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고 하면 다들 머리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너무 어렵다고. 그거 좀 쉽게 얘기해줄 수 없나? IT 전문가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렵게만 쓰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광파리가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주로 글로벌 IT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Follow kwang82 on Twitter
Mac 쓰는 사람과 PC 쓰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 [IT일반]
KT가 최근 애플 아이폰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떠들썩합니다. 이틀만에 2~3만대에 달했다는 얘기도 있고, ‘아이폰 안지르면 루저’라느니 ‘아이폰 쓰면 실연 확률 높다’느니 재밌는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튼 아이폰이든 뭐든 애플 제품은 좀 독특합니다. 그렇다면 맥(Mac) 쓰는 사람과 PC 쓰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요?

헌치블로그라는 웹사이트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맥 피플과 PC 피플은 다르다, 성향도 다르고 미적 감각과 미디어 선택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여기서 맥은 애플 컴퓨터를 말하고 PC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가 깔린 일반 PC를 말합니다. 흔히 미국에서는 PC vs Mac 구도로 얘기하곤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맥 피플은 ‘세상이 너무 비슷하다, 그러니 좀 튀자’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튀는 색상, 복고풍 디자인, 독특한 옷, 품격이 다른 예술작품 등을 선호합니다. 반면 PC 피플은 ‘세상은 충분히 다양하다, 남들과 조화롭게 살자’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행을 따르고 옷 신발 자동차 등을 고를 땐 실용을 중시합니다.

미디어 선택에서는 어떻게 다를까요? 맥 피플은 인디 영화, 특별한 코미디언, 디자인을 중시하는 잡지 등을 선호하고, PC 피플은 대세를 따른다고 합니다. 성격도 다르다고 하는데, 맥 피플은 말 잘하고 개념 있고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 편. PC 피플은 수치에 밝고 사실에 근거하고 성실하다고 합니다. 일러스트레이션도 재밌습니다.

                                                                                 [출처: hunchblog]

일러스트레이션에서 PC 피플 책상엔 빌 게이츠 사진이, 맥 피플 책상엔 스티브 잡스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당신이라면 누구 사진을 걸고 싶은가요?) 유심히 보면 책상부터 다릅니다. PC 피플 책상은 서랍이 많은 평범한 나무 책상입니다. 반면 맥 피플 책상은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두 사람이 마시는 커피는 또 어떻게 다른가요?

신문쟁이인 제 눈에는 PC 피플은 대중지 USA투데이를, 맥 피플은 정론지 뉴욕타임스를 읽는다는 것도 눈에 띄네요. 물론 사람을 양분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죠. 하지만 미국에서는 맥과 PC가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폰 쓰는 사람과 안쓰는 사람으로 나뉠까요? <광파리>

<추가> 요즘 제가 바빠서 업무시간에 블로그를 들여다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답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맥 피플도 아니고 PC 피플도 아닙니다. 어느 한 쪽을 지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안에 따라 제 주장을 명확히 밝히지만, 이번 경우는 제가 주장할 게 없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Follow kwang82 on Twitter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Mac, , PC, 윈도, 맥 피플, PC 피플
posted at 2009/11/25 08:02:00 트랙백(4) | 댓글(62) | 스크랩
트랙백 주소 : http://blog.hankyung.com/tb.php?blogid=kim215&id=323783
CEO가 아이폰 출시를 환영하는 3가지 이유 (김홍선의 IT와 세상) | 2009/11/26 15:00

미국 출장 중 비행기 옆 좌석에 앉은 미국인이 아이폰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폰 사용하기 괜찮습니까?”하고 묻자 “모바일 기기로서 더 이상 바랄게 없다. 웹 검색, e-메일은 물론 이동 중에 구글맵을 활용하면 아주 편리하다. 모바일 환경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다 있다. 게다가 애플리케이션이 많아서 필요한 건 언제든지 구할 수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애플 제품과 아마존 킨들 마침 근처에 있는 외국인이 아마존의 킨들(Kindle)로 책을
쩌비의 생각 (edmir's me2DAY) | 2009/11/28 00:41

Mac 쓰는 사람과 PC 쓰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 글쎄, 우리나라의 경우 그냥 다름없다고 보여지며 직업의 차이 또는 업무적, 개인적인 기호의 차이정도로 생각됩니다.
멤피스의 생각 (cychong's me2DAY) | 2009/11/28 12:55

Mac 쓰는 사람과 PC 쓰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
한국경제신문의 생각 (jeongsik2's me2DAY) | 2009/11/28 23:45

[한경 블로그] Mac 쓰는 사람과 PC 쓰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 http://bit.ly/7zCbCt
White Rain | 2009/11/25 08:40 | DEL | REPLY

정말 재미있고도 흥미롭고도 공감이 갑니다. 제가 맥 피플이라..^^ 저도 매일 뉴욕타임스 사이트로 들어가서 아침을 열고, 직접 제 입맛에 맞게 제조한 라떼를 마시며 흰색의 디귿자 데스트를 사용합니다. 구석 처박아둔 고가의 피시 랩톱 소니 바이오는 먼지가 쌓여가지만, 맥북은 사용을 하지 않을 땐 전용 파우치에 늘 집어 넣어 두고 고히 모십니다.ㅋㅋ
저는 사실 피시와 맥을 동시에 사용하며 동시에 다 켜두는 편인데, 실상 손길이 가는 곳은 맥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피시에서만 가능한 소프트웨어나 혹은 웹사이트가 있으므로 그럴 경우에만 피시를 쓰고, 나머지 대부분의 문서 작업을 비롯한 미디어 감상 등은 죄다 맥으로만 합니다.
어떤 분은 아이폰에 영화 넣기 힘들다고 하는데, 그 분은 아마 퀵타임을 사용하지 않는 분 같더군요. 퀵타임은 매우 손쉽게 코딩을 해주거든요. 그리고 바로 아이튠즈로 코딩된 파일을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아이폰이나 터치를 연결하면 역시 자동으로 그 파일이 넘어가죠.
아.참. 광파리님은 아시는 얘기이죰..ㅋㅋ
하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에요. 이런 과정을 왜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지 저는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낯설다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일인데 말이에요.
사람들은 늘 그렇죠. 익숙하면 편하다고 하는데, 낯선 걸 익숙하게 만들어 더 편할 수 있다는 건 간과하기도 하답니다. 옛말에 비슷한 속담도 있는데...차마 테러를 걱정하여 글에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우리말사랑 | 2009/11/25 20:25 | DEL

디귿자 데스트 -> 데스크(desk), 책상 ; 고히 모십니다 -> 고이 ; 간과하기도 하답니다 -> 간과하기도 한답니다 *오타를 줄이면 더 좋은 글이 되겠죠?
배리본즈 | 2009/11/25 08:48 | DEL | REPLY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리더유 | 2009/11/25 08:55 | DEL | REPLY

재미있는 글이네요^^
저도 맥에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쉽게 접하기엔 왠지 모험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하
달구노 | 2009/11/25 08:56 | DEL | REPLY

성향은 맥피플인데 애플제품 가지고 있는 것이 없네요. 이번에 아이폰을 구매하려고 고민중인데 안드로이드폰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다는, 결국은 저는 구글피플로 가려나봅니다.
공쥬남푠 | 2009/11/25 15:04 | DEL

구글피플이라는 말도 딱 색이 잡히네요. 저도 맥을 좋아하지만, 요새는 조화를 좋아하는 피씨에서 구글로 넘어가고 있는 듯... 구글 안드로이드를 함 지르고 싶답니다. ^^
껍데기 | 2009/11/25 09:06 | DEL | REPLY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꼭 저렇지는 않겠지만 왠지 그럴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이유는...?! ㅎㅎ
볼스 | 2009/11/25 09:27 | DEL | REPLY

처음 글 남기네요. 언제나 재미있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맥이나 윈도우보다 리눅스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무료 배포판이 존재하는게 큰 이유이고, GUI도 사진으로만 봤지만 많이 좋아진것 같아서요.
문제는 인터넷 뱅킹이나 쇼핑 사이트들은 ActiveX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게 아쉽네요.
Yesol | 2009/11/25 09:44 | DEL | REPLY

그림 한컷으로 굉장한 차이를 보여주네요. :) 그래도 전 한국 소비자들을 홀대하는 맥이 예뻐 보이지가 않는군요. 아이튠즈 접속할 때마다 화가날 정도니까요ㅋㅋ
White Rain | 2009/11/25 09:55 | DEL

뭔가 오해가 있는 듯 합니다. 아이튠즈가 한국 서비스를 런칭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몇 해 전에 애플은 공식적으로 한국에선 아이튠즈 서비스 런칭 계획이 아예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저작권료 배분 방식에 있습니다. 아이튠즈 서비스는 수수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익을 아티스트 및 저작권자에게 돌려주는 반면에, 국내 음악 및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들은 오히려 그 반대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죠. 즉 디지털 음원을 많이 팔아도 정작 가수나 작곡가, 작사가 등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극히 일부입니다. 애플이 아이튠즈를 처음에 런칭할 때 수많은 음반사들을 설득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대부분의 수익을 돌려주겠다는 기획안 때문이었답니다. 그래서 당시 디지털 음원 시장에 소극적이던 음반사들 및 가수들과 대대적인 계약을 맺어 오늘날의 디지털 음원 시장을 개척했지요. 심지어 애플은 각각의 가수들 및 작곡가들을 만나 이 계획의 효율성을 직접 언급하며 설득했습니다. 음원 수익의 대부분을 돌려주겠다는 아이튠즈의 초기 방침은 변함이 없는데,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은 유통하는 업체들이 많은 수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마찰 때문에 아이튠즈가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지요. 매년마다 아이튠즈 한국 런칭을 고려한 걸로 아는데, 국내 디지털 유통 시장의 최강자들이 욕심이 많다보니, 협상이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아이튠즈가 글로벌 정책을 고스란히 한국에 적용할 경우, 대부분의 음반사 및 아티스트는 아이튠즈와 공급 계약을 맺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다른 디지털 음원 유통사와는 계약을 해지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겠죠? 그걸 대형 유통사들이 팔짱끼고 볼 일은 없을 테고 지금의 수익을 포기할 수도 없고.. 그런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이 작용하는 것이지, 애플이 한국 유저를 홀대한다고 할 수는 없답니다.
6502 | 2009/11/26 10:01 | DEL

진짜 맥 사용자라면 누구나 과거 애플 수입사들의 횡포를 기억하고있죠. 제일 처음은 삼보였다고 기억하고있고 (당시에 최하 2백에서 7백에 이르는 가격표를 본 기억이 납니다), 뒤이어 엘렉스, 지금은 애플코리아. 엘렉스때는 애플코리아가 들어오기만을 학수고대했지만 차이는 크지 않은 듯 합니다. 꼭 아이튠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특히 이웃나라 일본과 비교하면 천지차이이고, 중국도 중시하는데 반해, 한국은 그야말로 찬밥대접이죠.
아직 | 2009/11/25 09:57 | DEL | REPLY

맥은 한국에서 사용하기엔 모험해야 할게 많은...
그래서 접근을 안하고 있다는...
전자기기로 머리 아픈건 질색;;

아마 미국에 산다면 이미 맥을 사용하고 있을것 같아요.
디자인이 딱 내 스타일~ㅋㅋ
고슴도치 | 2009/11/25 10:13 | DEL | REPLY

매일매일 광파리님의 뉴스 읽는것을 재미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Tae Lee | 2009/11/25 10:19 | DEL | REPLY

Windows PC 점유율 거의 99%, Active X 아니면 은행 거래도 못하는 이 나라에서 제발 애플이 선전하기를 기원합니다.
trumpetYK | 2009/11/25 10:20 | DEL | REPLY

맥에 대한 동경은 실제로 디자인 즉, 껍데기 일껍니다. 대부분... ㅋ

탈 엑티브 엑스를 주장하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컴 유저들은 관심이 없죠..ㅋ

어차피 비싸고 (한국에서) 인터넷도 안되는 컴퓨터 사서 뭐하나요??

저는 미디작업이랑 맥에만 있는 거라지밴드, 코믹라이프 같은걸 즐겨 하고요. 미디작업을 합니다. 인터넷 따위 하려고, 비싼 맥을 털커덕 사시는 그리고 엑티브엑스 욕하시겠죠...

갑자기 행복전도사 최효종이 생각나네요.
"안되다고 물러달라고 하는 사람처럼... 그냥 피씨하나 더 사면 되잖아요..."
j편지 | 2009/11/25 10:32 | DEL | REPLY

ㅋㅋ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PC 대 MAC라~ 그러나 미래는 리눅스, 구글 형 인간으로 진화하지 않을까요^^
윤초딩 | 2009/11/25 10:33 | DEL | REPLY

한쿡서 보통사람들이 맥을 쓰기엔 좀 무리가 있잖아요~
전 그지라서 쓰고 싶어도 쓸수도 없다는.. 맥 유저분들이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storyhands | 2009/11/25 10:33 | DEL | REPLY

정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jjj | 2009/11/25 10:43 | DEL | REPLY

저라면 제 책상 앞엔 짭쓰나 게이추 같은 노친네 보단
쌍콤한 유이 사진을 걸겠음
분홍별장미 | 2009/11/25 11:10 | DEL | REPLY

그림만 봐도 딱 알겠네요 ^^;; 맥을 써본적이 딱 몇개월 있습니다.
광고디자인을 잠깐 배울적에 ;;;(포기했음) 그 이후로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잠깐 기억나는게,, 맥은 더블클릭을 안해도 되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게임도 별로없고 ㅡㅡ;; ㅎㅎㅎ
acolyte0 | 2009/11/25 11:17 | DEL | REPLY

음... 저도 맥유저인데, 쉽게 공감은 안가네요... 삽화나, 디자인 계열에 일하는건 사실이지만, 평소에는 '단조로운'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커피도 안마시고요.....
평소 생활하는 방에 저렇게 산만하게 세팅하는건 좀...-_-;
안그래도 머릿속이 복잡해 죽겠는데...
| 2009/11/25 11:54 | DEL | REPLY

ㅋㅋㅋ근데 맥쓰는데 맥에 윈도우 깔아쓰는 전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B_GO | 2009/11/25 14:57 | DEL

진정한 합리적 소비자??!!^^ 아니실런지요!! 저희 회사에도 윈도깔린 맥 한대 있습니다 ㅎㅎ
쿠우 | 2009/11/25 11:54 | DEL | REPLY

맥이 정말 필요해서 요긴하게 쓰는 사람들은 아마 acolyte0님 처럼 쓸거같고,
맥이나 애플의 껍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래삽화처럼 요란하게 쓸거같네요.

애플제품쓰면 뭐가 달라지기라도 하나요 -_-? 아이폰만해도 비슷한 스마트폰도 요샌 많은데...
0110110 | 2009/11/25 12:56 | DEL | REPLY

큐브 매니아이면서도---피씨 피플같은 생활을 하는 저는 뭘까요...갑자기 정체성에 혼란이 오네요.
몇몇 댓글에도 보이듯이---애플 맥에 대한 오해와 편견의 벽은---무섭습니다.
누가 물으면 그냥---니게 편한 거 사용하세요---하고 맙니다.
가치나 편안함은 본인이 사용하면서 느끼는 거지---남이 뭐라해서 알아지는 게 아니더군요.

이번 아이폰 예약 열풍을 바라보는 제 시각은---좀 조심스럽습니다.
아이폰은 세살된 아이도 사용하더라---는 블로그 글도 봤습니다만
수개월 사용해 본 바로는---어느정도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과,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많다는 거.
다만---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으면--- 사용해 줄 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사용해 주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단점---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큐브가 시사하는 바는 큽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소위 디자인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라면---두어대씩 옆에 둘 줄 알았습니다.
장점 못지않게 단점도 많았던 컴퓨터 였는데---초기 사용자들의 비토가 결정적인 원인이었달까요.
사람들은---장점보다 단점을 더 중요시한다는 걸 그 때 알았습니다.
이글 쓰면서 큐브를 다시한번 봅니다만---그렇게 사라지기엔 참으로 애석한 녀석이었습니다.
0110110 | 2009/11/25 13:26 | DEL

다시 글을 읽어보니---광파리님 글제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었군요---제가 워낙 길치이다 보니 ㅎㅎㅎ....맥 사용자가 피씨 사용자 보다 미적 감각이 탁월한가---단언하건데---노 입니다...잡스가 큐브를 주었을 때 발로 걷어찬 건 피시 사용자가 아니라---바로 맥 사용자였습니다...미적 감각이 있는 맥 사용자나, 미적 감각이 없는 피씨 사용자의 비율은 엇비슷 할 겁니다...저 그림은----허구지요...
광란의집단인가 | 2009/11/25 13:17 | DEL | REPLY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애플이 무시무시하군요

맥피플 뭐 이딴용어만든거 대박이고 성향이 다르다 이러는데

결국 맥피플끼리도 붙여보면 개성없이 정형화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맥 사용자들이 한결같이 느끼는것이 뭐냐면

'나는 특별해'하는 착각인데요

애플사 제품들이 확실히 대중심리를 자극하는 포인트를 잘 집어내는건 맞는데

하지만 여기서 경계해야 할점은

애플사가 세계진출에 쓰는 흑백마케팅입니다

광파리님이 쓴 이 글도 자연스럽게 마케팅에 이용되지요
Revi | 2009/11/25 13:31 | DEL | REPLY

실제 사용해보면 둘 다 별로 다를건 없어보이는데...;;
옛날에 맥북 사서 이리저리 좀 가지고 놀아봤지만...그닥 특별히 써야할 이유가 없어서 XP하고 우분투 깔아서 썼던 기억이 있네요. 인터넷도 그닥 불편하진 않았고 키노트가 쓸만해서 좀 쓰긴 했습니다만, 결국엔 엎었지요. 뭔가 특화된게 보이지 않았다는게 큰 이유중 하나고 어플이 좀 적다는거가 두번째였죠...하긴 그때는 리눅스에 미쳐있었을때라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날개 | 2009/11/25 13:33 | DEL | REPLY

애플이냐 PC냐를 두고 '특이성'과 '보편성'으로 나누려는 것에서 어떤 음모가 엿보이네요.
다소 그런 성향이 있는 것은 무시할 수 없지만 이것이 '마케팅'을 염두해 둔 언론플레이일 것이라는 데는 피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Revi | 2009/11/25 13:36 | DEL | REPLY

인터넷 때문에 애플이 망설여지신다면 그냥 주저없이 가시기 바랍니다. IT 계열이시라면 그냥 한번 써보시는것도 좋아요. 인터넷 뱅킹은 신한은행 있으니 하나 정도 뚫어서 사용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 오픈솔라리스에 FF로 댓글달고 있지만 일반 사용에서 ax쓰는 사이트 많지 않답니다.
Gaudentius | 2009/11/25 14:05 | DEL | REPLY

한마디로, [윈도우로 대변되는 pc는 대량생산,물량공세, 규모의 경제로 규정해 버리고 맥만이 개성과 고유한 가치가 있는 "물건이다" 라고 하는 애플사와 그 친위대들의 감성 마케팅에 현혹된 멍청한 한국 소비자]로 줄일 수 있겠네요. 물론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건 xt시절부터 ms-dos가 아니면 부팅을 못하게 만들었던 초기 컴퓨터 이용자 덕분이었지만 말이죠. 더구나 대략 15년 전까지 컴퓨터로 네트워크작업을 하던 사람은 극소수였던 과거 우리네 변형된 컴퓨터 문화가 바로 이런 글을 쓰게된 직접적 동기라고 생각되네요. 맥이나 pc나 궁극적으로 특정 작업을 제외한 컴퓨터 이용에서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다들 왜그러세요. 맥하나 가지고 있다고 pc쓰는 사람과 98%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처럼. 맥하나 아이폰하나씩들은 다들 있잖아요. 없으면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불가촉천민이지.. ^^
제너두 | 2009/11/25 14:09 | DEL | REPLY

경험상 느끼기에는 맥사용자와 PC사용자에게 예전에 프로그램을 어떻게 삭제하냐고 물어볼때
맥사용자는 "그냥 휴지통에 버리면되" 라고 답을하고
PC사용자는 "제어판가서 프로그램 찾아서 삭제하던지, 아니면 프로그램 메뉴가서~~&*(#&$"
라고 말하는 차이가 기억납니다^^;
스티브잡스는 이런 것도 고려햇던 걸까요?ㅎㅎ
ㅇㅁ | 2009/11/25 14:34 | DEL | REPLY

맥을 안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호환성이 낮고 불편해요. 맥이나 아이폰을 써야만 뭔가 개성있고 있어보인다는 생각은 애플의 광고에 휘둘리는 게 아닐까요?
한국에서는 그렇지만 | 2009/11/25 14:44 | DEL

서구권에는 맥을 쓰는데 아무 불편이 없으니 호환성면에서는 비교가 안되죠. (불편이라는 말 자체가 어울리지 않음) 한국에서 맥을 쓴다면 휘둘려서 사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지만 호환성이 없어도 디자인과 차별성을 중시해서 사는 사람도 분명 있겠죠.
acolyte0 | 2009/11/25 15:06 | DEL

바이러스가 없어서 맥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DB_GO | 2009/11/25 14:55 | DEL | REPLY

저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맥북에 윈도우를 깔아서 쓰는 사람
윈도우에 맥OS 스킨을 씌우는 사람

국내에서는 맥을 쓰는 사람이 디자인 등 나름 자기세계 확실하신 분들이 쓰기 시작했던터라 저런 성향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맥을 쓰던 사람의 생각인지는 몰라도 10년 전 디자인과 교수님 말씀으로는 맥은 애(?) 자체가 똑똑해서 말 잘듣는 컴퓨터고, 피씨는 애가 둔해서 사람을 똑똑하게 만드는 컴퓨터라고 하는 걸 들었습니다. 자동차로 따지면 스틱과 오토매틱에 비교하기도 했고..^^;
지금은 다르겠지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맥, 사용환경 자체는 피씨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걸 들고 해외로 나가면 어떨진 모르겠지만요^^; (아무래도 국내에선 조립컴도 그렇고 더 싸고 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피씨에 있다보니~^^)

그나저나 일러스트 정말.. ㅎㅎㅎ
kobi mall | 2009/11/25 15:08 | DEL | REPLY

저도 11년전에 학교에서 맥을써서 하는수없이 학교에선 맥을.. 집에선 PC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5년동안 맥과 피씨를 같이 사용했으나 별반 틀리진 않다 느꼈구요 다만 PC를 오래동안 사용하다가 맥을 쓰려니 마우스조작이 약간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그외엔 글쎄요..미국에서 사용했던터라 인터넷도 문제될건 없었구요..다만 위에 어떤분이 언급 하셨듯이 MAC을 사용하는사람들이 "나는 특별해"라는 생각은 조금씩 갖고 있어 보입니다..
인코딩싫어 | 2009/11/25 15:12 | DEL | REPLY

퀵타임은 최적화가 아닌 개적화고, 포터블 디바이스로 비디오 클립 같은 걸 보려고 인코딩을 해야한다는 것이 귀찮다. Texas Instrument 社의 다빈치 칩셋을 쓴 PMP나 nVidia 테크라 칩셋을 탑재한 MP4 플레이어로 보는 게 훨씬 편하겠다.
행인.. | 2009/11/25 15:19 | DEL | REPLY

맥에 빠지는 순간 집에 있는 피씨는 찬밥임...
cerealkiller | 2009/11/25 15:30 | DEL | REPLY

글쎄.. 저도 맥을 쓰는데 솔직히 그래픽 디자인할때 맥이랑 피시랑 quality를 비교할수가 없지요. 그래서 그래픽이나 애니메이션같은 쪽에 있는 분들이 맥을 선호하고요, 또 그렇기 때문에 예술 계통에 종사하는 분들이 맥을 많이 이용하다보니 약간 그런 식으로 보이는게 아닐까요? 먼가 디자인을 중시하고 그런.. 솔직히 그래픽 아니고 워드 작업이라던가 인터넷 쓸때 맥 쓰려면 성질나서.. ㅡ.ㅡ;; 특히 한국 프로그램 지원 안되는것도 많고 여간 짜증나는게 아닙니다.. 맥 예뻐서 산분들 많을것 같은데.. 즉 취향의 차이 아닐까요? 지나가다 재밌는 글 읽고 갑니다. ^^
궁금해요 | 2009/11/26 10:17 | DEL

퀄리티의 차이라는게 이제는 거의 없다 봐야 하지 않나요?? 하드웨어 플랫폼도 같고 사용하는 프로그램들도 비슷한데 ( 맥용 포토샵 윈용 포토샵...차이가...) 맥전용 툴이 아닌이상... 퀄리티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보는데요... 운영체제에서 오는 안전성이라는것들은 차이잇을 수 잇지만...
우디 | 2009/11/25 16:35 | DEL | REPLY

역시 광파리님의 글은 인기가 많아요. ^^
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돈이 있으면 매킨토시를 사고 좀 모자르면 PC를 산다입니다. 물론 두 운영체제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에 한해서겠죠.
잘은 아니지만 중학교때 애플2+로 시작해서 XT, AT... 계속 PC를 쓰다가 95년부터 2001년까지 맥과 PC를 동시에 썼었습니다. 결국엔 둘다 개인용 컴퓨터라는 것이죠.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건 모두 하잖아요. 누군되고 누군 안되고라는 게 없죠. 단, 90년대엔 충무로에 들어온 인쇄 기계들이 맥만을 지원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디자이너들은 맥을 써야 했지만 지금은 많이 바뀌기도 했구요.
어쨌든 지금은 두 컴퓨터가 똑같이 제각각 못하는게 없어진 마당에 객관적인 차이를 알 수 있는 건 딸랑 가격이 아닌가 하네요.(디자인이야 사람들 마다 취향이 다르니..)
애플이 조립으로 나온다면? ㅋㅋㅋ 이미 스컬스 사장이(이름이 맞나?) 애플을 맡았을때 파워맥과 파워PC를 만들고 조립품 맥이 잠깐 나오다가 들어가긴 했지만 맥의 PC화가 되면 윈도우즈에 처절히 짚밟혀 지금은 넥스트 같은 역사속의 컴퓨터가 되었을수도 있겠죠.
그냥 비싼 PC 매킨토시, 싼 PC 윈도우즈.. - 우디생각
우디 | 2009/11/25 17:33 | DEL

맥사용자의 책상엔 펜인지 붓인지가 놓여 있군요. 아날로그를 무시안한다는 얘기인가요. 디자이너라는 건가요. 요즘 날라리 디자이너들은 펜을 안잡는다고는 하던데.. ^^
하나 | 2009/11/25 18:08 | DEL | REPLY

저는 맥빠라서 그런지 주저없이 잡스 액자 걸어놓을 듯 싶네요. ㅋ
프로LEE | 2009/11/25 19:39 | DEL | REPLY

맥에 빠지는 순간 집에 있는 피씨는 찬밥임... 저도 이 말이 맞는듯해요 ㅋㅋ
사실 저도 it전공자라 맥쓰는 애들은 그냥 겉멋만 들어서 비싼돈 주고 된장질한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그런 편견 가지지 마세요..
여친이 맥 산다고 했을때 내가 무척 뭐라고 했는데 결국 제가 샀으니까요..ㅡㅡ;;
게임, 업무관련된 문서작업(전 office 땜에 절대로 MS 포기 못할듯)은 MS피플이 맞는데,
그외 웹서핑, 일정관리, 사진편집, 동영상작업 등등 모두 맥에서 하고 있습니다.
사실 맥도 FreeBSD기반이라 컴퓨터 전공한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잼있게 놀수 있습니다.
윈도우보다 훨씬 안정된 os이기도 하구요.
편견 같지 마시고 일단 무슨 기능들이 있나 구경해보세요.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미리 알아서 다 이미 되어 있고 그냥 밥상에 수저만 얹는 기분이랄까요..
저에겐 감동을 준 OS였습니다.

글도 잼나게 잘봤습니다. ^^
우리말사랑 | 2009/11/25 20:21 | DEL

편견 같지마시고 -> 편견 갖지마시고 (갖다 = 가지다)
아크몬드 | 2009/11/25 21:15 | DEL | REPLY

재밌게 보고 갑니다.
데스송 | 2009/11/25 21:59 | DEL | REPLY

어떤 분께서 맥의 디자인을 껍데기뿐 이라 말씀하셨는데..
그분의 방을 상상할수 있겠군요.
외국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간략히 말씀드리면 외국에서 맥의 포지션은 절대적입니다.
pc 와 mac 이라 종종 분류를 하는데요. 저에겐 이 분류 자체로도 소름이 돋습니다.
피씨와 맥 생각해보십시오. 어원부터 다릅니다. 그렇다면 애플이란 회사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 회사인지 조금은 가늠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도 분발합시다.^^
asd | 2009/11/25 22:38 | DEL

저는 어느정도 동감이 됩니다. 원화가치가 하늘을 찌를때 아이팟이 꽤 메리트가 있어서 구매를 했었는데요.. 디자인은 예쁘지만 소리는 맹탕 그자체.. mp3에서 음질을 따지느냐 할수도 있겠고 a8과의 궁합이 좋지않았을 수도 있지만 귀가 아파서 들을 수가 없더군요.. 외국에서라면 몰라도 현재 국내에서는 글쎄요...
치즈 | 2009/11/26 03:53 | DEL

지나가다 아이팟에 a8 물려놓고 아잉 음질 구려 하시는분떄매 웃겨서 답글 답니다. 왠지 저분은 이어폰용 앰프도 쓰실거 같네요.
asd | 2009/11/25 22:33 | DEL | REPLY

우리나라에서는 적용되기 힘든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맥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맥북을 구매한적이 있지만 인터넷뱅킹정도가 아니라 포털사이트의 댓글조차 열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이건 웹표준을 지키지않는 국내 개발자들의 문제라고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역시 맥은 편집이나 디자인등 몇몇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자인은 물론 예쁘지만 예전에 비해 가파르게 오른 가격이나, 가격대비 성능, 국내 수입사의 고객대처나 a/s를 생각해볼때 맥을 구입한다는것이 개성적인 선택이라곤 할수있겠지만 합리적 선택이라고는 할수없을 것 같습니다.
버드나무 | 2009/11/26 00:13 | DEL | REPLY

이거 새롭네요. 이렇게 둘을 비교해 놓으니까 재밌는 거 같습니다.

맥북이 막 땡기긴 했는데, 역시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서는 참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ㅋㅋㅋ | 2009/11/26 00:27 | DEL | REPLY

애플 아이폰 광고 알바 떳네 비록 우리나라 대기업 하는 행패가 개같지만 너의 그 변변치 않은 홍보가 네이버 뉴스에 까지 올라오는게 한심하다.
6502 | 2009/11/26 01:50 | DEL | REPLY

어떻게 간택(?)되었는지 모르나
광파리님의 이 글이 한국경제신문발 기사로서 각 포탈에 걸렸네요.
덕분에 애플 안티들을 사방에서 끌어모으게 된 듯.

더 진지한 글도 많았는데 이런 캐주얼한 것만 대표로 걸리게 되니...
광파리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블로그뉴스] '아이폰' 안지르면 루저?
[한국경제신문] 2009년 11월 25일(수) 오전 11:25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12511255429702&linkid=rank_news&type=day&cate=it&rank=6

누구짓인지는 모르나 제목도 참 자극적으로 뽑았군요. 혹시 한경의 편집부장일까요?

참,
그리고 며칠 지난 기사인데, 아이폰 관련해서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링크를 겁니다.
혹시 안 읽어보셨으면 한 번쯤 읽어볼만한 기사입니다.

아이폰으로 변화에 눈뜬 기업들
[디지털데일리] 2009년 11월 20일(금) 오전 10:00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120100023126d7&linkid=51&newssetid=505
광파리 | 2009/11/26 07:42 | DEL

안오시길래 삐지셨나 했습니다 ㅋㅋㅋ. 한국경제 웹사이트 편집은 자회사인 한경닷컴에서 담당합니다. 저는 어제 종일 바빠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몰랐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링크로 주신 글은 읽어보겠습니다.
맥북사용자 | 2009/11/26 02:04 | DEL | REPLY

지금 쓰는 것이 맥북 프로지요. 일단 맥이 색상이라든가 그래픽 같은 환경이 더 좋다고 알고있고, 또 리눅스와도 비슷한 점이 많아 계산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도 많이 쓰고 있지요. 미국에 있을 당시 샀는데 제 주변은 디글디글 끓는 맥신봉자로 가득찬 다 맥 권하는 사회였어요. (해킹이 많고 바이러스나 웜의 위험에도 보다 노출되어 있다면서 오히려 피씨도 리눅스를 운영시스템을 할 것을 권하지 인터넷 익스플로어 등 윈도우즈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자는 추세였지요.) 그래서 리눅스와 맥을 공용했었지요.

맥북프로는 플라티늄인가.. 몸체가 단단해서 쉽게 부딪히거나 하는 제 부주의함을 고려해볼때 만족스럽고 색깔도 은색이라 예쁘답니다. 액정이 아니라서 많은 액정이 옆에서 보면 색깔이 어두워진달까 잘 볼 수 없는 것과 달리 측면에서도 제대로 된 화면을 볼 수 있어서 (뭐.. 옆의 사람이 보는 것을 원치 않아서 일부로 정면이 아닌 곳에서는 볼 수 없도록 하는 장비를 사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명이 한 화면을 볼 때 좋은 점이 있지요.아무튼 디자인만은 너무도 마음에 든다는 말이지요.

지금도 제 맥북프로 노트북에는 사파리랑 파이어폭스가 깔려있는데 사파리는 인터넷 익스플로어보다 훨씬 맘에 들어요.

다만 한국은 맥에 너무 불친절하지요. 인터넷 쇼핑을 하려니 결제가 안 되지를 않나 새로운 국내 사이트에 가입을 하려고 해도 허용이 안 되질 않나 다 그런 건 아닌데 맥의 유저는 아예 자기들 사이트의 온라인 고객대상으로 치지도 않는 사이트가 참으로 많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오래 전 엠비씨에 충전해둔 금액이 있어 온라인으로 다시보기를 하려다가 실패하고 엠비씨에 문의했더니 자기들 방송은 맥에서는 안 된다며 원하신다면 환불을 해주겠고 앞으로도 언제나 맥유저도 다운로드나 다시보기로 자사 방송을 볼 수 있도록 개발팀이 바꾸어줄 지 알 수 없다더군요. 굳이 문의는 해보지 않았지만, 제가 알기로 케이비에스나 에스비에스도 맥으로 다시보기나 다운로드해서 영상을 볼 수 없는 것으로 알아요. 에효.. 하긴 우리나라는 맥유저가 너무 소수니까요. 게다가 한글 프로그램은 윈도우용 무료 뷰어만 있어서 실수로 한글 파일을 보내주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을 해야하는 서글픔도 있답니다.

음.. 외국기업이니까 잘 되라고 하긴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맥뿐 아니라 리눅스 사용자도 거부하는 인터넷 환경을 가진 사이트가 많으니까 점차 개선되어 나가길 바라마지 않고 있답니다...
NYA | 2009/11/26 08:50 | DEL | REPLY

자세히 보면 맥 피플은 크록스 신발과 3M 스탠드도 가지고 있네요.ㅎㅎ
6502 | 2009/11/26 10:09 | DEL | REPLY

애플과 IBM-PC의 차이는 확실히 존재하죠.

그 소비자들의 차이라면,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위해서 기꺼이 더 비싼 가격을 치를 각오가 되어있다는 점일까요?
물론 특수한 분야에 종사하기 때문에 꼭 맥만을 써야만하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과거에 쿽이라든지, 미술, 디자인, 음악 등의 분야에서
반드시 써야만하는, 혹은 그 분야 최고 소프트웨어가 맥용으로만 나오는 경우가 있었죠.
아직도 일부는 그런 걸로 압니다만... 요즘은 프로툴스가 PC용으로도 나오나요?)

미국에선 "Are you mac guy?"하고 묻더군요. 거의 문화의 일부로 정착된 듯...^^

어쩄거나 애플이 좀 더 가격을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궁금해 | 2009/11/26 10:14 | DEL | REPLY

과거의 파워PC일때의 맥은 그렇다 치지만..

현재의 맥과 일반PC는 같은 하드웨어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퍼포먼스의차이가 클까요?

운영체제의 처리속도에서의 차이는 있겟지만. 포토샵이니 등등.. pc와 맥과의 동시 지원을 하고

하는과정에서 이젠 퍼포먼스의 차이는 없지 안나요? 포토샵 일러스트 안쓰고.. 그래픽 작업하기힘든것처럼...(2d에서..)
6502 | 2009/11/26 12:56 | DEL

최근에 안 써봐서 정확히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지만, 운영체제가 다른 이상 똑같을 수는 없겠죠. 과거엔 확실히 맥용 포토샵이 빨랐던 적이 있죠 (맥용으로 먼저 개발하고나서 나중에 PC용으로 포팅했다니 당연히 맥에 최적화가 되었을 듯). 그리고 포토샵이나 애프터이펙트 같은 소프트웨어는 시스템자원(리소스)을 많이 먹고 느리고 뚱뚱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만큼, 운영체제에서의 뒷받침에서 차이가 나면 그게 더 크게 나타날 겁니다. 속도와 안정성에서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맥 운영체제는 MACH커널 기반이므로 유닉스/리눅스와 같은 계통이라고 할 수 있죠. 안정성이 좀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시간, 혹은 며칠씩 작업한 결과가 시스템 불안정으로 날아가는 상황은 크리에이터로선 가장 끔찍한 순간이죠. 그저 하드웨어가 같으니 똑같으리라고 볼 수는 없을 듯. 리눅스와 윈도우도 다르니까요.
HG | 2009/11/27 00:01 | DEL | REPLY

ㅋㅋㅋ...
저는 PC를 더 좋아하는데....
그림은 2번째가 확실합니다...ㅋㅋㅋㅋ
sydlee | 2009/11/27 12:14 | DEL | REPLY

나도 구글 피플
여긴 시드니는 인터넷 종량제라 용량초과하면 전화모뎀 속도로
인터넷 속도가 떨어집니다.
그런 속도에서도 구글은 잘 돌아가더군요.
구글독스,지메일 큰 불편없이 쓸 수 있습니다.
역시 구글이야.
크롬 오에스가 얼른 나오길..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Today : 7,885 | Total : 4,867,131
skin by freelo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