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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42997211&sid=010110&nid=002<ype=1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다시 급등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변동금리 기준)가 최고 연 7.3%에 육박했다.
단기 자금 시장의 경색이 이어지면서 CD 금리가 추가로 뛸 가능성이 적지 않아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주 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에 연 5.68~7.28%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0.02%포인트 오른 것이지만 CD 금리가 지난 주말 0.03%포인트나 급등한 만큼 다음 주에는 적용 금리가 추가로 뛸 가능성이 높다.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담보대출 금리는 전주 목요일 CD 금리를 반영해 결정된다.
직전 3영업일 평균 CD 금리를 기준으로 매일 금리를 조정하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1주일 전과 비교해 금리가 각각 0.03%포인트 올랐다.
30일에 적용하는 금리는 각각 연 5.88~7.18%와 5.98~7.08%다.
하나은행을 비롯한 다른 은행들의 대출 금리도 지난주보다 0.02~0.03%포인트 오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후 CD 금리가 급등하고 은행들이 각종 우대금리 등을 폐지하면서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10월 말까지만 해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38~6.58%였다.
최고 금리를 적용받는 고객의 금리 부담이 지난 5개월 새 0.70%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CD 금리가 또다시 급등세를 보일 경우 이자 부담이 한계상황에 이르는 주택대출자들은 집을 팔아 대출을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42997211&sid=010110&nid=002<ype=1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다시 급등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변동금리 기준)가 최고 연 7.3%에 육박했다.
단기 자금 시장의 경색이 이어지면서 CD 금리가 추가로 뛸 가능성이 적지 않아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주 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에 연 5.68~7.28%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0.02%포인트 오른 것이지만 CD 금리가 지난 주말 0.03%포인트나 급등한 만큼 다음 주에는 적용 금리가 추가로 뛸 가능성이 높다.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담보대출 금리는 전주 목요일 CD 금리를 반영해 결정된다.
직전 3영업일 평균 CD 금리를 기준으로 매일 금리를 조정하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1주일 전과 비교해 금리가 각각 0.03%포인트 올랐다.
30일에 적용하는 금리는 각각 연 5.88~7.18%와 5.98~7.08%다.
하나은행을 비롯한 다른 은행들의 대출 금리도 지난주보다 0.02~0.03%포인트 오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후 CD 금리가 급등하고 은행들이 각종 우대금리 등을 폐지하면서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10월 말까지만 해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38~6.58%였다.
최고 금리를 적용받는 고객의 금리 부담이 지난 5개월 새 0.70%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CD 금리가 또다시 급등세를 보일 경우 이자 부담이 한계상황에 이르는 주택대출자들은 집을 팔아 대출을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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