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블로그>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삼성경제연구소 공동기획팀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 2008년 11월 / 231쪽 / 12,000원

 

▣ 저자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조재길 산업부 기자. 대기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테크 분야를 오래 취재했다. 저서로 『테마별 부동산재테크』,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기술을 훔쳐라』 등이 있다.
최명수 산업부 차장. IT미디어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김우중 비사』(공저), 『뒤집어보는 경제, 회계부정 이야기』가 있다.
박성완 국제부 차장, CFA. 증권부와 경제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국제금융 이슈 등을 취재하고 있다.
유병연 국제부 기자. 국제 금융과 경제를 담당하고 있다. 금융권 동향과 재테크 흐름 등을 오래 취재했다. 저서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재테크 불변의 법칙』이 있다.
박해영 증권부 기자. 증권업계와 펀드시장 등을 취재하고 있다. 저서로 『파워프로』(공저)가 있다.
김현석 경제부 기자. 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사 및 금융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이상은 사회부 기자. 교육정책과 공 사교육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공동기획팀
복득규 기술산업실 수석연구원. R&D Management,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R&D Interplay in North East Asia』(공저), 『클러스터』(공저) 등이 있다.
이원희 기술산업실 수석연구원. R&D Management, 기술전략 등을 연구하고 있다.
박성배 기술산업실 수석연구원. 기술정책, 디스플레이 산업, 반도체 산업, 에너지 효율성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과 대만의 대중국 투자』(공저)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창조적 전환』은 2008년 들어 특별기획으로 <한국경제신문>에 연재된 ‘비즈 3.0 이젠 창조적 전환이다’ 시리즈를 보완해 엮은 것으로, 한국 기업의 생존 키워드로 ‘창조적 전략’을 제시하고, 비즈니스 3.0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창조기업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선진기업의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저자들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러운 최근의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는 ‘창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먼저 구글과 애플 등 ‘창조와 상상력’으로 경영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고 있는 해외 선진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3.0’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었음을 알리고, 감산과 감원 등 구시대적 대응전략으로는 이 같은 비즈니스 3.0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기업 경영의 3대 축인 사업구조와 사업방식 및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비즈니스 3.0 시대, 한국기업들을 위한 생존 키워드로 ‘창조적 전환(Creative Transformation)’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기업경영의 3대 축인 사업분야, 사업방식, 조직문화 차원에서 이러한 ‘창조적 전환’을 통해 남과 다른 가치를 창조하고 시장을 리드하는 데 성공한 선진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창조적 전환을 할 수 있는지, 창조적 전환을 성공적으로 정착 유지시킬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를 ‘기존 사업 재해석, 빅 사이언스 상업화, 미개척 유망 분야 발굴, 신흥 시장 공략, C&D 승부, 감성 호소, 글로벌 M&A, 위험 감수하고 실패 인정, 다양성 보호와 공유문화 창출, 글로벌 인재 확보’ 등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다.

 

▣ 차례

Prologue 비즈니스 3.0 시대
Intro. 한국 기업의 생존 키워드 ‘창조적 전환’

Chapter 1 “기존 사업을 재해석하라”
Chapter 2 “빅 사이언스를 상업화하라”
Chapter 3. “미개척 유망 분야를 발굴하라”
Chapter 4 “새로운 엘도라도, 신흥 시장을 공략하라”
Chapter 5 “이젠 R&D에서 한발 나아가 C&D로 승부하라”
Chapter 6 “감성에 호소하라”
Chapter 7 “글로벌 M&A로 눈을 돌려라”
Chapter 8 “위험을 감수하고 실패를 인정하라”
Chapter 9 “다양성을 보호하고 공유문화를 만들어라”
Chapter 10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라”

Epilogue 스스로 변화하는 방식을 ‘창조’해야 한다

출처 : Tong - 살이님의 독서삼매경통


■ 추천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안병만

 “글로벌 무한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급속한 세계시장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첨단 신기술 확보를 통한 성장 엔진을 마련하는 것 이외에 뭔가 획기적인 전략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가운 마음이다. 이 책은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조하는 것만이  초경쟁 시대를 헤쳐 나갈 핵심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회사를 경영하는 기업인이나 자기계발에 힘쓰는 직장인을 비롯해 낡은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스스로를 무장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 특히 차세대 CEO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책 속에서
 감자칩 프링글스에 글씨를 새긴 ‘프링글스 프린츠’도 C&D(연결개발)를 통해 만들어낸 제품이다. 얇고 끈적이는 감자칩 반죽에 글씨를 새기는 기술이 필요했던 P&G는 이 같은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 링크를 타고 대서양 건너 이탈리아의 대학교수가 운영하는 한 제과점에서 답이 왔다. 2004년 출시한 이 제품은 말 그대로‘대박’을 터뜨렸다. 대부분의 기업이 기술 제휴에 폐쇄적이던 상황에서 이 같은 전략은 그야말로 파격이었다. 자신의 역량이나 관심 분야, 미래사업 구상 등을 경쟁업체에 고스란히 내보여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P&G는 기술·전략 유출의 위험성을 감수하더라도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길을 택했다. 신제품 출시 속도를 더 빠르게 하면 경쟁사가 따라올 겨를이 없을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pp. 110~111)

- Chapter 5 “이젠 R&D에서 한발 나아가 C&D로 승부하라” 中 -

 

 엉뚱한 두부를 내놓은 교토의 오토코마에 두부점 이토 신고 사장은 두부 업계의 ‘이단아’다. 그의 두부는 제조방법, 디자인, 콘셉트, 마케팅 방식 등 모든 면에서 기존 두부와 다르다. 신고 사장의 모토이자 오토코마에 두부의 사훈은 “어정쩡한 남자는 버려라!”이다. 명함 뒷면에도 아예 이 문구를 박아넣고 다닌다. “남자다운 터프함으로 두부를 만들어야지, 어정쩡하게 만들면 소비자들에게 버림받는다.”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pp. 140~141)

- Chapter 6 “감성에 호소하라“ 中 -

 

 엔비디아는 창업 초기인 1996년에 첫 제품인 NV1을 내놓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실수를 저질렀다. 그럴 때마다 회사 구성원들은 “네가 망쳤다.” “네가 느렸기 때문이다.” “제품을 팔지 못한 게 잘못이다.”라며 서로 비난하기 일쑤였다. 하라 부사장은 “서로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맹비난하면서 두 달여를  허송세월했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구성원들이 잘잘못을 따지며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을 때 창업자인 젠슨 황이 마침내 결론을 내렸다.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때는 뭔가 망치기도 한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그는 “이제부터 누군가 잘못한 사람을 찾으려 하지 말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찾아내서 앞으로 나가자.”라고 역설했다. 그때부터 ‘지적인 솔직함’이라는 용어가 나왔고 그것이 엔비디아의 핵심 가치가 됐다. (pp. 173~174)

- Chapter 8 “위험을 감수하고 실패를 인정하라“ 中 -

 

 

<디지털타임스>

 

[BOOK] `비즈니스 3.0 시대` 게임의 룰이 변한다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08-11-19 21:01
 
「창조적 전환」/한국경제신문ㆍ삼성경제연구소 지음/삼성경제연구소 펴냄/232쪽/1만2000원

 

1996년 그래픽카드 전문업체 엔비디아는 첫 제품인 `NV1‘을 세상에 내놓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럴 때마다 직원들은 연구개발, 판매, 유통 등의 전 분야에 걸쳐 상대를 헐뜯기 일쑤였다. 이들은 서로 잘못했다고 비난하면서 두 달을 허송세월로 보냈다.

 

그때 창업자 젠슨 황은 직원들을 불러모아 ”이제부터는 잘못한 사람을 찾으려 들지 말고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찾아내서 앞으로 나가자“라고 역설했다. 그때 탄생한 `지적인 솔직함’이란 용어는 오늘날 엔비디아를 일군 핵심 가치가 됐다.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창조할 때는 얼마든지 실수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직원들이 깨닫게 된 것이다.

 

과학적 관리법과 대량생산 체제로 상징되는 `분업과 표준‘의 비즈니스 1.0 시대는 이미 지났다. 벤치마킹, 리엔지니어링, 다운사이징, 6시그마 등의 경영전략으로 무장하고 `진보와 혁신’을 주창한 비즈니스 2.0 시대도 이제 그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책은 비즈니스 2.0 시대의 성공에 안주한 채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앞차와의 거리가 점점 벌어져서 어느 순간 새 엔진을 갈아 끼울 기회마저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고한다.

 

구글과 애플 등 `창조적 상상력‘으로 경영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고 있는 해외 선진기업들이 비즈니스 3.0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이는 무조건 높은 효율성을 최고의 경영가치로 추구해온 비즈니스 2.0 시대의 전략으로는 성장은커녕 생존조차 장담하기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단순히 서로 더 많이 차지하려는 기존의 경쟁을 넘어 독점적인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게임의 룰’ 자체가 변한 초경쟁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우리 기업들 역시 차츰차츰 데워지는 냄비 안에서 뛰쳐나올 기회를 놓치고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면 과거와는 획기적으로 다른 `창조적 전환‘이 필요하다. 여전히 규모와 효율성에 매달리며 따라잡기(catch-up) 전략을 구사해서는 미래를 보장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책은 창조적 전환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선진기업들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콘솔 게임기 PS3를 단순한 게임기를 넘어 홈 네트워크 허브로 바꾼 소니와 PC업계의 최강자에서 IT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한 IBM은 기존의 사업을 재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다. 또 공공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은 지멘스와 스핀오프 방식으로 군사기술을 상용화한 SRI인터내셔널은 빅 사이언스(Big Science)를 비즈니스의 기회로 전환한 기업들이다.

 

책에서 소개되는 창조적 전환에 성공한 기업들은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창조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이때 우리 기업들의 체질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특히 이들 기업을 찾아가 최고경영자뿐만 아니라 실무담당자들까지 인터뷰함으로써 비즈니스 3.0 시대의 기로에 선 우리 기업들에게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이지성기자 ezscape@

 


<연합뉴스>

 

북코스모스 선정 2009년 “1월, 이달의 책”
기사입력 2009-01-02

 

국내 최대 도서요약 전문기업 북코스모스(대표: 최종옥)가 2009년 <1월, 이달의 책>으로 다음 6권의 도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1월, 이달의 책>

▲ 창조적 전환 |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외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지혜 경영 | 제프리 페퍼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넥스트 컴퍼니 | 허병민 지음 / 거름  
▲ 진정한 변화 | 뉴트 깅리치 지음 / 지상사

▲ 당신이 희망입니다 | 고도원 지음 / 오픈하우스

▲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 윤구병 지음 / 휴머니스트

 

행복한 책세상의 등대지기 북코스모스는 독서문화의 증진을 위해 우수도서 6권을 매월 초 <이달의 책>으로 선정하고,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해 왔다. <이달의 책>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북코스모스의 요약본 집필진이 최근 출간한 도서 중에서 도서 요약을 위해 끝까지 읽어본 뒤 내용 및 편집 등이 우수하고, 독자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도서를 추천해 선정한다.

 


<한국일보>

 

[새책]

■ 실용ㆍ경제

▦창조적 전환 한국경제신문특별취재팀 지음. 선진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3.0’ 시대를 보여준다. 창조와 혁명의 시대에 진입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산성경제연구소 공동 기획. 세리북ㆍ232쪽ㆍ1만2,000원.

2008/11/22 03:01:25 

 


<전자신문>

 

[새로나온 책]11월 셋째주기사입력 2008-11-21
    
◇창조적 전환=벤치마킹과 따라잡기의 시대는 끝났다. 사업분야, 사업방식, 조직문화 전 분야에서 창조적 전환이 필요하다. 이 책은 한국기업의 생존의 키워드로 창조적 전환을 내세우고 선진기업들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 그 비법을 10개 실행어로 들려준다. 기존사업을 재해석하라, 빅 사이언스를 상업화하라, 미객척 유망 분야를 발굴하라, 글로벌 M&A로 눈을 돌려라 등이 해법이다. 한국경제신문·삼성경제연구소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1만2000원.

 


<위클리조선>

 

[book]
창조적 전환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삼성경제연구소 공동기획팀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1만2000원

 

벤치마킹과 따라잡기의 시대는 끝났다. 구글과 애플 등 ‘창조적 상상력’으로 경영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고 있는 해외 선진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3.0’ 시대를 사는 ‘창조적 전환’을 알아보자.

 


<머니투데이>

 

[Book] 카피로 보는 새 책
    머니위크 이재경 기자 | 2008/11/26

 

창조적 전환

“초경쟁시대의 기업”/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ㆍ삼성경제연구소 공동기획팀 지음/삼성경제연구소 펴냄/232쪽/1만2000원

 


<뉴시스>

[경제·경영책]
기사입력 2008-12-25 09:36

 

◇창조적 전환

구글과 애플 등 ‘창조적 상상력’으로 경영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고 있는 해외 선진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3.0’시대가 개막됐음을 알리고 있다. 비즈니스 3.0시대, 한국기업들을 위한 생존 키워드로 ‘창조적 전환’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시장을 리드하는데 성공한 선진기업들의 현장을 찾아 그 비법을 10개의 실행어로 구체화했다.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삼성경제연구소 공동기획팀 지음, 232쪽, 1만2000원, 삼성경제연구소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

 

창조적 전환 (초경쟁시대, 끝내 살아남을 기업들의 비밀)
  
저 자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삼성경제연구소 공동기획팀
  
주문  / 조회 5,776 
 
한 일영 수석연구원(삼성경제연구소)

 

근래 겪어보지 못한 장기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발 서브프라임으로 촉발된 금융위기가 실물로 전이되고 있다는 증거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선진국이든 개발도상국이든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신문 헤드라인을 가득 채우고 있고, 글로벌 기업이나 로컬 기업도 예외 없이 어두운 실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이런 벼랑 끝 비명 속에서 호황을 누리는 기업이 있다. 바로 애플이다. 2008년 4/4분기 실적 발표에서 애플은 아이폰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은 27% 증가, 순이익은 26% 급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창조경영의 대명사로 애플을 꼽는 것에 이견을 달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애플이 더 돋보이는 것은 애플의 창조경영은 불황 속에서 아직 갈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기업들에게 진퇴양난의 난관을 타개할 소중한 실마리를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필자가 오늘 소개할 본서는 불황 속에 힘이 되는 “창조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한국경제신문사의 기자들과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집필한 노작으로, 이렇게 서로 다른 두 직업군들의 저자, 10명이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바로 “현재의 한국 기업이 창조적인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프레임을 찾자”는 것이다. 여기서 “창조적 전환의 프레임”이란 단절/변이, 씨앗 뿌리기, 몰입/재미 등 창조적 전환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사업 분야, 사업방식, 조직문화에서 창조성을 발휘해 기존 가치와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프레임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저자들은 ‘분업과 표준’으로 대변되는 비즈니스 1.0 시대와 경영혁신으로 요약되는 비즈니스 2.0 시대에 이어, ‘창조경영’을 현재 비즈니스 3.0 시대의 생존키워드로 제시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한국 기업들은 그동안 성공적으로 구사해왔던, 선진 기술을 재빠르게 모방해 따라잡는 이른바 ‘따라잡기(Catch-up)‘ 전략을 이제는 그만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과 인도 등 급부상하는 개발도상국의 기업들이 동일한 전략으로 한국기업을 빠르게 추격하는 탓에 한국기업의 따라잡기 전략은 한계에 부딪쳤기 때문이다. 결국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 창조경영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들은 후발주자들과의 간격이 점점 좁아지고 있으므로, 더 이상 창조경영을 지체할 시간도 없다면서 창조경영에 대한 절실함을 두루 강조하고 있다.

 

본서에서는 향후 한국기업이 추진해야 하는 창조적 전환을 위한 총 10가지의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몇 가지 눈에 띄는 사례를 메시지별로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