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기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정도 차이다.

백명중 한명은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기질을 갖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래서일까.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 중에도 정상적인 행태와와는 거리가 먼 일종의 사이코들이 적지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의원회관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의원들의 비정상적인 행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이다.

 

 A의원은 아침에 삼겹살에 포도주를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바쁜 아침시간에 간단히 해결하는 일반인들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기이한 식성이다.

 식성이야 나무랄 건 없지만 이를 보좌해야 하는 사람들에겐 때론 고역일 수 있다.

 한번은 아침에 준비된 포도주가 없어 비서관이 포도주를 구하러 다니느라 땀좀 흘렸다는 얘기도 있다.

 

 B의원은 성격이 불같은 ‘발끈’선생이다.

 한번 화가나면 자기통제가 안돼 손과 발이 앞선다.한 보좌관은 일 처리를 잘못했다가 이 의원으로부터 조인트를 가격당했다고 한다.

 다른 비서도 의원이 지시한 일을 제때 끝내지 못해 비슷한 경우를 당했다.

 물론 일을 제대로 못하면 혼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그럼에도 이는 의원의 행태로는 빵점이다.

 정치 초년병도 아닌데 이런 폭력성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모양이다.굳이 말을 붙인다면 습관성 폭력 행사형이다.

 

 C의원은 비서관 가는 게 취미인 경우다.

 이 의원은 비서진의 자질이 마음이 안든다며 보좌진 교체를 되풀이 하고 있다.

 주변에선 보좌진이 3개월도 못채우고 나가는 경우까지 있다는 전문이다.

 18대 국회가 출범한지 채 1년이 안됐는데 벌써 보좌진의 절반이 넘는 숫자가 교체됐다고 한다.

 자질이 안되면 언제든 교체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쯤되면 이 의원은 습관성 대인 기피증에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할 것 같다.

 

 D의원은 국회 보좌진을 종(개인비서) 다루듯 한 케이스다.

 이 의원은 아침 약속에 가야한다며 갑자기 이른 새벽에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운전기사 역할을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전날 마신 많은 술이 깨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10부제 등이 걸릴때 가끔 보좌진에 출근 부탁을 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이 경우는 도를 넘었다.

 이 의원의 이런 안하무인식 행태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고 한다.결국 이 보좌관은 사표를 냈다.

 

 E의원은 자리다툼끝에 동료의원에 손지검을 한 케이스다.

 TV카메라에 잘 나오려고 질의 순서를 놓고 의원들간에 멱살잡이를 했던 과거 한 상임위의 모습과 유사하다.

 이 의원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좋은 자리를 잠깐 비운사이에 슬쩍 빼앗은(?)의원에 대해 확실하게 손을 봐줬다는 것이다.

 자리를 슬쩍했던 의원은 잠시후 나타났는데 얼굴이 부어오를 정도였다고 한다.

 

 이 정도면 사이코라는 말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게 아니라 회관 주변에 나도는 이야기인만큼 약간의 첨삭은 감안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이들의 행태는 예사롭지 않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스럽게 한다.사이코 행태는 비단 위에 언급된 정치인 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우리 주변 어디에서도 쉽게 목격할 수 있는 것들이다.다만 쉬쉬하고 있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과연 “나는 절대 사이코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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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