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인터넷에 접속했더니 예상대로더군요. 트위터 화면도 그렇고 뉴스 사이트도 그렇고 온통 크롬 OS(운영시스템) 얘기 뿐이었습니다. 간밤에 중요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구글이 크롬 OS 소스코드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7월 크롬 OS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때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는 인터넷이 확산되기 전에 개발된 OS라 인터넷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죠. 그래서 인터넷에 적합한 가볍고 빠른 오픈소스 OS를 개발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구글은 작년 12월에는 크롬 브라우저를 내놓았습니다. 가볍고 빠르다는 게 강점인데 아직은 점유율이 3.58%에 불과하죠. 이 크롬 브라우저가 크롬 OS의 기반입니다. 구글은 간밤에 소스코드와 디자인 등을 공개하고 파트너들과 함께 크롬 OS를 개발해 내년 이맘때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보도자료)
구글은 세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 크롬 OS를 웹에 최적화할 것이다. 모든 앱(애플리케이션; 응용 프로그램)은 웹 앱이다. 모든 기능이 브라우저 내에서 작동하게 할 것이다. 윈도와 달리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지 않을 것이다. 유저는 프로그램을 인스톨하고 업데이트 할 필요가 없게 된다.
둘째, 모든 기능을 브로우저에 집어넣으면 시큐리티(보안) 측면에서 유리하다. 기존 OS와 달리 크롬 OS는 모든 앱을 시큐리티 박스에 넣어둘 것이다. 그러면 멀웨어나 바이러스가 유저 컴퓨터에 침투하기 어렵다. 크롬 OS는 컴퓨터를 부팅할 때마다 달라진 게 없는지 자체적으로 코드를 점검할 것이다.
셋째,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명령을 병렬로 처리해 속도를 높였다. 컴퓨터 부팅 시간은 수 초로 단축된다. … 보도자료에는 이런 내용이 담겼습니다. 일반인들은 특히 부팅 시간에 관심이 많은데 평균 40초에서 7초 안팎으로 단축된다고 합니다. 그럼 컴퓨터 켜고 화장실 다녀오지 않아도 되겠죠.
MS는 그동안 컴퓨터 OS 시장을 독점해 30년 이상 사실상 앉아서 돈을 벌었습니다. 이 지배력을 모바일로 연장하기 위해 윈도모바일도 내놓았죠. 그런데 윈도모바일은 아직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이런 판국에 구글이 MS 안방을 넘보기 시작했습니다. MS로서는 난국인데 과연 어떻게 돌파할까요?
MS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도 크롬 OS를 의식했나 봅니다. 어제 열린 주주 연례모임에서 윈도7이 잘나간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구글이 크롬 OS로 판을 바꾸려 한다는 것이죠. 판이 바뀌면 기득권은 소용이 없어집니다. 구글은 판을 바꾸려 하고 MS는 판을 유지하려 하겠죠. 싸움 재밌겠네요. <광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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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저사양PC에 신바람을...(사진 위를 걷다.)| 2009/11/20 11:38
윈도우 7, 이미 설치하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윈도우의 기존 이미지는 안정화나 서비스팩 1 ~ 2 정도가 나와야 제대로 안정화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저역시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 윈도우7 설치 후 달라진 윈도우의 모습을 보면서 MS사의 신뢰성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런칭쇼에서 강조했던 PC의 안정성과 쉬운 사용에 충분히 접근했고 틀을 잡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제 PC를 간단하게 소개 하
10월 22일에 열렸던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의 윈도우7(WINDOWS 7)런칭기념 파워블로거 파티에 저도 참석을 했습니다. 누구라도 아는 분이 계셨으면 좋았으련만...결국 무대에 올라오신 마하반야(시덥지 않은 개똥철학 운영)님만 얼굴을 뵈었네요...물론 인사는 못드렸구요. WINDOWS 7을 국내에 런칭하면서 MS의 노력한 흔적을 보여주는 대목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그 중 첫번째는 사용자의 아이디어(idea)를 반영해서 만들었다는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34호 - 20091120(GOODgle.kr)| 2009/11/20 13:00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34호 - 20091120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를 RSS 피드 http://goodgle.kr/rss 를 통해 간편하게 구독하세요. 트위터 @goodgle 에서도 굿글 블로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주요 블로깅당초 공표대로 구글에서 크롬 OS 소스코드를 공개했습니다. 구글측 공식 발표는 구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고요. 크롬 OS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은 글(영문)로 Down
크롬OS스크린샷 크롬OS 스크린샷 크롬OS스크린샷 크롬OS Software Architecture 구글 크롬 OS가 Press Event를 통해 마침내 정채를 드러냈습니다. 이름 그대로 크롬 자체가 OS로 크롬상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실행되네요. 기본적으로 구글의 서비스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앱스토어 같은것도 있다고 하네요. 직접 사용해봐야 정확한 동작 개념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는 크롬OS와 관련한 링크 들입니다.
Google Chrome, OS로 진화하다(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11/20 15:45
드디어 Google의 Chrome OS가 선을 보였습니다. 2006년에는 OS는 만들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브라우저인 Chrome과 모바일 OS인 Android가 나오고 나니 OS 까지나오네요. 이미지 출처 - engadget 우선 전반적인 모습은 아래의 두 동영상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ngadget에 올라온 몇개의 스크린샷을 보니 설치된 프로그램(?)들이 주로 인터넷 브라우저 기반의 어플리케이션들(hulu, twitter 등)로 채워져
구글 크롬 OS를 기대하지 않는 이유(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2009/11/20 19:59
전에 구글 크롬 OS의 발표가 있고서 이에 대해 그리 대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견습마법사님의 댓글에 답글로 붙인 적이 있다. 이에 견습마법사님이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달라고 해 조금 늦었지만 크롬 OS에 기대하지 않는 이유를 정리해본다. 1. 10초 안에 부팅하는 OS는 이미 많다. 구글 크롬 OS의 특징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켜자마자 바로 쓰는 OS는 이미 많이 있다. 늘상 윈도만 보던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제품을 찾는 게 쉬운 일은
구글 크롬OS를 VMware Player로 직접 실행해보니…(南無의 시사공작소)| 2009/11/20 22:31
Chrome OS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여러 스크린 샷과 동영상을 통해서 정보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소스 코드로 공개되어 직접 컴파일 해봐야 돌려볼 수 있었는데, 가상화 어플리케이션인 VMware와 VirtualBox용으로 공개되어 바로 돌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Chorme OS는 이름 그대로 구글에서 만든 웹 브라우저 “크롬”을 기반으로 하는 오퍼레이팅 시스템(OS)입니다. 그렇게 말을 들어 왔을 뿐 실체에
구글 크롬 OS, 실제로 써보니 낙관하기 이르다(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2009/11/22 08:06
크롬 운영체제는 구글이 인터넷 환경에 맞춰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운영체제입니다. 점점 늘어나는 인터넷 서비스를 좀더 빠르고 쉽게 접근해 다룰 수 있는 웹 운영체제지요. 그런 크롬 OS의 일부 모습이 며칠 전 개발 진행 경과를 미국 매체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발표 당일 웹캐스트를 보니 정말 크롬 브라우저와 똑같은 모습이더군요. 종전 윈도나 리눅스에서 볼 수 있던 UI를 걷어내고 PC를 켜자마자 브라우저를 띄운 모습은 다소
구글은 크롬OS를 통하여 모든 일을 웹브라우저에서 위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할 겁니다. 구글이 보여주었던 일관된 정책이었지요. 모든 것을 웹으로 가지고 오자.. 하지만 결국 gaming experience 때문 만이라도 windows와 비교될 수준의 점유율을 가지지는 못할 것이라 보입니다. 단 중요한 것은 에릭슈미츠가 가트너와의 인터뷰에서 보여주었듯이 넷북에서의 크롬OS의 역할이 될 듯 합니다. 가트너 인터뷰에서 에릭슈미츠가 끊임없이 강조하더군요.. 사용자에게 드는 price를 줄이겠다. 그런 의미에서 크롬OS라는 것은 사용자가 인터넷환경에 접속하는데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도구로 구글에서 투자하는 것이라 봅니다.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 윈도우를 살 필요는 없다.. 라는 것이겠지요.
갑자기 퍼뜩...하드디스크도 없고, ssd와 wifi만 있는 넷북이고 게임이 가능하다는 건,
왠지 psp나 NDS등 최근 휴대용 게임기의 행보가 생각나는군요.
ssd = 롬팩 혹은 umd
wifi 다 가능하고...웹서핑도 가능하고...게임은 당연하고...
흠. 결국 휴대용 기기 시장은 혼합 전쟁터가 되겠군요^^
리눅스 커널에 드라이버 정도만 올려놓고 브라우저 띄운듯한 느낌이네요.
현재 넷북의 용도(인터넷, 오피스, 동영상)에 딱 맞는 용도라고 봅니다. 다만, 로컬 동영상 재생이 안되기 때문에 좀 제한적이지만요.
일반 데스크탑으로 진출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보통 windows 계열의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범용성과 게임이 가장 큰데 웹으로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간단한 게임이면 모를까요.(퀘이크 라이브같은게 있긴 합니다만 이것도 로컬 실행이나 마찬가지라...)
구글도 그점을 인정하고 있더군요.
"웹에서 실행되지 않는 프로그램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각자 집에 또다른 머신이 있을것이다. 우리(구글)은 크롬OS가 프라이머리 OS가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구글은 처음에는 MS와 직접적이고 전면적인 전쟁은 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처음에는 넷북용, 인터넷용 OS로 존재하다가 점차 데스크탑까지 확장하면서 나중에 MS와 대결하겠죠.
MS도 구글이 그렇게 나올때까지 가만 기다리지는 않을거고 역시 웹기반 OS를 준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크롬 OS는 게임 체인저를 지향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지식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애플 앱스토어가 그렇죠. 3,4년 전에 누군가 앱스토어 컨셉을 설명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글쎄,그게 되겠어?" 다들 이런 반응을 보였을 겁니다. 크롬 OS가 앱스토어처럼 성공할지, 아니면 실패로 끝날지는 지금으로선 모르겠습니다.
Windows OS에는 셀수 없을정도의 수많은 app들이 있습니다. 부라우져만 동작하는 OS와는 완전히 다르죠.. 크롬OS가 x86에도 설치될 수 있다면 고객들은 듀얼부팅을 만들어서 사용할겁니다. 모든세상이 부라우져위에 올라갈때까지... 그런데 듀얼부팅을 쓰다가 다시 Windows로 돌아갈 확률도 큽니다. 무엇인가 특별한 작업을 할때 크롬OS가 지원이 않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테니까요... 그러면 좀 불편해도 Windows를 키고 필요할때 크롬 부라우져를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요..
어플 자체가 나오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니까 거의 커널에 최소한의 라이브러리만 올려서 브라우저 띄우고 끝인듯한 느낌이에요. 프레임워크도 없고 성능 최적화 때문에 로컬 앱이 나오기 힘들듯 합니다.
게다가 OS 컨셉 자체가 웹 OS를 지향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구글 기어 같은 웹 앱만을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OS 자체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에(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떤 OS든지 상관 없음) 듀얼 부팅도 안할 가능성이 있지요.
많은 수의 웹 앱과 옛날 서버-터미널 구조와 비슷한 웹 저장소등을 제공한다면 게임을 안하는 사람에겐 꽤나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크롬OS자체가 무거운것을 배제하고 출시하기에 현재시점에서 MS랑 비교한다는것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사람중 1人 입니다. 구글 자체가 검색엔진부터 찬찬히 키워온 회사이기에 모바일, 넷북등 휴대용부터 장악하고 찬찬히 진행되지 않을까도 생각이 되구요. 리눅스도 좋은 OS입니다. 하지만, 점유율이 현재 많이 낮죠 ^^ 현재로썬 나중을 위한 발판을 만드려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구글은 넷북 시장 장악을 노리는거겠죠
일단 구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는 얼리들 기본 수요에다..
최소한의 cpu 램 ssd만 가지고두 완벽하게 구현한 환경에다 기본 탑재된다면 넷북 가격자체두 내려갈 것이구. 그렇게 해서 넷북 및 모바일기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될 것이구.
그 선점 효과를 토대로 다음에 데스크톱용 제품을 또 내겠지요.
뭐 사실 넷북가지고 게임 하는 사람은 없으니깐요;;
좋은 의견입니다. 트위터에서도 윤석찬(@channyun)님이 비슷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크롬 OS는 윈도와 전혀 다른 시장이죠. 완전 웹 OS라서 HDD도 없고 하드웨어도 한정되고 딱 웹브라우저만 실행 가능합니다. 넷북만 봐도 사람들이 더 많은 걸 원하죠." 당장 윈도를 대체하기엔 미흡하다는 얘기인 듯 합니다. 동감입니다. 덧붙이자면 크롬 OS가 진화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는 윈도와 정면으로 맞붙겠죠.
단지 웹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최적이겟으나,.
일반 사용자의 컴퓨터를 침투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봅니다.
위에서 일반 데톱과 비교를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크롬os 는 타켓 자체가 다른것 같습니다.
왜. 지금도 수많은 리눅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윈도우의 벽을 넘지 못하는
이유를 곰곰히 들여다 보면 알수 있죠.
수많은 어플과 게임, 하드웨어등이 작동되는 데톱을 크롬os가 구글이 하니깐
넘을것 같다는 예상은 너무나 성급한것이죠.
성급하지 않을려면, 데톱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어플과 게임이 웹브라우져에서 현재에도 최소 50% 이상 돌아가는 상황이어야 크롬os 와 데톱간의 비교가 의미가 있는것이죠.
그리고 넷북 장악이라는 것도., 넷북용 os가 크롬os 처럼 또 다른 os가 나중에 또 나옵니다.
지금것 구글이 성공한거라곤 검색이고 그걸 통한 광고 뿐이지요.
잠깐 구경한 느낌은 스마트폰에 딱 맞는 OS라는 느낌이네요.
(현재 베타버전)크롬OS에서는 앱의 활용이 전무(?)하다시피 하는데,
전 넷북(MSI U100)에 Win7을 사용하면서 VMware로 WinXP를 구동해도
전혀 문제가 전혀 없더군요.
크롬OS가 넷북시장까지 삼킬 수 있을 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네요.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그나저나 크롬OS가 힘을 내서 활용 범위가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역시 최종적 목표는 노디스크 컴퓨팅 환경이 되지 안을 듯 하내요. 말 그대로 디스크가 달리지 않은 컴퓨터죠. 과거 한때 한대의 서버에 수십대의 터미널이 물린 시스템과 같은 환경을 구현한 듯해 보임니다.
사실상 일반 업무용 컴퓨터에서 필요한 기능은 Office기능과 웨브라우저만 있으면 됩니다.(각자의 특수한 업무를 제외하고 생각해 보아요.) 즉 컴퓨터로 제일 많이 하는 일들이 정보검색(웹)과 이를 바탕으로 생산물(각종 문서들)을 하는 작업에 "고가(?)의 개인용 컴퓨터가 필요하는가?"문제의 접근이죠.
간단히 크롬 OS부팅가능할 롬바이오스(도표를 보니 하드웨어 위에 커스텀 펌웨어가 차지하더군요.)가 달리고, 이를 처리하고 실할 정도의 저렴한 저가의 CPU와 그래픽 카드와 소량의 메모리와 네트웍 카드, 그리고 입출력 장치정도 만 있으면 되지요.
딱 터미널 정도의 초기 하드웨어 투자 비용만 있으면 별도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직원 수대로 필요했던 OS, Office라이센스 비용을 생각해보세요)가 필요 없고, 고가, 또 관리대상인 디스크가 없다면 충분히 생산력 있습니다.
문제는 구글이 전세계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관/제공 할 능력이 되는 가입니다.(아마 이들의 수입처가 되겠죠. 기본적인 개인 사용자들의 용량과 유료 대상자들간의 제공 데이터 공간의 차이)
일단 사업자입장에서는 투자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 사용자들에게는 부수적인 관리(업무와 상관없이 오에스 부팅, 종료, 관리유지 시간)이 없이 바로 업무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와우나 아이온등의 온라인게임이나 PS3, XBox 게임등을 브라우저를 통해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실제 게임은 서버에서 돌아가고 클라이언트에는 비디오 화면만 스트리밍 해주는 개념인데, 이런 식이라면 사실 게임뿐 아니라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모든 부분에 적용가능합니다. 심지어 브라우저내에서 윈도우즈나 맥오에스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거구요.
어젯밤 모처럼 강남에 내려가 친구들과 웹2.0에 관해 한참 떠들다가 귀가했습니다. 오늘 아침엔 늦잠 자고 일어나 아침 먹고 커피 마시고 거실에 앉아 웹서핑 중... 크롬 OS와 관련해 눈에 띄는 글이 하나 있네요. http://scobleizer.com/2009/11/20/why-google-chrome-os-has-already-won/ 구글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크롬 OS는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을 죽이기 위한 게 아니다. 그럼 뭐냐? 개발자... 개발자들을 잡기 위한 것이다. 개발자들이 모두 MS 주위에 몰려 있고 구글 주위에 오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나. 구글은 MS 주변에 몰려 있는 개발자들을 끌어오길 원한다. 이들이 오픈 웹을 위해 개발해주길 원한다.... 대충 쓰면 이런 내용인데 짬나면 보시길 바랍니다.
역시 최종적 목표는 노디스크 컴퓨팅 환경이 되지 안을 듯 하내요. 말 그대로 디스크가 달리지 않은 컴퓨터죠. 과거 한때 한대의 서버에 수십대의 터미널이 물린 시스템과 같은 환경을 구현한 듯해 보임니다.
사실상 일반 업무용 컴퓨터에서 필요한 기능은 Office기능과 웨브라우저만 있으면 됩니다.(각자의 특수한 업무를 제외하고 생각해 보아요.) 즉 컴퓨터로 제일 많이 하는 일들이 정보검색(웹)과 이를 바탕으로 생산물(각종 문서들)을 하는 작업에 "고가(?)의 개인용 컴퓨터가 필요하는가?"문제의 접근이죠.
간단히 크롬 OS부팅가능할 롬바이오스(도표를 보니 하드웨어 위에 커스텀 펌웨어가 차지하더군요.)가 달리고, 이를 처리하고 실할 정도의 저렴한 저가의 CPU와 그래픽 카드와 소량의 메모리와 네트웍 카드, 그리고 입출력 장치정도 만 있으면 되지요.
딱 터미널 정도의 초기 하드웨어 투자 비용만 있으면 별도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직원 수대로 필요했던 OS, Office라이센스 비용을 생각해보세요)가 필요 없고, 고가, 또 관리대상인 디스크가 없다면 충분히 생산력 있습니다.
문제는 구글이 전세계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관/제공 할 능력이 되는 가입니다.(아마 이들의 수입처가 되겠죠. 기본적인 개인 사용자들의 용량과 유료 대상자들간의 제공 데이터 공간의 차이)
일단 사업자입장에서는 투자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 사용자들에게는 부수적인 관리(업무와 상관없이 오에스 부팅, 종료, 관리유지 시간)이 없이 바로 업무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물론 이 모든 이야기는 우리나라와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구글의 무서운 점은 무섭도록 치밀하게 구성되어진 계획성이라고 봅니다. 크롬 OS의 컨셉을 듣고 헉! 하고 놀랐습니다.... 구글이 현재 준비하고 있는 'Google wave'와 구글 크롬의 만남.... 그리고 이를 통한 사용자 간의 쉽고 빠른 커뮤니티 형성부터,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구글 측에서도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WebGL이라 불리우는 웹 기반 3D 기술 등.....
지금은 크롬의 장점이 곧 단점이 되지만, 구글이 준비하고 있는 요소들과 맞물리면서 거대한 하나의 제국을 만들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특히 WebGL의 경우 하드웨어 가속을 그대로 웹 상에서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구글 랩 등에서 관련 라이브러리 연구가 한창이더군요. 구글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면, 로컬에서 게임을 받을 필요도 없이 실시간으로 웹 상에서 게임을 구동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게 되겠지요.
부족한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인력과 시간이지 여건이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면.... 구글은 대단한거 같기도 하고, 무서운거 같기도 합니다.
1.사용자가 언제 어디를 가던 절대로 끊어지지않는, 충분히 빠른 속도의 안정적인 인터넷접속,
2.또 하나는 전세계 사용자에게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저장공간을
어떠한 경우에도 - 심하면 전시(戰時)에도, 극단적으론 지구가 멸망하는 날까지 -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서비스제공기업과,
그 기업이 그런 데이터를 그 어떤 다른 목적을 위해서도 결코 들여다보지 않으리란 믿음.
제 생각엔 둘 다 빠른 시일 안에 만족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선진국조차 이제 겨우 초고속통신망이 보급되고있는 상황이고,
무선 인터넷도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그 가격도 빈곤층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접근가능해야하고,
지역 ISP나 특정 셀을 담당하는 중계기의 신뢰성/안정성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지역마다 다르죠.
또 전세계 모든 기업과 개인의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및 그 사용내역을
몽땅 구글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까요? 구글을 믿슘미까?(순복음목사버전)
설사 단 한 점의 악의도 없다 하더라도 그런 능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구글이라도...
개인 이메일까지 들여다보겠다고 당당히 요구하는 구글이 개인정보를 안 들여다 본다는
그 어떤 보장이 있기도 어렵다고 생각되구요.
(구글은 중구정부에 개인정보를 제공한 경력이 있고,
현 미국정부에도 제공하고있을 거란 의심을 받고있죠.)
참, 게임도 어렵다고 봅니다.
아무리 클라우드서버에서 시간이 걸리는 연산을 다 처리해준다고 해도
초당 30프레임 이상의 고화질영상을 개별컴퓨터마다 뿌려주는 것은 엄청난 대역폭을 소모합니다.
IP TV나 Mbone같은 것이 현 인터넷망에서 차지하는 대역폭을 생각하면
거기에 더해서 게임화면까지 전송해주는 건 적어도 가까운 시일안에는 어렵습니다.
이미 현 IP TV서비스도 어느정도 이상의 가입자는 수용하지 못한다고 말하고있죠.
재미있는 가정인데, 미워하는 사람이나, 적대적인 기업의 업무를 마비시키고 싶으면
인터넷연결만 방해하면 됩니다. 컴퓨터와 관계된 일은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초고속인터넷은 건물의 허브에 손대면 가능하고,
무선인터넷의 경우, 휴대폰 방해전파 발신기가 이미 국내기업에 의해 개발되어있죠.
와이파이는 전자레인지만 가지고도 마비시킬 수 있구요.
인터넷을 끊음으로해서 모든 컴퓨터를 문자 그대로 깡통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답니다.
물론 이건 모든 업무가 크롬기반으로 이전되었을 경우입니다.
처음 PC가 나왔을 때도 다들 말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너무들 기존 프레임에 갖혀서 보는 것 같습니다만, 10년을 바라본다면 지금부터 이렇게 달리는 것이 맞습니다. 어차피 그때면 100% connected 로 가정을 할 수 밖에 없고, 엄청나게 가볍고 저렴하게 가는 거지요.
내년말 출시될 크롬 넷북 가격은 $100이 안되게 잡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저가 넷북과 디지털 컨버전스 경향이 가속화되는 것들을 생각한다면 구글 기존의 OS 시장을 차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게임을 재편하려는 야심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재미있는 싸움이고 기개입니다. 초창기 유튜브 M&A 하고 몇년 간 엄청난 적자를 낼 때에도 다들 구글이 미쳤다고 했습니다. 올해 드디어 흑자 전환을 했지요, 향후 5년간 구글 수익의 절대액수를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MS 프레임과 기존 운영체제 프레임에 갖혀서 생각하지 말고 크롬을 바라본다면 이게 얼마나 무서운 시도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 PC가 나왔을 때 누가 말도 안 된다고 했나요? 저도 8비트 컴퓨터부터 쓴 사람이지만 그런 글을 본 기억이 없군요. 오히려 TIME지를 비롯한 주류언론이 대대적으로 띄워줬죠. TIME이 올해의 인물(기계)로 개인용컴퓨터를 선정한 건 IBM PC는 나오기도 전의 일입니다.
구글은 자신이 예상하고, 거기에 대비하고있고, 또 그래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그런 미래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할 뿐입니다.
과거 스티브잡스도, 빌게이츠도 수많은 틀린 예언을 내놓았고,
또 그에 맞춘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았다가 소리 없이 사라지는 운명을 맞고말았죠.
미래는 구글이 만드는 게 아니고 우리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구글은 그저 여러가지 가능성중의 하나인 "구글버전의 미래"를 엿보여줄(glimps) 뿐입니다.
구글에 대한 무조건적인 맹신은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크롬 OS 깔아서 써본 감상은....
"구글은 삽질했다. 리눅스 pe+파이어폭스보다 구리다. 그래픽 처리가 획기적으로 느리다. 어떻게 만들면 솔라리스에서 쓰는 자바 데스크탑보다 느리지? 그리고 되는건 브라우저 뿐...."
구글은 새로운 커널을 만들게 아니라 경량화 리눅스에 개인 정보 안 뜯어가는 크롬을 올렸어야 했습니다. 자꾸 보다보니 이걸 만든 구글의 사상이 의심스럽네요.
항상 글 잘 보고 있는데 처음으로 글 남겨보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게임 얘기도 나오네요. 브라우져 안에서 구현하겠다고... 게임만 되면 일반유저들은
하드웨어가 싸니(하드디스크도 없고 ssd와 wifi만 있는 넷북) 움직이지 않을까요?
현재 넷북의 용도(인터넷, 오피스, 동영상)에 딱 맞는 용도라고 봅니다. 다만, 로컬 동영상 재생이 안되기 때문에 좀 제한적이지만요.
일반 데스크탑으로 진출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보통 windows 계열의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범용성과 게임이 가장 큰데 웹으로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간단한 게임이면 모를까요.(퀘이크 라이브같은게 있긴 합니다만 이것도 로컬 실행이나 마찬가지라...)
자세한 내용은 아직 살펴보지 못했지만, OS라는 이름을 붙일만 한 내용인가요?
아직은 정말 넷북 등 몇몇 환경에서만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웹브라우저를 크롬에서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오페라, IE 등으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무료 OS라 끼워 팔기? 에는 해당되지 않겠군요..) ^^;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실제로 설치해서 좀더 자세히 한번 살펴보고 싶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일단 구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는 얼리들 기본 수요에다..
최소한의 cpu 램 ssd만 가지고두 완벽하게 구현한 환경에다 기본 탑재된다면 넷북 가격자체두 내려갈 것이구. 그렇게 해서 넷북 및 모바일기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될 것이구.
그 선점 효과를 토대로 다음에 데스크톱용 제품을 또 내겠지요.
뭐 사실 넷북가지고 게임 하는 사람은 없으니깐요;;
살펴봤을 때도 약간은 좀 불안한 부분이 보이기도 하네요.. -.-;
단지 웹을 하기 위해서라면 크롬OS가 훌륭하겠지만,
언제 어느때나 동영상 재생이나 음악을 듣기 위해서라도
내부에 파일들을 저장하는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봅니다.
그래도 구글이 보여주는 미래에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일반 사용자의 컴퓨터를 침투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봅니다.
위에서 일반 데톱과 비교를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크롬os 는 타켓 자체가 다른것 같습니다.
왜. 지금도 수많은 리눅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윈도우의 벽을 넘지 못하는
이유를 곰곰히 들여다 보면 알수 있죠.
수많은 어플과 게임, 하드웨어등이 작동되는 데톱을 크롬os가 구글이 하니깐
넘을것 같다는 예상은 너무나 성급한것이죠.
성급하지 않을려면, 데톱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어플과 게임이 웹브라우져에서 현재에도 최소 50% 이상 돌아가는 상황이어야 크롬os 와 데톱간의 비교가 의미가 있는것이죠.
그리고 넷북 장악이라는 것도., 넷북용 os가 크롬os 처럼 또 다른 os가 나중에 또 나옵니다.
지금것 구글이 성공한거라곤 검색이고 그걸 통한 광고 뿐이지요.
(현재 베타버전)크롬OS에서는 앱의 활용이 전무(?)하다시피 하는데,
전 넷북(MSI U100)에 Win7을 사용하면서 VMware로 WinXP를 구동해도
전혀 문제가 전혀 없더군요.
크롬OS가 넷북시장까지 삼킬 수 있을 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네요.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그나저나 크롬OS가 힘을 내서 활용 범위가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사실상 일반 업무용 컴퓨터에서 필요한 기능은 Office기능과 웨브라우저만 있으면 됩니다.(각자의 특수한 업무를 제외하고 생각해 보아요.) 즉 컴퓨터로 제일 많이 하는 일들이 정보검색(웹)과 이를 바탕으로 생산물(각종 문서들)을 하는 작업에 "고가(?)의 개인용 컴퓨터가 필요하는가?"문제의 접근이죠.
간단히 크롬 OS부팅가능할 롬바이오스(도표를 보니 하드웨어 위에 커스텀 펌웨어가 차지하더군요.)가 달리고, 이를 처리하고 실할 정도의 저렴한 저가의 CPU와 그래픽 카드와 소량의 메모리와 네트웍 카드, 그리고 입출력 장치정도 만 있으면 되지요.
딱 터미널 정도의 초기 하드웨어 투자 비용만 있으면 별도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직원 수대로 필요했던 OS, Office라이센스 비용을 생각해보세요)가 필요 없고, 고가, 또 관리대상인 디스크가 없다면 충분히 생산력 있습니다.
문제는 구글이 전세계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관/제공 할 능력이 되는 가입니다.(아마 이들의 수입처가 되겠죠. 기본적인 개인 사용자들의 용량과 유료 대상자들간의 제공 데이터 공간의 차이)
일단 사업자입장에서는 투자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 사용자들에게는 부수적인 관리(업무와 상관없이 오에스 부팅, 종료, 관리유지 시간)이 없이 바로 업무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파일 스토리지의 부재에서 기인한 사용성 제한의 문제는
유저 어카운트와 연동되는 웹 스토리지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듯 싶네요.
어플리케이션을 웹서비스로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만 돈을 받는 세상입니다.
스토리지도 자기가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겠지요.
유저는 더이상 데이터 백업 등에 대해 골머리 썩힐 필요도 없어질 것입니다.
작고 가벼운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파워풀한 컴퓨팅을 즐길 수 있다니,
역시 기대가 되는 기술입니다.
웹OS라는 것의 실체를 아직 접해보지 못한 만큼 뭐라 말하기는 좀 이릅니다만
웹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말은 이것 역시 구글의 호스트 서버를 필요로 한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정보를 통제하는 자---세계를 지배한다........인가요 ㅎㅎㅎ
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gamejournal&wr_id=7899
http://www.gaikai.com/
와우나 아이온등의 온라인게임이나 PS3, XBox 게임등을 브라우저를 통해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실제 게임은 서버에서 돌아가고 클라이언트에는 비디오 화면만 스트리밍 해주는 개념인데, 이런 식이라면 사실 게임뿐 아니라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모든 부분에 적용가능합니다. 심지어 브라우저내에서 윈도우즈나 맥오에스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거구요.
암튼 제 생각엔 구글이 방향을 제대로 잡고 가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사실상 일반 업무용 컴퓨터에서 필요한 기능은 Office기능과 웨브라우저만 있으면 됩니다.(각자의 특수한 업무를 제외하고 생각해 보아요.) 즉 컴퓨터로 제일 많이 하는 일들이 정보검색(웹)과 이를 바탕으로 생산물(각종 문서들)을 하는 작업에 "고가(?)의 개인용 컴퓨터가 필요하는가?"문제의 접근이죠.
간단히 크롬 OS부팅가능할 롬바이오스(도표를 보니 하드웨어 위에 커스텀 펌웨어가 차지하더군요.)가 달리고, 이를 처리하고 실할 정도의 저렴한 저가의 CPU와 그래픽 카드와 소량의 메모리와 네트웍 카드, 그리고 입출력 장치정도 만 있으면 되지요.
딱 터미널 정도의 초기 하드웨어 투자 비용만 있으면 별도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직원 수대로 필요했던 OS, Office라이센스 비용을 생각해보세요)가 필요 없고, 고가, 또 관리대상인 디스크가 없다면 충분히 생산력 있습니다.
문제는 구글이 전세계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관/제공 할 능력이 되는 가입니다.(아마 이들의 수입처가 되겠죠. 기본적인 개인 사용자들의 용량과 유료 대상자들간의 제공 데이터 공간의 차이)
일단 사업자입장에서는 투자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 사용자들에게는 부수적인 관리(업무와 상관없이 오에스 부팅, 종료, 관리유지 시간)이 없이 바로 업무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물론 이 모든 이야기는 우리나라와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지금은 크롬의 장점이 곧 단점이 되지만, 구글이 준비하고 있는 요소들과 맞물리면서 거대한 하나의 제국을 만들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특히 WebGL의 경우 하드웨어 가속을 그대로 웹 상에서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구글 랩 등에서 관련 라이브러리 연구가 한창이더군요. 구글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면, 로컬에서 게임을 받을 필요도 없이 실시간으로 웹 상에서 게임을 구동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게 되겠지요.
부족한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인력과 시간이지 여건이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면.... 구글은 대단한거 같기도 하고, 무서운거 같기도 합니다.
전에도 다른 댓글에서 한 번 지적한 적이 있는데,
1.사용자가 언제 어디를 가던 절대로 끊어지지않는, 충분히 빠른 속도의 안정적인 인터넷접속,
2.또 하나는 전세계 사용자에게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저장공간을
어떠한 경우에도 - 심하면 전시(戰時)에도, 극단적으론 지구가 멸망하는 날까지 -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서비스제공기업과,
그 기업이 그런 데이터를 그 어떤 다른 목적을 위해서도 결코 들여다보지 않으리란 믿음.
제 생각엔 둘 다 빠른 시일 안에 만족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선진국조차 이제 겨우 초고속통신망이 보급되고있는 상황이고,
무선 인터넷도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그 가격도 빈곤층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접근가능해야하고,
지역 ISP나 특정 셀을 담당하는 중계기의 신뢰성/안정성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지역마다 다르죠.
또 전세계 모든 기업과 개인의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및 그 사용내역을
몽땅 구글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까요? 구글을 믿슘미까?(순복음목사버전)
설사 단 한 점의 악의도 없다 하더라도 그런 능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구글이라도...
개인 이메일까지 들여다보겠다고 당당히 요구하는 구글이 개인정보를 안 들여다 본다는
그 어떤 보장이 있기도 어렵다고 생각되구요.
(구글은 중구정부에 개인정보를 제공한 경력이 있고,
현 미국정부에도 제공하고있을 거란 의심을 받고있죠.)
구글크롬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건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 어떤 이유로든 인터넷연결이 끊기는 순간,
당신의 데이터도,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도 접근이 봉쇄되고,
그 PC는 전기만 먹는 고철덩어리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웹상에 보관된 데이터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거나,
당신이 즐겨쓰던 어플리케이션이 어떤 이유로 어느날 갑자기 서비스제공이 중지되고,
또 누군가가 당신의 데이터를 들여다 볼 것이 걱정이 된다면
그런 서비스를 믿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저런 서비스의 제공을 국가 또는 그 이상의 믿을 수 있는 기관에서 보증하지 않는 한은
좀 위험하지않을까요? 제가 기업인이라면 기업비밀과 신경망을 몽땅 구글의 손에 맡기는 짓은
안 할 것 같습니다. 제아무리 가격이 절감이 된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클라우드서버에서 시간이 걸리는 연산을 다 처리해준다고 해도
초당 30프레임 이상의 고화질영상을 개별컴퓨터마다 뿌려주는 것은 엄청난 대역폭을 소모합니다.
IP TV나 Mbone같은 것이 현 인터넷망에서 차지하는 대역폭을 생각하면
거기에 더해서 게임화면까지 전송해주는 건 적어도 가까운 시일안에는 어렵습니다.
이미 현 IP TV서비스도 어느정도 이상의 가입자는 수용하지 못한다고 말하고있죠.
인터넷연결만 방해하면 됩니다. 컴퓨터와 관계된 일은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초고속인터넷은 건물의 허브에 손대면 가능하고,
무선인터넷의 경우, 휴대폰 방해전파 발신기가 이미 국내기업에 의해 개발되어있죠.
와이파이는 전자레인지만 가지고도 마비시킬 수 있구요.
인터넷을 끊음으로해서 모든 컴퓨터를 문자 그대로 깡통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답니다.
물론 이건 모든 업무가 크롬기반으로 이전되었을 경우입니다.
내년말 출시될 크롬 넷북 가격은 $100이 안되게 잡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저가 넷북과 디지털 컨버전스 경향이 가속화되는 것들을 생각한다면 구글 기존의 OS 시장을 차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게임을 재편하려는 야심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재미있는 싸움이고 기개입니다. 초창기 유튜브 M&A 하고 몇년 간 엄청난 적자를 낼 때에도 다들 구글이 미쳤다고 했습니다. 올해 드디어 흑자 전환을 했지요, 향후 5년간 구글 수익의 절대액수를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MS 프레임과 기존 운영체제 프레임에 갖혀서 생각하지 말고 크롬을 바라본다면 이게 얼마나 무서운 시도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은 자신이 예상하고, 거기에 대비하고있고, 또 그래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그런 미래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할 뿐입니다.
과거 스티브잡스도, 빌게이츠도 수많은 틀린 예언을 내놓았고,
또 그에 맞춘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았다가 소리 없이 사라지는 운명을 맞고말았죠.
미래는 구글이 만드는 게 아니고 우리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구글은 그저 여러가지 가능성중의 하나인 "구글버전의 미래"를 엿보여줄(glimps) 뿐입니다.
구글에 대한 무조건적인 맹신은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구글은 삽질했다. 리눅스 pe+파이어폭스보다 구리다. 그래픽 처리가 획기적으로 느리다. 어떻게 만들면 솔라리스에서 쓰는 자바 데스크탑보다 느리지? 그리고 되는건 브라우저 뿐...."
구글은 새로운 커널을 만들게 아니라 경량화 리눅스에 개인 정보 안 뜯어가는 크롬을 올렸어야 했습니다. 자꾸 보다보니 이걸 만든 구글의 사상이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