mixi)를 예로 들자면 데스크톱과 모바일 비중이 2006년 2분기엔 14대 86이었는데 2009년 1분기엔 65대 26(?)으로 바뀌었답니다. 이제 일본은 ‘모바일 선진국’으로 대접받는데 우리는 여전히 ‘닫혀진 정원(Walled Garden)’입니다.

매리는 이 부분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닫혀진 정원’에서 개발자들을 꺼낸 것은 애플이라고. 우리나라 IT 전문가들이 아이폰이 나오길 학수고대하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말이 ‘정원’이지 이건 ‘감옥’입니다. 우린 도대체 언제까지 ‘네이트’를 거쳐 모바일 인터넷 이용할 겁니까.

방송통신위원회와 SK텔레콤 KT에 묻고 싶습니다. Walled Garden이 언제까지 유지될 거라고 보십니까. 자료를 보십시오.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영국의 경우 이동통신사 포털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 이용 비중이 2007년 57%에서 2008년 22%로 곤두박질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이 해방된 겁니다.

방통위 나리들께 강권합니다. 이동통신사 임원들께도 권합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 필독하십시오. 휴일에 필드 나가지 말고 읽으십시오. 매리의 프리젠테이션 자료가 있는 사이트 링크합니다. 모바일 얘기는 28쪽부터 시작합니다. 웹2.0 서미스 현장 사진이 있는 사이트도 링크합니다. <광파리>

구글이 음악 서비스를 한다…자체 브랜드 휴대폰도 낸다

구글이 애플 아이튠즈와 같은 음악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메이저 음반사들과 협의하고 있나 봅니다. 테크크런치 기자가 여러 사람한테 들었다는데 현재로서는 알려진 게 많지 않습니다. 음악 검색을 활용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음악 서비스를 위해 자체 브랜드 휴대폰도 내놓을 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구글은 ‘랄라(Lala)’ ‘아이라이크(iLike)’ 등의 기존 음악 서비스를 링크할 거라고 합니다. 검색된 음악을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챙기려나 봅니다. 서비스 이름은 엇갈립니다. 테크크런치는 ‘구글 오디오’라고 보도했는데 ‘구글 뮤직’또는 ‘원박스’란 얘기도 있습니다. 구글은 28일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구글이 음악 서비스를 한다….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자체 브랜드 휴대폰을 내놓을 것이다, 이를 위해 휴대폰 메이커와 협의하고 있다…. 이 부분은 석연치 않습니다. 자사의 개방형 모바일 운영시스템(OS)를 띄우려면 휴대폰 메이커들과 척져선 안될 텐데…음악 서비스용에 국한됐을 것 같습니다. <광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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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모바일 인터넷, 아이폰, Mary Meeker, 이동통신,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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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혁의 생각 (haawoo's me2DAY) | 2009/10/22 10:01

“말이 ‘정원’이지 이건 ‘감옥’입니다. 우린 도대체 언제까지 ‘네이트’를 거쳐 모바일 인터넷 이용할 겁니까.” RT Kwangparee님: 광파리가 화가 좀 났습니다. http://bit.ly/1tJogH 방통위 나리들, 이통사 임원들한테 경고한다
mahabanya님의 믹시 (mahabanya) | 2009/10/22 13:06

너 그러다 한 방에 훅간다~
정호의 생각 (jeongho's me2DAY) | 2009/10/22 17:55

저는 56k 모뎀으로 천리안, 나우누리 통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만 답답한 닫힌 정원을 넘어 '인터넷바다'를 항해하고 싶습니다.
박지호 | 2009/10/22 08:45 | DEL | REPLY

정말 동의하네요.. 닫혀진 정원이라... 그러고보니 지금 제가 쓰는 핸드폰에서 이통사포털사이트에 접속한건 까마득히 오래전일이네요.. (영국에서)
광파리 | 2009/10/22 08:58 | DEL

갇혀 있다 보니 문제가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느새 우물안 개구리가 돼 버렸습니다. 인터넷 선진국이 모바일 후진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봅니다.
하이컨셉 | 2009/10/22 08:48 | DEL | REPLY

오랫만에 광파리님의 시원한 글 읽고 갑니다. 저도 저 PT 모두 보았는데, 영국의 사례가 정말 가슴에 와 닿더군요.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모르면 안되는데 ...
광파리 | 2009/10/22 08:55 | DEL

자료를 읽다 보니 계속 화가 치밀어 올라서...글을 쓰다가 제가 조금 격앙됐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정보통신 정책이 최근 5년, 10년간 계속 빗나갔다고 봅니다. 정보통신은 정책이 한 벗 삐끗하면 10년 낙후됩니다. 방통위 나리들도 일본의 경우를 봐서 잘 압니다. 그런데 이젠 우리가 그 꼴이 나게 생겼습니다. 이유는 뭘까요? 사가 끼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동통신 3사 대관업무 조직이 너무 비대해졌습니다.
6502 | 2009/10/22 17:20 | DEL

그건 과거 정보통신부의 고압적인 태도와 관계가 있죠. 물론 그렇다고 정통부 없앤 게 잘 한 결정은 아니지만 - 지금까지도 과거 정통부의 잘못된 정책이 계속되고 있으니... 옛 정보통신부는 한국 전체의 통신발전 방향을 기획하고 자기뜻에 정부부문뿐 아니라 사기업 전체가 따라오길 바랬죠. 규제를 활용하기도 하고, 억지로 팔을 비틀어가면서 시장점유율, 투자시기, 투자금액, 심지어는 이익을 얼마나 남길지까지도 좌지우지하려고 했으니까요. 또 "과당경쟁"을 친히 막아주시고, 마케팅에는 돈을 쓰지말고 시킨대로 투자나 하라고 '지도'하기도 했죠. 지금의 모든 모순과 문제점의 배후에는 과거 정통부의 월권적인 횡포와 잘못된 정책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판의 자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모든 걸 콘트롤하는 총감독이 되고자했던 정통부. 지금 그 때 한 게 잘못이란 걸 인식이라도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White Rain | 2009/10/22 09:04 | DEL | REPLY

우리나라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개척할 혁신적인 IT 업체가 '없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슬픈 일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없게' 만드는 '업체'들의 잇속 챙기기는 전체적인 국가 발전을 가로막는 장벽이나 다름이 없지요. 그래서 저는 요즘 모바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이팟터치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쓸데없이 이통사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하며 남의 배를 불려주고 싶진 않더군요.

그런데 간혹...이들 이통사와 같은 물타기를 하는 일부 언론의 비이성적인 애국주의 호소 및
특정 제조자 편들기 행태는...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참 뻔뻔스럽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여러모로 정체하고 있는 한국의 IT 산업입니다. 일찍 발 빼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합니다.ㅋㅋ
박스타 | 2009/10/22 09:13 | DEL | REPLY

정말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쇄국정책의 모습을 보고 있었던 것 같네요. 애플이 비록 외국 기업이지만 이를 계기로, 한국적인 발전을 이룩했으면 좋겠네요. 한국기업이 잘 되길 바라는건 매한가지지만 한국개발자-한국기업-한국소비자가 같이 좋아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긍정적인 변화가 불어오길 바랍니다~ 얼른!
김옥식 | 2009/10/22 09:47 | DEL | REPLY

아침에 속이 후련한 글 잘 읽었습니다~!!

언제까지 ‘네이트’를 거쳐 모바일 인터넷 이용할 겁니까...라는 이말에 동감100^2입니다~!!

슈답터 | 2009/10/22 11:06 | DEL | REPLY

쇼와 네이트 지금도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은데.. 음..
이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의 3G로도 그 트래픽을 소화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다른 방법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군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결국 상황이 역전되어도 구글의 점유가 더 커지는 것이네요. 우리나라는 그럼.. 네이버가 뜨게 되는걸까요?
광파리 | 2009/10/22 12:57 | DEL

미국 등지의 이통사들이 와이파이(WiFi)를 적극 수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액요금제 내놓고 와이파이 막아두면 이통사가 트래픽을 감당 못합니다. 그래서 트래픽 줄이려고 와이파이를 열어줍니다. 정액요금제-와이파이-모바일인터넷 활성화....이게 연결돼 있죠. 점심시간에 잠깐 들어와 답글 답니다.
mahabanya | 2009/10/22 13:06 | DEL | REPLY

분장실의 강선생 말마따나 정말 한 방에 훅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보는데 더 미적미적하다가는....
논뚜렁 | 2009/10/22 14:22 | DEL | REPLY

통신, 자동차, 교육 이 세 가지는 하루 빨리 완전 개방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입니다.
애국만으로 제품을 팔아먹으려는 시대가 얼렁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얼리K | 2009/10/22 15:22 | DEL | REPLY

흐음...광파리님의 글들 잘 읽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자료를 모든사람들이 공유해도...필드에 나가계신

S게이 사장님과 부사장님 그리고 함께 이글 첬다고 좋아하시고 계신

방통WE 관계자분들께서 과연 눈길이라돠 주실지...참 않타까운 국내 현실이죠...
6502 | 2009/10/22 17:40 | DEL | REPLY

닫힌 정원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저 외부로부터 서서히 고립될 뿐이죠.
우리 스스로 그 벽을 허물지 않는 한 남들이 대신 문을 열어주지는 않을겁니다.
광파리 | 2009/10/22 17:58 | DEL

하루도 변함이 없는 6502님의 날카로움...ㅋㅋㅋ. 압니다. 무너지는 게 아니라 고립되죠. 제가 '무너진다'는 표현을 썼는데...영어로 collapse...쫄딱 망할 것이란 경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닫힌 정원이 조금씩 열리길 기대합니다.
6502 | 2009/10/23 02:35 | DEL

또 딴지를 걸면 - 제가 성격이 삐딱해서 죄송 - 콜랩스는 서있던 것이 주저앉는다는 느낌이 강해서, 가든(이건 건축물이 아니고 그냥 빈 영역이죠)이 콜랩스한다는 건 약간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담이 무너진다면 오히려 열린다는 뜻이 되어버리구요. 고립이라고 아이솔레이션이라 쓰기도 좀 그렇고... 옵솔리트라고 표현하면 어떨까 싶네요.
Rony | 2009/10/22 21:15 | DEL | REPLY

하루하루 세계속 흐름에서 멀어져가는 우리나라 모바일 인터넷을 보면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빠르게 다가올 것만 같았던 상상속 모습이 이통사 3사에 의해 가로막혀있는것을 보면 답답하네요.
ggg | 2009/10/22 21:42 | DEL | REPLY

갈라파고스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정원이 열릴 게 두려워서 필드에서 만나겠지요.
대가리들은 이런 기사 있는지도 모르고---쫄따구들은 알아도 보고하지 않습니다.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닌데---오늘은 너무 열 받으신 듯.

일전에 소개해 주신 치마 들추기 앱 받았다가---난감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딸애가 아이폰을 학교에 가지고 간 모양인데---졸지에 변태 아빠로 낙인찍혔습니다.
까딱하면 아이폰도 뺏기게 생겼는데---왜 그런 앱을 소개해 주셔서 분란을 야기시키는지 아오...
광파리 | 2009/10/23 00:07 | DEL

걱정 마세요. 선생님도 교무실에서 신나게 걷어올려 볼 겁니다. 그러다가 싫증나면 돌려주겠죠.. 그건 19금이라서 따님 손에 넘어가면 안되는데...제가 몹쓸놈이네요 ㅋㅋ.
bil300 | 2009/10/22 22:14 | DEL | REPLY

미국에 산지가 꽤 돼서 한국 사정을 아주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요즘 이통사들에 대한 기사나, 전체적인 IT 쪽 기사들을 보면, 정말 조선시대 말기가 떠오릅니다.
국가가 주도 하여 여러방면의 문을 굳게 닫고 외국과 담을 쌓으려는 행태....
6502 님 말씀대로 서서히 고립되다가...다른 분들 말씀처럼 한방에 훅 가겠죠...(조선시대 처럼...)
문제는, 대부분의 경영자들이나 관계자들이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일겁니다....(뭐....어떤분 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듯 하니까요...- 주어는 없습니다.)

이제 정말로 우리나라도 완전 개방 무역을 실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로 보호 받아야 될 분야는 힘이 없는 이유로 보호 받지 못하고, 보호 받지 말고 정정 당당히 경쟁해야 하는 분야는 교묘하게 보호 받으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당당히 경쟁해야 하는 분야는 어느정도 경쟁력이 되니까, 국내에서 힘도 좀 있으니까, 국가의 힘을 등에 업기가 더 쉽겠죠...)

이곳시간 아침입니다만, 정말 후련한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카미 | 2009/10/22 22:44 | DEL | REPLY

닫힌 정원에 아무도 찾지 않게 되면...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Global IT 기업이 나오지 않는 이유인가요? 키워 잡아 먹으려 하기보다 눈앞의 이익만 주워먹기 급급한... 베품과 기다림을 배워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놀이터를 만들어 제공해 주고 돈내고 그안에서 놀게 해야 하는데 자기들만 그안에서 놀려고 하니... 혼자 놀면 곧 재미없어져 흥미 없습니다.
광파리 | 2009/10/23 00:11 | DEL | REPLY

필자인 광파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 블로거파티에 갔다가 자정 무렵에야 귀가했습니다. 여러분 댓글에 감사드리며 일일이 답글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트위터에서도 100분 이상이 RT나 reply 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던데 감사드립니다.
6502 | 2009/10/23 02:40 | DEL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 거기 모델이 제법이었던 듯. 어떤 분은 AMD의 승리라고까지 적었던데 실제로 보신 소감은 어땠는지요? 유부남이시지만 간단한 언급 부탁드려도 될까요? MS쪽이 더 낫던가요? ^^; (사진첨부 환영)
광파리 | 2009/10/23 06:29 | DEL

저는 MS 행사가 두 가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봤어요. 블로거 777명을 초청해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죠. 윈도7을 발표하면서 블로거 파티까지 여는 나라는 한국 뿐이고요. 두 가지 모두 의미가 크죠. 그런데 다른 분들이 블로깅 할 테니까 저는 그냥 넘어갈랍니다. 열심히 준비한 것 같더군요. 중간중간 버벅댄 부분도 있었지만 멋진 행사였어요. 모델? ㅎㅎㅎ 저는 아랫배 나온 것만 봤는데...윈도7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통 유니폼...그냥 얌전한 스타일이었는데...오늘 사진 많이 올라올 거예요. 저도 찍긴 했지만 블로깅 생각은 안한 터라서...
지나가다 | 2009/10/24 23:04 | DEL | REPLY

이통사의 폐쇄적인 정책때문에 가장 피해를 입는 쪽은 국내소비자뿐만이 아니라
결국 휴대폰 제조업체도 피해자가 될것같습니다.
세계시장과 동떨어진 환경에 있으니 국내시장에서 베타테스트를 하고 세계로 나아간다는 전략이 먹혀들지가 않죠. 모바일로 sns를 한다는 것도 익숙하지도 않고, 싸이월드는 ms플랫폼 전용으로
설계가 되어서 골치이고 해외에서는 멀티랫폼 지원이 당연한것인데도
국내는 오직 윈도우와 윈도모바일만 지원을 하는 것이 당연한것처럼 되어버렸죠.
이런 환경이다 보니 개발자도 우물안 개구리 시야일수밖에 없겠죠.
htc의 약진과 삼성과 LG의 스마트폰점유율을 보면 국내휴대폰업체들의 입지가 계속적으로 지켜질지는 의문입니다.
광파리 | 2009/10/25 07:14 | DEL

그런 점에서 삼성 LG 대단합니다. 전에는 국내에서 테스트 해보고 수출에 나섰는데...지금은 새로운 기능, 새로운 모델을 해외에서 먼저 내는 사례가 많습니다. 안드로이드폰도 그렇습니다. 해외에는 반년쯤 전에 내놨지만 국내에는 아직 내놓지 않았죠. 물론 휴대폰 메이커들의 책임이 전혀 없는 건 아닐 겁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덧붙이자면...와이파이도 그렇습니다. 미국에서는 와이파이 탑재는 당연하고 기본인데, 그걸 놓고 왈가왈부 하는 걸 보면 답답합니다. 아이폰이 나온 2년여 전부터 세계 이동통신 시장이 확 달라졌는데 우리만 아이폰 이전 단계에 머물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나가던1인 | 2009/10/26 00:26 | DEL | REPLY

와... 미국에 살고있는 한 조무래기 유학생입니다만....

미국에서 모바일 소셜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뿐만아니라 핸드폰이아닌 모바일기기 넷북이나 아이터치와같은 와이파이제공모바일기기도 원활하게 사용할수있게 모든학교와 스타벅스 대부분의공공장소는 무료 무선 인터넷 다른곳은 사설 무/유료 인터넷을 개설하는데요 유료이더라도 사람들이 잘만쓰고있습니다. 엄청나죠,, 게다가 초기에 약정으로 핸드폰을이용할경우 아이폰도요즘 구형은 공짜로제공됩니다. 이런 아이폰의 현상으로만 보아도 엄청난 수익을벌고있다는것과 애플에서의 대중화를 시키기위한 노력이보입니다. 한국에도 이러한일이 가능한한 빨리 이루어져야할텐데,, 이번에나오는 아이폰 기대되네요
광파리 | 2009/10/26 06:31 | DEL

2,3년 전만 해도 우리가 글로벌 트렌드에 뒤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폰 나온 뒤에 많이 달라졌고 모바일 인터넷이 급속도로 활성화됐죠.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왜 아이폰을 꼭 들여와야 한다고 하느냐"...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답답할 노릇입니다. 미국 사시는 분들 모바일 인터넷 이용하는 모습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호빵맨!! | 2009/10/27 17:38 | DEL | REPLY

안녕하세요.... 좋은글입니다..이런 좋은글은 더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져야 됩니다... 저도 우리나라 통신 상황이 아쉬울 뿐입니다. 향후 몇년간 이런 상태를 유지할수 있을련지.... 당장의 자신들의 이득에만 관심 있어 먼 미래를 내다 보지 않는 ...... 변화를 개발을 하지 않는 폐쇄적인 환경....안타까울 뿐입니다...


광파리 | 2009/10/27 17:56 | DEL

아이폰이 나오는 것을 계기로 조금씩 달라질 걸로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SK텔레콤이 많이 변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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