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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의 화장품 회사인 나뚜라 (Natura)는 우리 회사 매출의 약 8%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고객중 하나이다. 이 회사에만 대형 향 공조시스템 5대 그리고 소형 향분사기
189대가 설치되어 있는데다가 총 750,000 m2의 면적에 마치 대학 캠퍼스와 같이 12개
건물이 나누어져 있어서 매달 향캔 교체와 중간 점검을 위해서는 3명의 직원 꼬박 엿새에
걸쳐 작업을 해야만 한다.
Natura가 우리를 처음 접촉해온 것은 2006년 이었다. 회사 로비와 주요 건물에 자신의
역사와 identity를 나타내주는 ‘휀넬’향으로 향기롭게 하고 싶은데 가능한지 알려 달라는
것 이다. '휀넬'향은 Natura가 사업 초창기부터 화장품이나 샴푸등에 사용해온 향으로써
브라질 소비자들은 Natua하면 '휀넬'을 떠올릴 정도로 이미 후각적으로 '로고'화된 향기
였다.
그러나 막상 방문해서 향분사를 해야할 곳을 살펴보니 공간이 오픈되어 있고 범위가
너무 넓어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소형 향분사기로는 감당할 수 없는 프로젝트였다.
마침 대형 향분사 장치에 대한 개발은 시작되어 있었지만 아직 초기 단계로 언제나
시제품이 나올지도 모르는 형편이라 Natura와 같은 대기업에게 마냥 기다리라고 할 수
없기에 사정 설명을 하고 프로젝트를 Drop 시키려고 하는데 Natura측에서 충분한 시간
여유를 줄테니 최대한 빨리만 개발해달라는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해서 프로젝트가 시작
되었다.
6개월이 지나 겨우 시제품이 나오고 Natura에서 직접 테스트 하면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데 추가로 6개월이 소요되어서 거의 1년만에 제대로 된 제품이 탄생했고 Natura도
향분사기의 성능은 물론 우리의 전문성과 열성에 대해 제법 만족해 하는 눈치였다.
그 덕에 대형 향 분사기 5개를 설치하고 얼마 않되어서 추가로 24개의 소형 향분사기
계약을 하더니 그 수량이 점차 늘어서 올 3월에는 소형분사기만 189대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지난 4월 Natura 본사를 방문해서 향관리 상태를 점검하니 여러 면에서 관리 소홀
상태가 드러나서 당분간은 내가 직접 직원들과 함께 향관리를 맡을 요량으로 열심히
Natura를 들락거리고 있다.


Natura는 1969년에 설립된 회사로 3,800명의 직원과 브라질 전국에 약 70만명의 독립된
화장품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US$23억(2005년 기준)에 이른다. Natura
영업의 특징은 소규모 자영업자에 해당하는 이 화장품 컨설턴트들이다. 이들은 매장을
열어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Natura에서 일부 물건을 구입하여 가정이나 작은
사무실에 적재하여 두고는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영업에
자신만 있으면 누구나 큰 자본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때문인지 인기가 매우 높다.
2008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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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가 으젖하고 예쁘게 훌륭하게 잘커서 축하 해요
민주 엄마랑은 옛날 사진도 주고 받으며 skype로 엣정을 다시 나누고 있지요
어쩌다 외국에 친척 하나 없던 우리 형제가 미국 하고 더 먼 브라질에서 살아갈 줄이야....
민주 대학이 원하는데로 입학 할수 있길 바라고 민주 아빠가 자식 자랑을 더 많이
할수 있도록 민주가 한국 에서 학교 생활를 잘 할거라고 믿어요 .
J.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