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사람에게도 기다리지 않는 사람에게도 어김없이 봄은 오나 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처녀 마냥 자꾸 엉덩이가 들썩거리기까지 합니다. ^^
그러나~! 가을볕에는 딸을 내 놓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 놓는다는 옛말처럼 봄볕은 피부의 적이 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하게만 느껴지는 봄볕은 새색시의 고운 피부라도 금방 거칠고 쭈글쭈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여름보다 봄에 더 많이 피부가 나빠진다?!
봄이 되면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이 크게 늘어납니다.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각질층이 두꺼워져 거칠어져 색소가 침착되고, 기미나 잡티가 늘어나게 되죠. 따사로운 봄볕이 좋다고 장시간 볕을 쬐거나 썬탠을 해서는 안됩니다.

차에 선팅을 하면 괜찮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어느 정도는 차단이 되지만 그렇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썬팅지는 가시광선 투과율에 따라 5%, 20%, 35%, 50%로 나뉩니다. 빛이 5%만 투과시는 앞이 안보일정도로 어둡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보통은 35%의 빛 투과 썬팅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차량은 옆과 뒷열선만 썬팅을 하기 때문에 자외선과 적외선에 많은 부분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습니다.)
앞유리를 썬팅하시는 분도 가시광선 투과도가 최소 70% 이상 되어야 하며, 내.외부 반사도가 거의 없어야만 불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부분 앞유리는 썬팅이 안되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썬팅에 관해서는 다음기회에 한번 더 심도있게 다루면서 전면 썬팅에 대한 상식도 전달하겠습니다. )

민간요법으로는 과일과 야채,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비타민 A,C,E 등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물도 가급적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엔 바르는 비타민 A나 X등도 많이 나와 있으니까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도 피부 노화를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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