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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경닷컴 > 뉴스 > 부동산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51845081&sid=01034001&nid=003<ype=1
발코니 개조가 합법화되면서 이 발코니가 집안 분위기를 확 바꾸는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2~3년 전 만해도 발코니는 거실과 방을 넓게 쓸 수 있는 보조공간 정도로 인식됐지만,요즘은 워낙 다양한 용도로 바꿔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실쪽 발코니는 서재,미니정원 등으로 쓰이고,주방 쪽은 홈바나 식사공간 등으로 탈바꿈된다.
안방 쪽은 아담한 티룸이나 드레스룸 등으로 변신하고 있다.
자녀들의 놀이터나 공부방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발코니 전체 면적은 보통 20평형대에서는 4~6평,30평형대는 7~9평 정도 된다.
좁은 면적이 아니다.
계획만 잘 짜면 비싼 돈 들여 큰 평형으로 옮겨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거실 발코니는 미니정원이나 서재로
집안 발코니 중에서 개조용도가 가장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곳이 '거실 발코니'다.
일단 면적이 2~3평 정도로 크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아이템은 미니 정원이다(꾸미는 법은 한경 3월10일자 A15면 참조).정원으로 개조할 경우 관건은 물 관리에 있다.
마감재는 물에 강한 대리석이나 타일을 사용하고 바닥 방수를 꼼꼼히 해야 아랫집으로 물이 새지 않는다.
거실과 정원 사이에 재료분리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서재로 바꿀 때는 거실과 안방 사이의 벽을 책장으로 꾸미면 발코니 서재의 효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작은 책상을 책장 앞에 두고 밝은 부분 조명을 쓰면 한결 분위기가 살아난다.
◆주방 발코니엔 홈바를
요즘은 주방에 홈바를 설치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이때 주방 발코니를 활용하면 제격이다.
송현희 LG화학 Z:IN 디자이너는 "주방 발코니에 거실처럼 홈바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벽을 컬러 유리로 마감하면 낮과 밤의 분위기가 매우 달라 효과가 크다"고 조언했다.
발코니에 싱크대와 조리기구를 넣어 보조 주방으로 쓸때는 환풍시설이 꼭 필요하다.
수납공간으로만 구성해도 발코니 개조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세탁실로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양 벽면에 마주보도록 두고 가운데 다림질 도구를 배치하면 효율적이다.
발코니 전망이 좋다면 식탁을 넣을 수도 있다.
벽 색깔을 주방과 같은 색으로 하지 말고 아늑한 느낌의 색으로 벽지나 페인트를 칠한다.
주방 발코니는 쓸모가 많지만 항상 개조할 필요는 없다.
김장 세탁 등 물을 많이 쓰는 가사일을 넉넉히 하고 싶으면 개조하지 말고 그대로 쓰는 것도 한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안방.작은방 쪽엔 드레스룸
안방 발코니는 '드레스룸'이나 차를 마시기 위한 '티룸'으로 바꿀 수도 있다.
드레스룸은 방이 발코니 쪽으로 빠지면서 남는 자리에 배치한다.
또 드레스룸 안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워크인 스타일'로 하는 게 편리하다.
티룸은 흔히 티 테이블과 의자 두 개를 놓으면 되지만,전통 다실형태로 만들어도 멋스럽다.
작은 방은 가족 구성원에 따라 활용법이 다르다.
가족 수가 적고 영화와 음악을 좋아한다면 AV(오디오·비디오)룸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놀이방으로 쓸때는 우레탄이나 스티로폼 재질의 바닥재를 충분히 깔아준다.
수납장은 아이 키보다 낮게 짜야 스스로 놀이기구를 정리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자녀에게는 드레스룸이나 독서실 느낌이 나는 공부방이 걸맞다.
◆발코니 개조 땐 안전공간(2㎡) 확보해야
발코니를 개조하다 보면 날개벽이 문제가 된다.
날개벽은 발코니와 거실 사이에 튀어나온 내력벽(건물의 무게를 지탱하는 벽)이다.
손을 대면 붕괴위험이 있어 절대 훼손하면 안된다.
날개벽을 이용해 책장을 짜면 유용하다.
모든 발코니를 다 개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조할 땐 반드시 2㎡ 이상의 대피공간은 남겨둬야 한다.
발코니를 고칠 땐 실내 공기와 외부 공기가 직접 만나게 되므로 단열 문제를 확실해야 한다.
발코니 개조는 어떤 곳을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 편차가 큰데 발코니를 모두 고친다고 가정하면 30평형대는 보통 1000만원 정도가 든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51845081&sid=01034001&nid=003<ype=1
최근 2~3년 전 만해도 발코니는 거실과 방을 넓게 쓸 수 있는 보조공간 정도로 인식됐지만,요즘은 워낙 다양한 용도로 바꿔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실쪽 발코니는 서재,미니정원 등으로 쓰이고,주방 쪽은 홈바나 식사공간 등으로 탈바꿈된다.
안방 쪽은 아담한 티룸이나 드레스룸 등으로 변신하고 있다.
자녀들의 놀이터나 공부방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발코니 전체 면적은 보통 20평형대에서는 4~6평,30평형대는 7~9평 정도 된다.
좁은 면적이 아니다.
계획만 잘 짜면 비싼 돈 들여 큰 평형으로 옮겨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거실 발코니는 미니정원이나 서재로
집안 발코니 중에서 개조용도가 가장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곳이 '거실 발코니'다.
일단 면적이 2~3평 정도로 크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아이템은 미니 정원이다(꾸미는 법은 한경 3월10일자 A15면 참조).정원으로 개조할 경우 관건은 물 관리에 있다.
마감재는 물에 강한 대리석이나 타일을 사용하고 바닥 방수를 꼼꼼히 해야 아랫집으로 물이 새지 않는다.
거실과 정원 사이에 재료분리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서재로 바꿀 때는 거실과 안방 사이의 벽을 책장으로 꾸미면 발코니 서재의 효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작은 책상을 책장 앞에 두고 밝은 부분 조명을 쓰면 한결 분위기가 살아난다.
◆주방 발코니엔 홈바를
요즘은 주방에 홈바를 설치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이때 주방 발코니를 활용하면 제격이다.
송현희 LG화학 Z:IN 디자이너는 "주방 발코니에 거실처럼 홈바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벽을 컬러 유리로 마감하면 낮과 밤의 분위기가 매우 달라 효과가 크다"고 조언했다.
발코니에 싱크대와 조리기구를 넣어 보조 주방으로 쓸때는 환풍시설이 꼭 필요하다.
수납공간으로만 구성해도 발코니 개조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세탁실로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양 벽면에 마주보도록 두고 가운데 다림질 도구를 배치하면 효율적이다.
발코니 전망이 좋다면 식탁을 넣을 수도 있다.
벽 색깔을 주방과 같은 색으로 하지 말고 아늑한 느낌의 색으로 벽지나 페인트를 칠한다.
주방 발코니는 쓸모가 많지만 항상 개조할 필요는 없다.
김장 세탁 등 물을 많이 쓰는 가사일을 넉넉히 하고 싶으면 개조하지 말고 그대로 쓰는 것도 한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안방.작은방 쪽엔 드레스룸
안방 발코니는 '드레스룸'이나 차를 마시기 위한 '티룸'으로 바꿀 수도 있다.
드레스룸은 방이 발코니 쪽으로 빠지면서 남는 자리에 배치한다.
또 드레스룸 안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워크인 스타일'로 하는 게 편리하다.
티룸은 흔히 티 테이블과 의자 두 개를 놓으면 되지만,전통 다실형태로 만들어도 멋스럽다.
작은 방은 가족 구성원에 따라 활용법이 다르다.
가족 수가 적고 영화와 음악을 좋아한다면 AV(오디오·비디오)룸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놀이방으로 쓸때는 우레탄이나 스티로폼 재질의 바닥재를 충분히 깔아준다.
수납장은 아이 키보다 낮게 짜야 스스로 놀이기구를 정리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자녀에게는 드레스룸이나 독서실 느낌이 나는 공부방이 걸맞다.
◆발코니 개조 땐 안전공간(2㎡) 확보해야
발코니를 개조하다 보면 날개벽이 문제가 된다.
날개벽은 발코니와 거실 사이에 튀어나온 내력벽(건물의 무게를 지탱하는 벽)이다.
손을 대면 붕괴위험이 있어 절대 훼손하면 안된다.
날개벽을 이용해 책장을 짜면 유용하다.
모든 발코니를 다 개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조할 땐 반드시 2㎡ 이상의 대피공간은 남겨둬야 한다.
발코니를 고칠 땐 실내 공기와 외부 공기가 직접 만나게 되므로 단열 문제를 확실해야 한다.
발코니 개조는 어떤 곳을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 편차가 큰데 발코니를 모두 고친다고 가정하면 30평형대는 보통 1000만원 정도가 든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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